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laeyoung Global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K인 이야기 /@@ub2 2015-09-18T10:20:53Z 인사스하함 - 다섯 권으로 함께 시작하기 /@@ub2/40 2025-02-01T07:40:58Z 2025-02-01T06:08:52Z 작년에 읽었던&nbsp;책들&nbsp;중에 좋은 책들이 많이 있었다. 후반기에는&nbsp;상반기에 읽었던 책들에서 여러 번 언급된 책들을 읽었었는데 그 책들이 특히 좋았다. 너무도 마음에 들어서&nbsp;저 책을 읽어본 사람들과 모여서 뭔가를 만들어 가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5권의 앞글자를 따서, &quot;인사스하함&quot;이라 불러보기로 했다. 이름 붙임과 더불어 간략하게나마 한 권씩 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RXsag1g7myHZV7jSThfwDUHFgqI.jpg" width="500" / 슬픈 코드 /@@ub2/39 2023-08-12T23:46:56Z 2023-07-31T14:53:54Z 코드도 슬플 수 있을까? 나는 그런 코드를 봤었기에 있다고 본다. 코드를 읽다가 스트레스를 받았다. 코드는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주석이 없어도 좋은 코드 2. 주석이 있어서 좋은 코드 3. 주석이 있어야 하는 코드 그중 오늘 본 코드는 3번째 종류였다. 내용아 복잡하여 읽기도 어려운데 주석도 없다. 그렇다고 문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굴<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7WAfo17uU_ZrBLGxdSrPy9BBZRo" width="500" / 과몰입 금지 - 권한보다 큰 몰입은 위험하다 /@@ub2/38 2023-07-23T13:59:23Z 2023-07-22T09:37:52Z 새로운 곳에서의 첫 주 근무가 끝났다. 시리즈 영화의 2편을 볼 때면, 보는 내내 1편이 생각나듯, 지난 5일은 4년 전 첫 한 달 근무할 때를 계속 생각나게 했다. 되돌아보면 전 회사에서의 첫 한 달은 거리감을 두고 일을 했었다. 법적으로는 회사 소속이었지만, 마음 속으로는 아직도 공통 창업했던 그 회사에 머물러 있었다. 새로운 회사는 창업한 지 1년<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s3j-x5Q7gEISvQoGcavQLKRX95k.jpg" width="500" / 카나리아 /@@ub2/37 2023-07-22T13:43:41Z 2023-03-01T07:34:11Z 갑작스러운 이별 따윈 영화나, 드라마나, 인생에서도 갑작스러운 만남은 있을 순 있지만, 갑작스러운 헤어짐은 많지 않다. &quot;첫눈에 반했어&quot;라는 말은 있지만 &quot;첫눈에&nbsp;헤어지고 싶어 졌어&quot;라는 말은 없는 것처럼, 시간이 쌓여 헤어짐이 만들어진 것이기에&nbsp;갑작스러울 수 없다. 오늘은 어찌어찌 넘어갔다 한들, 그게 내일 벌어진다고 이상하지 않는 상황이 된 것이다.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J_M751ga5tQDDtuEuWtAdNcsF28.jpg" width="500" / 예술이 AI의 일이라면 - The State of AI &amp; Art 2022 /@@ub2/35 2022-11-09T04:01:38Z 2022-10-04T07:00:40Z AI도 예술이 될 수 있는가? 2022년에 AI 쪽에서 벌어진 일을 단 1장의 사진으로 말해달라고 한다면, 나는 이 사진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2022년에 Art 쪽에서 벌어진 가장 큰 일을 말하라 하여도, 나는 저 사진을 다시 보여줄 것이다. 기사(영어 기사, 한국어 기사)로 많이 소개되어서 아는 분들도 있겠지만, AI로 만든 이미지가 미술대회에<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6IkNJWHEnmRuQ7kBMlBF8mi7R7U.png" width="500" / 예술이 AI의 일이라면? - Anatomy of Light and Water by Emil Nolde /@@ub2/34 2022-11-11T19:49:27Z 2022-05-30T09:25:14Z &quot;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quot;이라는 문장이자, 김연수 작가의 소설 제목은 뭔가 타이틀을 생각할 때마다 떠오르는 듯하다.&nbsp;AI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만 올리는&nbsp;Instagram을 한 달 정도 운영하면서 들었던 생각들을 글로 남기고 싶었고, 또다시 저 문장 구조로 제목을 정하는 게&nbsp;적절하단 생각이 들었다. 예술이 AI의 일이라면? 