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사이다 /@@2Bp5 나는 자폐아이를 키우는 예능PD입니다. 말많은 아이와 말없는 아이를 키우는중. ko Fri, 02 May 2025 02:03:08 GMT Kakao Brunch 나는 자폐아이를 키우는 예능PD입니다. 말많은 아이와 말없는 아이를 키우는중.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FiEgb10JFdIm6k83id7twXRtN9U.jpeg /@@2Bp5 100 100 세상에 이런일이... - 나는 위인이 아닌데.. /@@2Bp5/112 아이의 장애, 자폐스펙트럼을 받아들이는&nbsp;&nbsp;과정이 힘들다고 괴롭다고....그 마음과 생각들을 마구마구 이곳에 써내려갔었다. 그 동안, 나는 늘 불안한 마음 속에 살았다. 그것은 나 뿐만 아니라, 함께 아이를 키우는 남편도 마찬가지였다. 사실, 돌아보면 남편이 나보다도 더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성격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둘다 스트레스에 Fri, 14 Mar 2025 07:53:19 GMT 스트롱사이다 /@@2Bp5/112 모든 사람은 인생을 그리는 붓을 - 가지고 있다. /@@2Bp5/104 https://youtu.be/5HPr5I8MR44?si=9QXP7qhdEm5FdQ-R 취향의 시대라고 한다 . 따라서 취향 불문 일방적인 텔레비전은 점점 사라지고, 내가 선택하고 나를 파악한 알고리즘만이 우리를 이끌고 있다. 내가 어렸을때만 해도, mbc kbs 그리고 sbs 이 세 지상파 채널에서만 나오는 컨텐츠를 소비했고, 다음날 학교에 가면 특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mTfN2bDRlJp1TRFk36a9VC7dn5s.jpeg" width="500" /> Thu, 17 Oct 2024 23:00:12 GMT 스트롱사이다 /@@2Bp5/104 같은 사람들 - 오티즘 엑스포 /@@2Bp5/101 제 3회 오티즘 엑스포 . 양재 at 센터. 2년만에 열린 엑스포는 1,2회보다 훨씬 더많이모인 사람들과, 전보다 더안정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오티즘 엑스포는 발달장애, 자폐스펙트럼 장애의 정보를 한번에 접할 수 있고, 또 쉽게 접할수 없는 각계 각층의 단체나 기관들을 한눈에&nbsp; 찾아볼수 있어 수많은 발달장애&nbsp;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나는 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ngEUy16dtMrRCJ-on3XKfTMCydA.jpg" width="500" /> Mon, 30 Sep 2024 06:47:38 GMT 스트롱사이다 /@@2Bp5/101 영화 그녀에게 - 세상의 모든 그녀에게 /@@2Bp5/103 오랜만에, 자폐스펙트럼에관련된 영화가 나왔다. 무엇보다 이 영화가 특별한 것은&nbsp;&nbsp;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lt;사양합니다. 동네바보형이라는 말&gt; 원작을 바탕으로,&nbsp;&nbsp;기자이자 엄마였던 저자가 장애 아이를 낳으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들을 담아내었다. 나도 몇년전 이 책을 꺼이꺼이 울면서 읽었는데, 이렇게 실사화 되는걸 보면서 놀라움과 동시에 과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WpmyXfkNoCcw1370XXXkQqm3rw.jpg" width="500" /> Thu, 26 Sep 2024 08:35:38 GMT 스트롱사이다 /@@2Bp5/103 자폐스펙트럼 학급회장 - 세상에 이런 일이. /@@2Bp5/102 장애등급 중증. 특수교육대상자. 우리 아이의 현실이다. 현재 일반학교에 다니며 도움반을 병행하고 있다. 열 살 3학년 어린이. &nbsp;매년 학기 초마다 적응에 힘들기는 하지만, 어째 저째 적응하고 있다. 너무나 감사한 선생님들의 도움 속에 하루하루 지내고 있었다. 이번의 원반 담임선생님은 지난 2년간의 담임선생님과는 결이 좀 달랐다. 1학년, 처음 담임선생님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ocxNVJrYvX8ndqhg2JeGxKsFnVM.JPG" width="500" /> Mon, 02 Sep 2024 06:58:19 GMT 스트롱사이다 /@@2Bp5/102 함께 비를 맞는다면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2Bp5/84 얼마전 지인의 부탁으로 모 쉼터에서 멘토 역할로 강의를 했다. 