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ha /@@1R2I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 개발자. 지구별 풍경과 문장 수집을 즐깁니다. ko Sat, 03 May 2025 04:28:07 GMT Kakao Brunch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 개발자. 지구별 풍경과 문장 수집을 즐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afWy1YUny0_S_TLKh5qGqezAol4.jpeg /@@1R2I 100 100 먹고, 걷고 양평 일일 여행 코스 - 두물머리, 핏제리아루카, 리틀포레, 용문사 /@@1R2I/79 친구와 함께 쏘카를 렌트해 서울 근교인 양평으로 콧바람 쐬고 왔어요. 관광부터 맛집, 카페까지 양평 일일 나들이 코스를 소개할게요~!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조선시대 남한강 뱃길 나루터로 현재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 곳이에요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강 길 따라 안쪽으로 쭉 걸어갑니다. 막힘없이 뻥 뚫린 풍경에 눈이 힐링되네요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연꽃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yvvkYfiLp8xrvTHGOncWXV0bcKA.jpg" width="500" /> Sun, 02 Jul 2023 03:37:36 GMT Lisha /@@1R2I/79 서울 근교 가을 나들이 - 남양주 카페, 미사리 조정경기장 /@@1R2I/77 10월의 마지막 날 x100v 카메라를 들고 드라이브 겸 가을 나들이 다녀왔어요 단풍 구경하면서 제대로 가을을 느끼고 오래간만에 콧바람 쐬고 왔답니다 한강뷰 &lsquo;카페 대너리스&rsquo; 한강뷰 맛집 남양주 카페 대너리스에 왔어요 세상에 아침부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이미 명당자리는 다른 사람들 차지였지만 어딜 앉아도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카페예요 지하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A2txf1jAAnCvWMNREReTdW7uTKY" width="500" /> Fri, 18 Nov 2022 02:17:18 GMT Lisha /@@1R2I/77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40 - 호주 시드니 / 사진 /@@1R2I/78 요즘엔 아프니까 밤낮 몸무게를 재거든. 시간에도 무게가 있어. 매일 가벼워지거든. 옛날에는 무거워지는 걸 걱정했는데, 지금은 매일 가벼워지는 게 걱정이야. &lt;이어령의 마지막 수업&gt; - 김지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qAVmoIAtBP9MSpxPoQhoTXHdJG4.jpg" width="500" /> Thu, 13 Oct 2022 08:34:48 GMT Lisha /@@1R2I/78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39 - 베트나 호이안 / 필름 사진 /@@1R2I/76 누군가의 문장을 읽는다는 건 그 문장 안에 살다오는 거라 생각한 적이 있다. 문장 안에 시선이 머물때 그 '머묾'은 '잠시 산다'라는 말과 같을 테니까. 살아 있는 사람이 사는 동안 읽는 글이니 그렇고, 글에 담긴 시간을 함께 '살아낸' 거니 그럴 거다 &lt;잊기 좋은 이름&gt; - 김애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qPIYzM0vVZ4wxWKp9cDSk5Q4CeI.JPG" width="500" /> Tue, 20 Oct 2020 00:25:09 GMT Lisha /@@1R2I/76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38 - 체코 프라하 / 필름 사진 /@@1R2I/75 만일 제가 그때로 돌아간다면 어린 제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지금 네가 있는 공간을, 그리고 네 앞에 있는 사람을 잘 봐두라고. 조금 더 오래 보고, 조금 더 자세히 봐두라고. 그 풍경은 앞으로 다시 못 볼 풍경이고, 곧 사라질 모습이니 눈과 마음에 잘 담아두라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lt;잊기 좋은 이름&gt; - 김애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lXXAh-E34LwrN5LfYZ1iV59IvKc.JPG" width="500" /> Wed, 07 Oct 2020 00:18:32 GMT Lisha /@@1R2I/75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37 - 체코 프라하 / 필름 사진 /@@1R2I/74 세 사람은 마치 운명의 마녀들처럼, 다정하게 머리를 안쪽으로 기울이고 엉킨 실 같은 매일매일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함께 고민해주었어 &lt;옥상에서 만나요&gt; - 정세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rSUbtxvIGuKeF97dKdqTRonyPbs.JPG" width="500" /> Wed, 23 Sep 2020 00:28:06 GMT Lisha /@@1R2I/74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36 - 이탈리아 피렌제 / 필름사진 /@@1R2I/73 사랑하는 동생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어쩌면 우리의 자잘한 슬픔들을 농담처럼 받아들이는 일인지도 모른다. 