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leegoldlee'Goldlee'라고 불러주세요. '소통하다'를 주제로 세가지 에피소드로 글을 써 보겠습니다. 여성이 되어 가는 딸, 몰랐던 관계 그리고 배움에 대해서 써 보겠습니다./@@hyvY2025-01-09T14:58:38Z비와 함께 온 친구들 - 아직도 배운다- 글쓰기 동아리 '비'/@@hyvY/352025-04-29T02:09:52Z2025-04-29T01:00:20Z떨어진다 모인다 올라간다 감싼다 언다 차갑게 마른다 사라진다 돌고 돈다 떨어진다 나에게 비가 오는 아침 첫 발을 디딘다. 신발 위에 떨어진 비는 내 인생에 스며들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가는 길을 따라 함께 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우산을 펼치기도 전에 디딘 오른쪽 발 위에 비가 내려왔다. 첫 번째 비는 나를 만나서 고맙다고 한다. 딱딱한 시멘트 바닥보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xAJekIWdvkKV5JCqbN4dt4ZTbSw.png" width="500" /안 해본 것 해봅니다. - 아직도 배운다- 글쓰기 동아리 '나에게 글쓰기란'/@@hyvY/382025-04-23T04:46:53Z2025-04-22T01:00:17Z하얀색과 검은색처럼 완벽히 대립되는 것이 좋다. 어둠의 밤과 하얀 낮, 검은흙 위를 덮는 하얀 눈, 검은 돌과 흰돌만으로 싸우는 바둑, 스포츠 회사의 흰색과 검은색의 상징, 그리고 흰 종이 위에 흑심의 연필로 쓴 글자들처럼 단순하지만 확실한 대립이 좋다. 나는 분명한 게 좋았다. 나는 확실한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예, 아니요.', '한다, 하지 않<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pdy4zSFaleFk3eiCDbKbGMB8mDE.png" width="500" /기억나지 않아 기억하는 곳 - 아직도 배운다- 글쓰기 수업 [그날 먹은 밥]/@@hyvY/392025-04-19T06:25:28Z2025-04-18T01:00:15Z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제 진석이와 참치회에 저녁 겸 술을 몇 병 마셨다. 근데 무슨 말을 주고받았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내가 한 말이 기억나지 않고 내가 들은 말이 뭔지 기억나지 않는다. 진석이는 2시간을 넘게 쉴 새 없이 떠들었고 나 역시 지고 싶지 않아 더 떠들었는데 기억나는 말이 하나도 없다. 정말이다. 미칠 노릇이다. 평소에 쓸<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RY4zJA3pRX6aO3Dx89HV7A0DRHE.jpg" width="500" /시선 - 몰랐던 것들- 나에 대해서-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hyvY/342025-04-13T10:49:23Z2025-04-13T07:39:09Z눈이 마주쳤다. 잘 못 된 행동을 한 사람처럼 회피했다. 그러고는 다시 옷매무새를 고치며 앉은 자세를 바로 잡는다. 오른쪽 통로의 건너편에 앉아 있는 여성분이 방금 나와 눈이 마주치고 나를 오해한 것 같다. 아니 오해했다. 그래서 옷을 내린 것이다. 살짝 튀어나온 옆구리의 살이 내 시선을 이끌었다. 나는 변태남이 된 건가? 아니면 혼자 오해한 건가? 따져봐<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fTc78CzekCO5jE9NwrfjAsWJgac.jpg" width="500" /붉은 벚꽃 - 비우자 휴지통- '시'라고할래요- 붉은 벚꽃/@@hyvY/372025-04-04T00:48:00Z2025-04-03T23:55:55Z저 끝에 서 있던 너를 잊을 때쯤 나를 찾아 왔던 하얀꽃이 떨어지는 눈인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벚꽃이구나. 