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도 /@@1bwO 마음에 비치는 것들을 씁니다. 글쓰기에 진심입니다. 이제 봄이고 오늘은 비가 오고 차를 한 잔 마시고 내 안에서 꿈툴대는 언어들을 옮깁니다. 좋은 날이 그대와 나에게도 함께하기를! ko Mon, 12 May 2025 06:02:41 GMT Kakao Brunch 마음에 비치는 것들을 씁니다. 글쓰기에 진심입니다. 이제 봄이고 오늘은 비가 오고 차를 한 잔 마시고 내 안에서 꿈툴대는 언어들을 옮깁니다. 좋은 날이 그대와 나에게도 함께하기를!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vEJ4cnbkhIueikRC6mVXOhFZFnU.jpg /@@1bwO 100 100 사법부라는 종교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간다 - 청문회 /@@1bwO/531 청문회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조희대가 헌재에서 재판받게 될까 봐 겁내는 것 같으다. 그럼 한번 받아보게 하는 것도! 천대엽은 시종일관 대법원 판결을 존중해야 한다? 조희대 사퇴 요구는 사법부 독립을 훼손한다?라는 그 자신의 입장 표명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다. 존중받을 짓을 해야 존중하든지 말든지 하지? 보여준 행태는 막장 수준을 보여주고선 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9sTr5mAf3NYbTg-Sv7amtBV5Qho" width="500" /> Thu, 08 May 2025 16:25:25 GMT 아란도 /@@1bwO/531 재판은 사람을 읽는 일이다 - 철학이 법과 재판 용어가 많은 이유 /@@1bwO/530 재판은 사럼을 읽는 과정이고 판결은 그 자신 전체로서 판단에 임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러니 재판관의 공부는, 사람을 이해하는 과정은, 시대를 보는 혜안은 끝없어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바로 그것이야말로 법이 요구하고 있는 것일테니까! 내 생각엔, 책을 읽을 때는 전체를 읽어야 그 자신 안에서 새로운 맥락 구성이 생겨서, 그 책의 전반적인 지배적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FjVZ_EI9DkYlDfOz3yJT5i3ZUsY" width="500" /> Tue, 06 May 2025 06:11:21 GMT 아란도 /@@1bwO/530 6만 8천 장은 400쪽짜리 책 170권에 해당한다 - 읽는 데 필요한 시간과 날짜 계산 &amp; ai 문답 /@@1bwO/529 * &lt;대법원이 읽었다고 하는 6만 8천 장의 재판 기록을 읽는 데 걸리는 시간과 날수를 계산해 보자. &amp; ai 질문과 답변&gt; 1. &lt;가정 - * 한 페이지를 읽는 데 걸리는 '분'은 실제로 이 범위 안에 있음. 다만 사람에 따라서 약간의 속도 차이가 있음&gt; 가정 1) 책 한 페이지(쪽)를 '눈'으로 읽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분 20초 ~ 30<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mdeDFVtfanEfsAXmJQcXCj5g_Nk" width="500" /> Tue, 06 May 2025 04:59:05 GMT 아란도 /@@1bwO/529 회상 - 행위예술과 노래와의 만남에서 /@@1bwO/525 노래를 들었다. 어떤 노래들은 기억을 자극한다. 거기에는 한 움큼의 눈물도 있다. 이상하다. 어떤 시간에 대하여 사람은 또 어떤 시간에 대하여 회상하며 그때의 감정을 눈물과 함께 정돈하게 된다. 그러면 속이 편안해지는 것이다. 각각의 기억마다 그만큼의 감정이 같이 보관되어 있는 것일까? 2016년 송창식의 '꽃보다 귀한 여인', 정태춘의 '5&middot;18' 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v3PJq_zmSyEyF7Qlci2J_d7mbAA" width="500" /> Fri, 02 May 2025 19:21:49 GMT 아란도 /@@1bwO/525 사람은 과거를 듣는다 - 집중호우 사이, 정태춘&middot;박은옥의 '시적 음반' /@@1bwO/523 정태춘&middot;박은옥의 음반이 새로 나온다고 한다. &quot;겸공에서' 최초 공개를 2회에 걸쳐서 했는데, 이번 음반은 '시적 음반'이라고 한다. 