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s drawing t49882ramy 작은기록으로 천천히 채워나갈것을 다짐합니다 /@@iQn 2015-08-20T07:01:16Z 보물 찾기. 둘 - 따뜻한 스텐 대야 -1982 /@@iQn/48 2017-07-15T02:18:06Z 2017-07-15T02:18:06Z -그 스텐 대야? 그거 구멍 났다고 하지 않았어? -그건 딴 거야. 잔말 말고 얼른 가져와. 배추 시들겠어. -배추는 원래 소금 쳐서 시들게 하는 거 아니야? 좀만 쉬었다 하자. -지금 절여놔야 자기 전에 버무릴 수 있어. -나 요즘 김치 잘 안 먹는데. -우리 집 김치는 네가 다 먹으면서 무슨 소리야. 얼른 들고 와. 엄마도 힘들어. &lt;따뜻한 스텐 대야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n%2Fimage%2F3FpLPG7_PMcLuJgWNmTaRpgL-fQ.jpg" width="500" / 보물 찾기. 하나 - 비행기 날개 솥 &ndash;1986 /@@iQn/47 2020-04-27T00:25:46Z 2017-06-21T01:39:56Z -출출한데 감자튀김 먹고 싶다. 엄마, 맥*날드 갈까? -나가기 귀찮아. 그리고 너 원래 감자튀김 잘 안 먹지 않았어? -그러게.. 어렸을 땐 고구마튀김만 먹었던 것 같아. 감자ㄲ 보다 고구마ㄲ만 먹었었지. 말하다 보니 과자도 먹고 싶네. -과자로 넘어간 거야? -예전엔 튀김도 많이 해주더니 요즘엔 왜 안 해줘? -기름 처리도 그렇지만, 그땐 잘 먹여야 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n%2Fimage%2FTIC-sg31sUgUm7v7kYp3K33sRR4.jpg" width="500" / 2016. 11. 19 - 불매운동의 이유 /@@iQn/61 2016-11-20T08:47:21Z 2016-11-20T07:56:38Z 마누라 마누라 열내지마~ 마누라 마누라 열내지마~ 참 좋은데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며 칠전팔기의 사업 성공으로 화재를 모으며 호감 이미지로 직접 광고에서 노래를 부르며 자사 상품을 홍보하던 회사의 오너가 광화문에서 뜻을 모으고자 추운 날씨에 가족들과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흔드는 촛불을 비난했다. 물론 글을 게시한 곳은 열람이 자유로운 곳인지 아닌지 잘은 2016. 11. 17 - 애들아 수고했어! /@@iQn/60 2016-11-20T12:50:14Z 2016-11-20T07:10:42Z 수능을 수요일에 치른 나는 오늘이 수요일인 줄 알았다..(그렇게 믿고 싶었겠지..) 새삼스럽게 이번 수능은 눈에 띈다. 시국이 이러한데도 공부보다 촛불을 들고 똑 부러지게 할 말 하는 아이들을 보게 돼서 그런 듯하다. 얼마 전 페북 친구로 추천되던 고교 동창이 나에게 친구 요청을 보내왔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요청은 잘도 받아주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n%2Fimage%2FGc5_vpkqvBYOQ8BedA4wmwtP6tc.jpg" width="500" / 2016. 10. 08 - 야구 좋아하세요? /@@iQn/59 2016-10-22T21:29:49Z 2016-10-13T16:08:56Z 지 애비가 죽어도 저렇게 울진 않겠다. 각설하고, 대전구장 근처 칼국수집에서 티비로 경기를 보면서 식사를 했다. 전 좌석이 매진이어서 중간 입장이 되지 않았다. 근처에서 식사 후 불꽃놀이를 보겠다는 오기로 식사를 주문하고 티비로 경기를 보았다. 5 : 0으로 5초까지 지고 있던 상황에서 8회 3점을 내고, 9회에 1점을 더 내면서 어찌 될지 모르는 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n%2Fimage%2Fb1A8Lha9knciUHj8CWFDSwzOFo0.jpg" width="500" / 30. jul. 2016 - 프로불편러로 전향하기 /@@iQn/57 2022-06-10T15:48:01Z 2016-08-15T09:11:37Z 지난 주말 일본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 리무진에서 뒷자리 아이 때문에 매우 불편한 2시간을 보냈다며 분노가 가득 찬 페친의 글이 올라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아이는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좌석을 발로 차기도 했고 옆에 앉은 보호자에게 끊임없이 큰 소리로 이야기를&nbsp;했단다. 