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밴드 /@@1hpC 2인조 혼성 5도 2촌 프로젝트 그룹 &lsquo;홍천밴드&rsquo; 브런치. 주중은 서울에서 직장생활, 주말엔 강원도 홍천 시골에서 음악을 만들고 글을 쓴다. 홍천에서 생긴 일이 궁금하세요? ko Wed, 30 Apr 2025 01:18:13 GMT Kakao Brunch 2인조 혼성 5도 2촌 프로젝트 그룹 &lsquo;홍천밴드&rsquo; 브런치. 주중은 서울에서 직장생활, 주말엔 강원도 홍천 시골에서 음악을 만들고 글을 쓴다. 홍천에서 생긴 일이 궁금하세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rtDji_DPO2YFhreODc33PevL1QQ.jpg /@@1hpC 100 100 오스트리아 빈에서 마주한 합스부르크의 흔적 - 남의 집 구경은 언제나 흥미롭다 /@@1hpC/159 합스부르크 왕가의 역사는 오스트리아와 떼려야 뗼 수 없는 관계이다. 합스부르크는 유럽에서 600년 이상 최강 왕조였다. 결혼을 통해 세력을 확장시킨 걸로 유명하다. 나중에는 다른 왕조와 결혼하지 않고 본인들 가문 하고만 결혼해서 유전적으로 문제가 많은 자식들이 태어났다. 합스부르크 턱은 유전적 병적인 수준으로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카롤로스 2세는 유전병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eveijZspFd_vi514Xlqv6DHW74w.png" width="500" /> Tue, 29 Apr 2025 07:00:04 GMT 홍천밴드 /@@1hpC/159 폴란드를 떠나며 알게 된 것들 - 폴란드를 기억하며 /@@1hpC/150 사실 폴란드 여행하기 전까지는 폴란드에 대해 잘 알지는 못했다. 바르샤바가 수도라는 것과 동유럽 나라라는 것 이 정도만 알고 있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 폴란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폴란드에 대해 폴란드 면적은 한국 면적에 비해 3배 이상 큰데 인구는 3,600만 명 정도로 인구수는 적다. 1인당 GDP는 폴란드는 24,000달러이고 한국이 3<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qcvUQ2Y07NNOqe8G3ymRMxv5zp4.png" width="500" /> Mon, 28 Apr 2025 07:00:02 GMT 홍천밴드 /@@1hpC/150 쇼팽의 도시, 바르샤바에서 쇼팽을 만나다 - 거리마다 흐르는 쇼팽의 선율 /@@1hpC/155 폴란드 사람 중에 가장 유명한 사람은 쇼팽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조성진이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을 해서 한때 대한민국이 들썩거렸다. 쇼팽은 1810년 폴란드에서 태어났고 거의 모든 작품이 피아노 중심의 곡이 대부분이다. 폴란드 민속 음악 느낌과 조용한 클래식을 결합한 곡도 많다. 특히 피아노 곡들은 감성적이고 섬세하다. 공연 때문에 20세 나이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K_5qydE64orhwtSX1gRte9gHiN0.png" width="424" /> Sun, 27 Apr 2025 07:00:03 GMT 홍천밴드 /@@1hpC/155 생각보다 괜찮은 도시, 바르샤바 - 도시는 발로 느끼는 것 /@@1hpC/157 폴란드 바르샤바는 한국에서 검색을 했을 때는 쇼팽 관련된 것들을 빼면 도시 자체의 매력은 없다고 들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바르샤바 도시는 꽤 괜찮다. 물론 관광 명소는 별로 없어서 하루면 충분히 다 둘러볼 수 있다. 대신 좋은 점은 구시가지 가는 보행 길이 아주 넓어서 좋다. 차도보다 넓은 느낌도 든다. 전쟁 때 바르샤바 도시는 많이 파괴되었고 그 이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iU6CAhahupmW_iu5gZ5PRY0s7Q.png" width="500" /> Sat, 26 Apr 2025 06:39:47 GMT 홍천밴드 /@@1hpC/157 바르샤바 비 오는 아침, 비 그치기를 기다리며 - 비가 그치면 다시 길 찾기 시작! /@@1hpC/156 여행하면서 그동안 비가 많이 온 적이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바르샤바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다. 비가 내리면 관광 나갈 때 좀 많이 제약이 생긴다. 