그만큼 가사에 공을 많이 쏟으셨다고 한다. 새 노래를 들으며 나는 정태춘의 노래가 정태춘의 시를 낳았다고 생각했다. 가사들은 시처럼 하나의 공간을 그려 놓는다. 박은옥의 감성은 금세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다. 거기 오래 꽂<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ftEkpsxkQmQ8WZo0xJF9rojW6WY" width="500" /> Fri, 02 May 2025 16:00:07 GMT 아란도 /@@1bwO/523 차지키 토스트 - 문득 야식, 차지키 소스와 토스트의 만남 /@@1bwO/522 #토스트와_차지키소스 출출하였다. 저녁 내내 차를 마셨기 때문이다. 무엇을 먹을까? 있는 재료로 해결하자. 만들어 놓은 차지키 소스, 식빵 2쪽, 버터 조금, 계란 2개, 작은 토마토 1개, 슬라이스 치즈 2장, 오렌지 1개, 소금, 통후추 가루 토마토를 먼저 잘게 사각으로 썰어 놓았다. 식빵 가운데를 둥근 모양 커터기를 사용하여 구멍을 내놓는다. 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P9w2RVNhgfhSrrAkIFxX49otc-w" width="500" /> Tue, 29 Apr 2025 15:19:02 GMT 아란도 /@@1bwO/522 ai와 함께 나만의 자료 만들기 - 몽테뉴 &lt;에세 1&gt; 42장 관련, ai 문답 정리 완성 글 /@@1bwO/520 몽테뉴 &lt;에세 1&gt; 42장 관련, ai 문답 정리 완성 글/ 키루스대왕, 크세노폰, 플라톤, 알렉산드로스, 셀레우코스, 니체, 몽테뉴 * 이 ai문답 정리는 내가 질문하고 ai가 정리하여 답한 것을 토대로 문맥만 내가 재정리했다. 이러한 정보는 어차피 자료이고 이것들에 대한 것은 내가 스스로 알 수 없는 내용들이다. 왜냐하면 역사적 기록과 책에 근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xllCoU8Bi1r2UfKtjtibRJtVY18" width="500" /> Tue, 22 Apr 2025 18:59:14 GMT 아란도 /@@1bwO/520 한 인간에서 다른 인간까지는 얼마나 먼가 - 몽테뉴 &lt;에세 1&gt; 42장/ 우리들 사이의 불평등에 관하여 /@@1bwO/518 낭독 시즌6을 마무리했다. 12주간에 걸쳐 &lt;에세 1&gt; 낭독을 마쳤다. 총 낭독 회차로는 102회였다. 겨우내 엄청난 시간을 보내면서도 낭독은 이어졌다. 이러한 시간에서도 일상을 이어 간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자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 같다. 무엇인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어떤 미진함들에 의해 걸쩍지근한 시간 속에서 우리는 쉬어 가기로 했다. 대선이 끝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8ogbIObptAgcUQhcAyPaOFFJXkU" width="500" /> Sun, 20 Apr 2025 19:25:26 GMT 아란도 /@@1bwO/518 차지키 소스 - 딜의 제대로 된 쓰임새 /@@1bwO/517 마요네즈처럼 보이지만 그릭 요거트다. 오이 수분을 비교적 잘 빼냈더니 며칠이 지나도 그대로다. 며칠 지나도 맛의 변화가 없어서 일주일 정도는 무난하다. 사실은 그 이상도 괜찮은 것 같다. 신선한 식감은 의외의 별미다. 다른 채소와 과일들을 첨가해서 먹어도 좋다. 오이를 써는 방식은 여러 방식으로 하는 것 같은데, 나는 슬라이스로 했다. 오이를 감자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3YpFFhhhCi9PeypWLb7UC5-PQqo" width="500" /> Sun, 20 Apr 2025 15:26:50 GMT 아란도 /@@1bwO/517 로봇 커피 - 휴게소에서... /@@1bwO/515 4월의 날씨가 변덕스럽다. 4월의 날씨는 사람 마음 같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심층의 들끓음. 날씨가 변덕스러우면 거기에 맞춰 옷을 입어야 하는데 옷을 비교적 얇게 입었더니 바로 목감기가 왔다. 목 부위와 등 통증, 간혹 기침, 무기력... 약 먹고 내리 잠을 자야지. 휴게소에서 로봇이 커피 내리는 풍경을 보았다. 그 맛이 궁금하였다. 