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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30대 중반 여자 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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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30대 중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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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첫 번째 자아가 그 누구의 엄마도, 아내도 아니고 '나'인 여성 일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30.40.50 여성 일에 돈 버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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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소개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처럼 보름 만에 결혼이 끝나버리고, 남은 건 현실 파악도 못해서 심각한 우울증에 걸려버린 몸뚱이뿐.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할 새도 없이 일단 먹고살기 위해 일을 구했습니다. 다들 제가 일로 도피한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일을 해서 남는 건 '나 자신'이었습니다. 삼십 대 중반, 어쩌면 일의 진짜 의미를 생각해 보기 가장 좋은 시기 같습니다.
이 작품을 응원한 댓글
2 
이예나Ye..., 김영찬님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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