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y /@@1jx4 디지털노마드 루시 | 긴 글보다 오랜 시간을 들인 짧은 글을 쓰려 합니다. 아직 자라는 중이라 이곳 저곳 부딪힘이 많습니다. ko Fri, 02 May 2025 14:20:29 GMT Kakao Brunch 디지털노마드 루시 | 긴 글보다 오랜 시간을 들인 짧은 글을 쓰려 합니다. 아직 자라는 중이라 이곳 저곳 부딪힘이 많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WJXH_iwM9LAoGRED2OlFhzzTIM.png /@@1jx4 100 100 부산 워케이션 뭐가 좋았냐고요? - 후기를 한번 끄적글적해볼까 /@@1jx4/131 눈이 시린 관계로 한번 부산 워케이션 후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발 말고 딴짓하고 싶다는 이야기) 코드를 째려봐도 답이 나오지 않는데 저는 왜 자꾸 째려볼까요? 개발 말고 다 재미있네.. 지난번 부산워케이션 글을 쓰고 나니 또 글을 쓰고 싶어 진 거 있죠. 그런 김에 바로 후기 나갑니다. (지난 글은 아래 카드 참고) 부산 워케이션 4박 5일 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oDA-4d4d9SwdrQv6lY5-MN9TGNo.png" width="500" /> Tue, 25 Feb 2025 11:48:13 GMT Lucy /@@1jx4/131 부산 워케이션 : 숙박비 코워킹스페이스 0원으로 다녀온 - 제가 부러우신가요? 한달살러 알차게 이용하기 /@@1jx4/130 힘든 삶이여 인생이 쬐금 힘드네...라고 드는 생각이 드는 찰나,&nbsp;한달살러에서 부산 워케이션을 보고 작년에 신청해 둔 부산 워케이션 일정을 픽스했다. 부산 워케이션이란? 숙박비 1일 5만 원 지원, 워케이션 전용공간 (코워킹스페이스) 무료 이용, 5만 원 상당의 관광 바우처 지급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신 평일날만 가능하다. 즉, 오직&nbsp;식비+교통비만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2dI_2jZIGOb0Dl5d5CojMEjKpqE.HEIC" width="500" /> Tue, 18 Feb 2025 09:11:46 GMT Lucy /@@1jx4/130 한달살기 플랫폼, 한달살러 출시했습니다 - 아니 근데 되는 거야? (네. 얼렁뚱땅 굴러가고 있습니다...) /@@1jx4/128 &quot;우리는 플랫폼 사업을 하지 않겠다!&quot; 라고 했지만 어떻게 하다 보니 한달살기 플랫폼 &lt;한달살러&gt;를 출시해 버렸습니다!!!! (경) 한달살러 출시 (축) 요즘 국내 여행 자기돈 주고 가는 사람 있나요?! 는 농담이구,,ㅎㅎ 국내 지자체 여행지원금 프로그램들이 있는 거 알고 계셨나요? 남해, 부산, 곡성 등등 지자체에서 여행지원금들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F4laD6h_3TBJ9Vvl88z1xsW-Y5w.HEIC" width="500" /> Tue, 13 Feb 2024 03:56:48 GMT Lucy /@@1jx4/128 지금 말고 다음을 이기는 게임 - 아직까지는 계속 지고 있습니다 /@@1jx4/127 세상에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과 상황, 경험들로 가득하다. 한번도 참가하지 않았던 게임에 지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그 게임에서 초라해지는 나를 보는 게 힘에 겹다. 마음 한편에는 게임에 애초에 참가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든다. 항상 잘하는 게임에서 멋진 모습으로 존재하고 싶으니까. 이겨왔던 필드에 나의 모습은 너무나도 멋지다. 근데 처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6cWMexFFJHHMYjnHjo2Y5KmTi7M.png" width="500" /> Fri, 22 Dec 2023 08:22:15 GMT Lucy /@@1jx4/127 내가 향하는 곳 - 여전히 나는 같은 곳으로 /@@1jx4/126 올해 벌써 반이 지나갔다. 올해는 이전과는 다르다. 작은 바람과 파도에 흔들리지 않고 느리더라도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끄적글적 개발 끄적글적은 꾸준히 좋아지고 있고 기능들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플러터 습득 새로운 기술을 익혔다. 