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해 놓은 세탁소 가서 빨래하면 되니까. - 퇴근길 커피 쏟아짐 사고

2025-05-02T14:01:51Z

퇴근길 아버지께서 어떻게 오냐고 연락을 하시고 나는 택시 타고 가면 된다고 말한다. 데리러 오신다는 아버지 마침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었는데 잘됐다. 아버지께서 오시는 동안 주변 카페 잠시 들려서 커피 두 잔 테이크아웃! 딸은 아메리카노 아버지는 카라멜마끼아또 주문하고 나오니까 반가운 아빠차가 눈앞에 보인다. 캐리어

#42 이 사람이 자유형을 할 수 있을까 엄청 고민했다 - 출석체크

2025-05-01T14:35:59Z

5월 황금연휴 전날 수린이 출석 완료! 왼쪽 팔 롤링 너무 뒤로 빠지지 않게 차렷 자세로 잠시 있다가 머리 쪽으로 쭉 뻗기 오늘도 오른쪽 측면호흡 사이드킥 하면서 옆으로 완전히 회전하기 의식하면서 발차기 "세 분은 자유형 계속할게요" 그 세 명 중에 나도 포함되어 있다. "앞에 아무도 없으니까 중간에 쉬지 않고 가볼게

#41 손이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게 더 물 속으로~ - 땅콩 풀부이 오랜만이야

2025-04-30T13:47:45Z

킥판 잡고 자유형 하다가, 수영 훈련 보조기구 땅콩 풀부이 잡고 헤엄치기 그러다가 아무런 용품 도움 없이 첨벙첨벙 "손톱이 보여서 조금 더 아래로 내려도 될 것 같아요" 팔 돌리기 롤링 할 때 손등이 올라오지 않게, 오른쪽 옆으로 완전히 회전하도록 의식하면서 어푸 어푸 그러다가, 강습 선생님이 "이제

#40 자유형 측면호흡, 사이드킥 엉덩이도 완전히 회전

2025-04-29T13:23:10Z

반가운 선생님이 돌아오셨다. 며칠 다른 선생님이 초급 수영 지도해 주셨는데 오늘 수영장을 가니까, 익숙한 얼굴이 눈 앞에! 킥판 잡고 준비운동 하다가, 자유형 측면호흡 옆으로 사이드킥 고개 돌리고 어깨 롤링 로테이션하면서 ✔️엉덩이도 회전하기 ✔️두 손 힘을 빼기 너무 흔들리지 않게, 자신의 체형에 맞게 코어에 중심을 두고

이게 행정인가? 출퇴근 택시 이용하기 - 뷰맛집에서 근무하기

2025-04-25T15:04:45Z

버스정류장은 생기지 않았고 채용검진 후 당일날 출근 생각했던 행정 업무와는 달랐다. 리셉션 거의 안내데스크 수준 오전에 건물 층수마다 점검하면서 체크하고 정리하면 하루에 걸음 수 만 보는 금방 가까워진다. 거기에 전화나 대면 응대하면서 문의사항 빠짐없이 기록하고 메신저 확인, 메일 보내기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작업하는 게 많다.

#39 켁켁 배영 킥판을 머리 위로?? 누워서도 음파!

2025-04-25T10:46:10Z

킥판 잡고 헤엄치고 나서 맨 뒤에 서있는데 어떤 한 분이 "잘하시니까 앞으로 가셔요^^" 하신다. "아니예요 괜찮은데.." 잘한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 예전에는 불과 몇 달 전에는 뒤에서 몇 번째인 내가 완전 초급 수린이었는데 수영 차례 양보를 해주시다니! 그렇게 3일 동안 저녁 초급반을 맡으신 임시 선생님의

#38 원래 왼쪽으로 호흡하셨나요? 해보고 싶어서요!

