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서는 "결단력"이 지능보다 더 중요하다.

2025-04-27T08:20:50Z

폴 그레이엄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Y Cominator(이하 YC)를 아는 사람은 많이 있다. YC의 포트폴리오는 그야말로 엄청나게 방대하다. 코인베이스, 스트라이프, 레딧, 에어비앤비 등 굵직한 테크와 커뮤니티 회사들도 있다. 다른 정보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 https://topstartups.io/?investors=Y%20Combinato

Notion보다 Excel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 글로벌하게 규격화되어 있지 않는 것을 사용한다는 것에 대한 리스크

2025-05-05T10:29:04Z

최신의 무언가를 잘 썼던 사람 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꽤나 잘 쓰는 사람이다. Notion, Cursor, Obsidian, Arc browser 등 맥을 사용하면서 웬만한 새로 나온 소프트웨어들은 소문을 들으면 바로바로 써봤다. 요새 젊은 사람들 중에서 (나도 젊지만) 본인의 데이터를 거의 다 노션에 작성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별로

늦었을 때는 시계를 보면 안 된다.

2025-03-25T01:33:38Z

난 어렸을 때부터 좀 특이한 사람이었다 수능이 끝나도 바로 채점하지 않았다. 집에 오자마자 잠을 푹 잤다. 그리고 그다음 날에도 채점을 안 했던 기억이 난다. 어차피 지금 채점한다고 해서 내가 제출한 시험지 답안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니까. 나중에 학교에서 시험지를 가져와서 수능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날이 있었다. 그제서야 내가 공부했던 것들 중에 무엇을

ctrl+shift+x의 동시입력 조합키가 안될 때 - 진짜 미치겠네..

2025-03-24T11:26:37Z

진짜 대환장 파티였다. 도대체 커서에서 잘 되다가 extension 창이 안 뜨는 것이었다. 알고보니 동시 입력이 안되어서 넘어가지를 않았던 것. https://techcommunity.microsoft.com/discussions/windowsinsiderprogram/ctrlshift-not-working-together/2715438 온갖 커뮤니

2025년 1월에 배운 5가지(AI, 연금, 질보다양) - 매월 쓰는 회고록

2025-02-02T23:57:05Z

매일 일기를 쓰는 것은 쉽지 않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시절에는 종종 일기를 적었다. 첫사랑이나 연애했던 이야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들었던 이야기,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나이가 드니 매일 뭔가를 쓰는 것은 쉽지 않다. 바쁘기도 하고, 더 중요한 것이 매일매일 생긴다. 그래서 적어도 월간 회고록은 써보려고 한다. 1. AI를 통한 개발에 익숙해

일어나지 않은 일은 과소평가하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들 - 그 결과는 누가 뭐라 하더라도 당신이 선택한 것들의 집합체다.

2025-01-28T09:34:22Z

먼 옛날 원시의 인류보다 현대의 우리가 일상적인 행복을 덜 느낀다면 왜 그럴까. 아마도 주변에 즐비했던 죽음이 많지 않다는 것에 익숙해져서가 아닐까 싶다. 나의 이야기 내가 고등학생쯤에 신종 플루라는 것이 등장했다. 그때는 지금과 달리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았다. 신종 플루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나는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고, 매 수

OpenAI의 o3와 미래의 1인 개발자 - "정말"로 1인의 창업이 가능한 시대가 도래한다.

2025-01-05T01:08:23Z

얼마 전에 참가한 LLM 관련 콘테스트에서 수상을 했다. 큰 상도 아니었고, 대단한 제품을 만든 것은 아닌데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주제는 특별하지 않았다. 개최한 조직에서 LLM을 활용해서 업무 효율화를 이뤄내거나 대고객 서비스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나는 FastAPI에 Langchain을 연결했고, 리액트 없이 오로지 자

어제 입국했는데, 오늘 최악의 비행기 사고가 터졌다. - 죽음은 흔하다.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

2024-12-29T23:27:39Z

자고 일어났는데, 전화 몇 통이 와 있었다. 카톡으로는 기사와 영상이 전달 왔다. 피곤해서 뭔가 봤더니 우리나라에서 비행기 사고가 났단다. 이후 뉴스를 찾아보니, 최악의 사고로 평가되고 있고 생존자가 몇 명 없다고 한다. 안타까운 감정 느끼며 깊은 애도를 드린다. 후회 없이 사는 것이 결국 답인 것 같다. 어제 입국했다. 그것도 공항에 너무 늦게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

2025-01-04T06:51:36Z

돈을 벌고 싶으면, 돈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한 것이 원래 직장에서의 내 연봉을 넘겼다. 수입이 너무 커지고 나니 내야 할 세금이 너무 커져 법인으로 소득을 분리하기로 결심했다. 하나가 성공하니 여러 가지 기회가 보이기 시작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돈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돈을

젊었을 때만 할 수 있는 것 - 모든 것은 분명히 때가 있다고 믿는다.

2024-12-29T13:16:43Z

분명히 본인의 때가 있다. 본 채널 구독자만 269만 명인 침착맨이라는 사람이 있다. 많은 사람이 알 텐데, 이병건이라고 예전에 이말년씨리즈라는 웹툰을 그렸던 사람이다. 얼마 전에 본 그의 영상 중에 이런 얘기가 있었다. "나한테 옛날 어렸을 때 텐션을 기대하는 사람이 있어.그렇게 할 수도 없고 흉내 낼 수도 없어. 그때 감성은 그때 끝난 거야.그게

사회생활하며 알면 좋은 것들 (세금, 청소법, 기술) - 20대를 지내 보내고, 30대가 되어 사회의 중추로 가까워지며

2024-12-25T19:48:19Z

대한민국에서는 인생의 절반, 아니 어쩌면 절반 이상이 비교당하는 삶을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타인을 비교하지만 타인도 저를 비교합니다. 더 좋은 근로자인지, 더 좋은 직장동료인지, 더 생산성 높은 가치 있는지, 향후 함께할만한 남자친구나 남편이 될 수 있는지. 수많은 비교와 경험을 하면서 느낀 것이 오로지 내가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더 단단해지

나는 더 이상 부모님을 탓하지 않기로 했다. - AMD, NVDA, 비트코인. 모두 10배 이상 벌 수 있었더라면?

