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esar Choi /@@20l5 인생은 여름방학처럼. ko Wed, 14 May 2025 10:28:14 GMT Kakao Brunch 인생은 여름방학처럼.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NVnF47De_Sd7g1AxZrY0S3NYXPU.jpg /@@20l5 100 100 한 달에 천만 원을 벌자는 생각 /@@20l5/442 다시 일을 시작했을 때 자영업자로서(!) 첫 번째 목표를 세웠었다. 1회 거래가 이루어졌을 때, 한번 팔았을 때 10,000원 남는 재화를 선택해서 한 시간에 한 개씩만 팔자. 그러면은 하루 20만 원-30만 원이고. 그러면 월천(!)이다. 그랬다. 오래전 일이다. #인생은여름방학처럼 계속 노력할 일이다. 봄이 왔다 싶어 (대작)도련님 세트를 갖고 위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2etC3VvTrwOov3tVRz3e_6sGh7g.JPG" width="500" /> Fri, 14 Mar 2025 11:01:31 GMT Caesar Choi /@@20l5/442 대학 신입생 첫 한 달이 참 재미있었던 이유 /@@20l5/441 대학 신입생 첫 한 달이 참 재미있었다. 낮이면 강의 듣고 저녁이 되면 마음에 남은 모임이나 강연 자리에 갔다. 청계산에서 오이 장사(!)도 하고 새로운 사람이 매력적이면 주제도 모르고(?) 가서 말을 걸었다. 중앙도서관에 가면 한강뷰를 볼 수 있었다. 3월 말 즈음에 저 멀리 강을 보는데 문득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워 밑도 끝도 없이 울컥했던(!) 기억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gL5K-1f7y4wH766r9yeK1VQZVRI.JPG" width="500" /> Fri, 14 Mar 2025 10:57:24 GMT Caesar Choi /@@20l5/441 커피를 같이 생산할 사람이 찾아왔다 - 그래서 경주천년서고에 갔다 /@@20l5/440 커피를 같이 생산할 사람이 찾아왔다.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제조 방법을 정리했다. 나는 커피 로스팅에서 원두표면온도 변화(ROR)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중점을 두고 정리했다. 경주천년서고. 에서. 경주천년서고는 국립경주박물관이 수장고로 쓰던 곳을 도서관으로 바꾼 곳이다. 평일 10:00-18:00에만 연다. 지난 설 연휴에 문 앞에서 돌아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2XH8eSkhLk-GCoVBk7H_3xGgjz0.jpg" width="500" /> Fri, 14 Mar 2025 10:52:58 GMT Caesar Choi /@@20l5/440 문경 양조장 오미나라 갔다 왔다 /@@20l5/439 문경 양조장 오미나라 갔다 왔다. 대표님이 반겨주시고 제조 방법과 제품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지역의 산물로 만든 오미자 와인과 오크 전통주를 샀다. 박진도 지역재단 고문님의 &lsquo;강요된 소멸&rsquo;을 읽었다. 서문을 보니 내 나름의 문제의식에 맞닿아 있었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먹을거리 기본법, 농산어촌주민 수당 등의 3강 6략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59jLpOWSbs8OQJZNweYm9uxCvuE.png" width="500" /> Sat, 15 Feb 2025 13:50:41 GMT Caesar Choi /@@20l5/439 진짜 여행이 시작되는 조건 /@@20l5/438 18차 도보여행. 제주 올레길 19코스. 계획은 7코스부터 걸으려고 했다. 폭설로 서귀포행 버스가 오질 않았다. 공항 근처 19코스로 갔다. 조천과 김녕을 걸었다. 진짜 여행은 예상에서 벗어났을 때부터 시작되는 거다. ㅋㅋㅋ 24살 첫 여행 때 지나가던 분들이 길을 알려주었다. 30대 커피 서플라이체인을 일일이 알려준 현지 대표님이 계셨다. 40대를 시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Qz5-wffZjXNtRjQLjh6PEY5aMs8.JPG" width="500" /> Sun, 09 Feb 2025 16:41:33 GMT Caesar Choi /@@20l5/438 장거리 연애를 하는 당신에게. /@@20l5/437 그날은 새벽에 바지 끝단이 살짝 젖을 정도로 비가 왔다. 기어가던 찬 공기가 문 밖으로 완전히 나갔다. 밖에 나와보니 하늘은 휘파람으로 가득했다. 결국 겨울은 봄의 발뒤꿈치를 놓아주었다. 봄은 부산역에서 출발해서 경부선을 따라 서울로 간다. 오전 10시 31분에 동대구역 광장을 지나던 봄에 올라탔다. 따스함의 속도를 따라 293km. 마침내 당신을 만나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w6B-zBwFM9gu3qCI7QhGt5vxrLA.png" width="500" /> Fri, 07 Feb 2025 12:12:54 GMT Caesar Choi /@@20l5/437 티모르테이블 커피를 1,000원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계속. /@@20l5/436 티모르테이블 커피를 2월 28일까지 1,000원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커피에 고마운 점은 제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게 만들어줬다는 것입니다. 