2025-04-23T11:51:26Z

한 발 한 발 깊게 누르듯, 부드럽게 다리 웨이브 하듯 힘을 뺀 상태에서 한 명씩 다리를 잡아주시면서 킥판 잡고 깊게 누르듯 발차기 그렇게 한 바퀴 돌아오기 그러다가 사이드킥 측면 호흡을 시작했다. 이번 시간에도 팔을 돌렸을 때 하나~둘~셋~ 잠시 멈추는 팔 연습을 했다. 옆으로 바라보았을 때 뒤로 간 손바닥 안쪽은 하늘

#37 수영은 여유롭게! 팔 돌릴때 손 모양 신경쓰기 - 새로운 강습 선생님의 팔 돌리기와 속도의 연관성 지도

2025-04-21T14:15:23Z

이번 주는 수영강습 등록하는 날 도착하자마자, 무인 키오스크로 5월 한 달을 결제했다. 시간은 참 빠르다. 수린이 벌써 5개월을 향해 간다니..! 그리고 예정대로 이번 한 주는 새로운 수영 선생님이 지도해 주신다. 꼼꼼하게 한 사람 한 사람 기초 발차기부터 봐주시고 무릎으로 첨벙 NO 허벅지가 터질 것 같은 느

이별과 시작, 잔잔한 파도 속 설렘과 섭섭함 - 계약직이 아니니까 이번에는 마지막 회사가 되기를.

2025-04-18T14:31:14Z

내 마음의 파도를 안고 가는 길 이별은 항상 어렵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뿐만 아니라, 다니던 직장을 떠나는 것 또한 그렇다. 계약직의 경우, 계약기간이 끝나면 항상 다른 곳을 준비해야 한다. 정규직 전환은 애초에 없었다. 그것을 알면서도 큰 기업이나, 공단과 같은 회사에 입사지원을 한다. 이번에는 기간이 만료되기 전 새

#36 배영도 자유형처럼, 그리고 행복한 고민시작

2025-04-17T12:52:44Z

수영 강습 선생님이 물어보신다. "자유형 어때요?""되는 것 같아요!" "되네요 너무 신기해~~" ^-^방긋 웃었다. 감사합니다. 물에 뜰 수 있도록, 초급 수영 극복할 수 있게, 충분히 연습할 수 있게 다음 타임까지 지도해 주시고 고민하고 도와주신 선생님 "자유형은 지금처럼 그렇게 연습하면 늘어요" "이제

#35 이제는 배영 잘하는 분들이 부럽다. - 여전히 자유형 측면호흡 오른쪽 사이드킥

2025-04-15T16:32:40Z

"다음 주에 제가 없어요빠지시면 안 돼요" 월요일 어제는 회사에서 퇴근하고 수영장을 갈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내야지 그렇게 출근길에 생각했는데 오후가 되니까 업무 스트레스도 겹쳤지만 전날 제대로 못 자서 피로가 찾아왔다. 결국 이대로 헤엄을 치면 몸살이 걸릴 것 같아서 집으로 일찍 귀가했다. 수영복과 용품이 든 가방을 가지고

#34 간접칭찬 기분이 좋아요

2025-04-13T04:46:49Z

자존감 up 수영 등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이 지도를 받고 있는데 어려워하시는 듯했다. 정확하게 집중해서 듣지는 않았지만 수영 강습 선생님께서 처음에는 잘 안되지만 연습하면 나아진다고 말하면서 나를 가리키셨다. "그렇죠 회원님 회원님도 이제 잘하시잖아요" 오홍 간접칭찬 기분이 좋다. 나 많이 늘긴 했지 *˘╰╯˘*

따끈한 국수 한 그릇 안에 담긴 인생 호로록!

2025-04-11T15:41:13Z

"혜림 씨" 잠깐만 보자고 차장님께서 부르신다. 오잉?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걸까 노트를 가지고 총총총 다른 직원 분과 함께 회의실 안으로 들어갔다. "아, 별말은 아니고 그냥 와도 되는데 점심 어떻게 먹어? 내가 아는 국수 집이 있는데 이따가 같이 먹자." 도시락 이야기를 잠시 꺼냈다가, "흔한 일 아니야" 라고 하시고 사주시니까 난 오

