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통 스피치 /@@1K9h 말로 하는 모든 것을 코칭하는 스피치 코치. 말과 사람을 연구하고 글을 쓰며 '사람 살리는 공감대화법' 강연. &lt;이제는 스펙이 아니라 스피치다&gt; &lt;바른아이 vs 밝은아이&gt; 저자. ko Tue, 29 Apr 2025 10:11:30 GMT Kakao Brunch 말로 하는 모든 것을 코칭하는 스피치 코치. 말과 사람을 연구하고 글을 쓰며 '사람 살리는 공감대화법' 강연. &lt;이제는 스펙이 아니라 스피치다&gt; &lt;바른아이 vs 밝은아이&gt; 저자.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DgGXcHEQlQsED57hACyrPXyzGvY /@@1K9h 100 100 인간관계의 어려움 - 나로부터 시작된다 /@@1K9h/274 &quot;저는 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려울까요&quot; &quot;제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 유머가 없어어겠죠&quot; &quot;다른 사람들이 저를 피하는 것 같아서 힘들어요&quot; &quot;일도 잘하고 부족함이 없는데 권고사직이라뇨&quot; &quot;왜, 얼굴 보고 대화하기가 어려울까요&quot; 11년 전이다. 굵직한 중저음의 남성에게서 상담 전화가 왔고 그는 대뜸 이렇게 말했다. &quot;유머러스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zXPczf5NvliS1duDD9uJCC5oY1o" width="500" /> Sat, 08 Feb 2025 09:55:31 GMT 알통 스피치 /@@1K9h/274 뒤척이는 밤 - 치유되지 않은 두려움 /@@1K9h/272 떠날까 봐 두려웠다. 나는 어느 곳에 있거나 밝고 유쾌한 언변으로 분위기를 이끌어서 매력 있다는 평을 늘 들으며 환영받는다. 그러나 나의 그런 모습은 가면일까? 나조차도 속여버리는 페르소나. 나만의 방어기제. 살기 위한 몸부림. 사랑을 얻기 위한 방편들. 어느 누구나 나를 만나는 사람들은 나를 유머러스하고 유쾌하며 외향적인 사람이라 여기고 나도 그런 사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jy6LDxX9qATIpPx5naMFatZbHYY" width="500" /> Tue, 30 May 2023 19:35:41 GMT 알통 스피치 /@@1K9h/272 몰아치는 상황 속에서 - 이 또한 지나간다지만 힘들고 두려울 때 /@@1K9h/271 이혼을 하고 2년 반이 지나간다. 더 이상 함께 할 자신이 없었고 갱년기였는지 늦은 사춘기였는지 마음을 잡을 수 없었고 그저 그 자리에서 떨어져 나오고만 싶었다. 그리고 맞닥뜨린 현실과 외로움 두려움과 함께 오는 공허감이 또 다른 무언가를 찾게 했다. 위로받고 싶었고 사랑받고 싶었고 행복해지고 싶었다. 일반적이고 흔히 말하는 정상적인 삶에서 벗어난 하루하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mrJYNdofmy-gwr2USsZlEVNesz4" width="500" /> Tue, 30 May 2023 05:58:23 GMT 알통 스피치 /@@1K9h/271 살려 보기로 했다 - 우리는 환경의 영향을 받는가 /@@1K9h/270 얼마 전 청보라 작은 꽃이 만발한 야생화를 선물 받았다. 두 개를 사서 하나는 본인의 집 피아노 위에 에 두고 하나는 나에게 주었다. 며칠이 지나서 우리 집에 온 그녀는 내 상담 책상에 놓여 있는 화분을 보고 감탄과 부러움이 섞인 투로 입을 열었다. &quot;어쩜 이건 이렇게 꽃도 많이 피고 튼실하게 잘 자라요? 우리 집에 있는 건 시들해 가는데... 그래서 환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oDUglpWcdJQ4hdfHbgObdJ0YQLU" width="500" /> Mon, 22 May 2023 07:34:08 GMT 알통 스피치 /@@1K9h/270 내 마음이 아플 적에 - 내 마음과 같은 사람은 없다 /@@1K9h/269 &quot;인생은 독고다이야&quot;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길을 살아가다 보면 험한 일도 슬픈 일도 기쁜 일도 경험하고 희망에 부풀기도 하며 좌절감과 억울함에 낭떠러지에 서 있는 듯 불안하고 답답한 시기를 만난다. 