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427f408486284b0 누구나 스스로 지하 100층까지 땅굴을 파고 들어가기도 하지만 결국 나를 지상으로 올려 주는 건 내 자신입니다. 나를 믿고 오늘도 그렇게 살아갑니다. /@@hbBs 2024-09-01T03:15:51Z 할머니의 목례 - 당연한 것에 대한 감사 /@@hbBs/12 2025-01-09T11:21:56Z 2024-10-26T15:12:24Z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다. 늘어난 체중계의 숫자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느껴지는 피곤함도, 싸늘한 아침공기가 춥게 느껴지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오전 스케줄을 마치고 오후에 예정된 두어 개의 일을 봐야 했다. 여러 곳을 방문해야 해 계속 이동을 해야 했고 오늘따라 옆 차선에서 갑자기 차가 깜빡이도 켜지 않고 위험하게 튀어나온다거나 도로에 사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Bs%2Fimage%2FXV_eE9VCZuX80lMyqtSI-ccibmQ" width="500" / 실수해도 괜찮아! - 넘어지면서 배우는거지! /@@hbBs/11 2024-10-22T06:36:25Z 2024-10-21T07:00:05Z 실수투성이, 우당탕탕 동그라미, 칠렐레 팔렐레 어렸을 때 나는 참 산만하고 실수가 잦은 아이였다. 엄마는 나를 '칠렐레 팔렐레'라 불렀고 어린 시절 한 친구는 '우당탕탕'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실수가 잦고, 주변 정리정돈도 되지 않았고, 소지품을 자주 잊어버리기도 했다. 어떤 일을 할 때 조심해야지 결심을 해 놓고도 막상 일이 시작되면 마음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Bs%2Fimage%2FABD0rYLyEatSZsZcuQB65PrDULU.png" width="500" / 목줄 좀 채우고 다니세요! - 흔한 불평 /@@hbBs/10 2024-10-20T23:08:15Z 2024-10-14T03:24:28Z 나는 개를 좋아한다. 그것도 엄청 많이! 개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동물을 좋아한다. 어릴 땐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동물을 자꾸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엄마에게 혼이 나고 쫓겨나기를 여러 차례.. 내 뒤를 따라오던 길고양이가 안쓰러워 집 앞에서 그 고양이를 끌어안고 들어가면 혼날 텐데.. 하면서 밤늦도록 쪼그리고 앉아 울던 기억도.. 물론<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Bs%2Fimage%2FQpJ5DoHgdcSPVHHRNGKkTL5l-Tw" width="500" / 깊이 알고 보면 나쁜 사람은 없어. - 내 마음의 문제 /@@hbBs/6 2024-11-22T11:56:24Z 2024-10-03T04:42:12Z 삶을 살아오면서 많은 순간 떠올리게 되는 말이 있다. 깊이 알고 보면 나쁜 사람은 없다는 말이다. 살아오며 만나게 되는 많은 사람들 중에는 나와 잘 맞는 사람도 잘 맞지 않는 사람도 있다. 성향과 기질에 따라 어긋나기도 하고 합이 잘 맞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니까. 그렇게 연인으로든 친구로든 동료로든 만나게 되고 흔히 말하는 손절을 하게 된 사람들을 생각해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Bs%2Fimage%2FXVF2PZYzrmooxPgZ0XzBeGbTrAA.png" width="500" / 남이 잘될 때 배 아프지 않는 법 - 진심이 가진 힘 /@@hbBs/9 2024-10-02T02:43:05Z 2024-10-02T00:06:10Z 누군가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친척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고 남이 잘되는 것을 볼 때도 부러움이 먼저 나서는 감정이 아닌가. 진짜 친구를 알아보는 방법에도 내가 기쁜 일이 있을 때 진심으로 기뻐해주는지가 그 척도라고 하기도 하니 말이다. 나는 꽤나 질투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보면 항상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Bs%2Fimage%2FRz5iYpCnldu-aqvNWlXusOkChK8" width="500" / 카지노 쿠폰 누구인가? - 자아 찾기 /@@hbBs/4 2024-09-30T11:51:11Z 2024-09-28T06:26:09Z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 '카지노 쿠폰 누구인가'라는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춘기가 무엇인지, 2차 성징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었다. 