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day is Earth Day
지구의 날
리히터 규모 6.8의 지진을 겪은 적이 있다. 이민을 떠나 미국 시애틀에 도착해서 시차 극복도 하기 전이다. 대지가 진저리 치듯 부르르 떨리더니 수초 후 흔들림은 멎었다. 천만다행으로 지하 깊은 곳에서 발생한 지진이라 강도에 비해 피해 규모는 작은 편이었다. 그럼에도 쪽마루가 파도치듯 울렁대면서 가구가 마구 흔들리고 괘종시계는 떨어져 박살이 났다. 종말론을
댓글
1
Apr 22. 2025
by
무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