경치가 좋은 풍경이나 공원 같은 곳은 갈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일단 숙소에서 일기예보를 주시하게 된다. 물론 나가서 중간에 비를 우산 없이 맞게 되는 상황보다는 훨씬 낫다. 어제 바르샤바에 오후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J4YU9AZm59A7Prxh2fzqhpNasOk.png" width="500" /> Fri, 25 Apr 2025 05:54:53 GMT 홍천밴드 /@@1hpC/156 하이킹 천국 자코파네, 자피에칸카 한입 후 출발! - 걸을 곳이 너무 많아 고민되는 자코파네 /@@1hpC/154 Lipki 자코파네에는 조금만 걸어가면 넓은 정원이나 산책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아주 많다. 그중에 Lipki이 곳은 숙소에서 한 십 분 정도만 걸어가면 있는 하이킹 코스인데 가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왔다. 넓고 넓은 평원이 펼쳐져 있고 그 뒤로는 눈이 아직 덮인 산들이 보이고 아기자기한 집들이 보인다. 좋은 점은 관광객이 많이 없어 뻥 뚫린 자연을 그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yERcc2lZuwuSAfVaLYrEBP7tzgw.png" width="500" /> Wed, 23 Apr 2025 07:00:03 GMT 홍천밴드 /@@1hpC/154 모르스키에 오코, 그림 같은 호수 풍경에 반하다 - 폴란드 자코파네 최대 볼거리 /@@1hpC/153 자코파네에서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이 동네 큰 볼거리인 모르스키에 오코 호수가 있다. 자코파네는 이 호수를 보러 온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애매한 시간에 가면 호수에 사람이 많을 것을 대비해 오전 일찍 움직였다. 자코파네 시내에는 이 호수까지 가는 버스가 많이 다닌다. 버스 인원이 다 차면 가는 시스템으로 1인당 현금 15이다. 공원 입장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4CCH-mCrLPYG1AMC4fFStWEkYS4.png" width="500" /> Tue, 22 Apr 2025 07:00:01 GMT 홍천밴드 /@@1hpC/153 자코파네 쿠바우프카, 푸니쿨라 타고 산 정상 오르기 - 하늘과 가까운 자코파네 하루 /@@1hpC/152 자코파네 시내에서 가볍게 갔다 올 수 있는 쿠바우프카를 갔다. 이곳은 케이블카로 산정상에 올라간다고 정보가 쓰여있는 곳이 많은데, 케이블카는 아니고 푸니쿨라를 타고 산 정상까지 갈 수 있다. 왕복에 45로 블로그 글들을 보면 예전보다 많이 가격이 올라갔다고 한다. 푸니쿨라를 타고 가다 보면 옆에서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몇 분 타고 안 가지만 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0wn5jgvh_HnpCJ10GKq9dAgT7-o.png" width="500" /> Mon, 21 Apr 2025 07:00:05 GMT 홍천밴드 /@@1hpC/152 크라쿠프에서 자코파네까지, 한 편의 소동극 - 험난했던 자코파네 입성기 /@@1hpC/151 크라쿠프에서 기차로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자코파네가 있다. 숙소 체크인 시간인 3시에 맞춰 가기로 했다. 하지만 이게 웬걸. 결론부터 말하면 기차를 잘 못 탔다. 지하철은 잘 못 탄 적 있는데 이렇게 기차를 잘못 탄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크라쿠프 기차역 플랫폼은 5개 정도밖에 없는데 꽤 많은 열차가 들어와 항상 기차역은 사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jBUTCNhxWdlj08Vz_yHOjxEFVyc.png" width="500" /> Sun, 20 Apr 2025 07:00:02 GMT 홍천밴드 /@@1hpC/151 폴란드 옛 수도 크라쿠프, 천천히 걷다 - 쿠라쿠프 골목을 따라 /@@1hpC/148 오늘은 폴란드 크라쿠프 시내 구경을 했다. 크라쿠프는 바르샤바로 17세기에 수도가 옮기기 전까지는 600년 동안 폴란드에 수도였다. 크라쿠프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바벨 성이다. 바벨 성은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다소 복잡한 느낌의 건축물이다. 