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pnumsa /@@29kF 부산의 국어 교사입니다. 학교에서 겪은 일, 두 딸을 육아하며 겪은 일, 교사나 아빠가 아닌 개인적으로 겪은 일을 편안하게 풀어내며 소소한 공감을 얻고자 합니다. ko Sat, 10 May 2025 15:03:19 GMT Kakao Brunch 부산의 국어 교사입니다. 학교에서 겪은 일, 두 딸을 육아하며 겪은 일, 교사나 아빠가 아닌 개인적으로 겪은 일을 편안하게 풀어내며 소소한 공감을 얻고자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OoE5-_b0H4_IcYI7-Qi9Y3bcLyk.png /@@29kF 100 100 토론 수업용 대본(중3 논박하기) /@@29kF/105 논제: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 이 논제에 반대측은 세 가지 쟁점을 제시하여 반박하였다. 쟁점1 탄핵심판 청구의 적법요건이 성립하지 않는다. 쟁점2 피청구인이 직무집행에 있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다. 쟁점3 피청구인의 법위반 행위가 피청구인을 파면할 만큼 중대한 것이 아니다. 다음은 그에 대한 찬성측의 재반박이다. 쟁점1 Sun, 06 Apr 2025 07:09:16 GMT zipnumsa /@@29kF/105 모니터 연결선 /@@29kF/104 대학원생의 논문을 지도할 때 노트북 화면을 같이 보면 좋을 거 같아서 연구실 중간 탁자에 모니터를 놓고 HDMI로 대학원생의 노트북 화면을 복제해서 보면서 여긴 어떻고 저긴 어떻고 지도를 했다. 그런데 다음 대학원생은 HDMI 가 없는 신형 노트북을 들고 왔다. 할 수 없이 HDMI to USB-C 선을 하나 샀다. 두 사람이 올 때마다 선을 뺐다 꽂았다 Sat, 17 Aug 2024 01:07:19 GMT zipnumsa /@@29kF/104 감정 카드로 갈등 중재 - 2024.8.8. /@@29kF/103 며칠 전에 퇴근하고 오니 큰딸 유나가 &ldquo;아빠, 나 이제 ㅇㅇ이랑 안 놀 거야.&rdquo; 합니다. ㅇㅇ이는 지난 번에 파자마 파티를 했던 그 친구이고 진짜로 &ldquo;매일&rdquo; 같이 나가서 노는 친구입니다. 유나 동생 지민이와 ㅇㅇ이 동생 진우까지 다 같이 어울려 노는 사이인데 무슨 일인가 싶어서 물어보니, &ldquo;ㅇㅇ이가 나한테 1학년이라고 여러 번 말했어. 내가 하지 말라고 하 Thu, 08 Aug 2024 22:44:39 GMT zipnumsa /@@29kF/103 분위기가 이상해요 /@@29kF/102 큰딸 유나가 4학년이 되어 파자마 파티를 했다. 3학년 때 친구 집에서 한번 할 기회가 있었는데 잘 안 되어 8시에 돌아온 일이 있었고 이번에는 우리 집에 친구가 놀러와서 자기로 했다.&nbsp;7시쯤에 간식으로 피자를 시켜 먹었다. 본격적으로 놀기에 앞서 피자를 먹으며 감정과 본심 나누기를 하였다. 큰딸 유나와 작은딸 지민이는 매주 연습을 하는데 놀러온 유나 친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cXYf-PSfFONZJlLKiyk8iD4IwEo" width="500" /> Thu, 08 Aug 2024 22:23:12 GMT zipnumsa /@@29kF/102 내외한다 /@@29kF/101 내외하다: 남녀가 서로 거리를 두면서 상대하는 행위. 예전에 첫 학교에서 어떤 선생님과 4년을 같이 있었지만 헤어질 때까지 말도 몇 마디 안 해서 동년배의 선생님들이&ldquo;둘이 왜 그리 어색해요?&rdquo;하자 그 선생님이&ldquo;우리 내외하는 사이잖아요.&rdquo;하고 넘긴 적이 있었다. 학교를 옮기는 2월 어느 날 서로 이별 선물을 주고 받는데 그 선생님도 나에게 작은 선물을 주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6X1_to7aEQQYHeSIOwLJJeBaNPg.jpg" width="500" /> Fri, 02 Feb 2024 04:10:16 GMT zipnumsa /@@29kF/101 [함께 여는 국어 교육] 성평등 교육을 고민하다 - 부산국어교사모임 회지읽기소모임 /@@29kF/100 2023년 10월 25일 오후 5:36&nbsp;에 회지 읽기 소모임에 올린 글이다. ​ 1. 