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사 /@@21n9 상상스퀘어의 김주현 이사입니다. 읽고 쓰는 삼형제 엄마입니다. ko Mon, 28 Apr 2025 12:20:42 GMT Kakao Brunch 상상스퀘어의 김주현 이사입니다. 읽고 쓰는 삼형제 엄마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AzLOlL4n0i40WAbcdKs4mbt_v1w /@@21n9 100 100 짐 콜린스가 대답하지 못한 질문 - &quot;단계5의 리더&quot;가 되는 법 /@@21n9/170 명저 of 명저로 알려져 있는 짐 콜린스의 &lt;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t;는 한 도전적인 질문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시작했다. 짐 콜린스는 그날을 운명의 저녁식사라고 부른다. 1996년 짐 콜린스가 한 리더 그룹과 함께 저녁식사를 할 때였다. 그때 그에게 다가와 물은 질문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다. &ldquo;당신이 쓴 &lt;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gt;에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cH17oJDi_Qzk_tNeDQKGYKCITYg.jpg" width="500" /> Sun, 14 Apr 2024 14:49:37 GMT 김이사 /@@21n9/170 모든 선생님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 놀라움을 이용해서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 /@@21n9/169 골든 레트리버를 데리고 산책을 나온 사람이 횡단보도에 서서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이 강아지는 당장이라도 도로에 뛰어들 기세로 주인의 줄을 당긴다. 옆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한 남자가 주인에게 말한다. &ldquo;강아지를 정말로 사랑하시나 보군요. 하지만 앉는 법을 가르치지 않으면 강아지는 언젠가 죽고 말 겁니다! (강아지를) 혼내는 게 아닙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cBpsZuHudq8eDE2oLEC7qfXCyFk.jpg" width="500" /> Sun, 03 Mar 2024 12:30:10 GMT 김이사 /@@21n9/169 절대 인정하지 않던 증인의 마음이 한 번에 바뀐 이유 - '아니오'라고 버티는 상대방을 '네'라고 대답을 유도하는 방법 /@@21n9/168 우리 가족은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의 팬이다. 가족이 다 같이 시간이 있을 때는 모여서 이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거의 켠 적이 없던 TV를 켠다. '오늘은 무엇을 볼 것인가' 세 아이가 옥신각신 하다가 선택한 것은 &lt;18화, 수원 10대 소녀 살인사건&gt;. 다섯 명의 가출청소년들이 사람을 죽인 주범으로 지목되었는데, 가출청소년 한 명이 '우리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5lWlIdMbE7-KRjXdbZpKY_g7icg.jpg" width="500" /> Sun, 28 Jan 2024 13:54:57 GMT 김이사 /@@21n9/168 스크루지는 어떻게 하루아침에 바뀌었을까? - 변화를 원한다면 반드시 &lsquo;퓨처 셀프&rsquo;가 필요하다 /@@21n9/167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 찰스 디킨스의 &lt;크리스마스 캐럴&gt; 은 구두쇠 스쿠루지 할아버지가 하루아침에 개과천선한 이야기다. 돈만 밝히고 남에게 베푸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던 스쿠루지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그것도 하루 만에?! 스쿠루지는 크리스마스 전날 밤 악몽을 꾼다. 그 악몽에서 스쿠루지는 &lsquo;과거, 현재, 미래&rsquo;로 데려가는 3명의 유령을 만난다. 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JhRPRbX4kVAUh1yaksVjb5-gHGc.jpg" width="500" /> Sun, 14 Jan 2024 10:16:16 GMT 김이사 /@@21n9/167 누구나 같은 방식으로 배우는 것은 아니다 - 그리고 다양한 사고방식의 결합은 모두에게 이롭다. /@@21n9/166 엄마가 천사라고 부르는 여동생이 '정말로 하늘을 날 수 있는지' 2층에서 동생을 밀어버린 아이를 보면 뭐라고 생각하겠는가? 