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용 알비스 /@@2YGP Auctorem Novae Aetatis / 새 시대의 개척자 / 공공기관원 &middot; 사회자유주의자 &middot; 성공회 신자 &middot; 사진작가 &middot; 글작가 &middot; 자폐인 ko Sat, 26 Apr 2025 16:31:57 GMT Kakao Brunch Auctorem Novae Aetatis / 새 시대의 개척자 / 공공기관원 &middot; 사회자유주의자 &middot; 성공회 신자 &middot; 사진작가 &middot; 글작가 &middot; 자폐인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m8Uxq5taCQcT2CurGxE-tiwQfoA /@@2YGP 100 100 로제아파트보다 그 이전의 아파트 : 체제 경쟁? - 사진 근대유산 답사 클럽 32, 충정아파트 /@@2YGP/209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로제도 짓는 그런 건물이 바로 아파트입니다. 신축 로제아파트는 2024년에 건설(?) 되었다지만, 예상보다 이 땅에 아파트라는 게 들어선 것은 훨씬 전의 이야기라도 됩니다. 그 시절 식민지 조선의 아파트는 지금 보면 아파트는 아닙니다. 아파트라기엔 좀 큰 연립주택 같은 느낌이겠죠. 그래도 사람들은 저런 게 집이냐 하면서 뭐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5HcpNgIq4ljgu7oYMim2SdxC-2c.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14:57:33 GMT 장지용 알비스 /@@2YGP/209 17년 전이 17년 후 중대한 날 앞에 보내는 편지 - 사실 17년 전에는 그런 건 상상할 수 없었어! /@@2YGP/208 벌써 17년이 되었다고? 그렇게 모이고 그랬던 것이 아직도 그렇다고? 17년 전 여기서는 그렇게 촛불이 올랐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르다고? 그런데 17년 뒤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세상 무섭다. 17년 뒤 이 상황을 지켜본 이는 사무실 한구석에서 일을 평안히 하고 있다니 세상 편해진 것 같기도 하고. 17년 뒤를 보니 또 나라의 운명을 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2r-Nt99ba1YUOih0xF-9CBLdLig.JPG" width="500" /> Thu, 03 Apr 2025 13:40:51 GMT 장지용 알비스 /@@2YGP/208 이제 다들 학교 가야죠 - 사진 근대유산 답사 클럽 31, 국립대만대학 /@@2YGP/207 국가마다 새 학년의 시점은 일단 다릅니다. 일본과 북한은 4월, 서구권은 9월 등등.... 일단 한국은 3월이 새 학년의 시작이고 학교가 열리게 됩니다. 그렇지만 새 학년을 맞이하는 시점이 언제냐고 해도, 어쨌든 새 학년이라는 것은 평등하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새 학년은 학교를 다니는 이상 똑같이 찾아오는 것이니까요. 새 학년마다 '올해는 다르다'를 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DqDPeQi8AcwFlNFm8xjSPOkI6-8.jpg" width="500" /> Sat, 15 Mar 2025 10:10:40 GMT 장지용 알비스 /@@2YGP/207 너와 인사할래, 너 와인 살래? - 읽기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지는 그런 이야기 /@@2YGP/206 이 질문은 참 알 수 없습니다. 너와 인사할래, 너 와인 살래라는 두 가지 질문이 가능합니다. 당신하고 인사하고 싶은지, 아니면 당신이 와인을 사주길 바라는 것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과 인사하고 싶은 것인지, 당신이 와인을 사기 위해 지갑을 꺼내길 바라는 것인지, 참으로 알 수 없습니다. 이 자의 목표는 무엇이었을까요? 너에게 인사하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l_9BhVj54S1qAJMutVODUu-zCc8.jpg" width="500" /> Mon, 03 Mar 2025 05:42:55 GMT 장지용 알비스 /@@2YGP/206 이제 사과실업이 부동산에도? - 막 붙인 상호 - 어째 패러디라기엔 상표권 침해로 '너 고소!' 엔딩이 될 듯 한 /@@2YGP/205 정말 이것을 보고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사과실업이라고 농담하며 부르는 애플. 저는 그쪽 계열을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매킨토시가 무엇인지나 간단한 작동법 정도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어린 시절 매킨토시를 다뤄본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과실업, 즉 애플이 부동산을 열었다 해서 웃었습니다. 진짜 사과실업이 진출한 것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7LUoppd_-opefQooNQgsR1GpwIg.jpg" width="500" /> Sun, 09 Feb 2025 14:18:37 GMT 장지용 알비스 /@@2YGP/205 잉여 물자 공여 작전 - 잉여 물자의 두번째 인생 시작! /@@2YGP/204 예전에 예비용이라는 명분으로 2개를 운영하던 물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네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면서 1개만 있어도 되거나, 아예 사라져도 되는&nbsp;물건이었습니다. 1개는 현용으로 쓰이고 있었지만 1개는 포장된 상태로 잉여 물자로 전락했었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잉여 물자로 전락한 물건은 다른 곳으로 공여되었습니다. 