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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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PO 이자 서비스 기획자koMon, 28 Apr 2025 22:50:05 GMTKakao Brunch방랑하는 PO 이자 서비스 기획자//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i5frcTbmsHyZ0ClXA76nSMdAdK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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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0애송이는 맞고 노장은 틀렸다. - 은하영웅전설에서 얻은 파인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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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 1기 Ep01우주력 796년, 은하제국 상급대장 라인하르트는 2만 척의 병력을 이끌고 자유행성동맹으로 향한다. 이에 자유행성동맹군이 2배에 달하는 병력을 동원하여 제국군을 포위하려고 하자, 제국군의 장성들은 라인하르트에게 철수를 건의 한다. 자유행성동맹군은 세 방향에서 은하제국을 포위 한다. 이 상황을 제국군의 장성들은 지난 동일한 전형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OCX-HT-uqlS7swFB7bpIqV20oVA.png" width="500" />Sat, 27 May 2023 15:28:17 GMT알렉사이다/@@24hp/249사물의 소리를 듣는 소년의 잔혹 성장기 - 우주를 듣는 소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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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로스 오제키의 장편소설 우주를 듣는 소년에 대한 리뷰이다. 어느 날 인플루엔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하고 브런치에 리뷰를 작성하는 제안이 왔다. 리뷰에 대해서는 기한 외에 어떠한 제약 조건도 없었다. 어찌할까 고민하던 차에 지인이 개인적으로 호감도가 높은 출판사라고 말을 했고,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기도 해서 수락을 했다. 책은 바로 다음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mlks3xAoqQrBIennR58nvwz1Fu8.png" width="500" />Wed, 10 May 2023 09:54:43 GMT알렉사이다/@@24hp/248스타트업 정말 비추! - Puzzler 주니어들이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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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프로덕트로 문제로 해결하는 사람들, Puzzler(구, 기획자/PM 노가리클럽) 클럽하우스 세션 스케줄 만들면서 기존 컨텐츠를 조금 더 개성있게 보강하면서 동시에 새롭게 만든 세션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주니어들 입장에서의 컨텐츠를 담아보자였다. 작년까지는 거의 북리뷰(북앤빵), 앱리뷰(앱&앱)같이 탐구의 대상이 있는 세션이 아니라면, 대부분 시니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PaK8PQqFT9nMLwH7lX43kv4w6no.png" width="500" />Wed, 08 Mar 2023 09:13:04 GMT알렉사이다/@@24hp/246능력주의를 뛰어넘는 다양성의 힘 - 북앤빵 다이버시티파 - 익숙한 답 대신 최고의 답을 찾는 것이 간절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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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북앤빵1) 모더가 되었다. 3개월마다 돌아가며 3명의 모더가 각각의 책을 선정하는데, 이번에 내가 선정한 책은 "다이버시티 파워, 다양함은 능력주의를 어떻게 뛰어넘는가?"였다. 스타트업과 IT 대기업을 오가며 커리어를 쌓으면서 과거에 비하여 직군의 역할을 포함하여 협업하는 사람들도 여러모로 다양해진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었다. 하루에도 몇번씩 맞닥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1u5-3datIE25JkcKJqUjZOQbdck.png" width="465" />Tue, 07 Mar 2023 07:34:12 GMT알렉사이다/@@24hp/245왜 우리는 쓸데없는 기능을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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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쓸데 없는 기능을 만들고 싶은 경우는 없다. 분명 요청사항대로 했는데 만들고보니 요청한 사람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해서 당황한적이 있었는가? 그럼 왜 그런 경우가 생기는 걸까? 여기서는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 위한 제품만들기 과정이 아닌 고객 혹은 협업팀의 ‘분명한’ 요청사항에서부터 출발하는 제품 만들기에 대해서 한정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tyT2Stb2zBgaD3zdBUwANXFXkPI.png" width="308" />Fri, 03 Mar 2023 06:44:02 GMT알렉사이다/@@24hp/244프로덕트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 Puzzler - 3년차 클럽하우스 기획자/PM 커뮤니티, 노가리클럽 리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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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3년차 클럽하우스 기획자/PM 커뮤니티, 노가리클럽 리브랜딩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021년 2월, 전에 없던 서비스 클럽하우스가 나타났고, 이쪽(?) 사람들은 한동안 클럽하우스에 모여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눴다. 다양한 관심사의 방들이 생겼고, 같은 직군들의 방도 생기기 시작했다. 이 방 저 방 돌아다니면서 동시에 누군가 기획자 방을 열어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vkx4gqt8CDElIelPhgX2I0V4C2g.png" width="500" />Thu, 02 Mar 2023 01:46:13 GMT알렉사이다/@@24hp/243어디로 가고 싶은지 모르는데, 길을어떻게 알려줘요? - 북앤빵 원씽(3) -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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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개의 글에서는 ‘단 하나’를 방해하는 성공과 관련한 착각에 대한 이야기와 초점탐색적 질문을 통해 ‘단 하나’를 찾는 이야기를 했다. 