한 걸음도 내딛을 수 없고 나를 도울이 하나 없고 내 억울함과 외로움과 공허함을 알아 줄이 어느 누구도 없다 느꼈을 때 하나님께 매달리며 회개하고 살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bn05qO4kGbcHG8k_bWJ2SwCwyq0" width="500" /> Fri, 28 Apr 2023 08:27:35 GMT 알통 스피치 /@@1K9h/269 지금 곁에 있는 사람 - 지금 그 사람이 이쁘다 /@@1K9h/229 &quot;오늘 밤 비가 참 이쁘게 내린다 가로등 불빛 아래로 내리는 비가 이쁘다 그 모습을 닮은 네가 그리워서 이쁘다 그 비 안에 그리움이 있어서 이쁘다 그리고 슬프다 보고 싶다는 건 사랑한다는 거다 사랑하는 마음은 감출 수 없이 드러난다 표정으로 말로 기분으로.. 사랑은 비 보다 이쁘다 그녀는 이뻤다 나에게 사랑한다 말했다 마지막 사랑하는 그 한 사람이 나라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oiO1A6NSAz3krUJAGM5N6w65Xx0" width="500" /> Mon, 24 Apr 2023 10:21:25 GMT 알통 스피치 /@@1K9h/229 물 흐르듯이 살아간다는 것의 어려움 - 늘 감정이 문제였다 /@@1K9h/268 지나고 보면 언제나 내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화근이었다. 마음이 불편하면 표정에서 드러나고 말투에서 드러났다. 그러면 상대는 왜 그러냐 물었고 나는 아니라 하면서도 이놈의 감정이라는 걸 숨기지 못해서 말하게 되고 말하다 보면 오해가 돼서 나의 본래 생각과는 다른 결과를 초래하기 일쑤였다. 말을 하면 할수록 꼬이고 상대는 또 다른 말로 내 감정을 휘젓고 그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9PYYB4RumvDiZn1FPwKMtQ89Lcs" width="500" /> Fri, 21 Apr 2023 08:36:25 GMT 알통 스피치 /@@1K9h/268 말의 기억 -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1K9h/267 솔직하다는 것이 모든 관계를 좋게 만드는 것만은 아니다. 할 말은 하고 뒤끝 없는 태도가 모두 깔끔하지만은 않다.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는 것이 자랑할만한 것은 아니다. 악의가 없고 상대의 마음을 꺾으려는 의도가 전혀 없는 말이라 해도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관계에 따라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생각이 입 밖으로 나와 말이 되는 것이기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zXxm-iKzPDX-LI6OLkPvBYs9rA4" width="500" /> Fri, 21 Apr 2023 00:54:15 GMT 알통 스피치 /@@1K9h/267 더 이상 철들지 마라 - 생각보다 인생은 길다 /@@1K9h/42 &quot;내가 나이가 몇 살인데... 이미 늦었지&quot; &quot;내가 조금만 젊었으면 시작해 보겠는데..&quot; 내가 39세 되던 6월 마지막주. 남선교회 월례회 때 혼자 찬양을 하고 난 뒤 반주자가 아쉽다는 듯 말했다. &quot;집사님... 나이가 조금만 젊었어도 성악과 갔으면 좋았을 텐데... 소리가 너무 좋아요&quot; 전부터 망설이다 포기하고 잊고 살아왔었는데 그날의 느낌은 달랐다. 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truxW0wVshTUloyYpgLGCwb8ukE" width="500" /> Wed, 19 Apr 2023 07:31:48 GMT 알통 스피치 /@@1K9h/42 최선이 아닌 정성으로 -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가 /@@1K9h/62 &ldquo;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Moh0sxAmusqsMj7ncBn3z-gf8zw" width="500" /> Mon, 17 Apr 2023 09:02:11 GMT 알통 스피치 /@@1K9h/62 분명하지 않은 의사표현의 폐해 - 명확성은 불확실성을 잠재운다 /@@1K9h/233 사람들은 두려워한다. 불확실하다는 것에 대하여. 군에서 작전수행을 하거나 직장에서 프로젝트를 이행할 때 지휘관과 팀장의 명확하지 않은 의사표현은 부하와 팀원들로 하여금 패배와 불만으로 몰고 가고 공포와 불안에 떨게 하며 이도저도 아닌 결과물을 내어놓게 된다. 