내 손에 떨어진 꽃잎을 붉게 물들이니 봄이 가고 봄이 올때 내 손은 붉게 물들어 있겠구나.<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WfeTk4FKD2c5g0qVKa2WG5DuAEA.png" width="500" /지프차를 타고 2 - 몰랐던 것들- 너에 대해서- 그곳에서/@@hyvY/332025-03-26T04:22:44Z2025-03-26T01:00:13Z쉽다. 떨어져도 붙여야 된다면 쉽게 붙일 수 있다. 다시 붙고 싶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루 종일 수초를 먹어 치우는 하마의 입처럼 철선은 사람들을 먹으면서 떨어지고 또 붙었다 한다. 사람의 손으로 거대한 철선도 슬라임처럼 하루 종일 붙였다가 떼고 이리저리 주물러 뭔지도 모를 무언가를 만들어 내듯 우리는 코사무이에 무엇이라도 된 듯 배에서 쉽게 만들어졌다.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3JFK3ScAEoUF1byvfo57BhgZlNc.jpg" width="500" /지프차를 타고 - 몰랐던 것들- 너에 대해서- 그 길 위에서/@@hyvY/322025-03-31T05:41:06Z2025-03-24T01:00:08Z오른팔을 차창턱에 걸친 지 얼마나 지났을까 저릴 때쯤 팔을 들고 아래위로 휘저어 본다. 괜찮아지면 내 자리는 원래 거기라는 듯 창턱으로 팔이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언제부터 오른쪽 팔을 차창밖으로 내밀고 다녔다고 자연스럽다 못해 현지인이었던 듯 당연했다. 내 팔만 당연한 게 아니라 내 모든 것이 당연했으면 했을 것이다. 이 길의 끝은 알 수 없고 이 길의 시<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3emWRh_CgUlxA9M1oXLgQmivjAY.jpg" width="500" /대신 - 여성이 된 딸들- 나의 두 딸들의 이야기- 행복하다/@@hyvY/272025-03-15T11:20:13Z2025-03-08T00:10:16Z뭐가 필요하니? 목이 메어 마실 물 한 모금이면 족 하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을 보고 있는 아빠가 더 행복할까? 붕어빵집이 사라져 침울한 표정을 하다가 대신 먹게 된 핫도그를 먹는 이우가 더 행복할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으로 핫도그를 먹는 이우를 보는 아빠가 더 행복한 것 같다. 늘어 난 핫도그 속의 치즈처럼 아빠와 이우는 행복이 마구 늘<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bHaKtBTRK8W1KEwddroujZA9Ygs.jpg" width="290" /댓글조차 고민한다 - 몰랐던 것들- 나에 대해서- 고민/@@hyvY/262025-03-08T15:49:55Z2025-02-27T03:23:54Z'나는 하루 몇 번, 어느 정도 강도로 타인에 대한 험담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독서토론회에서 누군가 던졌다. 댓글을 남기다가 길어진 댓글을 보고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 이것도 험담이구나!'라는 생각에 여기에 남겨 본다. 남 욕 하는 인간은 그냥 차단입니다. 다른 장점이 있을 건데? 그래도 사람 사는 정인데? 우리끼리는 이 정도쯤이야. 비밀<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A0e298D5rZ16hFW6zci1OyLwPjA.jpg" width="480" /나는 변신한다 - 비우자 휴지통- '시'라고 할래요- 변신/@@hyvY/222025-02-25T02:40:33Z2025-02-24T01:00:07Z완벽한 어둠에게로 스며든다 한 줄기 빛을 보고 드러난다 하지만 나의 어둠은 완벽히 사라지지 않는다 뜨거워진 빛으로 스며든다 반짝이는 불을 보며 숯이 된다 하지만 나의 육신은 완전히 타버리지 않는다 남아 있는 검은 재에 스며든다 내리는 물을 보고 젖어든다 그리고 나의 다리는 완고히 파묻혀 내린다 뿌리 박힌 귓속으로 스며든다 차가운 바람과 함께 솟아오른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jzG1mXeyB3QzytqgFHMrFehUsCw.jpg" width="500" /이렇게 변신한다 - 대책회의- 변화/@@hyvY/252025-02-23T14:43:45Z2025-02-23T04:01:42Z말을 적었다. 