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너머, 낯선 풍경 #4
기차를 기다리던 밤, 뜻밖의 하루
2017년 7월 26일, 수요일 블라디보스토크 3일째 조용한 하루의 시작,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화 오늘은 무리하지 않으려 했다. 새벽 1시 기차를 타야 했기에, 게스트하우스에서 조용히 셀렉을 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대화가 시작되었다. 어제 늦은 밤 숙소에 도착한 ‘꿈틀’이라는 청소년 단체의 인솔자인 늦달님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설렉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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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2. 2025
by
Gn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