그쪽에서 일이 잘 안되는 일이 있어서 그것을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NJ4OaNmEK0df6kRpasV3fDCo9Do.jpg" width="500" /> Sun, 26 Jan 2025 14:30:24 GMT 장지용 알비스 /@@2YGP/204 비행기 막는 곳이 이제 비행기 뜨는 곳으로 - 사진 근대유산 답사 클럽 30, 부산 가덕도 외양포 일제 포 진지 /@@2YGP/203 이것이 움직이던 시절에는 이곳에는 한국인이 아닌 일본군이 있었고 그곳에서는 자기네들만 지키려고 비행기 막는 대포를 걸어놓고 쏘아제치는 그런 일이 연속되었습니다. 바다가 보이고, 거기에 자기 집 앞이니 이곳에 비행기 막는 대포를 걸어놓고 쏘아제치는 그런 짓을 했던 곳이었죠. 해방이 된 뒤 이곳은 폐허가 되었고 병영이던 마을은 그대로 한국인들이 어떻게든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v633p-sWsB5J_J55WDGbwKXCLY.jpg" width="500" /> Thu, 09 Jan 2025 12:45:28 GMT 장지용 알비스 /@@2YGP/203 막혀있다 : 그 뒤에 풀린다 - 2025년에는 솩 뚫려야! /@@2YGP/202 2024년은 참 막혀있었던 해였습니다. 참으로 솩 풀리는 그런 해는 아니었고, 고구마를 몇 개 먹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꽉 막힌 해였습니다. 저마저 확 풀리는 해는 아니었습니다. 계절에 한 번씩 직장을 옮길 정도로 불안한 한 해, 야구도 막판에 안 풀리는 결말로 끝난 제 야구, 다이렉트 강등이라는 비극적으로 끝난 제 축구까지도 그랬습니다. 그래도 뭔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CIMNWKcUdRljpQTC4GIQd5V4cWA.jpg" width="500" /> Sun, 05 Jan 2025 14:40:22 GMT 장지용 알비스 /@@2YGP/202 인천 몫 챙기기 : 다음에 설치해야 하는 것은 - 요즘 의외의 도시가 챙겨달라고 합니다! /@@2YGP/201 제가 있는 동네는 인천입니다. 인천은 유난히 서울에 맡기라고 막 이것저것 다 서울에 가서 하라고 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요즘에야 인천이 성장하면서, 인천 몫 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점점 인천 전담으로 생기는 기관들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고등법원도 인천고등법원을 설치하기로 결정했을 정도입니다. 이제 다음에 설치해야 하는 것은 K<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1df3rqvM-AduFjhukyj8TRqZC8w.jpg" width="500" /> Sun, 08 Dec 2024 14:19:24 GMT 장지용 알비스 /@@2YGP/201 조기에 치료하는 것과 조기를 치료하는 것의 차이 - 어느 조기는 한자이고 어느 조기는 순우리말입니다 /@@2YGP/200 사실 아십니까? 우리가 먹는 조기는 사실 한자 이름을 쓸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가 먹는 조기는 완전히 순우리말 이름입니다. 그래서 한자로 쓸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보니까 순우리말이라는 조기가 졸지에 早期와 발음이 같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빠르게, 미리 치료한다고 早期 치료한다는데, 정작 광고는 조기가 맡으니 조기에 치료하는 것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h9iYkcMVKbTNVo5humbgHcrAeEk.jpg" width="500" /> Sat, 30 Nov 2024 07:31:01 GMT 장지용 알비스 /@@2YGP/200 여기서 역사적으로 치료가 시작된 - 사진 근대유산 답사 클럽 29, 대만대병원&middot;구 대한의원 /@@2YGP/199 우리는 살아서 한 번도 안 아픈 적은 없을 것입니다. 심지어 저도 코로나19에 찍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코로나19에 찍혀버리고 말았으니 말입니다. 신종플루는 피했었지만, 코로나19는 저를 찍어버리고 말았었습니다. 평생 아프지 않으며 살기를 바라는 것은 모두의 소원이지만 이 세상은 절대 그렇게 만들지 않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병원에 가야 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BKdryP-2o0xOQ6SBrNmFAHvC9qE.jpg" width="500" /> Sun, 24 Nov 2024 14:11:16 GMT 장지용 알비스 /@@2YGP/199 셰익스피어가 맥주를 마실 때 - 맥주를 마시는 것이 문제라도 될려나? /@@2YGP/198 맥주는 본디 셰익스피어 이전 수준을 넘어서 로마제국 시절부터 존재했던 존재였습니다. 갈리아나 게르마니아에서 마시던 술이었던 게죠. 그런 술이 게르만족과 로마 제국의 관계 속에서, 또 이집트에서 마시던 술이 그렇게 서방세계의 대중 술로 변화했지요. ​ 아마 셰익스피어도 맥주를 마셨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셰익스피어가 맥주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을 잘 알려지지 않<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sDtcu-ksoXGBeGH825TEjUJS3n0.jpg" width="500" /> Sat, 16 Nov 2024 02:03:47 GMT 장지용 알비스 /@@2YGP/198 우리에게 기준점은 여기에 있고 여기에 없어 - 사진 근대유산 답사 클럽 28, 한국/일본 수준원점 /@@2YGP/197 땅의 높이를 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디가 기준인지를 모른다면, 땅의 높이를 잴 수 없죠. ​ 그래서 우리는 수준원점이라는 지점을 정해놓고 땅의 높이를 알아서 재고 있습니다. ​ 각자들 이러한 기준점을 높고 이렇게 땅의 높이를 재곤 하지요. ​ 우리 세계에는 이런 기준들이 있는 것들이 있지만, 어떤 세계는 기준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것은 아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0pTmC_rqnL7cohzQJvUAB_pvX1c.jpg" width="500" /> Thu, 24 Oct 2024 08:18:55 GMT 장지용 알비스 /@@2YGP/197 이 동네는 어디인가? - 여기는 청담동일까요 발산동일까요? /@@2YGP/196 이 동네의 정체는 좀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정류장은 청담동이라고 적혀있는데, 정작 버스 정류장에는 발산역이라는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원래는 공항버스 정류장으로 쓰다가 뜯어서 청담동으로 가져온 것입니다. 