서린 hi-seorin 따름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곳에서 다름을 미덕으로 저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 갑니다. /@@hKya 2025-03-24T02:37:48Z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팽팽한 줄다리기 Part.2 /@@hKya/14 2025-04-26T09:16:14Z 2025-04-25T11:33:36Z 이렇게나 다이나믹한 새해맞이가 있을까.. 보통은 지난해를 복기하고 다가올 새해를 더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다짐을 담아보는 글로 한 해를&nbsp;시작하지만 올해의 시작은 다음 이의 제기 절차인 위원회 참석을 위한 준비로 여념이 없었다. 사장님을 포함하여 회사의 중요한 사안들을 결정하는 임원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내 의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신청서를 다시 읽으<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ya%2Fimage%2FJKAkf7az-24sAlvjF7lXv_Ybw3g.jpg" width="500"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팽팽한 줄다리기 Part 1. /@@hKya/4 2025-04-22T01:06:04Z 2025-04-20T14:22:25Z 새 학기가 되면 모든 엄마들이 의례적으로 하는 말 &quot;친구랑 싸우지 말고~ 선생님 말 잘 듣고~&quot;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거다. 그리고 아이들은 &quot;네!!&quot;라며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듯 씩씩하게 대답한다. 그리고 엄마가 마음을 놓을 때쯤 아이는 쌈박질을 하고 집에 온다. &quot;남들 하는 대로만 해. 눈에 띄지 말고. 알겠지?&quot; 내가 지금의 회사로 이직한다고 했을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ya%2Fimage%2FwQzlHRXFnPdu0ZwcbTHtnKFf3R8.jpg" width="500" / 보고와 대화의 거리 - 아..안녕..안녕하.. /@@hKya/5 2025-04-20T14:25:25Z 2025-04-18T03:00:11Z 어릴 적 나는 골목대장이었다.&nbsp;첫째는 아들이었으면 했다는 부모님의 바람을 하늘은 절반만 들어주셨는지 장군 같은 딸, 내가 태어났다. 유치원 시절부터 또래보다&nbsp;한 뼘은 더 컸던 탔에 나는 항상 눈에 띄었고, 자연스레 친구들을 챙기고 무리에서 열외 되는 인원이 없도록 주변을 그렇게 살폈다고 했다. 내 기억 속에도 나는 늘 친구들을 우르르 몰고 다녔다. 시간은<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ya%2Fimage%2FikKJmHvtwt1HzWV6TDn_5UZt1lI.jpg" width="500" / 주인 의식 - 충성!&온라인 카지노 게임;주인이 되는 법 /@@hKya/6 2025-04-11T13:01:56Z 2025-04-11T02:00:04Z TF로 두 개의 프로젝트를 연달아 같이 진행하며 가까워진 동료 D. 가까워진 게 신기할 정도로 우리의 첫 만남은 불편 그 자체였다. 우리는 멀고 먼 미국 땅에서 처음 만났다. 출장 전, 우리 부서와 협업이 잦은 D가 속한 부서의 팀장님은 이번에 새로운 직원이 들어오니 잘 부탁한다며 D의 프로필을 읊었다.&nbsp;이쪽 경력이 부족한 게 내심 마음에 걸렸는지 D를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ya%2Fimage%2FYo4scBPIfCRX52sYh1eNKcG58IY.jpg" width="500" / 도전! 골든벨 - 연봉 협상의 종은 내가 친다 /@@hKya/13 2025-04-09T04:44:18Z 2025-04-06T05:00:01Z &quot;또 동결이야?&quot; &quot;몰라.. HQ (Headquarters)&nbsp;탑다운으로 내려온 결정이래.&quot; 2019년 말 COVID-19의 등장으로 온 세상이 혼란에 휩싸였다. 하루가 멀다 하고 늘어가는 사망자에&nbsp;인류의 역사가 여기서 끝나는 건가.. 싶었다. 정말 지구가 멸망하는 줄 알았다. 망상과도 같아 보이는 이 두려움을 느낀 건 나 혼자가 아니라는 듯 정부에서는 집<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ya%2Fimage%2FCDpZ7J1Qdq8dZkoJG3w0vYwU0gg.jpg" width="500" / 완벽주의자 - 일잘러가 되는 데 필요한 것 /@@hKya/3 2025-04-05T00:35:03Z 2025-04-04T13:00:00Z '완벽주의자'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nbsp;똑 부러짐, 일잘러, 혹은 강박증 환자? 완벽주의자에 대한 공식 정의는 아래와 같다. 그리고 사전적 정의&nbsp;옆 괄호 속 나의 해석을 더했다. 모든 일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사람.&nbsp;실수 없이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 하고,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 그래서 종종 자신에게 엄격하거나, 결과에 만족하지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ya%2Fimage%2FVajmDz6zea-_QEdvT-X-WEFuhHU.jpg" width="500" / 막내의 오계명 - '눈치'의 룰을 깼을 때 /@@hKya/2 2025-04-04T00:07:58Z 2025-03-29T15:00:04Z 바야흐로 2015년, 빅뱅의 뱅뱅뱅과 오버사이즈 힙합 패션이 대한민국을 지배했던 그 시절 나의 첫 직장 생활은 시작되었다. 당시 유행과는 다르게 2015년의 기업문화는 지금보다 더 수직적이고&nbsp;보수적이었다. 항상 자유!를 외치던 나는 첫 직장으로 유연하고 젊은 조직을 택했고, 사무실에서 크게 흘러나오는 힙합 음악과 후디+조거 팬츠 조합의 패션이 가득한 자유롭<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ya%2Fimage%2FMeqsjhpKua2IiRjg9Gpk96yst2Q.jpg" width="500" / 프롤로그. 직장 생활 백서 - 정석, 그 반대편에서 /@@hKya/1 2025-03-28T15:40:07Z 2025-03-28T02:38:19Z 서점, SNS, 유튜브 할 거 없이 직장 생활의 팁에 대한 콘텐츠가 넘쳐난다. 일 잘하는 사람의 기본, 신입의 자세, 직장에서 하지 말아야 할 10가지 등등.. 자극적인 제목에 홀린 듯 콘텐츠를 클릭하고 휴대폰에는&nbsp;캡처해 둔 팁만 해도&nbsp;족히 몇백 장은 된다.&nbsp;알지, 그렇지 하고 끄덕이면서도 마음 한편에는 남들 하는 대로, 눈에 띄지 않기 위한 혹은 눈에 띄<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ya%2Fimage%2F5YPpy1pF9uDowySOzwYOJp6wk6s.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