내 아이가 이런 행동을 했다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도대체 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고민으로 밤에 잠을 못 잤을 것 같다. 중학교 때 ADHD 진단을 받고 성적 미달로 고등학교를 중퇴한 토드 로즈(Todd Rose)의 이야기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559vsdenOp7ktkJwVYBimb9TQ9s.jpg" width="500" /> Sun, 01 Oct 2023 09:05:26 GMT 김이사 /@@21n9/166 '6 페이지'를 무려 5시간 동안 읽으면서 깨달은 것 - 신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1n9/165 세상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뭘까? 많은 중요한 가치 중에서도 인간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신뢰'가 아닐까 싶다. 일단 믿음이 생기면 비효율적인 검증 과정이 사라진다. 의사결정이 빨라진다. 단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더 크고 높은 목표를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다. 우리 가능성의 많은 부분이&nbsp;신뢰에 달려있다. 그럼 '어떤' 사람을 신뢰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quvA_5ubVdFW5DfG7ns3HPfCqOA.jpg" width="500" /> Sun, 17 Sep 2023 10:06:14 GMT 김이사 /@@21n9/165 한 문장씩 꼭꼭 씹어 먹은 경알못의 경제 공부 분투기 /@@21n9/164 2013년, 셋째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나는 무조건 언덕 아래 집으로 이사하겠다는 공약을 세웠다.&nbsp;&nbsp;(이미 아이 둘을 언덕 위의 집으로 데리고 다니던 나의 인내심은 한계에 달해 있었다)&nbsp;나의 의지는 아주 강력했고&nbsp;그때부터 남편과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3년 말에는 서울의 작은 빌라를 아주 저렴하게 매매했다. 당시 박근혜 정부가 부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_9kKLM6iUnriHL8JGEHmKPhzZQE.jpg" width="500" /> Sun, 27 Aug 2023 14:26:04 GMT 김이사 /@@21n9/164 즉각적으로 고통을 없애는 아주 개인적인 방법 - 우리가 그렇게 하는 것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21n9/163 어떤 문제가&nbsp;생기면 사람들은 그 원인을 찾는다. 그리고 많은 경우, 책임을 질 상대 혹은 원망할 대상을 찾는다. 그런데 그 대상이 사람이 아닌 경우, 우리가 판단할 수 없는 어떤 것일 경우 그 모든 원망과 비난이 부질 없어진다. 쓰나미가 와서 한 순간 모든 것이 사라졌을 때 누구를 원망할 수 있을 것인가... 이 문제의 원인에 악의가 없다고 하면 그 원망과 Sun, 30 Jul 2023 11:48:30 GMT 김이사 /@@21n9/163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뿐이다. - 피드백을 피하지 말 것 /@@21n9/162 훌륭한 리더들은 무엇이 다를까? 관리자가 되고 나서 좋은 리더십에 관해 고민이 많았는데 여러 리더십 관련 책을 읽으며 느낀 공통점 한 가지를 발견했다. 그들은&nbsp;다른 관점의 의견을 피하지 않았다. 최근 다시 읽었던 &lt;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gt;에서 링컨과 시어도어 루스벨트도 그랬다. 공동의 큰 목표를 위해 내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시각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8Gn4vXBMYxXFL50fihXvPGKj950.jpg" width="500" /> Sun, 16 Jul 2023 14:43:48 GMT 김이사 /@@21n9/162 주 30시간 단축근무? 답하는데 3초도 걸리지 않았다. /@@21n9/158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수시로 면접과 입사를 바쁘게 반복하던 어느 날, 한 입사 예정이었던 분께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받았다. 자신의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인해 당장 인력이 필요한 회사가 곤란해질 수 있으니 재고해 보셔도 자신은 이해한다는, 사려 깊은 내용의 문자. 속상한 마음이 먼저 들었지만, 그보다 먼저 나는 이 분의 의지와 태도를 확인해야 했다. 