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맘 /@@2S6s 초등학생 4명을 육아 중인 애넷 엄마입니다. 자기계발로 매일 글쓰기, 수영, 달리기, 독서를 합니다. ko Sun, 27 Apr 2025 15:02:09 GMT Kakao Brunch 초등학생 4명을 육아 중인 애넷 엄마입니다. 자기계발로 매일 글쓰기, 수영, 달리기, 독서를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75UxYH3WMg7FOtnYeKS8GQpiyTA.jpg /@@2S6s 100 100 개구리랑 놀던 아이, 지금은 네 아이의 엄마입니다 /@@2S6s/17 지금의 저는 네 아이의 엄마입니다. 조용하고 차분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지요. 하지만 어린 시절의 저는 산속 외딴집에서 태어나 자연을 마음껏 누비며 살았던 아이였습니다.&nbsp;친구는 없었지만 닭, 강아지, 곤충까지 모두 친구였고&nbsp;산은 놀이터였고, 들판은 비밀기지였죠. 7살, 마을로 내려와 처음 또래 친구들을 만났을 때, 제 진짜 전성기가 시작됐습니다.&nbsp;매일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mJbWngPUNbnvl1-yPIDvV52v0Ig.jpg" width="500" /> Fri, 25 Apr 2025 23:08:37 GMT 에스포맘 /@@2S6s/17 &ldquo;돌멩이가 부러워지는 어느 날&rdquo; /@@2S6s/16 요즘 제가 매일 하는 루틴이 있어요. 바로, 산책입니다.&nbsp;무릎 통증 때문에 더는 뛰지 못하게 되었고, 그 대신 매일 걷고 있어요.&nbsp;예전엔 건강해지겠다는 마음 하나로 달리기만 했는데,&nbsp;이제는 속도를 줄이고 걸음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었어요.&nbsp;걷는 것만으로도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가라앉는 걸 느낍니다. 걸으면서 참 많은 걸 보게 됐어요. 뛰어다닐 땐 놓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x_AEmWKRKawNI1xCnH8N3OF8gcg.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21:20:09 GMT 에스포맘 /@@2S6s/16 믿었던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깨달은 것 /@@2S6s/15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또 어쩔 수 없이 헤어지기도 하죠.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는 시간을 지나면서 조금씩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과 영원히 잘 지낼 수는 없다는 걸요.&nbsp;마흔이 넘은 지금에서야&nbsp;비로소 조금씩 알게 됩니다.&nbsp;누군가는 끝까지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고,&nbsp;또 누군가는 이유 없이 조용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K6OGRDdZSwm_kHyoULe-c6FoeUQ.jpg" width="500" /> Mon, 21 Apr 2025 21:51:57 GMT 에스포맘 /@@2S6s/15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요? 그 아빠도 그랬을 겁니다 /@@2S6s/14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nbsp;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 떠오르는 한 가지가 있죠?&nbsp;바로 다이어트입니다.&nbsp;여름이 가까워질수록 반팔, 반바지를 입을 날이 많아지면서 &quot;이번 여름엔 좀 달라지자!&quot;&nbsp;&quot;올해는 꼭!&quot;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다이어트,&nbsp;정말 한 번쯤은 다들 해보셨을 거예요.&nbsp;&quot;다이어트는 평생이다&quot;라는 말, 익숙하시죠?&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9v1IB-io_dNHRVqy8fVEFS2bA3k.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21:36:32 GMT 에스포맘 /@@2S6s/14 남들 다 한다는 스마트스토어, 전 그만뒀습니다 /@@2S6s/13 저는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우연히 읽은 책 한 권을 통해 스마트스토어라는 세계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그 책을 덮고 나서,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렸어요.&nbsp;&lsquo;나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rsquo;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망설이지 않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무언가에 흥미가 생기고 &lsquo;이거 해보고 싶다&rsquo;는 마음이 들면, 그걸 오래 끌지 않고 바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EIcPwUmW_OktPQORe-WRqN00Ngk.jpg" width="500" /> Fri, 18 Apr 2025 23:32:30 GMT 에스포맘 /@@2S6s/13 작년엔 팔짱을 끼고, 올해는 휠체어를 밀었다 /@@2S6s/12 어제는 아침 일찍 일어나 정신이 없었다. 