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 카인의 노예들’(시)
친절한 V.C
사기꾼들의 밑장 빼기 장땡은 짜깁기 인용누락 논문과 같고 배 째기 내로남불은 좌우 볼기짝 같다. 레퍼런스 하이웨이에 올라탄 포르쉐. 오마주 하이패스 찍고 신나게 밟은 클리셰. 그 안에서 겹겹이 쌓아 올린 레이어드처럼 달콤한 크레이프 케이크를 살짝 벗겨 먹는다. 검색의 요통이 잉태한 진통과, 고통을 컨트롤하는 친절한 브이씨에게 인사를. 번뜩이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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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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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P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