뒤를 돌아도 보고 보호자에게 눈짓을 보내보았지만 돌아보면 같이보고 눈짓을 보내면 눈짓으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n%2Fimage%2F0suERG3jtSOwsV5-w3tDGFKVu00.jpg" width="500" / 2016. 03. 30 - 터키의 고양이는 행복해보여 /@@iQn/52 2016-06-23T12:06:01Z 2016-04-20T12:51:48Z 지금 TV에서 '걸어서 세계 속으로'란 프로에서 터키가 나오고 있다. 며칠 전 저기에서 빵을 무한 리필해 먹고 돌을 자잘하게 박은 길을 걸었었는데.. 느낌이 이상하다.관광객들을 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n%2Fimage%2FlaRFXZTp6tQdG1d-ViiXHThsKQI.jpg" width="500" / 발아에 성공했어 - 나무심기 좋은 날 /@@iQn/54 2016-04-12T04:22:21Z 2016-04-08T03:31:04Z 한참 전시 준비로 바쁠 때 야참으로 배를 채워준 레몬청(선물 받았던)을 한통 비우고 아쉬운 마음에 직접 만들어보겠다고 레몬을 한 바구니 샀다.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지르고 베이킹소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n%2Fimage%2FLtrFct13009csFtzY7GPw62ercA.jpg" width="500" / 즐거운 나의 집 - 내가 살고 싶었던 그 집 /@@iQn/53 2022-06-10T15:48:01Z 2016-04-04T14:24:47Z &quot;집을 구했단다!&quot; &quot;정말?&quot; 그동안 마음속을 짓누르고 있던 무거운 납덩이 하나가 날아가는 것 같았다. 엄마는 차 문에 두 손을 짚더니 나를 향해 씩 웃음을 지어 보였다. 야간 근무조로, 리걸 드라이클리너 세탁소 한 구석에서 다림질을 하다 온 엄마의 머리카락은 아무렇게나 뻗쳐 있었다. 엄마는 신발을 벗고 앞좌석에 올라탔다. &quot;정말이고말고! 드디어 번듯한 집<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n%2Fimage%2FochEM9_o1-GVhuDFLoJ0fBs8N2k.jpg" width="500" / 아침해는 공평하게 떠오른다 - 지난밤은 그렇지 못할지라도 /@@iQn/46 2016-03-14T03:11:05Z 2016-03-14T02:51:05Z &quot;오, 하느님!&quot; 이반이 소리치더니 긴 의자에서 일어섰다. &quot;두시입니다. 그런데 당신들에게 얘기하는 여기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니! 미안하지만 전화가 어디 있죠?&quot; ... 십오 분 후에 류힌은 완전히 혼자서 정어리 접시를 감싸듯 웅크리고 앉아 보드카를 한잔씩 마셔가면서, 자기 자신을 조금씩 더 이해해갔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n%2Fimage%2F3iVQdxT3HPaQJY7nDYU266srD3Y.jpg" width="500" / 우울하고 슬픈 날에는 - 예쁜 것들이 생각난다 /@@iQn/45 2016-12-28T01:27:30Z 2016-03-08T07:44:03Z Raindrops on roses and whiskers on kittens(장미 꽃잎의 빗방울과 고양이들의 작은 수염)Bright copper kettles and warm woolen mittens(밝게 빛나는 금속의 솥과 따뜻한 털 벙어리장갑)Brown paper packages tied up with strings(갈색의 종이들과 그것을 매고 있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n%2Fimage%2FA0CzcKaF4fxXuen7FeSDx7mTk6k.jpg" width="500" / 나만의 장미 - 어스름 하늘 저 별은 나의 별 /@@iQn/44 2016-03-05T10:23:20Z 2016-03-05T09:56:55Z &quot;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quot; &quot;네 장미가 너에게 그토록 중요한 것은 네가 장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야.&quot; &quot;아저씨가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볼 때 그 별 중 하나에 내가 살고 있을 테니 말이에요. 또 내가 그 별 중 하나에서 웃고 있을 테니 아저씨는 모든 별이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일 거예요. 그러면 아저씨는 미소 짓는 별을 갖게 되는 거잖아요.