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월 /@@1gzJ 내킬 때마다 시, 소설, 에세이 중 아무거나 보내드립니다. ko Thu, 01 May 2025 00:15:46 GMT Kakao Brunch 내킬 때마다 시, 소설, 에세이 중 아무거나 보내드립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zJ%2Fimage%2Fxb5jKQxZ7jLwcou_SjZxXEEtvwk.jpg /@@1gzJ 100 100 Ferris Wheel /@@1gzJ/8 꼭대기 이(가) 우울하다. 무서운 바람이 자꾸 불어온다. 세 시에 우리는 죽어서 직각을 이루었다. 추운 높이에서 겹쳐지자 (1일, 2회) 너가 지하에 있는 동안 가장 먼 곳에서 찾아갈게. 블랙박스 73, 13773 수신호 "완전히 누운 열두 마리" 78, 13769 수신호 "회전 목마를 타고 갈게" 81, 13752 print sum { Sat, 25 Jul 2020 16:39:01 GMT 하유월 /@@1gzJ/8 영이 /@@1gzJ/6 원형의 궤도를 따라 끝과 끝이 끝없이 맞물려 있다. 그건 세상을 그려보세요, 라는 지시에 의해 우리가 막막함을 느끼며 일단 그려본 그 원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다. 그렇게 표시된 끝1, 끝2, 끝3… 은 결코 중심으로부터 같은 거리에 서있지 않았다. 그러니까 그 국경은, 실제로 무언가가 새어나가지 않게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고, 선언적이며 형식적 Sat, 25 Jul 2020 16:29:23 GMT 하유월 /@@1gzJ/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