커피 일을 하면서 다른 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했습니다. 고객 여정을 설계할 때 &lsquo;맛보기 제품으로 본인 취향 파악 &mdash;&gt; 200g / 500g / 1kg 제품 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kElI7m6tQHPLEv-wjWy2ffjL324.jpg" width="500" /> Tue, 28 Jan 2025 03:58:56 GMT Caesar Choi /@@20l5/436 로렌스가 성냥불을 맨손으로 끈 비법 /@@20l5/435 로렌스. 는 성냥불을 손으로 끄는 버릇이 있었다. 주변 사람이 뜨거운 불을 어떻게 그렇게 끄냐고 하자 자기만의 비법이 있다고 했다. 국립경주박물관 왔다. 쭉 늘어놓는 게 아니라 중요도가 있는 작품만 전시해 두었다. 관람객이 좀 더 능동적이 된다. 커다란 불상이 무심하게 놓여 있다. 국보를 개인 소장한 듯하다. 관람료는 없다. 수장고를 도서관으로 바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ScwV2z_dNMTW4gqCB7mUe7OXi7A.png" width="500" /> Mon, 27 Jan 2025 14:32:48 GMT Caesar Choi /@@20l5/435 1년 치 커피를 주문하는 마음 /@@20l5/434 2년째 1년 치 커피를 구독하시는 분이 계신다. 올해에는 1년 커피를 9월에 다 소진하셔서 3개월치를 추가 주문하셨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이 분이 다시 커피를 주문하실까 살펴보았다. 마침내 2024년 마지막날 다시 1년 치를 주문하셨다. 거의 동시에 주문하신 다른 분은 올해만 36번을 주문하셨다. 이 분들 덕분에 몇 년을 먹고 살았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SIBT5373ED3IVcoBYqgMyej1M4M.png" width="500" /> Sat, 04 Jan 2025 16:38:37 GMT Caesar Choi /@@20l5/434 낙관주의자로 살고 싶습니다. - 내년에도. /@@20l5/433 2년 여 만에 도보여행 했습니다. 제주 올레길 6코스를 걸었습니다. 올해와 내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2025년에 매출 2배를 만들기 위한 세 가지 아이디어 중 두 번째 아이디어가 공간 운영. 이었습니다. 로스터리의 남은 공간을 활용하는 공사를 했습니다. 그 한 층 아래 공간은 양조장으로 인테리어 했습니다. 이곳을 기반으로 주류제조업 허가를 받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S5GKv2RX2d_t9rXFiDHTA7YgMdE.JPG" width="500" /> Sun, 15 Dec 2024 12:10:44 GMT Caesar Choi /@@20l5/433 정치가 허업虛業인 이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세상인 이유 /@@20l5/432 김종필 형님(?)은 정치를 허업虛業. 이라고 했다. 그는 36살 즈음에 군사정변을 기획했고 만 45살에 국무총리를 한 사람이다. 그 외 정치 경력을 따져봐도 대한민국 역사상 그를 따라갈 사람은 없을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정치는 허무한 일. 이라고 했다. 왜 그렇게 이야기했을까. 나름의 결론을 내려본 게 있다. 정치는 복잡해 보이지만 결국 분배다. 어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vcgnge9byHK4eXRfnqF0d5NJ7Ao.png" width="500" /> Sat, 07 Dec 2024 03:28:09 GMT Caesar Choi /@@20l5/432 서울 아파트 열채 값을 내 준 사람 /@@20l5/431 대구 간송미술관에 다녀왔다. 간송 전형필은 24살 때 할아버지와 작은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아 거부가 되었다. 그 돈으로 조선의 국보급 문화재들을 수집했다. 모아진 문화재들로 서울에 사립 미술관을 세웠다. 엄혹한 일제시대에. 대구에는 2024년 9월에 세워졌는데 이제야 갔다 왔다. 서울 미술관은 4월-5월, 9월-10월에 연다. 대구 미술관은 상시 전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vDgyXleCL9nrFMf-TNXdIeVup_o.png" width="500" /> Sun, 01 Dec 2024 07:49:48 GMT Caesar Choi /@@20l5/431 10년 전에 가졌었던 장래희망 /@@20l5/430 약국을 새로 열었을 때 어떤 제품으로 채워야 할지를 결정하는 일은 약사님께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를 도와주는 분들이나 업체가 있습니다. 이런 구조가 확장된 개념이 온누리, 옵티마, 휴베이스 같은 약국 프랜차이즈입니다. 10여 년 전에 관련한 일을 했을 때 선배(?) 사장님이 그랬습니다. 주기적으로 납품을 하는 약국 20군데만 있으면 먹고사는 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IHRbvt1LoZ-jBSL9RJZzUZVpqIA.JPG" width="500" /> Thu, 28 Nov 2024 06:22:46 GMT Caesar Choi /@@20l5/430 올해가 가기 전에 도보여행을 다시 하려 합니다 /@@20l5/429 참치컴퍼니 역대 최고 연 매출이 나왔습니다. 