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be /@@14NF 작은 일상의 설렘: 부부일기 www.instagram.com/aube_5 ko Mon, 05 May 2025 16:54:09 GMT Kakao Brunch 작은 일상의 설렘: 부부일기 www.instagram.com/aube_5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iRpSWHLTkFtbxYzx5s86Hdxuu0.png /@@14NF 100 100 고기완자 - 부부테이블 : 술안주 /@@14NF/42 남편은 부산 사람이다. 나는 당연히 해산물과 생선을 좋아 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육식주의자다. 어렸을때는 생선 알레르기가 있었다나? 성인이 되서 술을 먹으면서 초밥과 회를 좀 먹긴 하지만 찾아 먹을 정도는 아니다. 그래서 남편은 고기요리를 잘한다. 김치찌개를 끊여도, 미역국을 끊여도 고기 많이 많이...&nbsp;맛있을 수 밖에 없다. 냉동고기를 시러하고 항상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lGBmVWqQzswYhgYmHu-htrEyCI.JPG" width="500" /> Wed, 06 Nov 2019 04:41:32 GMT Aube /@@14NF/42 스키야키 - 부부테이블 : 집들이 /@@14NF/40 신혼집을 정리하고 아파트로 이사 왔다. 우리 부부의 제2막이 시작되었다! 드디어 넓은 주방도 생겼다. 예~! 이사를 했으니 이제 집들이를 해야겠지? 첫 집들이는 남편의 친구들이었다. 남자 4명, 여자 2명, 아이 2명 우리까지 총 10명... 메뉴는 마라 해물 떡볶이와 떡갈비 아이들과 함께 먹을 달걀 야채 볶음밥 3개의 메뉴를 만들고 치킨을 시키기로 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F%2Fimage%2FjPRslx_P_XqwiXTvkKtfPENsjoI.jpeg" width="500" /> Wed, 06 Nov 2019 04:41:30 GMT Aube /@@14NF/40 스테이크 솥밥 - 부부테이블 : 주말 솥밥 /@@14NF/41 그렇게 덥고 습했던 여름은 끝나고 가을 태풍 링링이 올라오고 있다. 주말이면 태풍이 서울/경기 영향권으로 들어온다고 한다. 그럼 자연스럽게 집순이? 집에서 뒹굴뒹굴 영화 보고 뭘 해 먹을까...냉장고에 뭐가 있나 열어 봤더니 남편이 할인한다고 사온 스테이크가 있었다. 저 고기로 스테이크 말고 뭐 새로운 메뉴 없을까... 인스타를 검색하다 스테이크 솥밭을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zfFNsQLRt_ovzMmad_imlRGzdY.JPG" width="500" /> Wed, 06 Nov 2019 04:41:30 GMT Aube /@@14NF/41 부부 김밥 - 3월 레시피 : 도시락 /@@14NF/39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었더니 햇쌀이 봄기운이 느껴졌다. 아직은 춥지만 나가고 싶은 마음에 공원을 가기로 했다. 공원을 가기 위해서는 김밥을 만들기로 했다. 경쟁이 즐거운 우리는 서로 좋아하는 취향의 김밥을 만들기로 했다. 내가 만든 김밥은 우아!김밥 우엉과 아스파러거스가 들어간 김밥이다. 건강한 맛과 어울려 우아 김밥으로 정했다. 남편은 달마김밥 달걀마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kBbBaQuXkw8sZB6VgZqc2RWoUg.JPG" width="500" /> Tue, 25 Jun 2019 06:37:44 GMT Aube /@@14NF/39 치킨 데리야끼 - 술안주 /@@14NF/36 우리 부부는 결혼 후 종종 부부 회식을 한다. 격한 대화가 필요할 때, 의논해야 할 이슈가 생겼을 때, 기쁜 일이 생겼을 때 이런 날들을 핑계로 한잔을 한다. 이 문화를 다른 부부들에게도 추천한다. 특히 심각하거나 격한 주제는 외식을 추천한다. 그래야 좀 더 조심도 하고 집중해서 듣기 때문이다. 집에서 먹으면 아무래도 TV를 보거나 살림 거리들이 보여서 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KIr5qeDQkF8gz4i-hRaiVJ3RSU.JPG" width="500" /> Tue, 25 Jun 2019 06:37:44 GMT Aube /@@14NF/36 크램차우더 - 2월의 레시피 : 브런치 /@@14NF/37 2월은 아직 춥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몸을 녹이기 위해서는 따듯한 스프 만큼 좋게 없다.