또한 리더십은 사라지고 신뢰는 무너지고 조직은 와해된다. 군과 직장의 팀을 예로 들어 너무 거창하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SDyvPqbMPgiXS5UML96g5NUcsiM" width="500" /> Fri, 14 Apr 2023 09:00:02 GMT 알통 스피치 /@@1K9h/233 지금이 바로, 환승할 때 -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환승하라 /@@1K9h/265 아침에 출근할 때, 괜히 기분 좋아지는 말이 있다. &quot;환승입니다.&quot; 저녁에 퇴근할 때도 기분 좋아지는 말 &quot;환승입니다&quot; 전철이나 버스를 공짜로 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기분이 새로워지는 건 왜일까? 이곳에서 저곳으로 '갈아타다' 24살에 시작해서 11년간 제과점을 운영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었고, 그때 당시 선택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XyGWUQ9jMsLD0GUP7HscfQx9LKA" width="500" /> Thu, 13 Apr 2023 07:16:52 GMT 알통 스피치 /@@1K9h/265 나도 너도 마음이 있다 - 마음을 알아주면 통한다 /@@1K9h/264 몸집이 비대한 적이 있었다. 강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씻고 소파에 편하게 누워서 남자만의 뇌를 쉬게 하는 방식으로 리모컨을 만지작 거리고 있을 때 설거지를 하던 아내가 말했다. &quot;빨래 다 됐나 봐요 빨래 좀 널어줘요&quot; 이제야 편하게 쉬고 있던 나는 아내의 부탁이 귀찮았다. 더군다나 통돌이 세탁기가 깊기도 하고 발판과 집게를 항시 세탁기옆에 두어서 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eOFQybslsgZ31o64ksbi6CmqOt0" width="500" /> Wed, 12 Apr 2023 08:52:03 GMT 알통 스피치 /@@1K9h/264 그토록 간절하다면서 지금 뭐 해? -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얻어낼 수 없다 /@@1K9h/263 로또 1등에 당첨시켜 달라고 매일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간절했고 그 돈이면 원하는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기에 매일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quot;로또를 사놓기나 하고 기도를 해야지&quot; 오래전 친구에게 들었던 우스갯소리가 지금 나에게 작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나는 간절한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8x9D6cuiox9hWWvS84hsESCemGM" width="500" /> Wed, 12 Apr 2023 05:15:31 GMT 알통 스피치 /@@1K9h/263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 더욱 자신의 마음을 지켜라 /@@1K9h/262 '다들 그렇게 살아가요' '내가 변하면 상대는 변하게 될 거예요' '다 그렇죠, 마음을 비우고 대해봐요' 나는 어릴 적부터 이런 말들이 싫었다.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왜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건지. 돌아서면 답답하고 힘들다 하면서 왜 꾹꾹 인내하며 참고 살아내는 것을 당연하다 하는 건지. 마음을 어떻게 비우나. 마음은 비워질수 없다. '내 탓이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WXofYe2qHVR_UCMqt7Z9FsLaCe8" width="500" /> Tue, 11 Apr 2023 06:07:53 GMT 알통 스피치 /@@1K9h/262 묻어 두었던 아픔을 끄집어내다 - 나는 건강해지기로 했다 /@@1K9h/261 상처는 아프다. 다시는 들추고 싶지 않은 상처. 생각할수록 우울감에 젖게 하고 늪으로 빠져들게 하는 쓴 뿌리 하나쯤은 누구나 가지고 살아간다. 