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소 /@@1y5U IT 제품기획자 글창고. B2B Saas 제품을 기획합니다. ko Fri, 25 Apr 2025 23:51:18 GMT Kakao Brunch IT 제품기획자 글창고. B2B Saas 제품을 기획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L9obRXnftwYt07do4_4wHfEA84.JPG /@@1y5U 100 100 AI는 기획자를 대체할 수 있을까? - AI에게 일자리를 빼앗길까 두려운 IT 기획자의 고찰 /@@1y5U/35 AI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체감하고 있다. 실제 업무에서도 AI의 도움을 받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기획적인 고민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AI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물론 AI가 가끔 엉뚱하거나 뻔한 답변을 내놓을 때도 있다. 그럴 때면 나는 직장 동료들에게 농담처럼 말하곤 한다. &ldquo;AI가 아직 내 일자리를 빼앗진 못할 것 Thu, 24 Apr 2025 05:39:07 GMT 윤소소 /@@1y5U/35 '이것' 하나만 달라도 주도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된다. - 주니어 기획자의 알잘딱깔센이란...? /@@1y5U/33 주도적으로 일하라는 것은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일하는 것과는 다르다. 상사가 굳이 하나하나 일일이 사소한 것까지 말해주지 않아도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해내라는 뜻인데, 그러면서도 회사와 상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하라는 뜻이다. 사실 내가 업무적으로 실수를 했을 때를 되돌아보면, 자의적인 판단이 들어갔던 게 문제였던 것 같다. 자의적인 Tue, 24 Sep 2024 09:34:39 GMT 윤소소 /@@1y5U/33 일 잘하는 기획자란 뭘까? - IT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한다는 것 /@@1y5U/32 IT 업계의 기획자는, PM(프로덕트 매니저)라고도 불리는, 다른 직무보다도 성과 측정의 기준이 다양하고 까다롭다. 기획자가 성과를 낸다는 것,&nbsp;일 잘한다고 평가받는 것은 무엇일까? 영업 직무라면 매출이 성과 지표가 된다. 개발자라면 요구사항에 맞춰 개발이 제대로 가능한지가 그 사람의 실력을 평가하는 척도가 된다. IT 업계에서 품질관리를 하는 QA라면 제 Wed, 17 Jul 2024 07:01:46 GMT 윤소소 /@@1y5U/32 잘못된 멀티버스에 태어난 엄마를 추모하며 /@@1y5U/30 우리 엄마는 내가 서른 살일 때 죽었다. 엄마는 쉰여섯이었다. 생 전에 엄마가 한 말이 생각났다. 나는 오래 살진 못할 테니, 내 환갑 생일 파티는 춤도 추면서 재밌게 하자. 남들은 이제 잘하지도 않는 환갑잔치지만 엄마한테는 얼마 안 남은 생일일 수 있었으니까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얘기였다. 그냥 그걸 못해준 게 생각나서 슬펐다. 엄마는 내가 어렸을 때부 Sat, 15 Jul 2023 15:18:59 GMT 윤소소 /@@1y5U/30 B2B 서비스 기획은 B2C와 뭐가 다를까? - B2B 서비스 기획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B2B 서비스 기획 /@@1y5U/28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이 기업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IT 서비스는 모두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구분되는 B2B, B2C 서비스는 인하우스 기획자를 의미한다. 즉 자체적인 서비스를 가진 기업에서 일하는 기획자다.&nbsp;SI Fri, 06 Aug 2021 09:10:06 GMT 윤소소 /@@1y5U/28 IT회사에 문과생 취업하기 - 서비스 운영 - 서비스 운영 업무에 대해 알아보자! /@@1y5U/27 전문 기술이 없는 문과생들도 IT회사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 도전하기 좋은 직무가 서비스 운영, 그리고 QA입니다.&nbsp;이번 글에서는 서비스 운영에 대해 다루고 다음 글에서 QA에 대해 다뤄볼 예정입니다. 근 1년 동안 브런치 글에 공백이 있었네요. 