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여행자 /@@15pL 여행과 음식의 맛을 아는 독일 거주민 ko Tue, 13 May 2025 09:49:17 GMT Kakao Brunch 여행과 음식의 맛을 아는 독일 거주민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pL%2Fimage%2FCuVSuxUu7c43N5XcS8zaUZzLV3Q.jpeg /@@15pL 100 100 가우디를 찾아 떠난 바르셀로나 -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와 함께 하는 바르셀로나 건축 여행 /@@15pL/6 바르셀로나의 한 천재가 우리 곁을 떠났다.&nbsp;바르셀로나의 한 성자가 우리 곁을 떠났다.돌마저도 그를 위해 울고 있다. 1926년 6월 7일 오후, 전차 사고로 74세의 생을 마감한 그를 애도하는 신문 기사이다. 사고를 당했을 당시,&nbsp;그는 사람들이 부랑자라고 생각해 병원으로 후송되기 전까지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한 채 길에 방치되었다고 한다. 초라한 행색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pL%2Fimage%2FOteJPCmNUMFhmQEu8E3P_f3_QZM.jpg" width="500" /> Tue, 02 Feb 2016 01:50:51 GMT 생활여행자 /@@15pL/6 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 - 두오모와 브루넬레스키를 만나는 여행 /@@15pL/1 기차의 이름이 브루넬레스키(Brunelleschi)이다.&nbsp;유럽의 도시들을&nbsp;연결하는 유로 시티 기차들은 종종 도시가 배출한 자랑스러운 인물의 이름으로 명명한다.&nbsp;피렌체&nbsp;두오모 돔을 건축한 위대한 마에스트로의 이름을 딴 기차를 타고 있으니&nbsp;그를 향한 피렌체인들의 감상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천재의 열정과 장인 정신으로 태어난 두오모 피렌체의 산타 마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pL%2Fimage%2FExBvk8qYKIpM3yLzzaOUjw5EAy8.JPG" width="500" /> Mon, 01 Feb 2016 05:33:56 GMT 생활여행자 /@@15pL/1 파리의 건축들 - 불온한 상상력이 이루어낸 혁명적인 건축들 /@@15pL/5 부모님이 잠드신 시간에 몰래 일어나 책장 속에 소중히 끼워두었던 &lsquo;베르사유의 장미&rsquo;를 꺼내 보던 어린 시절. 기구한 운명의 마리 앙투아네트를 보며 마음을 졸이고, 남장 여자인 오스칼의 활약에 설레기도 하며, 강력한 왕권 중심의 계급사회에서 소외된 약자들이 이기기를 응원하였다. &nbsp;프랑스혁명을 배경으로 한 이 만화책 때문에 그 시절 나에게 파리는 혁명의 도시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pL%2Fimage%2FfDfpQrPlf-DKOHDDXanZfprheaU.jpg" width="500" /> Sun, 31 Jan 2016 01:38:05 GMT 생활여행자 /@@15pL/5 영화 &lt;인생은 아름다워&gt;의 무대, 아레초 - 슬프고, 경이로우며 행복이 담긴 이야기를 품은 도시 /@@15pL/3 여유롭게 늘어진 초가을&nbsp;햇살과 함께 아레초행 기차를 탔다.&nbsp;아레초는&nbsp;영화 &lt;인생은 아름다워&gt;를 보면서 꼭&nbsp;가보리라 다짐했던 곳이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배우 로베르토 베니니가 각본과 연출, 주연을 겸하고 실제 아내인 니콜레타 브라스키가 그의 아내 역으로 출연한 영화는 담담한 독백으로 시작된다. 이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이야기입니다.그러나 누구에게나 말하기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pL%2Fimage%2Fc0d3RXc2_IPvCCSf6aEYrgg3SYE.JPG" width="500" /> Wed, 27 Jan 2016 14:48:46 GMT 생활여행자 /@@15pL/3 마라케시에 가다 - 낯설지만 따뜻한 모로코 이야기 /@@15pL/2 수년전&nbsp;겨울, 스페인 말라가에서 모로코행 여객선을 탔다. 사람들과 크고 작은 짐들이 뒤엉켜 좌석과 짐칸은 물론&nbsp;통로까지 늘어선 만원 여객선은 약 12시간 후 자정이 다 되어서야 모로코 나도르에 도착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오징어처럼 버스 정류장 대기실 의자에 축 늘어져 페즈로 가는 야간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친근한 미소를 머금은 매점 아저씨가 기다리는 동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pL%2Fimage%2FPDaN_8m_4yn2xU_iD6J00ff9UfE.jpg" width="500" /> Tue, 26 Jan 2016 23:15:42 GMT 생활여행자 /@@15pL/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