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작은별shine-asterion안녕하세요, 연년생 남매를 육아중인 반짝반짝 작은별 작가입니다 :) 임신부터 시작해 현재 진행형인 육아까지, 엄마와 꼬꼬마 남매가 함께 성장하는 육아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hxlW2025-01-02T16:58:31Z14. BCG 예방접종 - 네가 아프면 엄마도 아파../@@hxlW/192025-05-06T12:14:16Z2025-05-06T06:00:00Z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꼭 챙겨야 하는 중요한 한 가지는 바로 예방접종이다. 특히 어릴 때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이 많기 때문에 잊지 않고 제때 병원을 찾아서 맞아야 하는데, 나의 첫 미션은 bcg접종이었다. 우리가 흔히 불주사로 알고 있는 그 무시무시한 어깨빵 주사! 예전에는 피내접종만 있던 것과 달리 요즘은 도장처럼 찍는다는(?) 경피접종도 있어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W%2Fimage%2FI30oDH1dk9nFBfYnrbSo1-fMjuc.jpg" width="500" /13. 산후 도우미 서비스 - 산후 우울증/@@hxlW/282025-05-03T10:04:45Z2025-05-03T00:22:27Z산후도우미 서비스는 조리원보다도 예약하기가 더 어려웠다. 맘카페 추천이 많은 여사님들은 이미 예약이 풀이었고, 몇 군데 전화를 돌린 뒤 인기 많고 꼼꼼하신 여사님을 보내주시겠다 약속한 업체와 계약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타깝게도 나는 도우미 여사님들과 잘 맞지 않는 성격이었다. 나만의 살림공식이 가득한 공간에 누군가의 손이 타는 걸 좋아하지 않는 데<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W%2Fimage%2FH__8LpsMPGwStwR_4iAfI2DNlC0.jpg" width="500" /12. 우리 집으로 가자! - 날파리 소동/@@hxlW/162025-04-29T09:00:37Z2025-04-29T06:00:02Z아기와 함께 처음으로 우리 집에 도착한 날, 내 눈앞에 펼쳐진 날파리 월드는 절대 잊지 못할 사건으로 자리 잡았다. 아이를 낳으러 가기 전, 부른 배로 힘들게 청소하고, 미처 끝내지 못한 건 신랑에게 부탁을 했었다. 집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그런데, 가정적이고 다정하지만,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하는 재주가 있는 신랑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W%2Fimage%2FQA1i6fN2JBYsgzc9TCqapUuIJSY" width="500" /11. 산후조리원 - 조리원은 천국이 맞았다/@@hxlW/152025-04-25T08:02:33Z2025-04-25T06:00:06Z요즘에는 아기를 낳고 산후조리원을 가는 것이 거의 필수코스처럼 자리 잡았는데, 나도 임신 후 가격부터 거리 등 조건에 맞는 조리원을 찾아 미리 계약해 놓았었다. 2주간의 조리원 생활동안 마사지는 아팠지만 만족도는 최고였고, 모든 이모님들이 친절하셨으며, 음식도 맛있어서 크게 불편함 없이 잘 지낼 수 있었다. 조리원에서의 2주는 수유콜, 좌욕, 마사지 등<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W%2Fimage%2FNlsNj0FecMKVmS8VwMvINOy5q4k.jpg" width="500" /10. 출산 후유증 - 엄마는 위대하다/@@hxlW/142025-04-22T18:00:47Z2025-04-22T06:00:00Z아기가 쑤욱- 나오니 신기하게 허리를 끊어버릴 듯한 진통도 순식간에 끝이 났다. 온몸에 힘이 들어갔던 탓인지 열심히 후들거리고 있는 다리만이 힘들었던 진통의 순간을 기억해 주는 것 같았다. 후처치가 끝나고 입원실로 돌아왔을 때는 모두가 잠이 든 깜깜한 밤이었고, 거울을 보지는 못했지만 입고 있는 산모복은 피투성이에 걷지도 못하고, 아래가 많이 찢어져 얼음<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W%2Fimage%2FWcfMPw-BaCErRHPaQ8nJ1ccbTPQ.jpg" width="500" /9. 지구별에 어서 와 - 우리 첫 만남/@@hxlW/132025-04-18T08:32:18Z2025-04-18T06:00:04Z자궁문이 열리는 것과 비례해, 진통의 강도도 많이 세졌는데 빨리 아기가 안 내려오면 정말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신랑손을 붙잡고 짐볼을 탔던 내가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당시에는 정말 너무 힘들고 아파서 수술해 달라는 이야기가 입 밖으로 튀어나가려는 욕구를 애써 목구멍으로 삼키며 이 악물고 짐볼을 탔다. (사실 너무 힘들어서 조금밖에<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W%2Fimage%2FeT0tfyTVNJbinhr0bGIGcIGl1lo.jpg" width="500" /8. 우리 곧 만나 - 출산 D-day/@@hxlW/122025-04-15T11:56:58Z2025-04-15T06:00:00Z양수가 샌 게 확인되고, 분만준비가 다시 시작되었다. 옷을 다시 갈아입고, 반대쪽 팔에 다시 주사를 꽂고.. 담당선생님은 진통이 오래 걸릴 것을 예상하셨는지 아기를 낳으려면 힘을 써야 하니 죽이라도 조금 먹고 편히 쉬고 있으라며 병실을 따로 잡아주셨다. 진통은 이미 시작된 상황이었지만 처음부터 세게 오는 게 아니라서 이때까지는 별생각 없이, 조금은 붕 뜬<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W%2Fimage%2FENocY6dbfDSvtyXr8yjaYPpRUYA.jpg" width="500" /7. 