이번글은 마지막으로 어렵게 찾은 ‘단 하나’를 어떻게 위대한 결과로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단 하나’를 실행에 옮기고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데 강력한 공식에 필요한 요소는 목적의식, 우선순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ngPS67aG4a3urSPXZk6mgF_NzNs.png" width="500" />Wed, 22 Feb 2023 00:36:14 GMT알렉사이다/@@24hp/242인생은 질문이 전부다. - 북앤빵 원씽(2) - 나의 '단 하나'를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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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는 성공을 위해서는 인생의 '단 하나'를 찾아야 하고, 그 '단 하나'를 찾는데 방해가 되는 성공에 대한 착각들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번 글에서는 '단 하나'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책의 내용과 생각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이야기는 흔하게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은 틀렸다. 달걀을 가장 많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6EAvONRIqIwXk5AZr61ku6it-3o.png" width="500" />Mon, 20 Feb 2023 00:48:27 GMT알렉사이다/@@24hp/241성공에 대한 6가지 착각 - 북앤빵 원씽(1) -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하나’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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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진행한 북클럽 [북앤빵]에서 함께 읽은 책은 "원씽-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이었다. 아래는 책의 내용 중 일부 챕터의 요약과 생각을 엮은 것이다. 원씽은 출간된지 10년이 넘는 꽤 오래된 책이지만 꾸준히 인기가 있는 책이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 가장 쉬운 방법은 가장 중요한 '단하나'에 집중하고 몰입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탁월한 성과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SjqCue0iaWNYNpQbkmG6e93xqY0.png" width="500" />Fri, 17 Feb 2023 00:53:53 GMT알렉사이다/@@24hp/240새해 책읽기 목표는 안녕하십니까? - 북앤빵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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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적으로 읽고 싶은 책들이 꽤 많이 있지만 실제로 마음 처럼 책을 읽어내기 쉽지 않다. 늘 새해, 월초에 책을 읽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고 두 세권 책을 읽고 나면 눈에 보이지 않은 피로도가 쌓여 다음 책 읽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다가 결국 흐지부지 되고 만다. 그리고 읽고 싶은 책이 눈에 띠면 바로 구매하는 편인데 그 구매의 순간의 느낄 수 있는 얻기 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pQwW9BaQsS_SH47mQztPsvsmNhI.jpeg" width="500" />Mon, 13 Feb 2023 02:23:12 GMT알렉사이다/@@24hp/239그래서, 제품 원칙이 뭔가요? - 제품 원칙의 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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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원칙, 어떻게 만드나요? 에서는 제품 원칙을 만들어가게 된 이유와 만들어가게된 방법에 대한 이야기, 제품 원칙, 어디에 쓰나요? 에서는 실제로 제품을 만들어갈 때 제품 원칙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다. 앞의 두 이야기가 경험을 통한 제품 원칙 이야기기도 하고, 회사의 비전이나 제품 전략에 얼라인 없이 팀 내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IordN9g9Gfi7IEbZtXpLFYPN8Os.png" width="500" />Tue, 07 Feb 2023 09:24:24 GMT알렉사이다/@@24hp/238제품 원칙, 어디에 쓰나요? - 제품 원칙의 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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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이 있습니다. 제품 원칙, 어떻게 만드나요? 이전 글을 짧게 요약하자면, 처음으로 조인한 팀에서 "문제 없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원칙을 정의하고 합의했다. 해당 내용은 아래와 같고, 우리는 이 원칙을 피곤한 늦은 새벽이라도 지키기로 약속했다. 우리가 정의하고 합의한 문제 없는 제품이란? - 의도한 기획과 디자인처럼 모두 적용되어있다.- 기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FvQex7UXPr2kv8su8-EfBCZXDLk.png" width="500" />Fri, 03 Feb 2023 00:23:43 GMT알렉사이다/@@24hp/237제품 원칙, 어떻게 만드나요? - 제품 원칙의 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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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의 대부분을 기능적으로 일을 잘 해내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썼다면, 몇년전부터는 팀으로써 어떻게 일을 해내야하는지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시간을 쓰고, 여러 방식에 대해서 여러 실험을 해오고 있다. 다양한 백그라운드, 직군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에 얼라인을 맞추기 위해서 여러 시도를 해보면서 도움이 되었던 경험들을 공유하려고 한다. 