어떤 점에서는 인류의 거대한 슬픔들까지도 말이다. 사태를 받아들이고 목표를 향해 돌진해야 한다. &lt;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gt;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ef2xfkjhkAB4ZAlEv2mYIXPVUTQ.JPG" width="500" /> Wed, 16 Sep 2020 03:03:47 GMT Lisha /@@1R2I/73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35 - 이탈리아 피렌체 / 필름 사진 /@@1R2I/72 나의 최종 목표가 뭐냐고 너는 묻고 싶겠지. 초벌 그림이 스케치가 되고 스케치가 유화가 되듯, 최초의 모호한 생각을 다듬어감에 따라 그리고 덧없이 지나가는 최초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감에 따라 그 목표는 더 명확해질 것이고, 느리지만 확실하게 성취되는 것이 아닐까. &lt;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g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fisBMHJVLbENcuHZKTmxI7FV8ik.JPG" width="500" /> Fri, 12 Jun 2020 01:38:58 GMT Lisha /@@1R2I/72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34 - 터키 이스탄불 / 필름 사진 /@@1R2I/71 &ldquo;부탁인데 내가 여기서 어디로 가야 할지 말해줄래?&rdquo; 고양이가 답했다. &ldquo;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에 달려 있지.&rdquo; &ldquo;어디든 상관은 없는데&hellip;&hellip;.&rdquo; &ldquo;그럼 어느 쪽으로 가든 상관이 없겠네.&rdquo; 앨리스가 설명하듯 덧붙였다. &ldquo;어디든 도착하기만 한다면야&hellip;&hellip;.&rdquo; 체셔 고양이가 말했다. &ldquo;넌 틀림없이 어딘가에 도착하게 될 거야. 계속 걷는다면 말이야.&rdquo; &lt;이상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_qetjTQNU-Q3_FkLp6K5B_-liKY.JPG" width="500" /> Wed, 20 May 2020 23:14:14 GMT Lisha /@@1R2I/71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33 - 터키 이스탄불 / 필름 사진 /@@1R2I/70 깊어져요, 우리시간과 함께 낡아지지 말고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기억하기로 해요&nbsp;오랜 시간을 함께한다는 것의 가치를, 그 힘을 &lt;그래도, 사랑 &gt; - 정현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gNarJQ9MA8ypSvQLHI0tr6LhxQU.JPG" width="500" /> Mon, 11 May 2020 23:03:44 GMT Lisha /@@1R2I/70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32 -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 필름 사진 /@@1R2I/69 살아 있음이란 내게 햇살을 등에 얹고 흙냄새를 맡으며 터벅터벅 걷는 일입니다. &lt;길귀신의 노래&gt; - 곽재구 시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gEeZqo9DurDK04fIzQklVdv-eEo.JPG" width="500" /> Thu, 30 Apr 2020 03:28:41 GMT Lisha /@@1R2I/69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31 - 터키 카파도키아 / 필름 사진 /@@1R2I/68 삶이란 때로 상상력의 허름한 그물보다 훨씬 파릇한 그물을 펼 때가 있다. &lt;곽재구의 포구기행&gt; - 곽재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0aw6S9CaUJZckWEStgkRmCkRSbU.JPG" width="500" /> Wed, 18 Mar 2020 23:00:16 GMT Lisha /@@1R2I/68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30 - 이탈리아 밀라노 / 필름 사진 /@@1R2I/66 우리가 신호들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 곧 바뀔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러니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곧 바뀔 거야 좋게 신호등처럼 &lt;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gt; - 글배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R9JyQ7GUOp5TztBqNm2xHe8TT3E.JPG" width="500" /> Fri, 21 Feb 2020 06:31:27 GMT Lisha /@@1R2I/66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29 - 체코 프라하 / 필름 사진 /@@1R2I/64 인생은 짧잖아요. 그렇죠? 우리는 모두 그걸 알아요. 음, 당신이 나의 기회라면 어떻게 해요? 