팀 내에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니 나의 기술 습득은 곧 팀 내의 다양한 가능성이 열리는 걸 의미한다. 이 기술 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PnP1g3S7mlvhLXF7a7uW_ZmKyrE.JPG" width="500" /> Fri, 14 Jul 2023 05:42:23 GMT Lucy /@@1jx4/126 드디어 끄적글적 업데이트 - 멀고도 험한 여정... 눈물 좀 닦고 올게요 /@@1jx4/125 거의 2년 동안 (제대로 된) 업데이트를 못했다. 업데이트는 안 되는 중에 iOS 버전은 계속 올라가고... 미쳐버려... 이번 버전은 생각보다 개발 난이도가 높았고 개발 도중에 자꾸 회귀하고 돌아가는 것 때문에 정말로 오래 걸렸다. 2.0.0v버전 이후 애나와 내가 발견하지 못한 크리티컬 한 이슈들을 사용자들에게 제보를 받았고 일주일 동안 업데이트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8eHsj5CSL8FH3he1Poi_e0ePFts.png" width="500" /> Mon, 30 May 2022 00:20:58 GMT Lucy /@@1jx4/125 그렇게 되는 상황은 없다 선택만 있을 뿐 - 현재는 선택들의 결과물이다 /@@1jx4/124 20대 초반 애나를 처음 만나면서 인생에&nbsp;선택이라는 단어가 들어왔다. 개발을 처음 시작했을 때 난생처음 프로그래밍을 접하고 배운 지 몇 개월이 안되고 나서 애나와 함께 프로젝트를 같이 했다. 놀랍게도 개발자는 나 혼자였다. 이제 막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좋아했었을 단계였던 내가 프로젝트를 이끌 역량이 안 되는 건 당연했다. 하지만 애나와 제시는 이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dZCxnGbfrFa1VcjO4RmSrtyWb-0.jpg" width="500" /> Sat, 09 Apr 2022 00:16:14 GMT Lucy /@@1jx4/124 나의 2021 - 2021년 노션과 에버노트 날 것의 기록 모음 /@@1jx4/123 2018년부터 매일 하루를 기록하는 애나를 보고 나 또한 매일 하루를 노션과 에버노트에 기록했다. 나의 2021년의 날 것의 기록 조각들 요새 나에게 칭찬을 많이 한다. 잘하고 있다. -21.1.2 이슈를 거의 일주일을 잡고 있었다. 이럴 땐 누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지만 혼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힘겹지만 값지다. -2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7xHjOV3akP-FtI6cSquu-O1Mo2o.jpg" width="500" /> Wed, 26 Jan 2022 12:07:50 GMT Lucy /@@1jx4/123 자신과 타협하지 않으면 이런 느낌이구나 - 이거 너무 좋은데? 짜릿한데? /@@1jx4/122 처음 해보는 불멍은 불냄새와 함께 쓸데없는 생각들을 날려버렸다. 그러면서 에너지를 얻을 걸까. 샤워를 하면서 생각했다. 오늘 오랜만에 자책하지 않았잖아? 자책하는 하루들 요 근래 자책하는 하루들이 이어졌다. 스스로에게 관대하면 좋을 텐데 안타깝게도 남들에게는 관대하지만 나에게는 늘 엄격하다. 욕심이 많다. 이 욕심을 버리면 스스로와의 갈등도 없을 텐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vu38U8kb54HLvomxYMUlJXR4zlM.jpg" width="500" /> Mon, 29 Nov 2021 20:53:17 GMT Lucy /@@1jx4/122 클라이밍 잘하는 한 가지 방법 - 멘탈을 강화시키면 됩니다 /@@1jx4/119 클라이밍을 할 때 나오는 2가지 자아가 있다. 나약하고 겁이 많은 보통의 나 처음 해보는 동작에 지레 겁을 먹고 다칠 것 같아 충분히 힘이 남았음에도 추락을 하는 선택을 한다. 당연하다. 뇌는 우리를 살리기 위한 프로그래밍이 되어있다. 지극히 본능적이고 당연한 선택이다. 클라이밍 할 때 대부분&nbsp;나오는 나의 모습이다. 전날의 나를 넘어서지 못하고 답습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BZ5tQf7vr-ip9UGbFNoh_OTlGMI.jpg" width="500" /> Sat, 18 Sep 2021 14:45:49 GMT Lucy /@@1jx4/119 아침에 헬스장 갔다가 출근하고 클라이밍장으로 퇴근 -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1jx4/118 근황 토크 요새는&nbsp;운동과 개발(그리고 외주)만 하고 있다. 