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18gc documentarist, write and film | instagram @jjinkimm ko Sat, 03 May 2025 07:50:25 GMT Kakao Brunch documentarist, write and film | instagram @jjinkimm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9aTAZhRYQoJkGCQpjOtDpDMiygY /@@18gc 100 100 최선의 순간을 위한 강약 조절 - 2020.08.31 즈음의 질문들 /@@18gc/13 1. 중요한 순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 순간도 필요하다. 최선의 에너지 비축을 위해. 강약 조절이라는 기능을 탑재하려고 노력 중이다. 함께하는 동료들과 우리에게 최선의 순간이어야 하는 중요한 전장에 대한 생각이 찰떡같이 잘 맞았으면 싶다. 잘 해내기 위해 온 힘과 마음을 다하는 순간에 혼자이고 싶지 않다. 2.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gc%2Fimage%2F_1XgQFo1DOUjL7tSwPWKukTfFy4.jpeg" width="500" /> Mon, 31 Aug 2020 14:49:11 GMT 진영 /@@18gc/13 안전감과 신뢰 - 2020.08.17 즈음의 질문들 /@@18gc/12 1. 지난 주말 정동진독립영화제에 다녀왔다. 너무 좋은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을 때 종종 &lsquo;왜 이걸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rsquo; 하는 안타까움에 속이 상하곤 하는데,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그 이상이었다. 이제라도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무엇이 좋았는지는 소화가 되면 따로 정리해야지(좋은 게 너무 많아서 아직도 소화가 안됨)&nbsp;이번 여행을 함께한 팀의 캡틴 손현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gc%2Fimage%2FYULrfhaI_FlzECa9C6PUEMSPKWc.jpeg" width="500" /> Mon, 17 Aug 2020 07:14:54 GMT 진영 /@@18gc/12 눈이 번쩍 뜨이는 기획 - 우리가 나눈 꿈에 대한 이야기 /@@18gc/11 몇 주 전 주말, 연남동에서 마음산책 출판사의 정은숙 대표님을 뵈었다. (여름 내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다르게 하는 사람들' 인터뷰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주로 책/콘텐츠 기획자를 만나는 중이다. 나와 박혜강 에디터가 질문을 하고, 서원 포토그래퍼가 사진으로 기록을 남긴다. 출간 일정은 아직 미정) 정대표님은 이 기획을 준비하면서 꼭 뵙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gc%2Fimage%2FwOHWiRTFQO-L4WoosDf-oN5rCzM.JPG" width="500" /> Wed, 05 Aug 2020 21:10:09 GMT 진영 /@@18gc/11 내 일의 본질적 재미는 무엇일까? - 2020.08.02 즈음의 질문들 /@@18gc/10 1. 나의 속도를 지키면서 살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나만 몰랐던 당연한 일인가? 이것마저도 좌절스럽네..)&nbsp;가속도, 감속도 온전히 내 의지대로 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 않다. 속도계가 고장 나니 요즘은 방향마저 의심하게 된다. 내 삶의 anchor가 이렇게 부실했다는 것이 좌절스러운 요즘. 2. 주말을 끼고 며칠 동안 물리적 거리감을 가졌다. 서울과 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gc%2Fimage%2FJp0CUgS7RoCtKxH4XIkEDis77sA.JPG" width="500" /> Sun, 02 Aug 2020 10:39:26 GMT 진영 /@@18gc/10 회고하는 사이 - 좋은 동료에 대하여 /@@18gc/9 연말에 혜디-타와 프로젝트 리:콜렉트2019라는 회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속 없는 우리끼리라도 2019년을 야무지게 회고하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게 꽤 일이 커져 유료 살롱도 진행했다. (프로젝트 리:콜렉트2019에 대해서는 기획 배경과 진행과정 전반에 대해 정리할 예정. 1월 내엔 쓰겠지..) 둘 다 뭐든 대충은 못하는 성격 탓에 스트레스까지 받<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gc%2Fimage%2FCFun8jrkE9GsK58G0dtU-tUVaQg.jpeg" width="500" /> Thu, 02 Jan 2020 18:09:52 GMT 진영 /@@18gc/9 나의 혜디-타 - 일희와 일비에서 굳이 고르자면 우린 희희 /@@18gc/8 무소속이 된 지 6개월이 다 되어간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마음을 돌보던 계절도 있었고, 들어오는 일을 무엇이든 하며 잔고를 채우는 계절도 있었다. 감정의 부유물들 위로 걸러진, 일하는 생의 질문들을 고민하는 계절도 있었다. 이 모든 계절 동안 감사하게도 무원씨 만큼이나, 혹은 그보다 더, 이야기를 많이 나눈 동료가 있다. 회사 동료일 때도 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gc%2Fimage%2FcBIcF3z3HIq-Bb7YH2eslJau5p0.jpeg" width="500" /> Fri, 15 Nov 2019 18:18:16 GMT 진영 /@@18gc/8 기획자를 위한 최적의 아지트 - 콘텐츠의 다양성은 무엇을 기준으로 할 수 있을까 /@@18gc/7 뒤늦게 합정동 종이잡지클럽에 다녀왔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확신, 내가 좋았던 경험을 타인과 나누고, 즐거움을 확장하고 싶다는 확신. 오래 준비하고 공들인 전문가의 공간이었다. 진작에 와보지 않은 것이 아쉬울 정도로 여러 포인트가 좋았다. &lsquo;콘텐츠 플랫폼이 고객에게 만족감을 주려면 대체 콘텐츠는 어떻게/얼마나 다양해야 하는가&rsquo;&nbsp;하는 요즘의 고민에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NLPePpCPGZqmPmGZ3-rJXJI9gc.JPG" width="500" /> Sun, 03 Mar 2019 06:38:17 GMT 진영 /@@18gc/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