그 쉼터에는 그룹홈의 아이들, 단기쉼터, 장기 쉼터 등의 아이들이 왔고 신부님께서 운영하시는 곳이었다. 지인이 어렵게 내게 말을 꺼냈지만, 나는 정말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 너무나 의미있는 일이고, 조금이라도 한 아이의 진로에 도움이 된다면 그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회사에서 퇴근을 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Ry-FbqS-kVOY7XsFKQ59dtFHnmM.JPG" width="500" /> Sat, 20 Apr 2024 04:35:57 GMT 스트롱사이다 /@@2Bp5/84 웃음을 찾는 사람들 - 애쓰는 사람들 /@@2Bp5/90 예능피디로 오래동안 일하면서 실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해보게 된다. 그 중 가장 나에게 어려웠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코메디 프로그램이었다. &lt;개그콘서트&gt;나 &lt;웃찾사&gt; 같은 공개 코미디가 엄청나게 인기가 많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피디로서의 나는 늘.................그 웃음의 기준이 없었다. 더 명확하게는 그 기준을 몰랐다. 정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c9m4sUJAuB1zhkd31kq7DUuEPfU.jpg" width="300" /> Fri, 12 Apr 2024 08:22:09 GMT 스트롱사이다 /@@2Bp5/90 내 아이의 정신과약을 먹어보니 - 진실게임의 진실 /@@2Bp5/87 내가 입사하고 했던 프로그램이 &lt;진실게임&gt;이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프로그램은 각 주마다 어떤 주제가 있고 그 안의 진짜와 가짜를 맞추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때의 엠씨가 지금의 국민엠씨인 재석이 오빠였는데...(유재석). 그리고 송은이 언니가 진실판정단으로 실제 녹화 현장에서도 매우 흥미진진했다. 진짜 가짜를 판명하는 그 과정을 제작진들이 교묘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ozdz02mdRLYcG1NOJEaMFIWHnEE.jpeg" width="300" /> Fri, 29 Mar 2024 13:15:17 GMT 스트롱사이다 /@@2Bp5/87 &lt;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gt; PD는 - &lt;눈물의 여왕&gt;이 되었다?! /@@2Bp5/86 우리가 사랑했던...그 시절....ㅋㅋ 금쪽같은 내새끼가 아니라 &lt;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gt; 가 있었다. 지금의 금쪽이가 있었다면, 그 당시에는 &lt;생각하는 의자&gt;가 있었다면 더 빨리 이해가 되려나. 내가 &lt;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gt;의 피디였을때는 20대였다. 당연히 결혼전이였고, 당연히 아이도 없었다 . 하지만 ,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은 20대의 혈기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atldnL-Cp_Qi-URJSvG70o83cO4.jpeg" width="300" /> Fri, 22 Mar 2024 08:49:46 GMT 스트롱사이다 /@@2Bp5/86 내 아들을 프로듀스 - 프로듀스101 -오늘밤 주인공은 나야나 /@@2Bp5/85 그러니까, 2017년도 가장 정신없이 내가 앞으로 앞으로 나가고 있을때, 나의아이는 , 뒤로 뒤로 후진 하고 있었다. 내가 경주마처럼 앞으로만 뛰고 있으니 아이가 따라오는지 뒤로가는지. 가만있는지 어쩌는지 저쩌는지도 모르고, 살았다. 