그 학생들에게 침착하고 단호한 태도와 건조한 어조로 대응했습니다. &ldquo;방금 그 말이 혐오 표현인 것을 알죠? 그 표현을 제가 들었을 때 무척 모멸감과 수치심이 들었습니다! 지금 제게 사과하기를 바랍니다.&rdquo; 해당 학생들은 ㄱ 교사에게 사과했고, 그 일은 일단락되었습니다. -&g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6Wq0gVS1zC-WfkWCrh0H0f63Ac.png" width="500" /> Tue, 26 Dec 2023 12:07:11 GMT zipnumsa /@@29kF/100 [함께 여는 국어 교육] 혐오 수업 도전하기 - 부산국어교사모임 회지읽기소모임 /@@29kF/99 2023년 10월 25일 오후 4:34&nbsp;에 회지 읽기 소모임에 올린 글이다. ​ 1. 혐오의 대상이 되는 다양한 소수자를 수업에서 다루려면 텍스트가 필요한데, 교과서를 쓰지 말자고 다른 선생님을 설득할 자신이 없어서 시수 쪼개기에 도전했습니다. 저는 교사 두 명이 1학년 모든 반에 2시간씩 들어가는 체제를 수용해 준다면 연 4회 지필평가에서 모든 서술형/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zKCB6w_fHWwgoa9jNduKB709-nU.png" width="500" /> Tue, 26 Dec 2023 12:05:48 GMT zipnumsa /@@29kF/99 [함께 여는 국어 교육] 소설 수업 사례 - 부산국어교사모임 회지읽기소모임 /@@29kF/98 2023년 6월 22일 오후 3:39&nbsp;에 회지 읽기 소모임에 올린 글이다. 재미있는 수업, 재미있는 평가를 지향하셨지만, 이 재미는 '학생'의 재미를 말하는 것이다. 교사가 같이 재미있으려고 해선 안 되며, 수업와 평가를 꼼꼼하고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잘 준비해야 아이들이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그 속에서 교휸도 얻어가고 하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VIhSnKjZwRROTEMGTWquwf6Y598.png" width="500" /> Tue, 26 Dec 2023 12:03:45 GMT zipnumsa /@@29kF/98 [함께 여는 국어 교육] 최척전 수업 - 부산국어교사모임 회지읽기소모임 /@@29kF/97 2023년 6월 22일 오후 3:31&nbsp;에 회지읽기 소모임에 올린 글이다. ​ 최척전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텍스트 내에 머무르지 않고 맥락을 최대한 복원해서 학생들이 최척전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설계한 수업이다. 아이들이 작품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과 연결하고 이 사회로 눈을 돌리게 만들기에 이보다 더 잘 설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일반화를 위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CEI_9jBMtYLRozg_xH8FZwkhlWw.png" width="500" /> Tue, 26 Dec 2023 12:02:03 GMT zipnumsa /@@29kF/97 [함께 여는 국어 교육] 청소년 문학의 가치 - 부산국어교사모임 회지읽기소모임 /@@29kF/96 2023년 5월 18일 오전 11:37&nbsp;에 회지 읽기 소모임에 올린 글이다. ​ 청소년문학을 굳이 규정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어른 문학 중에서 아이들이 읽으면 안 되나? 성인 작가들이 청소년을 '위해' 창작을 한다는 관점이 존재할 수 있을까? 글에서는 성인들도 청소년 문학을 읽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청소년을 '위해' 창작한 것이 아니지 않은가.