특히 운동량이 많이 늘었는데 어떤 날은 오전에 헬스장에 갔다가 출근을 했다가 저녁에 클라이밍장으로 퇴근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만큼 근육도 많이 늘었다. 덕분에 현재 인생 최고의 몸을 갖고 살고 있다. 아무리 활동이 많아도 배터리가 잘 고갈되지 않는다. 일할 때 받은 스트레스를 클라이밍으로 풀고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JP7ApngWQ5fG2ovkiZv3aUdTz0w.JPG" width="500" /> Sun, 23 May 2021 15:23:06 GMT Lucy /@@1jx4/118 루시 개발자님이(가) 레벨업 하셨습니다. - n년간의 삽질과 좌절, 실패를 통해 드디어 레벨 업하다 /@@1jx4/117 근황 토크 끄적글적 2.0.0v 업데이트가 생각보다 늦어졌고 (작년 12월에 목표했었는데...) 어느덧 4월이 됐다. 말도 안 돼. 보통 모든 일정은 업데이트 이후로 미뤄놓곤 하는데 글쓰기도 그중 하나였다. 업데이트 이후 2020년 회고록을 쓰려했는데 이러다 올해 회고록과 같이 쓰게 생겼다. 오늘이 돼서야 드디어 머리가 아팠던 난이도가 높은 이슈들을 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hvYWtyFgP5N3bvUAwx6mvedIF-I.JPG" width="500" /> Tue, 13 Apr 2021 17:11:01 GMT Lucy /@@1jx4/117 원래 인생은 엉망진창이다 - 완벽이라는 덫에 대하여 /@@1jx4/114 항상 상황은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예상치 못한 버그들이 나오고, 원치 않는 체지방이 불어나듯 삶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문제를 단순히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보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크게 불려 압도당하는 데에 있다. 이 문제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해결에 있는데 문제가 너무 크다 보니 시도할 엄두조차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KOwZPP1lJq7kxFd9m3-4V9-AzDA.jpeg" width="500" /> Sun, 20 Dec 2020 15:20:01 GMT Lucy /@@1jx4/114 쉬운 선택들은 나를 성장시키지 못한다 - 오랜만에 어려운 선택을 했더니 이렇게나 에너지가 넘치다니 /@@1jx4/113 우리가 하는 모든 것들이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하고,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창조하고 살아갈 삶을 결정한다. by &lt;미라클 모닝&gt; 할 엘로드 최근에 상황이 바뀌어 끄적글적에 개발할 시간이 많아졌다. 그토록 바라던 시간이 주어졌지만 오히려 이전보다 자기 관리가 더 어려웠다. 기상 시간은 더 늦어졌으며 취침 시간은 더 빨라졌다. (왓더...) 이럴 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_pgkTXb8F1hCgDzkt28sqRRVvSc.JPG" width="500" /> Wed, 18 Nov 2020 15:12:04 GMT Lucy /@@1jx4/113 악 클라이밍도 하고 싶고 작업도 해야 하고 - 나의 중심이 또 나가려고 하고 있다 /@@1jx4/110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없는 퇴근 후 암장(클라이밍장)에 도착해 수업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개발을 했다. 사실 당장이라도 뛰쳐나가서 사람들이랑 같이 운동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nbsp;지금은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운동을 하고 싶으면 그만큼 일을 끝내 놓아야 한다. 그래서 스스로 '지금 수업을 듣는 것도 나의 욕심이다. 