로봇의 절제 있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Y6jHvBT9NTQq4OIErKwo-95VrAw" width="500" /> Mon, 14 Apr 2025 04:40:26 GMT 아란도 /@@1bwO/515 헌재의 '파면' 선고 낭독을 들으며 - 국민 의견 수렴의 기간이었다고 생각해 본다 /@@1bwO/510 헌재의 윤석열 파면 선고 낭독을 들어보니, 그동안 헌재 판결이 늦어진 이유는, 마은혁 재판관 자리가 한 자리 비었는데, 그 자리의 의견을 국민 의견 수렴으로 채웠던 기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 빈 한 자리의 의견은 채워져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국민의 의사와 행동이 중요했던 시간이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길 역시 국민 하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2oO0CYh08l2kzKrZ_ZvtoOYEwHc" width="500" /> Fri, 04 Apr 2025 03:47:20 GMT 아란도 /@@1bwO/510 국민 저항선과 국민 저항권 - 한계선 확인 /@@1bwO/509 국민 저항선과 국민 저항권 행정부가 행정부의 한계가 어딘지 윤석열이 계엄으로 그 한계선이 어딘지 확인했고, 사법부가 사법부의 한계가 어딘지 지금 여러 판결들과 헌재 판결 보류로 그 한계선을 확인하고 있듯이, 국회(입법부)도 국회의 한계선이 어딘지 드러내야 한다. 한 번도 이미 훈련해 본 것 이상으로는 국회의 시스템을 활용해보지 않고 있다. 국회시스템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rtJK9wJXQ8hcvrvfT9QgnwcLfhM" width="500" /> Tue, 01 Apr 2025 02:45:27 GMT 아란도 /@@1bwO/509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국민들도 버티는데 국회의원들은 좀 진중해져라 /@@1bwO/507 이언주 의원은 국회의원 자리가 그렇게 가벼운가? 국민이 뽑아준 국회의원이고, 다수당을 만든 것은 국민투표의 결정인데, 윤석열이 총선에 불복한다고 해서, 거기에 맞장구를 치는 것인가? 부끄러운 줄 알아라.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민주당이 다수당이었기 때문이다. 국민투표를 모독하지 말기 바란다. 헌재 재판관을 국민도 임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3<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7KgPqOGiuieXRCMbu5zDOLGejok" width="500" /> Tue, 25 Mar 2025 11:20:31 GMT 아란도 /@@1bwO/507 카라바조 기획 전시 6 - Section 6, 카라바조의 유산과 카라바조주의자들 /@@1bwO/506 Section 6 카라바조의 유산과 카라바조주의자들 _______ 카라바조는 전 세대에 걸쳐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페데리코 추카리와 조반니 발리오네 같은 주요 학파의 창시자들은 그의 작품을 비판하기도 했지만, 카라바조의 그림이 현대 회화의 길을 개척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의 &lt;성 토마스의 의심&gt;과 &lt;이 뽑는 사람&gt;에서 드러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Bt3rxbkT8TR8Vl3tjxalPnl_7T4" width="500" /> Mon, 24 Mar 2025 16:38:34 GMT 아란도 /@@1bwO/506 카라바조 기획 전시 5 - Section 5 , 카라바조의 동료와 대립자들 /@@1bwO/505 Section 5 카라바조의 동료와 대립자들 카라바조는 온화한 성격과는 거리가 먼 인물로, 그의 난폭하고 거만한 모습 때문에 사소한 이유로 자주 폭력사태에 휘말리곤 했다. 로마에서 그와 함께 범죄를 저지른 동료로는 오라치오 젠틸레스키, 그의 적으로는 토마스 살리니와 조반니 발리오네가 있었다. 이들 모두 카라바조에게 공격을 받았다. 