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소설] 아무거나의 정체가 드러나다
죽지 않아도 떡볶이는 먹기 싫지만
"잠드는 것처럼 사랑에 빠졌다. 천천히, 그리고 한순간에." 존 그린 수정은 성우가 다가온 줄도 모르고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I don’t wanna fall in love alone…” 성우는 미소를 띠며 조심스레 그녀의 어깨를 두드렸다. "아! 깜짝이야!" 성우도 놀란 듯 눈을 깜빡였다. "박성우! 깜짝 놀랐잖아!" "미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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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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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도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