남편이 집에서 발달장애 자가진단을 해보고, 둘째가 일단 첫째와 너무 다르고, 진단결과 병원에 가보는게 좋을것 같다고 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s0mBI9B_yVJfgdo6b69aV5hONlI.jpg" width="300" /> Fri, 15 Mar 2024 05:45:45 GMT 스트롱사이다 /@@2Bp5/85 내 아이가 할아버지가 되었으면.. - 단단한 미래를 꿈꾸며 /@@2Bp5/55 내 아이가 할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00310430000108 어느날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부모들이 말하는 아들보다 하루만 더 살았으면 하는 그런 말들을 곱씹어 보며, 부모도 늙은이가 될것이고, 그렇다면 그 즈음 아이는 중년의 나이즈음 되었을텐데.... 어쨌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R265TWuiaNHk3gYCmTv0IHV5QM0.jpg" width="300" /> Tue, 27 Feb 2024 08:14:26 GMT 스트롱사이다 /@@2Bp5/55 3년전의 나는.&nbsp; - 매사범사감사. /@@2Bp5/82 &lt;오늘의 텐트럼 기록&gt; 건우는 요즈음( 한 한달째) 일어나면 ㅋktx타러 가자, 지하철 타러가자 라고 말해요. 코로나때문에 못하니 더 심해진듯합니다. 그럴때마다, 너무 일일히 받아주지말라는 선생님의 조언을 받아 그랬더니 말하다가 말기도 하고 다른것으로 잘 전환되기도 했어요. 오늘 아침에도 똑같이 소리를 하고, 저는 출근을 했어야했는데 회의시간이 오후로 옮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hTZEsusLFHKryVjihdHj-IG7Fw4.jpeg" width="400" /> Sat, 27 Jan 2024 04:19:31 GMT 스트롱사이다 /@@2Bp5/82 &nbsp;이상하게 쳐다보지 마세요 - 함께 살아갈 수 있을 그날까지. /@@2Bp5/78 아침에 9호선 지하철을 탔다. 이제 나는 무슨 자폐 레이더가 있는것처럼 , 한 몇분 만에 저사람 자폐스펙트럼이 있네...를 알수 있다. 능력이라면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사람을 관찰하는걸 좋아하는 것도 한몫했겠지... 어쨌거나 오늘 아침에도 나의 자폐 레이더에 한명이 들어왔다. 까만 체육복을 위아래 입은 20대 후반 혹은 30대 초반으로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GJ3uD6ktuaOY9po-0i8CzpolfNY.JPG" width="500" /> Wed, 10 Jan 2024 12:46:28 GMT 스트롱사이다 /@@2Bp5/78 나는 기록하기로 한다 - 그냥 저스트 두잇 /@@2Bp5/74 나는 매일이 너무나 두려웠다. 아이의 장애를 안 그날부터 나는 매일매일이 힘들었다. 나는 늘 공상하고 미래를 상상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지만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순간 아래로 아래로 어둠속으로 나는 어둠의 빛으로 빨려들어갔다. 시작하는 용기. 그리고 방법은 내안에 있다. 내안의 이야기를 끄집어 내고, 쓰기 시작해야 한다. 나는 늘 너무 잘하고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yPOwKU1ddEm8cyj3Dm6OjzPT4PU.jpg" width="300" /> Thu, 28 Dec 2023 13:15:53 GMT 스트롱사이다 /@@2Bp5/74 나만의 파도를 타기 위해. - 나는 설수있을까. /@@2Bp5/72 얼마전, 유투브를 보다가, 전설적 서퍼 가 큰 파도 앞에서 아이를 안고 서핑을 하는 장면을 보았다. 그 영상에 대한 해석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는데 그 서퍼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파도를 타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한다. &quot;나만의 파도&quot;를 발견하고, 그 파도를 기다리는 법을 이야기해준다고 . 나만의 파도를 타기 위해 계속 기다리고 연습한다라는 말이 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5tEAkOU76aYjPtQ2wIXAaj2CTqA" width="500" /> Thu, 28 Dec 2023 03:34:09 GMT 스트롱사이다 /@@2Bp5/72 우리가 보는 세상 AS WE SEE IT - 실제 자폐인이 연기한 드라마라구? /@@2Bp5/70 &lt;이상한 변호사 우영우&gt; 덕에 자폐 스펙트럼에 관한 관심이 확실히 많아졌고, 관련된 컨텐츠가 많아지긴 했다. 