내부는 왕궁, 보물관, 무기고, 바벨 대성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벨 성은 약간 오르막 쪽에 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zKkQr9IDM9Il51oItKu6RGmvpHU.png" width="500" /> Sat, 19 Apr 2025 07:00:02 GMT 홍천밴드 /@@1hpC/148 아우슈비츠(오시비엥침) 뮤지움 방문 - 인간의 사악함과 존엄성에 대해서 /@@1hpC/147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기차 타고 한 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는 아우슈비츠를 방문했다. 아우슈비츠는 독일어이고 폴란드어로는 Oświęcim(오시비엥침)이다. 폴란드인은 아우슈비츠로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 지역은 오시비엥침으로 불러야 한다. 이곳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라고 해서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했다. 예약할 때 가이드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kJL07g4XjNBwnZsZZyTlno5Ce5A.png" width="500" /> Fri, 18 Apr 2025 07:00:07 GMT 홍천밴드 /@@1hpC/147 프라하에서 폴란드 크라쿠프로, 기대를 싣고 - 크라쿠프 가는 기차 안에서 /@@1hpC/146 지금은 체코 프라하에서 폴란드 크라쿠프로 가는 기차 안이다. 체코에서 6시간 반정도 기차를 타고 가면 크라쿠프에 도착한다. 기차 창문 밖 풍경은 끝도 없는 평지에 간혹 보이는 작은 전원주택들이 보인다. 저 멀리 산등성이가 보이긴 하지만 아주 멀리에서 보이고 가까운 곳에는 작은 언덕도 없는 평지다. 땅을 개발할 때 아주 편하겠다. 특히 농사짓는 땅을 개발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R8wcCfcIxjHxRtAf0oik7EZLmZU.png" width="500" /> Thu, 17 Apr 2025 07:00:03 GMT 홍천밴드 /@@1hpC/146 프라하 마지막 날, 풍경 너머의 체코에 대해 - 프라하는 늘 북적북적~ /@@1hpC/145 프라하 성 오늘은 프라하에 있는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첫날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던 프라하 성을 보려고 다시 갔다. 12시에 근위병 교대식이 있는데 사실 맞춰서 간 건 아니지만 우연찮게 보게 됐다. 별거는 없지만 사람은 정말 많이 기다려서 보고 있었다. 심상치 않은 인파에 표를 사러 갔는데 역시 사람이 너무나 많았다. 대성당 안으로 들어가려면 한 시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ZmHDlztD9coLWV3ztJFHPNMSXkw.png" width="336" /> Wed, 16 Apr 2025 07:00:02 GMT 홍천밴드 /@@1hpC/145 당일치기로 맛본 드레스덴 - 소시지 한 입, 맥주 한 잔, 독일에서 보낸 느긋한 오후 /@@1hpC/144 프라하 근교 여행지를 찾던 중에 체코 다른 도시보다 조금 더 가까운 인접국 독일 드레스덴을 가보기로 했다. 사실 그전까지는 드레스덴이라는 지역이 지구상에 존재했는지도 몰랐던 도시이긴 하다. 프라하에서는 기차로 2시간 남짓 걸리는 곳으로 여권검사 없이 국경을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는 점이 유럽 여행의 묘미이기도 하다. 드레스덴 기차역에 도착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UWC-HVS6kyhi_is33JAKixAo68Y.png" width="500" /> Tue, 15 Apr 2025 07:00:01 GMT 홍천밴드 /@@1hpC/144 체스키크룸로프 방문기, 예쁜 리틀 프라하 - 소도시의 낭만, 사람들 사이로 /@@1hpC/143 오늘은 프라하에서 버스로 3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소도시 체스키크룸로프를 갔다. 체스키크룸로프는 1992년 체코에서 가장 먼저 유네스코 세계 ㅁ누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아기자기한 주황빛 지붕이 아름답게 보여 기다로 했다. 프라하에서 당일치기 여행지도 유명해서 그런지 프라하에서 가는 버스가 잘 되어있다. 나는 레지오젯 버스를 타고 갔다. 