대화가 필요해서 20시간을 쏟아낸 적이 있다. 누구라도 상관없었다. 그저 사람이라면 어른 사림이라면 계속해서 이어서 말했다. 계속 말하고 싶어 재미있게 말하는 걸 터득했다. 그리고 계속 말할 수 있었다. 주말이면 이어져 왔던 나의 말하기는 이제 글쓰기로 바뀌고 있다. 차이를 아직도 다 아는지 알 수 없지만 처음엔 말하기를 적었던 것에 불과했<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SqEp2tHbJxvWmBJFh5SXnRJHX0E.jpg" width="500" /깨지 않는 꿈 - 여성이 된 딸들- 나의 두 딸들의 이야기- 최초의 꿈/@@hyvY/122025-03-07T23:21:53Z2025-02-17T11:00:04Z이우는 처음과 최초에 대한 질문을 좋아한다. 아직 구분을 정확히 하는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질문을 많이 한다. "아빠! 지구의 최초로 생긴 건 뭐야?" "아빠! 지구의 최초의 동물은 뭐야?" "아빠! 아기의 최초의 동작은 뭐야?" "아빠! 처음 본 눈은 언제야? 그때 뭐 했어?" "아빠! 최초로 꾼 꿈은 뭐야? 어떤 꿈이 가장 기억나?" 이런 식의 질문을<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kajp2Enc6sWKCkCbSd_UdjTvdP4.png" width="500" /링 위에서 - 대책회의에 대한 단상/@@hyvY/242025-02-17T07:38:24Z2025-02-16T03:34:27Z브런치는 아침과 점심시간의 사이에 한 번만 먹기 위해서 생겨난 말이겠지? 카지노 게임는 아침과 점심에 쓰는 이야기인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이 시간의 의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토요일인 오늘 누워 있다 보니 눈이 부셔 더 이상 햇볕을 받아 줄 창문과 대치하기 싫어 반대편으로 돌아 누우면서 카지노 게임는 이 시간에 이런 생각이 떠오를 때 써야 하겠구나 싶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AD2761fLDuvEcQ4fuqzVlU9y8yM.jpg" width="500" /눈길 - 비우자 휴지통- '시'라고 할래요- 눈/@@hyvY/232025-02-13T16:01:27Z2025-02-13T01:00:07Z언제 갔을까 눈 떠 보니 없는 그녀 눈 뜨기 전부터 알고 있었구나 언제 왔을까 눈 내려 남은 흔적 눈 내리기 전부터 남은 미련이구나 벌써 가 버렸을텐데 눈 밑에 남겨둔 아쉬움이 눈 위로 올라와 흔적이 되었구나 아직 서 있을텐데 눈 위로 따라 오라하네 눈 감은 그는 그냥 서 있구나<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1EruR2XUuM7S33UVIDy3Qj8y-GY.jpg" width="500" /완벽한 어둠을 보다 - 비우자 휴지통-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을 때- 등산 중에/@@hyvY/202025-02-16T02:15:18Z2025-02-12T01:00:08Z아침 6시 42분이다. 이 시간에 글을 쓰니 이제 밤이 된 것 같기도 하다. 곧 해가 뜨면 착각이란 걸 알 테지만 시계 초침 소리만 듣고서는 모르겠다. 가려진 커튼을 열지 않는 이상 이 방의 어둠은 밤이 시작하는지 밤이 끝나는지 모를 처음과 끝이 같은 어둠뿐이다. 완벽한 어둠이란 것을 본 적이 있었다. 완벽한 검은색을 가진 물체가 있다고는 들었었다. 