공백의 이유는 직업적 방황(?)이었다고 하겠습니다. 이제 글을 조금씩 적어보려고 합니다. 헤헷! 신입 Mon, 07 Dec 2020 08:32:04 GMT 윤소소 /@@1y5U/27 밝은 사람이 된다는 것 - 소소한 인생 이야기 /@@1y5U/1 &lsquo;첫인상이 밝다&rsquo;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전까지는 내 첫인상을 스스로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왠지 그리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막연히 해왔다. 그러던 중 들은 칭찬인 &lsquo;밝음&rsquo;은 특히 기분이 좋았다. 내가 고등학생이던 시절, 수업시간에 내가 되고 싶은 사람에 관한 여러 가지 가치를 직접 경매로 구매해보는 시간이 있었다. 내가 가장 높은 가격을 주고 Mon, 09 Mar 2020 12:41:08 GMT 윤소소 /@@1y5U/1 서비스 기획자의 시스템 설계 - 시스템은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1y5U/23 서비스 기획자는 비즈니스를 프로덕트에 녹여낼 수 있어야 한다. 즉 비즈니스 전략을 현실화 시키는 것. 기술 구현을 가능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선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한다. 비즈니스와 시스템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함께 공부하는 차원에서, 기획자가 알아야할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자. 1. 명칭 정리 프론트 오피스, 백 오피스, Fri, 17 Jan 2020 09:20:48 GMT 윤소소 /@@1y5U/23 서비스 기획자, PM의 정의와 역할 - 신입 새싹이를 위한 직무 가이드 /@@1y5U/22 서비스란 무엇일까? '서비스'란 보통 'IT 프로덕트'를 말한다. 웹, 앱 이렇게 단순화시켜 말하기엔 서비스는 좀 더 복잡한 것이다. 서비스 안에는 IT 기술이 들어가고, 비즈니스 전략이 있고, 법적인 정책이 고려된 것이며, 사용자가 있고, 커뮤니티가 있다. 그리고 그 내용물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변화한다. 한마디로 설명할 순 없지만 내 마음속에서 서비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U%2Fimage%2FSb96wqMsTIweknObBh-sO914-q0.jpg" width="500" /> Tue, 24 Dec 2019 09:13:47 GMT 윤소소 /@@1y5U/22 신입 서비스 기획자의 현실적 어려움 - 서비스 기획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1y5U/19 서비스 기획자는 어떤 이미지일까? 막연히 멋져 보이는 직업일까? 나는 내가 무언갈 기획을 해서, 그것이 만들어지고 개선되는 과정을 보고 싶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서비스가 돌아가는 꼬락서니들이 답답했다. 내가 뜯어고쳐야지! 이런 마음으로 '서비스 기획'을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신입 기획자는 '찐따'다. 생각보다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Sun, 24 Nov 2019 14:54:12 GMT 윤소소 /@@1y5U/19 영상 콘텐츠를 넘어 오디오 콘텐츠 시대로 - 팟캐스트 해볼까~? /@@1y5U/18 콘텐츠 플랫폼 시장에서 생존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사용자들의 다양화된 취향에 맞추기 위해, 알맞은 콘텐츠 종류 선택이 필요할 것이다. 아무래도 최근 가장 강세인 콘텐츠 종류는 '보기'(영상) 콘텐츠다. 나는 요즘 친구들과 모이면 &quot;요즘은 뭘로 돈 벌어야 돼?&quot; 이런 질문을 하곤 하는데, 대답인 즉 &quot;유튜브야.&quot;라고 한다. 그런데 &lsquo;듣기&rsquo;(오디오) 콘텐 Wed, 20 Nov 2019 03:00:53 GMT 윤소소 /@@1y5U/18 AI 챗봇의 미래는 밝을까? - 왕초보를 위한 챗봇 소개서 /@@1y5U/10 챗봇이란? 로봇과 메신저로 대화하는 것을 챗봇이라 한다. 심심이나 인터파크의 톡집사, 타로 라마마 등의 서비스를 생각해보면 챗봇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모든 챗봇이 AI인가? 그렇지 않다. AI가 아닌 챗봇은 설계자가 설계한 대로만 말한다. 단순하게 특정한 질문에 특정한 답변을 하게 하거나, 사용자에게 선택지를 주고 대화를 따라가게 한다. 