다시 돌아보면 아프고 흉측해서 꽁꽁 싸매어 버리고 못 본 척 없는 척 아닌 척 하지만 치료하지 않은 상처는 곪아 터져 이후에 나를 더욱 아프게 한다. 상처를 치유하려면 싸맨 붕대를 풀어 쓰리고 아프더라도 소독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E2_sOzvNUcZ01CINi40qnxMBRR0" width="500" /> Mon, 10 Apr 2023 05:14:44 GMT 알통 스피치 /@@1K9h/261 솔직함에 대한 오해 - 솔직하게 말하지 마라 그것은 비수다 /@@1K9h/260 '나는 솔직하게 말한 것뿐이야' '사람이 솔직해야지 더 친밀해지는 거지' 솔직함 자체는 옳다.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신뢰감을 구축하여 상대와 친밀감을 느끼게 하며 서로의 벽을 허물고 더 깊은 마음까지 공유하게 되어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솔직하게 말한다고 누구나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의 솔직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ZCEEFiUJPDhc2FTSgulW3bMOPgw" width="500" /> Sat, 08 Apr 2023 08:20:35 GMT 알통 스피치 /@@1K9h/260 사람 때문에 힘겨운 당신에게 - 모두를 품고 가는 것이 옳은가 /@@1K9h/259 &quot;또 그 사람을 봐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quot; 사람은 직장이건 어디든지 간에 여러 공동체 안에서 관계하며 살아간다. 인간관계란 마음을 주기도 빼앗기기도 하며 받아들여지기도 오해를 사기도 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마음이 맞는 사람이라면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통하여 여러 유익이 되는 시너지를 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긋 맞으며 비틀어지고 급기야 다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Y4-6zx8HNF94_OgCLPEgvtpNMn4" width="500" /> Thu, 06 Apr 2023 07:33:18 GMT 알통 스피치 /@@1K9h/259 말도 똑바로 못 하면서 뭘 바라나 - 능력이 안되면 노력이라도 하는 시늉 /@@1K9h/257 면접 코칭을 위해 여학생이 아빠와 왔다. 오전에 아빠가 전화로 말씀하시길, 딸이 그러는데 친구가 면접 1시간만 받고 어디에 합격했다고 자기도 한 번만 받으면 되니까 스피치 예약 해달라고 해서 전화하신 거라며... 이윽고 딸과 아빠가 왔고 딸을 바라보는 나는 한숨이 절로 나왔다. 질문이나 답변에 대한 준비를 다 마친 상태에서 나에게 점검차 원포인트 코칭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1Mm0d9rxSpO2leDGKEhnf9mU8Zs" width="500" /> Thu, 24 Nov 2022 07:00:45 GMT 알통 스피치 /@@1K9h/257 나는 어쩌다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가 - 우연은 없고 필연도 없으며 선택이었다 /@@1K9h/256 삶이 녹록지가 않다. 나의 의지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듯 허망과 절망으로 나를 이끈다. 하루는 번민으로 시작해 공허로 끝이 나고 희망은 저녁노을과 함께 사라져 가는 시간의 연속이다. 나는 어쩌다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가. 선택이었다. 달콤함을 선택했고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으며 그러면서 나는 인생을 낙관적으로 보고 긍정적이며 맛을 알고 즐기는 사람이라 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9h%2Fimage%2FlenZNQwaKTbvHYGNeQ5SUuTy4JQ" width="500" /> Tue, 22 Nov 2022 22:34:55 GMT 알통 스피치 /@@1K9h/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