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기억 속 바다의 맛
필리핀 보홀 (3) 힘들었지만, 자꾸 생각나.
반딧불 투어를 마친 뒤, 겨우 숙소에 도착해 몸을 뉘였다. 피곤함이 몰려왔지만, 마음은 들떴다. 왜냐고? 우리의 다음 일정은 아침 7시부터, 드디어 필리핀의 바다를 만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여름 내내 바다와는 인연이 없었던 나는, 이번 호핑투어에 큰 기대를 품고 있었다. 이 날을 위해 풀페이스 마스크 스노클링 장비까지 챙겨왔으니 말이다. 조식도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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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5. 2025
by
꿈달 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