한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U%2Fimage%2FxUCvvvLHE_Ww4XYJ610zfVsCtVQ.jpg" width="500" /> Tue, 19 Nov 2019 08:14:36 GMT 윤소소 /@@1y5U/10 신입 서비스 기획자 포트폴리오 만들기 - 나와 같은 새싹이들을 위해 /@@1y5U/12 신입으로 서비스 기획직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포트폴리오 만들기만큼 막막한 것도 없다. 애초에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것이 취업에 유리한 것은 맞다. 이 글에서는 막막한 미래를 가진 나 같은 새싹 서비스 기획자를 위해 내가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는지 공유해보고자 한다. 포트폴리오의 종류는 크게 다음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U%2Fimage%2Fi1SgBndo1ON_AnpvmfO8ZKFhKLg.jpg" width="500" /> Tue, 19 Nov 2019 08:14:22 GMT 윤소소 /@@1y5U/12 신기술은 서비스 기획자에게 달렸다? - 기술을 '어떻게' 쓸 것인가의 문제 /@@1y5U/17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반에서 1~2명씩 스마트폰이라는 걸 사기 시작했다. 나는 스마트폰을 크게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기존의 2G 폰도 인터넷은 됐다. 비싸서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을 뿐. 스마트폰은 거기서 화면만 넓힌 것이라 생각했다. 데이터도 고작 3G였던 시대였고. 어린 시절의 나는 '왜 굳이 스마트폰을? PC를 쓰면 되잖아. 없어도 될 게 생겨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U%2Fimage%2FnQcdnBtCl4Yo03DLJVK5rbage6k.jpg" width="500" /> Tue, 19 Nov 2019 08:13:53 GMT 윤소소 /@@1y5U/17 일상의 UX - 후지X100f 카메라 - 일상 속에서 UX 분석하기 /@@1y5U/16 UX는 일상 속에서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진짜 평범한 문 손잡이 하나도 사용자가 어떻게 쥐고 돌릴까? 어떤 모양이 가장 편하고 쉬울까? 엄청 고민한 다음 나온 결과물이다. 후지X100f 카메라는 요즘 정말 인기가 많은 제품인 듯하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그의 매력은 어디서부터 온 것인가? 이건 사실 UX 전략을 굉장히 잘 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U%2Fimage%2F3jSRRp8B7L8nM8nACr-cnVopOhw.jpg" width="300" /> Tue, 19 Nov 2019 08:12:03 GMT 윤소소 /@@1y5U/16 서비스 기획자가 알아야 할 UX - UX와 서비스 기획자의 관계 /@@1y5U/13 UX는 사용자의 감정, 태도, 사용 환경 맥락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하는 것이고, 이것을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계할 때 활용한다. 미래의 세상은 UX를 잘 파악한 제품과 서비스만이 살아남을 것이고, 그 살아남은 것들만 돈을 벌게 될 것이다. 좋은 UX는 좋은 가치를 제공하며, 사람들의 경험을 바꾼다. 내가 중고등학교 때는 다들 2G 폰을 사용했다. 우린 그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U%2Fimage%2FRlVHKLw3jx_wPBWNrjR81wy2a6A.jpg" width="500" /> Tue, 19 Nov 2019 08:11:36 GMT 윤소소 /@@1y5U/13 마시멜로우 이야기, 가끔은 충동적이고 싶어 - 충동도 용기가 필요해 /@@1y5U/2 유명한 마시멜로우 실험 이야기가 있다. 어린이들에게 마시멜로우를 주고, 15분간 먹지 않고 기다리면 마시멜로우를 하나 더 주겠다고 약속한다. 어떤 아이들은 그 시간을 참지 못하고 마시멜로우를 먹어버리지만, 어떤 아이들은 꿋꿋하게 인내해서 마시멜로우를 하나 더 얻어낸다. 시간이 흐른 뒤 이 아이들을 추적 조사해보니, 마시멜로우를 얻기 위해 기다렸던 아이들이 Tue, 19 Nov 2019 08:09:22 GMT 윤소소 /@@1y5U/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