서울 병원에 가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아이들 등교 시간보다 훨씬 전에 출발해야 병원 예약 시간에 맞출 수 있을 것 같아, 부랴부랴 준비를 마치고 먼저 집을 나섰다. 시간 되면 학교에 가라고 아이들에게 일러두고, 평소보다 조용한 집을 뒤로하고 문을 닫았다. 이른 아침 공기는 아직도 살짝 차가웠지만, 햇살은 제법 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V7N0V3g4R1QUZvD5qA9HH3Fj2Vo.jpg" width="500" /> Thu, 17 Apr 2025 21:10:32 GMT 에스포맘 /@@2S6s/12 오늘 하루, 기분 좋은 순간 몇 개나 있었나요? /@@2S6s/11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정작 &lsquo;언제 내가 기분이 좋아지고, 언제 기분이 나빠지는지&rsquo; 깊이 들여다보지는 않아요. 그저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저녁이 되면 왜 이렇게 피곤한지, 왜 이렇게 우울한지 막연하게 느끼기만 할 뿐이죠. 그래서 오늘은 한 번,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을&nbsp;하나씩 찬찬히 떠올려보려 해요.&nbsp;아마 여러분도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9A-lVY4dhf2E039d597zpW_tuQ0.jpg" width="500" /> Wed, 16 Apr 2025 21:44:28 GMT 에스포맘 /@@2S6s/11 수영장만 다녀도 삶이 달라지는 7가지 이유 /@@2S6s/10 저는 2023년 3월부터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수영을 하며 느낀 좋은 점 일곱 가지를 나눠보려고 해요. 운동을 고민하시는 분들, 특히 뭘 해도 꾸준히 하기 힘들었던 분들께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제 첫 수영 경험은 꽤 오래전, 결혼 전 회사에 다닐 때였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불규칙했기 때문에, 늦게 출근하는 날엔 아침 수영을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u0esQa68FhmieFyt9j4PW3aHIWE.jpg" width="500" /> Tue, 15 Apr 2025 04:07:37 GMT 에스포맘 /@@2S6s/10 사랑받지 못한 아이가, 사랑 많은 엄마가 되기까지 /@@2S6s/9 &ldquo;엄마, 안아줘.&rdquo; 막내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말이에요. 이 작은 한마디에 저는 늘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올해 여덟 살이 된 우리 막내는, 누나 셋 사이에서 자라난 진짜 막둥이, 우리 집의 사랑둥이예요. 나이는 제법 찼지만 아직도 엄마 껌딱지처럼 붙어 있죠. 누군가는 유난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어요. 여덟 살이면 혼자 자야 한다고, 독립심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lNaY1lO0mgBeqCzCePvMHMFajE0.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21:17:05 GMT 에스포맘 /@@2S6s/9 당장 실천 가능한 &lsquo;걱정 미루기&rsquo; 전략 /@@2S6s/8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lsquo;걱정&rsquo; 아닐까요? 아무리 해봤자 좋을 게 하나도 없다는 걸 알면서도, 우리는 끊임없이 걱정을 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정말 심각한 것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걱정거리들. 물론 걱정을 완전히 없애고 살 수는 없겠죠. 하지만 조금 덜 힘들게 걱정하는 방법은 분명히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t4iO1UvFxzXbcC9t6mp8ZyvjvZM.jpg" width="500" /> Sun, 13 Apr 2025 00:06:54 GMT 에스포맘 /@@2S6s/8 하루 종일 글감 고민? 의외의 해결책은 /@@2S6s/7 글을 쓰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저는 글을 쓰는 사람이긴 하지만, 잘 쓰는지는 모르겠어요. 정말 글을 잘 썼다면, 이미 책 한 권쯤은 냈겠지요?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을 보면 늘 궁금한 게 있어요. &quot;어떻게 저렇게 잘 쓸까?&quot;도 궁금하지만, 가장 신기한 건 &quot;대체 글감은 어디서, 어떻게 찾는 걸까?&quot; 하는 점이에요. 어제 저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왕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wgGdPsCPd9xX8Mb0FhPwJzi15F0.jpg" width="500" /> Thu, 10 Apr 2025 23:29:08 GMT 에스포맘 /@@2S6s/7 되는 사람들은 다 챙긴다! 