내가미국에 있었을때(2021)&nbsp;&nbsp;아마존 프라임에서 계속 트레일러로 나오던 드라마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AS WE SEE IT.&nbsp;&nbsp;한국제목으로는 우리가 보는 세상. 자폐스펙트럼인들이 모여사는 그룹홈을 배경으로 만든 미드였다.&nbsp;&nbsp;처음 그 트레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rTnpl-TUyISUHRDedjdM3amSbh4.jpg" width="500" /> Fri, 15 Dec 2023 06:41:53 GMT 스트롱사이다 /@@2Bp5/70 척 하지말고 - 마주해라. /@@2Bp5/58 아이가 점점 커갈수록, 아이를 더 알아간다. 오히려 말을 못하는 유아 시절보다, 조금씩 표현을 많이하는 초등학생이 되고나서 아이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진다. 그리고, 나의 불안과 우울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 확실히. 정말 모르니까 불안하고, 모르니까 무서웠다. 모르니까 최악의 미래를 상상해놓고, (미리 마음의 준비인것인지) 일어나지도 않은 일 속에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ikmKl5kG79ZKsnLhac42PBx5Uhg.png" width="500" /> Wed, 25 Oct 2023 06:01:30 GMT 스트롱사이다 /@@2Bp5/58 도라에몽보며 대성통곡 - 눈물의 영화 /@@2Bp5/69 건우가 몇달째 노래부르던 영화를 보러 갔다. &lt;도라에몽 :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gt; 극장판. &quot; CGV 강남에 가야 해요.가서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 봐야해요. &quot; 거짓말 안하고 이 문장을 하루에 10번 이상씩은 했다. 그를 지배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가면 정말 안될것 같아서 개봉날 예매하여 보러 갔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4K2GN6vbDrUIvbIoDVAubhtVfds" width="500" /> Sat, 22 Jul 2023 05:08:53 GMT 스트롱사이다 /@@2Bp5/69 길거리에서 똥을 싸도 -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는 법 /@@2Bp5/67 제목 그대로이다. (더러운 이야기들이 계속 될수 있으니 비위가 약하신 분은 읽지마세요 ^^;;) 아이가 길거리에 똥을 쌌다. 수치심과 당황스러움과 부끄러움과 공포와 슬픔과 또 뭐가 있었더라..... 하여간 아이는 길을 가다 바지를 내리고 똥을 쌌다. 속된 말로 급똥을 참지 못하고 다 싸버린것이다. 하지만 화장실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아침 등굣길이었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6nWJnssxzFFW7MQFucxHiJZxLMU.png" width="500" /> Wed, 05 Jul 2023 22:16:11 GMT 스트롱사이다 /@@2Bp5/67 나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 비장애 형제자매는? /@@2Bp5/68 https://www.youtube.com/watch?v=2gzadh_5DoU 자폐스펙트럼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의 장애에만 집중하느라 주위를 보살필 여유가 없어진다. 그래서 대학병원에 교수님께서 몇달에 한번 진료 갈때마다 늘 비장애 형제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물어보셨다. 처음에는 지금 자폐스펙트럼 아이이야기를 더 해주시지 왜 상관없는 다른 형제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p5%2Fimage%2FsdogiXD714H4znKSZyPHen8Ox7U" width="500" /> Sat, 01 Jul 2023 05:12:44 GMT 스트롱사이다 /@@2Bp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