성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0eAP6hNpUzr_-VPZdnkIbmCbYqg.png" width="500" /> Tue, 26 Dec 2023 11:58:56 GMT zipnumsa /@@29kF/96 [함께 여는 국어 교육] 장르 소설 창작하기 - 부산국어교사모임 회지읽기소모임 /@@29kF/95 2023년 5월 18일 오전 11:15&nbsp;에 회지 읽기 소모임에 올린 글이다. ​ 중고등학생 수준에서 보자면 이 꼭지는 굳이 '장르소설'이라고 이름 붙이지 않아도 그냥 '소설창작' 수업으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다. 중고등학생 시절에 접하는 책들에는 순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가 없기 때문이다. 중학교에서 해마다 시, 소설, 수필, 자서전, 보고서, 건의문 등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CkFRc2F41_PzEUYo26MdicL3IyA.png" width="500" /> Tue, 26 Dec 2023 11:56:45 GMT zipnumsa /@@29kF/95 [함께 여는 국어 교육] 그림자 관련 소설 쓰기 - 부산국어교사모임 회지읽기소모임 /@@29kF/94 2023년 4월 18일 오후 4:37&nbsp;에 회지 읽기 소모임에 올린 글이다. ​ 아이들의 글은 읽으면 늘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태어난지 14년~16년밖에 안 된 아이들의 마음속에 뭐가 그리 맺힌 게 많은지. 그것들을 모두 풀어내고 밝은 마음으로 스무살 어른이 되도록 도와주시는 김제식 선생님의 도전과 실천에 감동받았다. 실제 활용한 책 목록을 제시하신 부분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IirVDiF8iVUZ3-zTsHdkXSO3cBc.png" width="500" /> Tue, 26 Dec 2023 11:55:29 GMT zipnumsa /@@29kF/94 [함께 여는 국어 교육] 교사의 선생님 - 부산국어교사모임 회지읽기소모임 /@@29kF/93 2023년 4월 18일 오후 4:36&nbsp;에 회지읽기 소모임에 올린 글이다. ​ &lt;교사의 선생님&gt; 꼭지의 의의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한 국어 교사가, 자신에게 영향을 주었던 선생님을 회상한다. 그리고 그 분(들)을 만나 달라진 삶 또는 그 분(들)에게 받은 영향을 소개한다. 이러한 종류의 글은 독자에게 무엇을 전달하는가? 재미인가? 감동인가? 깨달음인가? 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R-T8PAVsL8QPdrCW7iJs9iyhuLo.png" width="500" /> Tue, 26 Dec 2023 11:53:50 GMT zipnumsa /@@29kF/93 [함께 여는 국어 교육] 성장소설 쓰기 - 부산국어교사모임 회지읽기소모임 /@@29kF/92 2023년 3월 23일 오후 1:15&nbsp;에 회지 읽기 소모임에 올린 글이다. ​ 전체적으로 매우 공감되었다. 내가 후배 교사들에게 하고 다니는 말과 비슷한 말도 많았고, 내 수업을 돌아보며 &lsquo;나도 이렇게 할 걸.&rsquo; 하고 후회한 경험이 몇 년만인지 모르겠다. 역시 대단한 분이다.(1)이 인터뷰에서 일관되게 배울 수 있는 것은 스스로 실천하는 교사만이 아이들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gk4bjPzlgMjpMYTmra2M-KjD-sQ.png" width="500" /> Tue, 26 Dec 2023 11:52:29 GMT zipnumsa /@@29kF/92 [함께 여는 국어 교육] 소설을 권하는 마음 - 부산국어교사모임 회지읽기소모임 /@@29kF/91 2023년 3월 23일 오후 1:11&nbsp;에 회지 읽기 소모임에 올린 글이다. ​ ​ (1) 36쪽에서 인터뷰 시작할 때 인터뷰이는 2가지 의문으로 시작한다. 1. &lsquo;소설 수업&rsquo;을 시작하면 10분도 되지 않아 책상 위에 엎어지는 아이들 2. 소설 수업은 어렵고 막막하기만 하다. 