당신이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존재라면 어떻게 해요? &lt;애프터 유 After You&gt; - 조조 모예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UxJVJ-eA9FCxusdluISONpRqbUM.JPG" width="500" /> Sun, 16 Feb 2020 04:19:07 GMT Lisha /@@1R2I/64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28 - 이탈리아 로마 / 필름 사진 /@@1R2I/65 살다보면 여유를 부리고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자연스러운 삶의 한 부분이며, 때로는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부분이기도 하다. &lt;최선을 다해 느긋하겠습니다&gt; 단테 파비에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euHm8oeBr91pWoPzG8aUbHHSm1E.JPG" width="500" /> Fri, 07 Feb 2020 04:54:22 GMT Lisha /@@1R2I/65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27 - 필리핀 보라카이 / 필름 사진 /@@1R2I/63 쉬어갈 수 있는 장소, 우리는 그런 곳을 '안식처'라고 부릅니다. 서로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세요. 근심과 피로로 그늘진 우리의 얼굴에 어느새 가슴 벅찬 미소가 번질 거예요. &lt;그림 처방전&gt; - 김선현 (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TX6FS4B5SEsXA6PvWoHoMbx3jN0.jpg" width="500" /> Tue, 28 Jan 2020 04:51:32 GMT Lisha /@@1R2I/63 호로록 타이베이, 인생 면 요리를 만나다 - 입이 즐거운 타이베이 여행 /@@1R2I/62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은 먹는 것이다. 타이베이에 다녀온 지 한참이 지난 지금도 내 머릿속에 그때 먹었던 음식들의 맛과 향이&nbsp;깊게 남아 있다. 대만 타이베이에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어 입이 즐겁고 눈이 즐겁다. 그중에서도 면 요리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나의 입맛을 사로잡은 타이베이 면요리를 소개해 본다. 뉴러우멘&nbsp;(우육면&nbsp;牛肉麵) 진하게 우린 소고기 육<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193S1hUuooUUJKJtI_PSioDzpAI.jpg" width="500" /> Mon, 16 Dec 2019 04:28:29 GMT Lisha /@@1R2I/62 타이베이, 밀크티 마시러 간다 - 입이 즐거운 타이베이 여행 /@@1R2I/61 요즘 대세인 밀크티, 그중에도 가장 핫하다는 흑설탕 버블티는 이제 한국에서도 흔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에 흑설탕 버블티가 들어오기 전 SNS에 올라온 타이거 슈가 버블티 사진을 보고 &lsquo;어머~이건 꼭 먹어야 돼!&rsquo;라는 강한 이끌림에 타이베이 여행을 떠났다. 타이베이의 다양한 밀크티를 마시며 입이 즐거웠던 여행을 소개해본다. 1. 타이거 슈가 (T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ogJ4tt6YT28L10MCkfnAi_5Oewc.jpg" width="500" /> Sun, 01 Dec 2019 05:55:22 GMT Lisha /@@1R2I/61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26 - 베트남 호이안 / 필름 사진 /@@1R2I/60 여행은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자'가 되기 위한 것인지도 모른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사회적으로 나에게 부여된 정체성이 때로 감옥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많아지면서 여행은 내가 누구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를 잠시 잊어버리러 떠나는 것이 되어가고 있다. &lt;여행의 이유&gt; - 김영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JcuoGjoaErLb-r2_Eu3D0PsNAuM.JPG" width="500" /> Sun, 13 Oct 2019 03:30:24 GMT Lisha /@@1R2I/60 타이베이, 101 타워 따라 사진 여행 /@@1R2I/59 대나무 위에 꽃잎이 겹겹이 쪼개진 형상의 타이베이 101 타워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랜드마크이다. 대만을 상징하는 101 타워의 전망대에서 도시의 전경을 내려다보는 것도 좋지만, 나는 멀리서 101 타워를 바라보는 것이 더 좋았다. 101 타워가 잘 보는 장소를 따라 여행하며 부지런히 셔터를 눌렀다. 찍는 재미가 있는 101 타워 따라 즐긴 사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2I%2Fimage%2FbKRFQYgkkicmYtT08EB6exsgaX4.jpg" width="500" /> Mon, 07 Oct 2019 23:45:54 GMT Lisha /@@1R2I/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