&nbsp;남편이 스프를 좋아해 가끔씩 만든느데 요즘 바지락이 제철이라고해서 크림차우더를 만들기로 했다. 크램차우더는 감자스프나, 옥수수스프보다 감칠맛이 있다고 해야하나? 바지락의 깊은 풍미가 느껴지며 크림의 고소함이 온몸에 쫘~악 퍼지면서 녹는 느낌이랄까? 봄이 되기전&nbsp;따듯<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KU4_SB8eK7LdU7F1ijrRtsXDxU.JPG" width="500" /> Thu, 30 May 2019 06:39:54 GMT Aube /@@14NF/37 캬베츠 롤 - 오브 식탁 /@@14NF/22 오랜만에 남편을 위해 주방으로 출근했다. 예쁜 주말 밥상을 차려주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양배추에 고기를 돌돌 말아 토마토소스와 함께 푹~ 익혀먹는 캬베츠 롤이 만들어보기로 했다. 양배추 중앙 심 부분을 파내고 큰 냄비에 물을 팔팔 끓여 양배추를 통째로 담그면 잎이 하나씩 떨어진다. 잎을 건져내서 칼로 두꺼운 부분을 얇게 잘라 내고 밀대로 밀어 말기 좋은 상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wHWkEAe8aokuwHlGZy6CZNhau0.png" width="500" /> Mon, 09 Apr 2018 10:05:15 GMT Aube /@@14NF/22 오랜만에 부부일기 - 부부 일상 x뉴욕 /@@14NF/19 오랜만에 부부일기. 얼마 전 결혼기념일 겸 늦은 여름휴가로 뉴욕을 다녀왔다. 조경쟁이 남편이&nbsp;가고 싶어 하는 하이라인을 보기 위해서 뉴욕을 선택했다. 2년 전에 뉴욕을 다녀와서 다른 곳을 가고 싶었지만... 항상 여행의 목적지는 내가 좋아하는 곳으로 결정해서... 이번에는 남편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가기로 했다.&nbsp;조경쟁이 남편과 결혼 후 나의 관심사에 자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F%2Fimage%2FuRSK5WPuMHXH7M75agCGX4AUn08.JPG" width="500" /> Wed, 01 Nov 2017 04:48:48 GMT Aube /@@14NF/19 스팸 골뱅이 무침 - 부부단합 /@@14NF/13 요즘 우리 부부는 막걸리 매력에 빠졌다.&nbsp;&nbsp;걸쭉하고 구수한 알밤 막걸리, 깔끔한 지평 막걸리 이번에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방법으로 빚은 가양주 형식의 전통주!&nbsp;천연 탄산수로 만들어 구하기 어렵다는...&nbsp;&quot;복순도가&quot;를 친구들과 같이 공구해 오늘은 오랜만에 부부 단합을 하기로 했다. 퇴근길에 운전을 하면서 무슨 안주를 할까... 고민하다가 남편이 좋아하는 햄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NF%2Fimage%2FQD2ZIKBCrfb4gu5wp1YSBo3Ipus.png" width="500" /> Thu, 20 Apr 2017 01:59:29 GMT Aube /@@14NF/13 집밥 김 선생! - 구운 계란 카레 덮밥 /@@14NF/11 오랜만에 남편이 아침 당번! 집밥 백 선생님의 구운 계란덮밥을 도전해 보겠다며 주말 아침부터 분주했다. 남편의 요리는 2시간이 기본이다. 배고프지만... 오늘도 아점이라 생각하며 기다렸다. 그래도 요즘은 제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설거지도 하면서 할 정도로... 김 선생 빠른 발전 훌륭합니다. &nbsp;짝짝짝! 하지만 오늘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경지에 도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iMG7esQHR1_evUS3TAux2nRQD0.png" width="500" /> Tue, 18 Apr 2017 05:04:22 GMT Aube /@@14NF/11 갑자기 찾아온 설렘. - 프랑스 심플 케익 /@@14NF/7 사회생활을 한 지 10년 차... 나이가 들 수록 사회생활이 익숙해지고, 요령이 생길 줄 알았는데... 전혀... 요령이 생기지 않고 점점 더... 떠나고 싶고 피하고 싶어 진다... 남편에게 아침을 먹으면서 진지하게 말을 해보았다. 요즘 회사생활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난 행복하지 않다고...