인생을 바꾸는 3가지 습관 /@@2S6s/6 어린 시절,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인사는 &quot;안녕히 주무셨습니까?&quot; 였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제가 가장 먼저 건네는 말이&quot;잠 잘 잤어?&quot; 라는 인사입니다. 여러분의 잠은 어떠신가요?오늘은 먹고, 자고, 운동하는 것, 이 세 가지 기본적인 요소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네 아이의 엄마이지만, 그에 앞서 하나의 생명체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PAaRsIUKM6GY8aPwacEqUGF7SYg.jpg" width="500" /> Wed, 09 Apr 2025 20:53:11 GMT 에스포맘 /@@2S6s/6 &quot;뭐라도 쓰면 뭐라도 된다&quot; 직접 해보니 놀랍다! /@@2S6s/5 약 3년 전부터 저는 블로그에 글을 매일 올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며칠에 한 번씩 올리다가, 이제는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씁니다.&nbsp;돌이켜 보면,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한 것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습니다. 그전까지 저는 하루하루를 그저 흘려보냈습니다. 네 아이의 육아가 하루의 전부였고, 독서는 단순한 취미였으며, 글쓰기도, 운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침이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QVIpuH1hHgVVrrv0yjqGq0fYl7Y.jpg" width="500" /> Mon, 07 Apr 2025 22:01:38 GMT 에스포맘 /@@2S6s/5 &quot;나 학교 안 가!&quot; 엄마를 멘붕에 빠트린 셋째의 반전 /@@2S6s/4 저희 사남매 집의 아침 풍경은 전쟁터입니다. 물론 매일 그런 건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죠. &quot;얼른 일어나! 세수하고! 이러다 또 늦겠다!&quot; 아침이면 어김없이 잔소리 폭탄이 터집니다. 네 명의 아이들이 모두 제 마음 같을 순 없으니까요. 어떤 아이는 눈을 뜨자마자 부지런히 움직이지만, 어떤 아이는 제가 방에 들어가 이불을 잡아당겨야 겨우 일어납니다. 그런데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l4uKHZoiP2JxHNaUdJGyw7uq1yA.jpg" width="500" /> Sat, 05 Apr 2025 21:53:14 GMT 에스포맘 /@@2S6s/4 네 명의 아이를 키우면 벌어지는 일 /@@2S6s/3 저희 집은 다른 집보다 네 배 더 행복하고, 네 배 더 힘든 집입니다.&nbsp;아이들이 넷이니까요. 육체적인 노동이 많을 거라는 건 예상했습니다. 밥도, 반찬도, 청소도 다른 집보다 더 많이 해야겠죠. 네, 그건 각오했어요. 하지만 제가 예상하지 못한 건 제 입과 귀가 쉴 틈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정신이 없습니다. 깨우는 것부터가 소란스러워요. 스스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j8encL5vxKndrhhoeXnnjrhepiE.jpg" width="500" /> Fri, 04 Apr 2025 21:21:02 GMT 에스포맘 /@@2S6s/3 당신의 하루가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이유 /@@2S6s/2 우리는 하루에도 수만 가지 생각을 하고, 많은 일을 해냅니다. 때로는 그중 어떤 일이 의미 없게 느껴질 수도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하루를 시작하죠. 저는 출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바쁜 아침을 보내지는 않습니다. 일찍 잠들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lWIfiP0uv416WM_Gr7hBXxJ_0-w.jpg" width="500" /> Wed, 02 Apr 2025 21:44:12 GMT 에스포맘 /@@2S6s/2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곳, 퀘렌시아 /@@2S6s/1 퀘렌시아라고 들어보셨나요? 퀘렌시아(Querencia). 스페인어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나 순간을 뜻한다고 해요. 쉽게 말해, '자아 회복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죠. 이 단어를 접하고 나니 문득 생각이 들었어요. &quot;나의 퀘렌시아는 어디일까?&quot; 곰곰이 떠올려 보니, 저에게 퀘렌시아는 다름 아닌 친정집이에요.&nbsp;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6s%2Fimage%2FjUSMwTaZLPECZLxHg_xN0_68vcY.jpg" width="500" /> Tue, 01 Apr 2025 21:37:46 GMT 에스포맘 /@@2S6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