그전까지 일을 해놓<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uS0TiCRuffFZ8MnfFO9SZrhLH5E.png" width="500" /> Wed, 22 Jul 2020 04:05:22 GMT Lucy /@@1jx4/110 개발자인데 공부를 안 한다고? - 그래서 미디엄을 구독했습니다 /@@1jx4/109 개발을 처음 배우고 천직이라는 생각을 했다. 배우고 경험하는 걸 통해 살아있음을 느끼는데 개발이란 분야는 따로 노력하지 않아도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게 계속 생겼다. 그 사실에 눈이 돌아 하루 종일 개발을 팠다. 공부를 멈췄던 나 아직 실력이 한참 모자라지만 어느 정도 개발하는데 무리가 없는 단계에 들어서고 나서는 공부를 멈췄다. 개발할 때 필요한 부분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lf7FslgKeRMCOxsDOlmcZGobfb4.jpg" width="500" /> Tue, 26 May 2020 00:59:30 GMT Lucy /@@1jx4/109 내 안에 욕심쟁이가 돌아왔다 - 행동력이 받침 되는 욕심쟁이 /@@1jx4/107 요즘 내 안에 있는 욕심쟁이가 돌아왔다. 2년에 처음 애나와 함께 여행을 하며 일을 하는 삶을 처음 시작했을 때 들었던 말이 기억났다. 루시는 욕심이 너무 많아. 처음 떠났던 치앙마이에서 일은 해야 하고, 놀러 왔으니 여행은 또 하고 싶고 이 둘을 놓지 못해서 혼란스러웠다. 별다른 진척 없이 넘어간 페낭에서는 극심한 자괴감에 빠졌다. 저 말 뒤에 애나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W7ggxfD_yWUzRx9uY2RifrZbqI.JPG" width="500" /> Wed, 18 Mar 2020 02:18:48 GMT Lucy /@@1jx4/107 나의 2019 - 2019년 에버노트의 날 것의 기록 모음 /@@1jx4/105 2018년부터 매일 하루를 기록하는 애나를 보고 나 또한 매일 하루를 에버노트에 기록했다. 나의 2019년의 날 것의 기록 조각들 일하는 게 너무 행복한 하루 -19.1.1 하루가 참 길다. 몰입하는 순간이 지속돼서 그런가 보다. 눈이 너무 아프다. 그래도 밀린 일기를 쓰기 위해 마지막 힘을 짜낸다. -19.1.4 1도가 부족하다. 끊는 점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SqK7pP2T8PuqraRH2rWePzMyI5I.jpg" width="500" /> Thu, 02 Jan 2020 08:27:49 GMT Lucy /@@1jx4/105 초콜릿 부수기 - 오늘은 불친절한 글을 쓰렵니다 (웨스트월드를 보고 나서) /@@1jx4/104 넥플릭스를 끝내고 오랜만에 왓챠를 구독했다. 왕좌의 게임을 제작한 HBO에서 만들었다길래 'Westworld (웨스트 월드)' 1화를 클릭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시즌 1을 다 봤고 약간의 시력을 잃었다.(미친 몇 시간을 본 거야) 허무함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을 오랜만에 만났다. 요새 삶이 팍팍해 즉흥적이고 소모적인 것만 봤다. (가령 다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x4%2Fimage%2F0q_qmsvUUlNrXvHlKysv6Fh0e4M.png" width="500" /> Sun, 22 Dec 2019 07:47:17 GMT Lucy /@@1jx4/104 첫 독립생활을 한 지 8개월 째 - 클라이밍과 한강을 옆에끼고 출퇴근하며 하나씩 쟁취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1jx4/99 올해 2월 계획에 없던 입사를 하게 되면서 급작스럽게 첫 독립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벌써 8개월이 지났고 그 기간만큼 내부, 외부적으로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그 사이 글을 집필했으나 다듬을 시간이 없어서 발행까진 가지 못했다. 마치 보석함처럼 쟁여만 뒀다. (언젠가 오픈할 수 있겠지?) 홈 스윗홈 일단, 전혀 모르는 장소로 아예 이사를 해서 생활 자체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UV5WaDp4F3GWp-GxKPCbGT-1m8.PNG" width="500" /> Wed, 09 Oct 2019 14:24:11 GMT Lucy /@@1jx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