이 글을 읽으며 이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읽었다. 50쪽에서 인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YFGMEcKExRATSjMaU3Sps79qGc.png" width="500" /> Tue, 26 Dec 2023 11:50:24 GMT zipnumsa /@@29kF/91 실내화와 운동장 /@@29kF/90 사대부고에 교육실습생 김요섭 님의 공개 수업을 참관하러 갔다가 중학교 때 3년간 가르쳤던 남학생을 만났다. 교육계로 오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던 학생이었는데 심지어 지난 3년간 같은 건물에 있었다. 나는 3층, 그는 2층. &quot;안경은?&quot; &quot;원래 그때도 공부할 때만 꼈었어서... 근데 그걸 기억하시네요?&quot; &quot;다 알지.&quot; &quot;중학교 때 썼던 자서전 있잖아요, 요즘도 Fri, 26 May 2023 23:46:59 GMT zipnumsa /@@29kF/90 동화 속 주인공 /@@29kF/89 길메리 유치원에서는 5월에 '동화 속 주인공'이라는 행사를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중에 등장인물 한 명이 되어 보는 행사이다. 그 인물을 왜 골랐는지를 서로 소개하고 그 인물처럼 옷을 꾸며서 무대 위에 올라가는 일종의 코스프레 행사이다. 특별한 점이라면 코스튬 자랑보다는 선생님이 아이가 책을 가지고 어떤 생각들을 하는지를 한 명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BzjHRuPVcCD53koD1qyQ5p9moGk.png" width="500" /> Sun, 14 May 2023 12:17:11 GMT zipnumsa /@@29kF/89 이제는 얘네들 없이 무슨 수업을 할까 싶다 /@@29kF/88 이 수업을 하면서 마침 학년부 수업 공개하는 날이 있어서 반박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을 공개했다. 일과가 끝나고 한 시간이나 더 남아서 수업을 했다. 한 시간 더 수업하기 싫다고 우는 소리하고 찡찡거리는 아이들을 어르고 달래서 수업을 했던 기억, 막상 수업에 들어가자 다들 긴장해서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한 기억이 떠오른다. 특히 ㅁㄱ이란 아이는 나랑 3년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aPee8B5bGfxmXyQfqyxDXR-EmIY.jpg" width="500" /> Sat, 25 Feb 2023 11:05:56 GMT zipnumsa /@@29kF/88 무관심과 진심 /@@29kF/87 칭찬 양파는 잘 살고 비난 양파가 죽어야 하는데 왜 그랬을까?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 2016년의 일인데,&nbsp;1학년 교실에 수업하러 가니 교실마다 양파 화분이 있었다. 투명한 플라스틱 컵에 물을 채우고 양파를 담아 햇볕 잘 드는 창턱에 올려져 있었다. 한쪽 컵에는 '좋은 말', 한쪽 컵에는 '나쁜 말'이라고 적혀 있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kF%2Fimage%2FmDwnhtSGy1urWWb33XbgQlc_iHU.png" width="500" /> Thu, 29 Dec 2022 03:57:52 GMT zipnumsa /@@29kF/87 산타를 믿어요? /@@29kF/86 어제 선생님들과 점심 먹다가 아이들이 산타를 믿는지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다.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 복장을 하고 집집마다 찾아가는 행사가 있다. 엄마아빠는 현관문밖에 산타가 주는 선물과 편지를 숨겨두고, 산타 할아버지는 집집마다 도착해서 현관 앞의 선물과 편지를 챙겨서 문을 두드린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사진을 찍고 다 Wed, 21 Dec 2022 03:35:12 GMT zipnumsa /@@29kF/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