생산 거점을 옮기면서 고정비와 물류비가 줄고 광고비도 약 20% 정도 덜 쓰다보니 가장 많이 남긴 것도 같습니다. 모두 1년에 커피를 1번부터 28번씩 사 주신 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시에 개인적으로 복잡한 일들도 같이 다 잘 해결하여서 마음이 좋습니다. 주어진 상황에 체념하지 않고자 했습니다. 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FkVrP2Rf3PQpsMoKWxgOGBXIvns.jpg" width="500" /> Sun, 10 Nov 2024 13:16:34 GMT Caesar Choi /@@20l5/429 꿈해몽을 잘 하는 법 /@@20l5/428 김주원, 김경신.이라는 두 사람이 있었다. 둘 다 통일신라 사람이었다. 김주원은 차기 대권 1순위였고 김경신은 그 다음쯤 되었다. 어느 날&nbsp;김경신이 꿈을 꿨다. 벼슬아치가 쓰는 모자인 복두를 벗고, 삿갓을 쓰고 12현 가야금을 들고 천관사 우물로 들어가는 내용이었다. 복두를 벗는 건 벼슬에서 쫓겨날 징조고 삿갓을 쓰고 가야금을 드는 건 칼을 쓰는 거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GnfaKPvttL9jPsC3yUXKwZIEaiQ.png" width="500" /> Sun, 03 Nov 2024 13:01:34 GMT Caesar Choi /@@20l5/428 2024년 11월과 잘 어울리는 커피 /@@20l5/427 2024년 11월 이달의 커피 내 이상형은 유머러스한 당신 ​ 동티모르와 에티오피아 게이샤를 블렌딩 하였습니다 ​ 청량한 첫 향이 인상적입니다. 아몬드 느낌의 단맛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산미가 은은하게 입 안으로 퍼지고 혀에 내려앉습니다. 온도가 식을수록 자꾸 손이 가는 커피입니다. ​ 커피향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 커피의 다양한 맛을 느껴보시고 싶<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ncRhS9MziXkmmpV0B7uC77Qj7PI.jpg" width="500" /> Thu, 31 Oct 2024 07:31:59 GMT Caesar Choi /@@20l5/427 성공한(?) 연애의 패턴 /@@20l5/426 생각해 보면 성공(?)한 연애는 잘 풀렸다. 광화문에서 만나 숭례문 쪽으로 걸었다. 중간에 폭우를 만났다. 상공회의소 앞 신한은행 ATM기 안으로 들어가 비를 피했다. 예상치 못 한 상황이었는데도 운치가 넘쳐 좋았다. 식당 예약이 꼬이면 꼬여서 잘 되었다. 무슨 일이 벌어져도 좋았다. 서로를 향한 호감이 강하면 뭘 하는지가 중요하지 않다. 연애는 노력이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K58V7VSl-S6a6drLc2mQrlh3uhE.png" width="500" /> Sat, 26 Oct 2024 14:30:29 GMT Caesar Choi /@@20l5/426 나의 이상형 /@@20l5/425 두 번째 만났을 때 당신은 앞머리를 내리고 나왔지. 잘 어울리네. 라는 내 말에 당신은 아 그래요? 하면서 대여섯살 먹은 계집아이처럼 웃었지. 어려보이려고 용 쓴다. 용 써. 라고 친구들이 그랬어요. 라는 당신의 말에 이번에는 내가 웃었지. 깊이 있게 관찰한 결과를 다정하게 전달하는 게 유머. 라던데 아마 그때부터였나 보다. 유머러스한 당신이 내 이상형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VuOsFGDTPH96UTkobsvjPBQjg90.jpg" width="500" /> Tue, 22 Oct 2024 11:17:01 GMT Caesar Choi /@@20l5/425 대구와 경북이 하나로 합치기로 합의했다 /@@20l5/424 대구와 경북이 하나로 합쳐지기로 합의했다. 합쳐진 체제에는 서울특별시 + 알파의 권한이 주어진다고 한다. 정말 잘 된 일이다. 우리나라의 역사는 중앙의 결정이 지방의 말단까지 잘 전달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정도전 선생은 지방 호족들이 힘을 가지고 중앙의 국왕을 우습게 보는 고려 체제가 국가의 효율을 그르친다고 생각했나 보다. 어떻게든 중앙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ldieF33pO8pXd2CvDCEBCdpgZs.PNG" width="500" /> Mon, 21 Oct 2024 11:59:39 GMT Caesar Choi /@@20l5/424 황제가 자기를 짐. 이라고 하는 이유 /@@20l5/423 큰 거래처 중 하나가 전주에 있다. 커피 포장지가 예상보다 하루 늦게 왔다. 제품을 늦게 보내드리게 되었다. 오늘 한글날은 휴일이다. 예상하신 일자보다 늦게 받으실 거 같기도 하고, 정말 많이 구매하시는데 그동안 인사도 못 드린 게 내내 마음에 걸린 차에 나름 먼 길을 운전했다. 오후에는 작은 계약도 했다. 계약 상대방이 새로운 일을 할 준비가 전혀 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0l5%2Fimage%2FoxWLHTEMSacHnuARQU7KJq_2tsY.jpg" width="500" /> Wed, 09 Oct 2024 14:55:22 GMT Caesar Choi /@@20l5/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