한 1년 전 즈음에<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c1PX9GCVAn7_t8XrTvIij9WLAio.png" width="500" / 내가 랩짱이라니? - Lab of AINFT by modern artists /@@ub2/33 2022-11-09T04:02:08Z 2022-05-16T05:52:54Z 모두의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AINFT LAB에 랩짱으로 제가 참여를 합니다. AINFT 랩은 AI와 NFT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NFT의 새로운 방향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AINFT는 기존의 정적인 NFT와 달리 소유자가 나만의 AINFT를 직접 창조해 나가고 커뮤니티를 통해 AINFT를 서로 공유하며 소통해 나가는 지속 성장 가능한 가치를 추<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gqBZOiMmvnXaU5trQ_9X6g-ChW0.png" width="500" / AI로, 15년 전의 나를 만들었다 - 이것도 15년 전 사진 /@@ub2/30 2021-11-22T20:42:58Z 2021-07-18T15:17:03Z 15년 전의 내가 현재의 나와 같다고 볼 수 있을까? 아니면 다른 사람이라고 봐야 할까? 성인이 되면, 더 이상 키는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성장기 때에 비해&nbsp;상대적으로 느리게 진행되는 노화 말고는 커다란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초중고 때의 1년과 대학교 2학년 때부터 1년은 시간의 속도가 매우 다르게 느껴진다. 그렇게 별 변화가 없었다고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MDdfgfW3Z36W-DXge3b7xllG11A.JPG" width="500" / 거인의 등에 올라타, 무AI야~호 해보자 - 그만큼 AI가 좋으신&nbsp;거지~ /@@ub2/29 2022-05-14T09:10:14Z 2021-04-17T16:08:25Z 이전에&nbsp;소개했던 것들처럼 직접적으로 AI가 도움이 주고 있다고 느껴지는 서비스들이 있다면, 그와는 반대로 매일매일 쓰면서도&nbsp;AI가 있다는 걸 모르고 쓰는 제품들도 있다. 우리를 중독으로 몰아넣는 Youtube, Facebook, Instagram과 같은 각종 소셜 미디어들이 그렇다. (관련 다큐 &lt;소셜딜레마&gt; 추천) 거대 IT 거인들이 돈을 때려 박아 A<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FBcunxXnDXapaCCteM5xeG9rIWg.jpg" width="500" / 모각코를 온라인에서 해보자! - 온모각코의 시작 /@@ub2/28 2021-03-24T05:50:34Z 2021-03-23T09:54:18Z 모각코는 뭐지? 모각코는&nbsp;모여서 각자 코딩하기의 약자인데요. 코로나 이전에는 오프라인에서 모여서 각자 코딩을 하거나, 알고리즘 문제를 풀거나, 같이 스터디 하면서 프로젝트 하는 모각코 모임들이 많이 있었어요. 근데 작년부터는 코로나로...ㅠ 그래서 온라인 모각코 모임이 있나 좀 둘러봤어요. 그렇게 몇군데를 들어가봤는데 몇가지 불편한 점들이 보이더라구요.<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LAIflReRFqWvlPTVthq-Cv1cXdY.jpg" width="500" / 이번에는!&nbsp;말로 글쓰기 - 말로 쓴 글이 제가 1994년에 LA에 있었을 때... /@@ub2/26 2021-09-19T13:21:00Z 2021-02-17T12:45:36Z 2주 사이 GME가 가고 클럽하우스가 그 자리를 차지 했다. 스마트폰이라곤 안드로이드만 써본 나로써는 입구밴을 당할 수 밖이 없기에 그냥 멀리서 들려오는 경험담만, 신기하게 듣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아이디어 하나가 생각났다. 나만 클럽하우스 못 들어가는게 아닐텐데? 너드하우스라고 해서 클럽하우스에 나누는 이야기를 Speech-To-Text(<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ecX8ID99aIXaIihwve_y6hdQKtA.jpg" width="500" / 월스트리트와 어울리다 - 변역기와 함께라면, 못 갈 곳이 없다. /@@ub2/25 2021-02-02T16:47:20Z 2021-02-02T11:02:39Z 지난 주는 GME(GameStop)으로 한참 시끄러웠다. 아직도 진행 중인 이슈(자세한 내용은&nbsp;꺼뮤위키로)로 미국의 디씨인사이드라고 불리는 레딧(Reddit)이 이슈의 시작이었다. 싸움 구경이 제일 재미있다는 말처럼, 새해부터 화끈하게 끌어오르고 있는 현장을 놓치기 싫었다. 예전이라면, 한국 커뮤니티에서 GME 관련&nbsp;Reddit 번역 짤&nbsp;이런거 찾아서 보고<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uLhSD35gogg-n5wPB2QgLmUVwqI.jpg" width="500" / 왜 AI인간이 되었나? - 영어 공부가 싫었어요... /@@ub2/24 2021-02-15T02:43:52Z 2021-01-26T03:48:51Z AI인간은 AI님이 만드신 외국어 번역기를 default(기본, 혹은 체납)로 사용합니다 Medium에 올라온&nbsp;영문 글을 예상 시간 내에 읽어본 적이 있었나? 분명 제목 밑에는 4 min read라고 적혀있으니 4분이면 다 읽었어야 했는데, 10분이 지난 지금도&nbsp;아직 읽는 중이다.&nbsp;만약 이게 영어가 아니라 한국어였다면 어땠을까?