&quot;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n%2Fimage%2F-E98rs4VQfl9utc33iqMAFLdoW8.jpg" width="500" / 보물 찾기 - recollect [|rekə|lekt] 기억해 내다 /@@iQn/41 2016-03-05T04:43:28Z 2016-03-04T15:17:46Z prologue 굉음을 내며 밤 잠을 설치게 만들던 냉장고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냉장고를 구입하게 되었다.양쪽 문을 열어 아이스크림과 딸기를 한 번에 꺼낼 수 있는 획기적인(응??<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n%2Fimage%2FgXlbcJkqctPnzbZdrKaeKYnqtk4.jpg" width="500" / 그게아니고 - 진짜 아니었던 /@@iQn/39 2023-09-08T09:36:52Z 2016-02-04T12:57:23Z 어두운 밤 골목길을 혼자 털레털레 오르다지나가는 네 생각에 내가 눈물이 난 게 아니고이부자리를 치우다 너의 양말 한 짝이 나와서갈아 신던 그 모습이 내가 그리워져 운 게 아니고보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n%2Fimage%2Fg1IKsTFHs8vOLdEiE7fvWI4XvbE.jpg" width="500" / 그게아니고 - 시원하게 말해봐 /@@iQn/37 2016-01-31T03:34:59Z 2015-12-24T15:24:30Z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은 관계인데 그딴 문제로 쉽사리 포기를 해요?영화 중간에 주인공은 길 한가운데에서 소리친다.그러나 지속할 것인지 쿨하게 쏠로가 될 것인지 선택해야한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9VTfcJ7-MLcyL__Wsq9J5jtvM.png" width="500" / 그게아니고 - 그게 아니고 /@@iQn/36 2023-06-12T15:23:01Z 2015-12-17T02:54:36Z 헤어진 사람을 붙잡는 일은 매우 섬세한 작업이다.감정의 기류와 타이밍, 그리고 치밀한 심리 작전이 맞물려 가야 한다.고백하는 순간은 뜬금포가 대박 터질 수도 있지만 이때만큼은 뜬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vecRYId4_qsQf9ogFGmJK3PYwo.png" width="500" / 그게아니고 - 참고 있던 거야 /@@iQn/35 2015-11-29T05:02:56Z 2015-11-26T08:06:59Z 내 뒤통수를 때렸고 밥숟가락을 챙겨주었으며 뜨거운 물에 찬물을 타서 가져다주었다.그리고 버스정류장에서 맹렬하게 으르렁거리며 싸우다가 다시 내리는 빗속에서 손을 잡았고 그 뒤로 삼 개월이 지났다.저기서 우회전하는 게 빠르지 않아? 아니야. 직진하다가 가는 게 나아.저번에 그렇게 갔다가 신호 걸린다고 짜증냈었잖아.그런 적 없어.&nbsp;전에 두 번이나 그랬었어. 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G4WatGJQ_YUKCcrFqwl05gjZRE.png" width="500" / 2015. 11. 23 - 움.. 우상숭배인가? /@@iQn/34 2016-05-01T17:48:13Z 2015-11-23T19:24:36Z 어르신의 미션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프리덤'을 보고 왔다. 'amaging grace'를 만든 존 뉴턴 목사의 이야기가 담긴 감동 실화라고 했고 평소와는 만나보기 힘든 어르신 2015. 11. 11 - 참견 또는 친절 /@@iQn/31 2015-11-11T16:05:41Z 2015-11-11T11:53:47Z 빼빼로데이인 것을 잊고 외출했다가 폭발 직전의 버스들을 내리 두대나 보내 놓고 집에 갈 걱정이 들어 가까운 가게에서 시간을 보냈다. 한가할 시간을 틈타 정류장으로 향하는데 횡단보도에 한 할머니가 도로 쪽으로 나가 서있었다. 신호가 바뀌어 앞쪽 차선&nbsp;차들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고 나는&nbsp;겁이 나기 시작했다.할머니 위험해요!이쪽으로 올라오세요!할머니가 소리가 그게아니고 - 너는 좋은 사람이야 /@@iQn/30 2020-12-29T19:30:21Z 2015-11-11T09:05:08Z 약간의 비가 왔고코 끝은 차가운 냉기로 인해 약간의 콧물을 머금었지만 목덜미와 이마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부끄러운 곱슬머리들이 튕겨올라와 내가 여기있오 하늘로 고개를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hLFb48Kv8HlS5C1aA0LbDAk6rA"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