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cwKZGcCn-unlgpUUeVEpQ7ssJs.png" width="500" />Wed, 01 Feb 2023 07:58:44 GMT알렉사이다/@@24hp/236훌륭한 PO가 되기 위해 ChatGPT가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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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륭한 PO가 되기 위해 10권의 좋은 책을 추천해줘" ChatGPT에게 처음 질문한 내용이었다. 10권의 책 리스트와 함께 몇줄의 설명이 덧해졌다. "이 책들은 PO가 제품 관리를 하면서 만나게 될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MVP(Minimum Viable Product), 고객 피드백, 팀 관리, 리스크 관리, 제품 관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cKVQV04hj3WcDKdpijbTrj1m3qk.jpeg" width="500" />Fri, 20 Jan 2023 00:30:08 GMT알렉사이다/@@24hp/235PM핵심역량, 코칭을 통해 성장하기 - 기획자/PM 노가리클럽과 함께 읽는 임파워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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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임파워드 책을 요약하고 기획자/PM 노가리 클럽에서 같이 나누었던 이야기를 정리하는 목적으로 한다.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나왔던 의견이나 사례들은 별도 점선 사이에 기록하여 구분할 수 있게 하였다. 임파워드 책의 목차에 따라 내용이 구성하고, 10여편 5편의 글로 정리할 예정이다. 이 글은 두번째 글이고, 글 맨 하단에서 다른 글들을 인덱스로 정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Oob9_ev763Abe1s-lMy1Lvj0kyQ.png" width="500" />Fri, 21 Jan 2022 08:51:18 GMT알렉사이다/@@24hp/229업계 최고의 IT 기업에서 배운 교훈 - 기획자/PM 노가리클럽과 함께 읽는 임파워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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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케이건의 인스파이어드가 IT 제품팀이 '최신 제품 발굴 기법'을 통해 고객이 좋아하면서도 비즈니스에도 유효한 방식으로 어떻게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라면 임파워드는 경쟁력 있는 제품 조직을 만들고 싶어하는 리더 레벨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은 임파워드 책을 요약하고 기획자/PM 노가리 클럽에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doD-zLSAms5fFPizY_cQy2P0vVw.jpeg" width="500" />Thu, 06 Jan 2022 11:14:41 GMT알렉사이다/@@24hp/2282021 기획자/PM 노가리클럽 기록 - 올해 거의 유일한(?) 성장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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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초 클럽하우스가 엄청난 유행이 되면서 중독(?)되어 매일 새벽까지 방을 만들기도하고, 여러방들을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냈다. IT 동료들 사이에서 퍼져나갔던터라, 내 리스트에 뜬 대부분의 방들은 디자이너, 개발자, 스타트업, 빅테크업 관련 등등이었는데 유독 기획자/PM 방은 없었다. 그 당시 카일리와 대화하다가 기획자방을 만들어보자고 카일리 옆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nEGDNUQrUtBD2sKZFppPohP6BVo.png" width="500" />Sat, 01 Jan 2022 11:33:19 GMT알렉사이다/@@24hp/227(초기)디스크인의 30분 연속달리기 성공기 - 2020년에 얻은 작은 성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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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인생 중 최대 건강 위기를 만났다. 그것은 (초기) 허리 디스크. 인도 생활하면서 체중도 많이 증가했고 움직임이 제한된(실은 게으른) 생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다보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기침할때마다 온몸이 고통스러워 기침을 참고 아픔에 지쳐 잠깐 잠이 들어 뒤척이나 아파서 깨고, 몇분 거리 병원을 못 걸어 가서 타다를 불러 방문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RCDVFm4ihdRz_iUm_tjPOa-tU_k.JPG" width="500" />Tue, 29 Dec 2020 01:08:42 GMT알렉사이다/@@24hp/225영어기사해석 100일 챌린지로 얻은 것 - 2020년에 얻은 작은 성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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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간의 인도 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에서 다시 생활을 시작하면서, 막연하게 두려웠던 것 중에 하나는 영어에 대한 감을 잃는 것이었다. 애초에 잃을 영어 실력이 알량했지만 영어를 듣고 이해하는 귀가 다시 막히면 어쩌지, 단순한 패턴일 지언정 입밖으로 말을 다시 뱉어내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늘 품고 지냈다. 이말인 즉슨 마음에 품기만 하고 실제로 잃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4hp%2Fimage%2FQ5oyiCpdy3XJhCIc2Z8QGTEJjco.PNG" width="500" />Tue, 15 Dec 2020 01:09:37 GMT알렉사이다/@@24hp/224난 왜 퇴사 후에 산티아고를 찾았을까 - 두번째 걷는 산티아고,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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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회사를 그만두어야 생각하고 프랑스길을 걸었다. 빠듯하게 2주가 약간 넘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레온부터 출발해서 (중간에 한번 점프해서) 산티아고까지 238km를 걸었다. 걸으면서 다시 회사에 남겠다고 결정했고 그 뒤 7개월 이번에는 완전히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딱히 계획이 있었던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다시 까미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XUdCnDUHZvTZOPkXGZTCrtM6mA.png" width="500" />Tue, 10 Sep 2019 07:25:31 GMT알렉사이다/@@24hp/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