출산 준비 - 긴장, 설렘, 무서움/@@hxlW/112025-04-11T07:17:11Z2025-04-11T06:00:00Z나름 긴 시간일 거라 생각했던 임신기간은 출산이라는 끝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것은 육아라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했다. 산후조리원을 비롯해 아기옷, 손수건 등 출산과 육아를 위한 아기용품 준비에 빠진 건 없는지 최종점검을 했지만 경험이 없는 초산 엄마는 그저 아기를 돌보는 과정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이 걱정은 커지면 커졌지 결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W%2Fimage%2F2_SsU-e4E8CmRxongqhACdgFR1E" width="500" /6. 엄마가 되기 위한 고단한 여정 - 무거워지는 몸과 마음/@@hxlW/102025-04-08T08:24:51Z2025-04-08T06:00:02Z임신 20주가 지났을 무렵부터 나는 호흡이 힘들어질 때가 종종 있었는데, 특히 가슴 쪽이 꽉 끼는 갑갑한 옷을 입은 듯 숨이 턱 턱 막히는 느낌이었다. 주수가 찰수록 배는 무거워졌고, 피부 트러블이나 목구멍이 타는듯한 새로운 증상들과 더불어 배뭉침이 자주 느껴지거나 태동이 안 느껴져서 급히 병원을 찾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한 시기를 보냈다. 그래서 그런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W%2Fimage%2FrcIH5lqSPEECqCMbmw5t0MAP6-I.jpg" width="500" /5. 첫 태동 - 시그널 보내/@@hxlW/92025-04-04T10:06:42Z2025-04-04T06:00:02Z임신이라는 축복의 시간은 나의 상황에 따라 느리면서도 빠르게 흘러갔고, 첫 임신이라는 특별한 타이틀은 그 시간 동안 공부할 것도, 준비할 것도 많은 걸 의미했다. 한 주, 한 주 바쁘게 흐르는 시간 동안 2차 기형아 검사도 무사히 끝이 났고, 나는 임신 초기를 지나 안정기로 접어들었다. 걱정 많은 임산부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인터넷에 올라온 다양한 이야<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W%2Fimage%2FUU5wsJQSR_jg3wYqtbl6TkhAKTc.jpg" width="500" /4. 성별 확인 - 아들일까, 딸일까?/@@hxlW/82025-04-01T10:14:49Z2025-04-01T06:00:00Z임신 10주 차가 지날 무렵, 나는 새롭게 찾아온 '갈증'이라는 놈과 전쟁 중이었고, 고생 끝에 찾은 해결법은 한겨울의 수박이었다. 신랑은 겨울에 수박이냐며 당황스러워했지만, 유경험자 친정아빠는 한겨울에 복숭아 생과보다는 낫지 않냐며 위로의 말을 전하셨다. 12주 차 때는 1차 기형아 검사가 진행되었는데 검사란 검사는 다 걱정스러웠지만 이 검사가 제일 긴<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W%2Fimage%2FsJivVhvfLtHy5dBreASk_5Fk9yU.jpg" width="428" /3. 임신 호르몬의 노예 - 먹덧 당첨/@@hxlW/72025-03-28T10:03:32Z2025-03-28T06:00:02Z티가 나지 않는 초기 임산부때 내가 임신중이라는걸 가장 확실히 느낄 수 있는건 바뀌는 몸의 변화다. 흔히 임신초기때 입덧으로 많이 힘들어하는데 나는 입덧중에서도 먹덧이었다. 자고 일어난 빈속에는 당장이라도 게울것같은 구역감이 올라왔고, 먹고나면 얹힌듯한 소화불량으로 속이 불편했다. 먹을때만 괜찮아서 자기전에는 손이 닿이는 곳에 비스킷을 두고 잠이 들었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W%2Fimage%2FGR07DUc1Q3VO_pAznAM5rSmhyQQ.jpg" width="500" /2. 임밍아웃 - 어떤 반응일까/@@hxlW/62025-03-25T10:33:53Z2025-03-25T06:00:00Z언제 어떻게 신랑에게 말할지 고민하다가 서프라이즈 파티를 하기로 했다. 혼자 쇼핑몰에 가서 아기 신발을 사고, 몇가지 작은 파티용품을 준비해서 짜잔~! 중문에 떡하니 "아빠 6월에 만나요~"까지 적어놓았는데 보지도 않고 들어와서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웃고있는 곰탱이 같은 남자. 아기 신발과 두줄이 선명한 임테기가 들어간 상자를 내밀자 그제서야 내용을 확인<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W%2Fimage%2FceOghG4RKxQdyNkM68edVK4on_s.jpg" width="500" /1. 천사가 찾아왔다. - 두줄..!/@@hxlW/52025-03-21T23:28:59Z2025-03-21T06:32:42Z임신을 계획하고 3개월.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 한다는데 어디 사람 마음이 마음먹은 대로 되나? 20대 후반, 건강한 신체와 나이만 믿었다가 보기 좋게 두 번의 월경을 겪고 나니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겠지만 난자의 이동이 느껴지는 것 같을 정도로 온몸의 변화에 신경이 곤두서있었다. '이번에도 실패하면 병원에서 날짜를 받아야겠다' 생<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W%2Fimage%2FlA4VSpfTlC74qty02T_Kmwpx754.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