기차로 가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qFj1hjXCpz_AdAYr3r_1NX9YfqQ.png" width="500" /> Mon, 14 Apr 2025 07:00:04 GMT 홍천밴드 /@@1hpC/143 프라하 둘째 날, 아이돌 급 인기 천문 시계 - 야경도, 거리도 아기자기한 프라하 /@@1hpC/142 프라하 성은 꽤 언덕에 있고 계단도 많았다. 첫 번째 일정으로 프라하 성을 갔는데 이게 웬걸 토요일이라 그런지 성에 들어가려는 관광객 인파가 엄청나게 줄을 서있었다. 힘들게 계단을 올라서 왔지만 거의 한두 시간은 꼬박 줄을 서야 할 것 같아 어차피 주중에 시간은 많으니 다시 오길 기약하며 구시가지를 구경하려고 발길을 옮겼다. 카를교 프라하 성에서 구시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Twy4jLUoAAhY3Muzkaq3Q2awUNw.png" width="500" /> Sun, 13 Apr 2025 17:29:40 GMT 홍천밴드 /@@1hpC/142 부다페스트에서 프라하까지, 여행은 계속된다 - 프라하행 기차 안, 다음 풍경을 기다리며 /@@1hpC/141 기차 타고 프라하 부다페스트에서 프라하로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6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좌석은 따로 예약하지 않고 탔다. 성수기에는 좌석 예약이 필수라고 하는데, 하루에도 여러 번 프라하로 가는 열차라 비성수기니 예약은 하지 않았다. 부다페스트에서 기차 타는 사람들은 꽤 있긴 했지만 그렇게는 분비지 않았다. 기차로 나라를 이동하는 경험은 언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c_cS4-9rEB3CpgoUpj-hrtW4onw.png" width="500" /> Sat, 12 Apr 2025 07:00:00 GMT 홍천밴드 /@@1hpC/141 부다페스트 마지막 날, 천천히 걷고 기억한다 - 헝그리 할 줄 알았는데, 풍요로웠던 헝가리 /@@1hpC/140 헝가리 음식 헝가리에 오기 전까지는 부다페스트 수도 이름과 야경이 이쁘다 정도만 알고 왔었는데, 이곳에 여행을 와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헝가리 음식이 한국사람 입맛에 아주 잘 맞는다는 것. 이곳 사람들은 파프리카와 마늘을 음식 할 때 많이 넣어서 한국 음식과 비교하면 약간 덜 매운 한식 같은 느낌이 많이 난다. 파프리카는 우리가 아는 파프리카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RrcXCODAMM0BK722wugwM14nuYk.png" width="500" /> Fri, 11 Apr 2025 07:00:04 GMT 홍천밴드 /@@1hpC/140 부다페스트 넷째 날, 에스테르곰 소도시 방문기 - 에스테르곰, 그 너머 슬로바키아 /@@1hpC/139 에스테르곰 (두나카냐르) 오늘은 부다페스트에서 기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소도시 에스테르곰에 갔다. 이곳은 13세기까지 헝가리 수도였다고 한다. 성당 위에서 보는 풍경이 큰 볼거리다. 부다페스트에서 에스테르곰 가는 기차를 타기 전 유레일 패스 첫 개시를 했다. 3개월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를 샀다. 이제 전 유럽이 내 손안에 있다.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YlfVGDigyNxzXmcdn7LfVDWIxeI.png" width="500" /> Thu, 10 Apr 2025 07:00:03 GMT 홍천밴드 /@@1hpC/139 부다페스트 셋째 날, 은은하고 찬란하게 빛나는 야경 - 느긋한 섬 산책과 금빛 야경 감상 /@@1hpC/138 머르기트 섬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머르기트 섬에 놀러 가서 점심을 먹었다. 머르기트 섬은 숙소에서 많이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생각보다는 큰 섬으로 여러 스포츠 시설, 공연장 등이 있었다. 까마귀와 비둘기도 아주 많았다. 샌드위치를 먹기 시작하니 까마귀가 하나둘씩 모여들었고 미묘한 신경전이 시작됐다. 내 쪽을 안 보는 척하면서 까마귀가 내 앞을 서성거렸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C%2Fimage%2FwcRH_HLBWmLc43xmWXXCyi7TJoc.png" width="500" /> Wed, 09 Apr 2025 07:00:02 GMT 홍천밴드 /@@1hpC/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