그때의 카지노 쿠폰 그 책을 읽으면서 '카지노 쿠폰 누구인가'라는 말 자체를 잘 이해하지 못했었다. '카지노 쿠폰 나지 뭐! 카지노 쿠폰 누구인가 대체 무슨 소리야?' 하면서 크게 책 속의 의미를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어쩌면 그 발목을 붙잡힐 때 - 우울과 불안 /@@hbBs/8 2024-09-23T11:09:00Z 2024-09-19T06:44:15Z 사람은 누구나 어떤 행동을 했든 그럴 만한 사정을 가지고 있다. 카지노 쿠폰 남들에 비해 유독 사건 사고가 참 많은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정말 어쩔 수 없이 사정이 생겼을 때 상대방에게 사정을 이야기하면 대부분 흔쾌히 이해해 주는 편이다. 물론 나도 일이 생기지 않았을 때는 최대한 내가 해야 할 일을 잘 마무리하려고 하고 꼭 내가 맡은 일은 책임을 진다 너도 너 같은 애 낳아봐 - 아이에게 절대로 하지 않는 말 /@@hbBs/7 2024-09-19T06:07:32Z 2024-09-12T15:24:01Z 어려서 부모님 속을 썩일 때마다 엄마는 이런 말을 하곤 했다. &quot;너도 너랑 똑같은 딸 낳아봐.&quot; 엄마의 말속에 나를 비난할 의도는 없었을 것이다. 그냥 속상하니까, 딸이 엄마의 마음을 몰라주니까 서운해서 하는 말이었을 것이다. 엄마를 기쁘게 했을 때 이런 말을 들었다면 다르게 받아들여졌겠지만 '너랑 똑 닮은 딸 낳아서 너도 똑같이 속 썩어봐'라는 의미로<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Bs%2Fimage%2F9Z6xddA1_ENu0VG63RV7GiQwAfc" width="500" / 나를 걱정해 주세요. - 애정결핍 /@@hbBs/5 2024-09-11T12:46:20Z 2024-09-10T05:31:59Z 나는 무남독녀 외동딸이다. 외가에서는 둘도 없는 '강아지', 세상에서 제일 예쁜 '강아지'로 둥기둥기 귀한 사랑을 받곤 했다. 남부러울 것 없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외가 방문은 일 년에 서너 번뿐이지만 외가에서 만큼은 마음껏 떼를 쓸 수 있는 공주이기도 했다. 국민학교 2~3학년 때의 일이다. 부부싸움이 아주 잦았던 부모님이 다툴 때면 집안살림이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Bs%2Fimage%2FB5IRAnVxkJT4szGJW7I7FspmwEU.jpg" width="500" / 나는 나를 사랑해 주기로 했다. - 동그라미야, 생일 축하해! /@@hbBs/2 2024-09-13T02:06:45Z 2024-09-07T04:00:02Z 반갑지 않은 생일이 다가왔다. 사랑받지 못한 내 안의 그 아이는 이제 원가족을 떠나 새로 가정을 꾸렸으니 이 가정 안에서는 사랑받고 싶어 한다. 매일매일 큰 사랑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생일만큼은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고 싶다. 그러나 매년 생일 기대와는 다른 생일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남편은 매년 나의 생일을 잊어버렸고, 평소와 다른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Bs%2Fimage%2FXAicMf9AkL5l6L-VR6LJSrAKmPI.jpg" width="500" / 생일이 달갑지 않은 이유 - 불행의 원인인 나 /@@hbBs/1 2024-09-08T05:02:29Z 2024-09-04T14:01:24Z 레스토랑에 가족들이 앉아 고깔모자를 쓰고 케이크를 앞에 두고 모두 웃는 얼굴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생일자는 초를 불어 끈다. 어린 시절에 보았던 어린이 드라마 속 장면이 불혹이 된 이 나이에도 기억에 남는다. 친구들과 가끔 아웃백 같은 곳에 가면 현실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한창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술독에 빠져 살던 시절에는 누군가의 생 웃고 싶지 않아 졌다. - 웃음 뒤에 숨긴 무엇인가 /@@hbBs/3 2024-09-19T07:36:22Z 2024-09-04T12:50:10Z 카지노 쿠폰 웃음이 참 많은 사람이다. 별 시답지 않은 농담에도 빵빵 터지는 웃음이 나의 몇 안 되는 매력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무릇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리액션을 잘해주는 사람에게 끌리기 마련이지 않은가. 주위의 사람들은 늘 웃는 얼굴인 나를 좋은 인상으로 기억하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하는 듯하기도 하다. 그래서 카지노 쿠폰 나의 잘 웃는 점을 큰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