2024-04-22T12:53:59Z

0. 요약 - 살면서 부모님 탓할 때가 종종 있었다. 좀 더 나은 삶을 바라기도 했다. - 지나간 부모님의 삶을 들어보면, 수많은 경제적인 기회가 있었다. - 나는 2020년 3월 초, 미국주식이 폭락하기 전에 엔비디아를 몇천만 원 이상 가지고 있었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으면 30배 이상 벌었다. - 2018년 매수한 AMD의 1주당 가격은 16.39달러

모든 악재가 겹친다. 내 인생의 쿼드러플위칭데이. - 남은 2024년. 어떻게 살 것인가?

2024-04-22T14:06:46Z

어른이 된다는 것은 좋아하는 것을 하나씩 포기하는 것이다. - 유재석 증권 용어 중에 쿼드러플 위칭데이라는 것이 있다. 네 마녀가 설친다는 뜻으로 온갖 종류의 선물/옵션이 겹치는 날이다. 이 날은 파생상품 특성상 거래 당사자끼리 수익과 손해가 왔다갔다하므로 그에 따라 현물도 큰 손들에 의해 움직인다. 방향성은 모르겠지만, 이번 해는 나에게 경제적으

만우절에만 알려주는 당신이 모르는 5가지

2024-04-01T13:37:14Z

제가 살면서 신기한 것들을 몇 개 알게 되면 글을 쓰고 싶었던 게 있는데 팩트가 틀리면 거짓말이었다고 얘기할 수 있으므로, 만우절에만 글을 씁니다. 1. 토스의 이승건 대표는 Apple의 CEO 팀쿡보다 자산이 많을 수도 있다. 출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만, 토스의 기업가치는 대략 8~9조원이라고 합니다. 이승건 대표는 그 중에 15.6% 정도

삶을 바꾸고 싶다면, 이런 것들을 다시 떠올리자. - 살면서 느낀 것들 시리즈 2

2024-03-17T15:16:20Z

이 글은 시리즈 글입니다. 살면서 느낀 것들 1편 /@princox/276 1. 아무것도 안하면, 정말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주변에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초대박난 형이 한 명 있다. 항상 나에게 성공을 위한 자극을 준다. 그 형이 하는 말은 단순하다. "당장해라. 배포 먼저 해라. 그 다음 것들은 그 다음이다

투자. 가장 게으르게 돈을 버는 방법 그리고 구루들 - 인사이트와 시간이 만들어내는 예술.

2024-03-19T19:31:14Z

결국은 돈을 불려야 하는 삶 요새는 유튜브에 힘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앱 개발을 팀 단위로 하고 있었는데, 개발을 다 해놓고 내부의 의견 차이로 인해 프로젝트가 엎어졌습니다. 열심히 하던 것이 엎어지면 힘이 빠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다시 투자의 삶으로 약간 돌아왔습니다. 그나마 모아둔 돈을 어떻게 굴리면 좋을까 고민할 시즌이 왔나 봅니다.

사소하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중요했던 것들. - 살면서 느낀 것들 시리즈 1

2024-12-30T15:11:07Z

창업, 조직생활, 리더, 팔로워, 온갖 모임들을 해보니 여러 가지를 느낀 것들이 많다. 살면서 느낀 것들은 쉽게 잊기 마련이다. 저번 주에 읽은 책 내용도 잊어버리는 마당에 중요한 교훈도 쉽게 잊혀질 것이다. 기록을 위해서 남겨둔다. 1. 미래에 어떤 온라인 카지노 게임들 설득해야 할 상황이 올 것 같다면, 우선 친해져라. 살다 보니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설득하는 것은 논리보다

금수저를 물려주고 싶다는 마음

2024-02-18T15:19:21Z

평범함 속의 비범함 출근길 엘리베이터, 늦은 결혼으로 늦게 딸을 얻은 팀장님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낑겨 있었다. 어쩌다가 시선의 각도가 맞았는지, 팀장님의 핸드폰을 보게 되었고 어린아이를 유학 보내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유학원, 미국 유학, 유아 영어 교육 등. 이제 유치원을 다니게 된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벌써부터

"진짜" 온라인 카지노 게임들이 좋아하는 것을 파악하라 - 비즈니스 마인드를 탑재한다는 것

2023-10-16T03:33:17Z

0. 여는 글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로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브런치에 처음 쓴 글이 2017년 2월쯤이니 지금 기준으로 6년이나 되었네요. 6년 동안 저에게도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며 적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느껴왔던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임팩트 있게 제게 다가온 것을 적어보려 합니다. 1. 사람들이

요새 트렌디한 온라인 카지노 게임들은 어떤 소프트웨어 쓰나요? - 웹 브라우저와 메모 앱 추천!

2023-10-15T22:52:30Z

에버노트에서 원노트로 그리고 노션으로. 사람들의 생산성을 책임지는 소프트웨어는 계속 변합니다. 무조건 따라갈 이유는 없습니다. 여전히 PHP 개발자들이 워드프레스 테마로 수백 억을 버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기존의 소프트웨어나 기술이 편하면 그것 쓰면 됩니다. 그래도 저는 한 번씩 "찍먹"해보는 건 좋아 보입니다 :) 1. Arc 브라우저 http

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