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아무도 모르는 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9tiSD7--3dpHJIcyBdfbKNBzkDs.png" width="500" /> Mon, 07 Nov 2016 05:25:32 GMT Aube /@@14NF/7 소박한 감자수프 - 매쉬 포테이토 수프 /@@14NF/9 일주일째 감기다. 코를 훌쩍이며 헤롱헤롱하고 다니고 있다. 엄마가 해주시던 감자수프가 생각났다. 고소한 감자 향이 진하고 따듯해 호호 불어먹던... 마침, 감자가 싹이 나기 시작해서 처리 겸 감자수프를 끊이기로 했다. 감자, 양파, 대파를 채 썰어서 진한 버터에 볶다가 닭 육수를 넣고 끓여준다. 막혔던 코에 고소한 냄새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감자가 익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JvDvuRJWstZ4KPrydoN5a77h_E.png" width="500" /> Tue, 18 Oct 2016 07:08:17 GMT Aube /@@14NF/9 카레 - 에비카레 /@@14NF/8 어제까지만 해도 뜨거워서 쳐다보지도 못했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며 선선한 바람과 함께 너무 깊고 파란 하늘을 하고 있다. 너무한 여름... 섭섭하다. 우린 아직 여름휴가도 안 갔는데... 어떻게 벌써 가니... 새로 산 튜브는 어떻게 하라고... 남편과 나는 여름에게 투털 되며 가을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런 투덜도 잠시 선선한 바람에 우리는 설레게 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F_5osyk_v8c7rjhx4Lg10_gq6A.png" width="500" /> Mon, 29 Aug 2016 08:04:26 GMT Aube /@@14NF/8 프랑스 브런치, 갈레트 - 갈레트 /@@14NF/6 요즘 같은 날씨에는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다... 후... 회사는 왜 방학이 없는 걸까? 대신 휴가가 있긴 하지만... 남편이 휴가를 마음대로 쓸 수 없기에... 회사 언니는 남편이랑 라벤다 보러 남프랑스로 떠났다고 한다... 인스타에 라벤더 밭이 나오는데... 하... 아침부터 정말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 부럽다~ 남프랑스... 부러운 마음은 접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GB1T4N4XlcjCkk8v4YW1Ajyt8.png" width="500" /> Fri, 29 Jul 2016 07:03:19 GMT Aube /@@14NF/6 아스파라거스 샌드위치 - 오픈 샌드위치 /@@14NF/4 오늘도 날씨가 너무 덥다. 몇 주째 계속 이런 날씨라... 에어컨 없이는 살 수 없다. 아침에 일어나 환기를 시켜야 하는데... 하... 뜨거운 공기가 훅하고 들어온다... 환기는 포기했다. 냉장고 앞에 서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어제 사온 아스파라거스로 샌드위치를 하기로 결정했다. 아스파라거스는 식감이 좋아서 내가 좋아한다. 황산화 효과가 있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cjtY85W1bgT8P4PiPrnXitDOXc.png" width="500" /> Thu, 28 Jul 2016 06:37:09 GMT Aube /@@14NF/4 아침 식탁 일기 - 작은 일상의 설렘 /@@14NF/5 결혼 9개월 차 남편과 나는 바쁜 하루를 보내며 하루에 같이 마주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그나마 매일 아침 같이 출근하는 시간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어느 날, 결혼 이후 주말마다 남편이 아침을 차려줘서 고마운 마음에 일찍 일어나 간단하게 아침을 차리고 남편을 깨워 같이 아침 식탁에 마주하게 되었다. 서로 어제 있었던 이야기를 하고, 화재거리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V6ZkfNFVYf-KaHwjhQ2WATvoLk.png" width="500" /> Thu, 28 Jul 2016 06:32:48 GMT Aube /@@14NF/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