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쓰이는 중이다
지금 여기에서, 나의 방향을 묻다
과거의 갈림길에 다시 서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되돌릴 수 없는 시간 앞에서,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글을 쓰고, 질문을 받고, 다시 내 안의 방향을 묻는 과정 속에서 나는 아직도 쓰이는 중이다. 완성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지금 이 순간부터가, 진짜 내 삶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모두 미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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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