#33 발차기 리듬감 있게 천천히 누르는 힘 - 자유형만 하다가 혼자 배영 연습

2025-04-09T12:26:14Z

리듬감이 필요한 수영 오늘도 고개 회전할 때 밖으로 나오지 않게, 허벅지까지만 손 터치 생각하면서 자유형 오른쪽 팔 돌리기, 사이드킥 연습하다가, 왼쪽 사이드킥 진도는 안 나갈 것 같아서 강습 시간 10분 남겨두고 스스로 배영을 해봤다. 킥판을 잡고 몸을 띄우면서 첨벙첨벙 물살을 가르며 팔을 돌리니까 뽀글뽀글 으악! 가라앉

#32 오른쪽 사이드킥 돌리는 오른팔 허벅지까지만!

2025-04-08T12:29:27Z

수영 자세는 좋으니까, 천천히 바르게 제대로 천천히 해요 잘했어요 자유형 측면호흡 음~파 흡 이제 제법 적응되었다. 처음 머리 입수할 때는 그냥 숨을 참고오른팔을 허벅지 터치하고 돌리면서물속에서 음머리 회전하고 파 뽀글뽀글 코로 내뱉기빠르게 흡 입으로 공기 마시기 그렇지만 우아~하게 오른쪽 사이

아버지의 마음 - 갤럭시 탭 선물

2025-04-05T01:35:06Z

나도 태블릿이 생겼다! 4월 달을 앞두고눈이 날리는 2025년 3월 말 주말에 아버지께서 갤럭시탭 사러 같이 가자고 하신다. 예전부터 내가 살 거라고 했는데사주시고 싶으셨나 보다. 노트북을 갖고 다니는 나를 보면서, 인터넷 강의 듣고 필기하는 요즘 학생들 다 가지고 다니는 게 마음에 조금 걸리셨는지 아니, 뭐라도 선물해주

#31 오늘은 자유로운 자유수영 자유형 - 새로운 수강생들

2025-04-03T14:34:44Z

일찍 도착해서 복습시간을 가졌다. 첨벙첨벙 누워서 배영도 해보기 자주 인사 나누는 분이 먼저 말을 건넨다. "왠일로 일찍 오셨어요~~" "오늘 쉬어서요" "빠지시면 안 돼요" "저두 빠지고 싶지 않은데 어쩌다 보니 아하하핳.." 어느새 수업시간이 되었다. 새로운 달 처음 보는 얼굴들이 많다. 수영 강습 선생님은

우연히 스며든 노랑 한 조각, 미소 한 움큼 - 내가 좋아하는 색깔

2025-03-31T12:06:48Z

출근길 3월 겨울왕국 우연히 예쁜 날 정수기 앞에서 만난 직원 분 오늘은 노랑을 입으셨네 산뜻산뜻 기분이 좋아지는:) 자리에 앉아있는데 업무 중간에 마주친 또 다른 직원분 머리핀이랑 옷이랑 맞춘 거예요? 어쩌다 보니까.. 너무 예쁘다~ ㅎㅎ 대설특보 안전 안내문자 받은 날 사실 부랴부랴 출근 준비하면서 눈에 보이는

#30 호흡부터 다시 처음으로? - 우울하지만 제대로 차근차근 뽀글하면 돼!

2025-03-30T00:47:55Z

자유형 측면호흡 여유롭게 우아해지고 싶어 습관적으로 물속에서 숨 참기 공기 먹기로 호흡법 교정이 필요할 것 같아서동영상을 찾아보았다.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메모한 대로 수영장에서 시도해 보기 음~파 흡 음 물속에서 뽀글뽀글 코로 뱉기 측면에서는 파 입을 벌리고 흡 입으로 마시기 다시 물속으로 들어갈 때 뽀글뽀글 코로

반려견 우리 누렁이 생일축하해 - 해맑은 미소 선물에 내가 더 행복해

2025-03-29T14:33:35Z

할머니댁 세 번째 반려견 막내딸 2020년 4월에 데려왔다. 태어난 지 한 달 되었을 때. 초반에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을까 하고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다른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주고,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가서 산책해 주지 못한 것이 미안해서라도 누렁이에게 애정을 쏟아붓는 듯하다. 그때는 심장사상충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