&nbsp;4분이 뭐야 뉴스 기사 읽듯<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WKuqPdVAGSixCNSAszIDzmhnLQg.jpg" width="500" / AI인간이 되기로 했다 - 어짜피 AI 세상이&nbsp;될텐데 /@@ub2/23 2023-11-03T03:05:13Z 2021-01-19T18:17:33Z 서언, 혹은&nbsp;머리말 OpenAI에서 하는&nbsp;GPT-3나&nbsp;DALL-E의 결과물을 보기 시작해서, 넷플릭스에서 소셜 딜레마까지 보고나니 현타가 왔다. AI는 더 이상 거를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작은 곳도 아닌 세계 시총 손가락 안에 드는 애들이 한쪽에는 수십조원의 현금 다발과 다른 한쪽에는 100억명 중에 고르고 고른 인재들로 모아서 AI를 만들고 있으니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xaOT3wwaNGIiErmIQgmnHxqzptU.jpg" width="500" / 왜, 실패, 했는가 /@@ub2/22 2020-07-02T21:02:16Z 2020-07-01T15:39:58Z 한알? 아니. 처음이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일단 반알만 먹어야겠다. 초등학교 3학년인가, 4학년 때 였다. 명절 때 였고, 대기업에 다니던 고모부가 명절 당일날 겨우 시간 맞춰 오신 적이 있었다. 그렇게 고생해서 오시고는 일이 바빠 점심식사만 하곤 서둘러 다시 서울로 돌아가셨었다. 고모부가 오셨다고 고모부와 놀 것도 아닌 것을, 그렇게 서둘러 가는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47ZBVw96OIWpscSEVhBc_ZamyyY.jpeg" width="500" / 어렵다 /@@ub2/20 2019-12-21T08:01:40Z 2019-12-21T07:12:55Z 누굴 닮아서 이렇게 말을 안듣니! 유치원을 다닐 듯한 꼬마 친구가 어린이집을 다니는 듯한 동생을 보고 저렇게 말하는 걸 듣곤 웃었다. 누굴 닮아서 말을 안 듣는지 모르겠지만, 저 말 자체는 부모님이 집에서 하는 말을 닮았을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이니. 어렵다 나도 물려 받은 말이 있다. 아버지가 가끔씩 하는 말인데, 본인이 어려울 때는 쓰지 않<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DxwmJ8b_qNBmBHJ8TeQtwa3mqGw.jpg" width="500" / 사자 - 사고 싶은게 없다 /@@ub2/18 2022-03-13T17:38:53Z 2019-10-20T12:36:06Z 친구가 뜬금없이 물어왔다. 가지고 싶은게 뭐가 있냐고. 생일은 날을 거꾸로 세는게 더 빠를 정도로 멀었고 그 날이 생일이었다고 한들 그런걸 챙기는 스타일도 아니었다. 왜 물어봤는지 이해는 안되었지만 답변은 해줘야 했기에 잠시 고민 후 말을 이었다. 서울에 집이 있으면 좋겠어. 아파트 같은 걸로. 근데 너무 비싸니 이건 거의 꿈에 가까우니 살 수 없을테고<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utprx3fMq0DjJneoRI-8-3FZi1M.jpg" width="500" / 게으름 - 그래, 인정 /@@ub2/19 2020-03-14T09:20:37Z 2019-09-22T13:23:34Z 아침에 일어나보니 Slack으로 메세지 하나가 와 있었다. 9시 반에 1:1 회의를 하자는 요청이었다. 그 때가 8시 50분 즈음 되었을 것이다. 답장 대신 사진 1장을 찍어 보냈다. 10시 출근이기에 10시에 맞춰 스케줄이 짜져&nbsp;있었다.&nbsp;좀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무리 빨라도 딱 10시에 도착하도록 짜져있다. (도무지 일찍 가려 하진 않는다) 9시<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cbyda7C5tNl2w6RFu1UnRhJv7uI.jpg" width="500" / 문득, 무지개 - 기억은 어느 순간 떠오른다 /@@ub2/17 2019-09-10T22:20:48Z 2019-09-10T10:46:32Z 태풍이 온다고 한 날이었다. 사람들과 돼지국밥을 먹고 있던 어제 해질녘 등장한 무지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인스타그램에도 엄청나게 많이 올라오고 엄청나게 예쁜 노을과 무지개가 있었다고. 인스타그램 때문에 카메라를 놓은지라, 인스타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나였다. (그렇다고 인스타를 안하지도 않는다...).&nbsp;인스타에 올라온 사진은 다 보정빨<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yynpLr36NcZVft7hQV91onVFM3M.jpg" width="500" / 서촌 - 옥류동천 길을 따라서 /@@ub2/15 2022-07-13T10:38:32Z 2017-11-27T14:07:58Z 누가 어디 사냐고 물었을 때, 나는 둘 중 하나로 답변을 한다. 어느 답변이 될지는 질문자에 따라 달라진다. 그 사람이&nbsp;평범해 보인다면 경복궁역 근처에 산다는 대답을 한다. 만약 그게 아니라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 보이면, 서촌에 산다고 답변을 해준다. 나의 두 번째 대답인 '서촌', 여기가 우리 동네 산책의 두 번째로 소개할 지역이자, 내가 지금<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ub2%2Fimage%2FG0IVKd0ANy6fk8kPRE2Yxt1ZuqY.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