자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eEFYQADm3tzSZFNv5-UQPDybrLM.jpg" width="469" /> Sun, 29 May 2022 14:01:45 GMT 김이사 /@@21n9/158 3년 동안 쉬지 않고 읽고 쓰고 나니 알게 된 것 - 내가 골랐다면, 절대 읽지 않았을 책들을 계속 읽고 나니 깨달은 7가지 /@@21n9/157 어제 줌 모임에서 만난 한 분의 고민을 들었다. 추천 책들을 읽기는 읽는데, 이 책을 읽어서 무엇이 달라질지 직접적으로 무엇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계속 추천해주시는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나도 그 생각을 한다. 최근에 읽은 유전체 연구에 관한 책은&nbsp;한 과학자가 유전체 연구를 통해 예방 의학으로 나아가고자 지나온 여정과 비전에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s_oAZBfjG0tk4-40yyMH1oqgNcw.jpg" width="500" /> Sun, 27 Mar 2022 13:10:39 GMT 김이사 /@@21n9/157 인공지구 프로젝트가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더 큰 실패를 막을 수 있는 한 가지 진실 /@@21n9/156 정말 이상한 일이었다. 정성껏 돌보던 화초들이 자꾸만 죽어나갔다. 햇빛도 잘 밭고, 물도 제때 잘 주는데 왜 그랬을까? 나중에야&nbsp;중요한 것을 빠뜨렸다는 것을 알았다. 바람이었다. 식물에게는 바람이 필요했다. 그런데 나의 작은&nbsp;깨달음의 과정이 1980년대 후반 미국에서는 엄청난 규모로&nbsp;일어났었다. 1980년대 후반,&nbsp;미국 애리조나 주 사막에 지구 환경을 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bbvsgIjUYd4pN28559V_J_4aCek.png" width="490" /> Sun, 13 Mar 2022 14:34:05 GMT 김이사 /@@21n9/156 사람을 제대로 이용하는 3가지 방법 - 목적이 이끄는 삶 /@@21n9/155 며칠 전 인터뷰를 다녀왔다. 드니 성호라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 분의 스토리는 특별했다. 드니 성호는 1975년, 태어난 지 사흘 만에 부산 시청에서 발견돼 벨기에로 입양되었고, 벨기에의 시골 마을에서 체육 교사 아버지와 꽃집을 하던 음악에 전혀 관심 없는 가정에서, 클래식 음악을 운명처럼 만났다. 음악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없었던 환경이었다.&nbsp;피아노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yyQCPNEB8JTmE5XcbfbnYGCb2_A.jpg" width="500" /> Sun, 27 Feb 2022 13:50:49 GMT 김이사 /@@21n9/155 마음을 사로잡는 과학적인 원리를 알고 싶다면 이 책. /@@21n9/154 회사에서 온라인으로&nbsp;여러 단톡방을 운영하고 있다. 거의 5천 명에 넘는 사람들과 핸드폰 하나로 직접 연결되어 있다 보니 이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가 늘 관건이다. 아직도 시작 단계이고, 개선할 점은 많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니&nbsp;보이는 것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nbsp;그룹의 리더가 하는 첫인사인데,&nbsp;핵심은 '나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AVktjAEGNpnPnbvN5ayIah83-ac.jpg" width="500" /> Sun, 13 Feb 2022 14:34:52 GMT 김이사 /@@21n9/154 매일 꾸준히 정원을 가꾸는 일의 위대함 - 그래서 어렵고, 그래서 아무나 하지 못하는 일 /@@21n9/153 나는 (다정하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20대의 어느 날,&nbsp;외국인 둘이서 종이 지도를 펼치고 길을 찾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nbsp;'도와준다고 말해 볼까? 말까?' 하면서 그 외국인들 주위를 두 번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 그냥 지나쳐버렸다. '다음 기회에..'