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예림 rimko 직업은 케이팝 작사가. 주로 현생보다 나은걸 꿈꾸는 단계를 지나 NFT 컬렉팅을 시작. 언젠가 나의 음악 NFT 발행을 꿈꿉니다. /@@tFp 2015-09-17T05:38:36Z book &lt;APPLES&gt; - My daily track 001 /@@tFp/8 2024-02-06T00:32:12Z 2021-05-18T08:42:27Z 초등학교를 다닐 정도의 어린시절 아침마다 엄마가 갈아주던&nbsp;사과 주스는 알람 시계의 시끄러운 소리보다 더 리얼하고 싱그럽게 내 아침을 깨워주었다. 한 손에 잡기에는 모자라지도 크지도 않은 반듯한 유리컵 안에 든 노란 주스. 어떤 날에는 손에 쥔 컵 안으로 좀 진한 감귤색이 찰랑거리기도 했는데 당근이 들어간 날이었다. 그때의 엄마보다 더 나이가 든 지금의 딸은<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tFp%2Fimage%2FY6NeKRWYNo3Oz7lIzE93-vSke-g" width="500" / 내 삶을 아카이빙하는 방식 - 짧더라도 괜찮아 /@@tFp/5 2024-12-08T00:49:34Z 2020-09-03T02:01:17Z 월요일 1. 길게 느껴졌던 어젯밤은 지나가고 다시 밝아오는 아침 해. 오늘 아침엔 가벼운 복장을 하고 필라테스 수업을 듣고 왔더니 기분이 좋다. 운동 후에는 아주 아주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 샤워 시설이 잘 구비된 스튜디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난 수업에 잘 빠지지 않게 되었다. 차로 5분여 거리. 덜 마른 머리로 다시 집으로 돌아와 옷을 정리하고, 자<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tFp%2Fimage%2FSxHyA-HQMggn2em59wTlm5EVla0.png" width="500" / Sound 하고 Nice하게 - 나만의 아침 루틴 /@@tFp/3 2020-11-15T08:47:40Z 2020-08-15T11:08:27Z 며칠 전부터 아침 일기 쓰기를 시작했다. 큰 의미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시작했다. 힘 잔뜩 주고 뭔가를 시작하려면 늘 탈이 나더라. 배탈이든 허탈이든. 내 몸속 무언가 삐걱대며 압박을 느끼곤 하는데. 그 부정적 기운을 의식한 순간부터였나. 시작에 앞서 난 최대한 힘을 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초심자가 수영을 할 때 물에 뜨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lAVQt6BrgY8BShG_GV9AK9JGGA.png" width="500" / 집 밖으로 나오면 일이 더 잘 되나요? - 아이폰 일기 9월 13일 (성수동 4F) /@@tFp/2 2023-11-12T07:16:33Z 2020-08-05T02:25:07Z 어젯밤은 연휴 첫날이라서일까. 기분이 한가로웠다. 연휴는 좋다. 무엇보다 이 단어가 주는 해방감이 좋다. 결혼 후에도 여전히 나쁘지 않은 단어이다. 평소대로 웅이와 함께 각자의 장소로 일찍이 출근을 하였다. 할 일은 있었지만 어제는 어째 별로 하고 싶지 않았다. 단순한 출근 루틴이 있다면 옥상으로 올라가기 전, 같은 건물 1층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 주문.<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IJ1Pw0YEznU9xBndy653YS8qDg.jpg" width="500" / 시간을 학종이처럼 접다. - 내 삶의 확장을 위한 글쓰기. /@@tFp/1 2023-11-12T07:16:33Z 2019-11-19T12:02:04Z 어느 날이었습니다. 저에게 여러 생각이 들었어요. '난 지금 무얼 하고 있어? 나 지금 행복해?' 굉장히 원초적이고 유치한 질문이었어요. 그 당시의 저에게는요. 이런 자문은 쓸데없는 감정적인 일에 힘을 쏟거나 시간이 남아도는, 철없는 누군가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었죠. 아마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편했을 테니까요. 그러나 소위 철없고 퍽이나 어리석은 고민 속<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tFp%2Fimage%2FDyRgqDc2yrOWM5zBUhW6Y-NS3y4.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