살리니는 비아 델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hQb-7ygU6U3XA7t_OIMqLUkgSFc" width="500" /> Mon, 24 Mar 2025 15:46:15 GMT 아란도 /@@1bwO/505 카라바조 기획 전시 4 - Section 4 온건한 고전주의 /@@1bwO/504 Section 4 온건한 고전주의 ________ 17세기에는 자연을 연구하는 방식이 카라바조의 자연주의와 카라치의 고전주의로 나뉘었다. 동시대인들은 절대적인 천재 카라바조 못지않은 인물로 안니발레 카라치를 꼽으며, 그를 '신新 라파엘로'라 칭송했다. 안니발레 카라치의 고전주의 회화 개혁은 제자들을 통해 널리 퍼져나갔다. 그는 코레조의 환상적인 색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k3xv_VLkyByB2CbtABvQ1ze74sA" width="500" /> Mon, 24 Mar 2025 13:23:19 GMT 아란도 /@@1bwO/504 국민은 지속적으로 야만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있다 - 역대 총선 결과, 22대 총선은 심판이었다/ '수거'라는 말, /@@1bwO/503 역대 총선 결과는 거의 여대야소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 당시에만 여소야대였지만, 김대중의 정치력에 의해 거의 균등한 상태였다. 그리고 그 후로도 여대야소는 계속되었는데, 윤석열 정권 들어서면서 여소야대가 되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때의 여대야소(민주당 여당)는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면서, 오히려 여소야대 상황을 만들었다. 그 후 2024년 5월 22대 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D0LXcqz22eEqmFRO5vhyNB_Pn3g" width="500" /> Mon, 24 Mar 2025 08:45:11 GMT 아란도 /@@1bwO/503 카라바조_기획_전시 3 - Section 3, 정물화의 변모(3관에서 찍은 사진들) /@@1bwO/502 _________ Section 3 정물화의 변모 카라바조가 델 몬테 추기경의 의뢰로 그리고 보로메오 추기경에게 기증한 &lt;과일 바구니&gt;( 약 1600년경)을 시작으로 정물화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 독립적인 예술 장르로 자리 잡게 되었다. 카라바조는 그의 작품에서 사물 하나하나에 생명을 불어넣고, 극적인 빛을 활용해 미세한 디테일과 결점까지도 사실적으로 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z23u2KqqmWDcVMMFYeKu1fwPcL0" width="500" /> Fri, 21 Mar 2025 12:33:27 GMT 아란도 /@@1bwO/502 헌재 판결이 늦어진 이유는...? - 헌법 재판관님들 힘 내세요! /@@1bwO/501 몽테뉴 낭독 끝나고 글 좀 써볼까 하다가, 아니다~ 오늘은 빨리 자자~ 이러다가 '겸공 특보'를 들었다. '노영희' 변호사 이야기를 듣다가, 문득 '헌재'의 중대한 판결은 '교황 선출' 방식과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다. 철저한 비밀 유지 속에 헌재 판결은 베일에 가려진 셈이다. 헌재가 그동안 윤석열과 윤석열 변호인단에 당한 모욕이란 무엇인가? 내란 세력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ArrjuU04mVRGBZz1-YvucUBuHF8" width="500" /> Wed, 19 Mar 2025 17:29:11 GMT 아란도 /@@1bwO/501 카라바조 전시 작품 사진 2 - 카라바조 전시 2관에서 찍은 사진 /@@1bwO/500 카라바조 그리고 그의 시대 오늘날 일명 카라바조로 널리 알려진 미켈란젤로 메리시(Michelangelo Merisi)는 1571년 밀라노에서 태어났다. 가족이 살았던 마을의 이름을 따서 '카라바조'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이었던 그는 종종 싸움과 범죄에 휘말렸고 그로 인해 도망자의 삶을 살 수밖에 없었다. 그는 자신의 죄를 회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wO%2Fimage%2FgI6E_tDl9IkwWOHL7Y_O_ZIyaow" width="500" /> Tue, 18 Mar 2025 12:22:37 GMT 아란도 /@@1bwO/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