그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DstVTHVUqsyuVtmK2lNiHFdtu98.jpg" width="500" /피해 가자 - 비우자 휴지통-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을 때- 등산 중에/@@hyvY/192025-02-11T02:55:57Z2025-02-11T01:00:08Z비가 억수 같이 뿌리면서 왜 자꾸 올라오는데 그만 내려가라고 한다 오르지 못하게 가로막아도 올라간다 피해 가면 된다 그래서 모난 돌처럼 비뚤어진 가지처럼 혼자 튀어나온 바닥을 보며 나에게 말했다 니도 참~ 누군가 억지로 밟아 널 다시 집어넣으려 하지 않는 이상 다른 넘들 보다는 덜 밟히며 살아가겠지 그렇게 피해 가겠지 너를 그리고 나를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Y1T_opTTnkjlGSmWRagWDgr2EKM.jpg" width="500" /세번째 눈 - 몰랐던 것들- 나에 대해서- 눈/@@hyvY/172025-02-10T01:49:08Z2025-02-10T01:00:10Z노안이다. 손톱을 깎으려면 살에 붙어 있는 부분과 안 붙어 있는 부분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감으로 깎는다. 어차피 늙으면 안 보일 텐데 뭐 어쩌겠는가? 그래도 나에겐 눈이 하나 더 있다. 오른쪽 손바닥에 나의 세 번째 눈이 있다. 지금은 감고 있어서 볼 수도 보이지도 않지만 있다. 내 머릿속에서 기억하고 있으니 확실히 있었다. 1년을 넘게 주말이면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F5122gQCKD23f0JPrpSDyI9pwLw.jpg" width="500" /고치고 싶다 - 독서모임에 대한 단상/@@hyvY/182025-04-17T23:27:09Z2025-02-09T15:02:01Z고쳐 쓰라고 말한다. 고장 난 것도 아닌데 고쳐 쓰라고 하다니 맞는 말인가? 난 착한 척 살고 싶은 사람이다. 누군가와 부딪치고 살고 싶지 않다. 부딪혀 온다면 피할 수도 있을 만큼 민첩함도 가진 착한 척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계속 착한 척하려면 시키는 대로 해야 할 것 같다. 고쳐 쓰라고 하니 고쳐 써야겠다. 근데 뭘 고쳐야 하는 건가? 내 글을 고쳐야<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KxlTGAveVBOl4d0X4hNwo8_qSlg.png" width="500" /고치고 싶다 - 아직도 배운다- 대책회의 글제 '독서모임에 대한 단상'/@@hyvY/162025-02-09T14:42:46Z2025-02-09T13:30:00Z고쳐 쓰라고 말한다. 고장 난 것도 아닌데 고쳐 쓰라고 하다니 맞는 말인가? 난 착한 척 살고 싶은 사람이다. 누군가와 부딪치고 살고 싶지 않다. 부딪혀 온다면 피할 수도 있을 만큼 민첩함도 가진 착한 척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계속 착한 척 하려면 시키는 대로 해야 할 것 같다. 고쳐 쓰라고 하니 고쳐 써야겠다. 근데 뭘 고쳐야 하는 건가? 내 글을 고쳐<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lsJmECBEfiFmhZDNsMFTqJ7q0c0.png" width="500" /밑에는 위로 - 여성이 된 딸들- 나의 두 딸들의 이야기- 방학인데/@@hyvY/142025-02-06T13:47:27Z2025-01-23T11:00:01Z방학이면 늦잠을 자고 늦잠을 자는 게 학생의 본분이고 방학 중에는 아침도 거르고 점심을 대충 먹고 밖에 나가 놀기 바빴던 나의 방학. 아직도 방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매년 생각한다. 나의 방학은 없어졌지만 딸들의 방학은 아직 있다. 지금 방학 중이다. 아침에는 방학이라 늦게 일어나고 싶다고 당당히 방학계획표에 썼고 실천하겠다 하니 '알겠다'라는 말 외에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vY%2Fimage%2FH3WufMfisMlHcGyE1IdWWrdSbhc.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