로 넘어간 후에도 몇 번 더 같은 상황을 마주하자 나에게 든 생각은, 의지가 있다고 행동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q_3_fMyiSR-qfdcNG4iWSPN2Gws.jpg" width="500" /> Sun, 23 Jan 2022 12:39:13 GMT 김이사 /@@21n9/153 상관 없는 일이라고 도와주지 않았을 때 벌어지는 일 - 상대방이 싫어도 도와줘야 할까? /@@21n9/151 요즘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nbsp;보러 가기 전에 아이들과 시리즈 정주행을 시작했다. [스파이더맨]과&nbsp;[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각 시리즈의 1편에는 공통적인 스토리라인이 있다.&nbsp;자신에게 인색했던 상대방에게 강도가 나타나 돈을 빼앗자, 주인공은&nbsp;(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nbsp;아무 도움을 주지 않음으로써&nbsp;일종의 복수를 하는 장면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LdeVLLhM2yGhvDqUHjISTSKoXEY.jpg" width="500" /> Sun, 26 Dec 2021 12:32:33 GMT 김이사 /@@21n9/151 오래 살지만 건강 수명은 줄어드는 이유 - 노화를 늦추는, 젊고 건강하게 사는 두 가지 방법 /@@21n9/150 이 장수한 생쥐들은 노쇠한 상태로 버티며 오래 산 것이 아니라더 젊게 오래 살았고,노화 관련 질병도 빈도와 강도 모두 줄었다.-&lt;에이지리스&gt;, p. 184 이 책은 '노화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전제&nbsp;하에,&nbsp;기술의 발전이 노화 과정에 개입해서 실질적인&nbsp;결과를 거두고 있는 연구들에 대해 정리한 책이다. '노화가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은 '죽음은 거스를 수 없<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r7zfF78gCkX9O35BEVWEdyO8Dsc.jpg" width="500" /> Sun, 12 Dec 2021 08:17:35 GMT 김이사 /@@21n9/150 1년 간 인터뷰를 하면서 들었던 가장 특별했던 대답 - 당신에게 좋은 삶이란? /@@21n9/149 스터디언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꽤 많은 사람들을&nbsp;직접 만나&nbsp;인터뷰했다. 내가 마지막에 늘 하는 질문이 있다.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것이다. 인터뷰이들 모두가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룬 전문가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대답이 늘 다르다. 도전, 꾸준함, 성장, 믿음, 사랑... 정답은 없다. 그분들의 인생의 궤적에서 인터뷰 시점이 어떤 때였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uAg-I6V6jhcx4eLVxi9oZGaMz04.jpg" width="500" /> Sun, 28 Nov 2021 12:48:52 GMT 김이사 /@@21n9/149 결국, 승리하는 사람이 가진 두 가지 특징 /@@21n9/148 초등학교 5학년인 큰 아이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면서 속상해했다. 점심시간에 보드게임을 하는데, 친구들이 안 끼어 준다고. 그 보드게임을 하고 싶어서 다음에는 자기가 먼저 맡았는데 친구들이 오지 않는다고. 게임을 주도하는 아이가 한 명 있었는데, &quot;야. 이수민 왕따 시켜!&quot;라고 하면서 놀아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어보니 엄마가 개입해야 되는 상황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iflSIA-394xPHqml03syDDDzgNY.jfif" width="500" /> Sun, 07 Nov 2021 14:56:08 GMT 김이사 /@@21n9/148 제갈량을 설득한 것은 유비의 정성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21n9/147 삼국지에서 제갈공명을 인재로&nbsp;등용하기 위해 숨어 살던 그의&nbsp;초가집을 세 번이나 찾아가 설득했던 유비의 이야기는 삼고초려(三顧草廬)로 잘 알려져 있다. 두 번이나 헛걸음을 하고 세 번째로 그를 찾아 나섰을 때 유비는 제갈량에 존중을 나타내려고 그의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부터 말에서 내려서 걸어갔고, 도착했을 때 잠을 자고 있는 그를 깨우지 않고 그가 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n9%2Fimage%2FCOh4AcxxWO0QfmUf0fKvsw1BcDk.jpg" width="500" /> Sun, 24 Oct 2021 13:06:50 GMT 김이사 /@@21n9/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