물자를 재활용하는 것은 좋지만, 자국 같은 것을 지우는 것도 꼭 해야 할 일일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할 때에는 반드시 기존의 것을 어떻게 계승하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77RW0Gje8MXT_cO-raQsUFtFuEY.jpg" width="500" /> Mon, 16 Sep 2024 11:17:07 GMT 장지용 알비스 /@@2YGP/196 더 파란만장한 세상으로 - 파란만장 자폐인 - 에필로그 /@@2YGP/195 내가 자폐인으로 지내오고 바라본 삶은 파란만장한 삶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자폐를 공개한 최초의 세대나 다름없었고, 대한민국에서 자폐인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드러내면서 공개적으로 사는 첫 번째였을 테니 말입니다. 아직 세상은 자폐를 인정하고, 그런 삶의 세계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더 많이 자폐를 알아야 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QXdDxX6fgBGV3hkTTtiTEh9Vc0.jpg" width="500" /> Wed, 14 Aug 2024 12:57:50 GMT 장지용 알비스 /@@2YGP/195 자폐인을 직접 만나고 겪으면 어떻게 하나요? - 파란만장 자폐인 - 28 : 스페셜 / 자폐인 대하기 주제의 매뉴얼 /@@2YGP/194 사람들은 제게 자주 묻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ldquo;자폐인을 만나면 어떻게 헤야 하나요?&rdquo;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실제 자폐인으로서 어떻게 대하면 잘 대하는 것인지를 일단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은 무조건 낯설어 &ndash; 적응 속도가 약간 느립니다! 자폐인들은 처음 보는 환경이나 사람 등에 낯설어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새로운 장소 등에 갈 때 혼란스러워하고 힘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PsnrSDgmvsW1bFebSGjDPE3AlZ4.JPG" width="500" /> Sat, 10 Aug 2024 13:14:43 GMT 장지용 알비스 /@@2YGP/194 자폐인 명예의 전당 : 유명한 자폐인들 - 파란만장 자폐인 - 27 : 유명한 자폐인들 /@@2YGP/193 흔히 자폐인들의 전설적인 인물로 템플 그랜딘(Temple Grandin)을 생각하는 비율이 높지만, 이 분은 이제 원조 자폐인 유명인사에 속합니다. 한국에서는 배형진과 김진호를 꼽지만 이들은 사실상 활동을 마치고 조용히 지내고 있고 거의 이전 세대 인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하는 유명한 자폐인들은 그 외에도 유명하고 지금도 나름대로 활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6I2zW4wv8jsXlVZvDZwXjLuf62E.JPG" width="500" /> Sun, 28 Jul 2024 14:15:34 GMT 장지용 알비스 /@@2YGP/193 자폐:똑같이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짚는 그런 문제들 - 파란만장 자폐인 - 26 : 간단히 보는 자폐인들의 현실과 과제 /@@2YGP/192 자폐인들에게 있어서 현실적인 문제들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자폐인들은 이러한 현실적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러한 것이 자폐인들에게 필요할 것입니다. 어른이 되기 이전의 자폐인들은 먼저 진단을 제때 받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일 것입니다. 요즘 자폐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의학계가 제일 관심 있어하는 것이 바로 조기발견 문제입니다. 이 지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qoiscGDVgo_DtanorCopVnutlUA.jpg" width="500" /> Wed, 24 Jul 2024 13:26:11 GMT 장지용 알비스 /@@2YGP/192 '발달장애인 신화'를 깰 자폐인들의 대연구시대 - 파란만장 자폐인 - 25 : 자폐인의 (신) 자폐연구 시대 도래 /@@2YGP/191 한국에서는 아직 잘 벌어지지 않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자폐인 당사자들이 알아서 연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미 자폐인 연구자들은 자기들의 연구 세력을 구축했고, 이제는 아예 &lsquo;견제&rsquo;를 하는 수준이 되기도 했으니 말입니다. 자폐인들은 자신들의 자폐에 얽힌 제반 문제를 이제는 &lsquo;답답해서 내가 친다&rsquo;는 자세로 자신들에 얽힌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PpMZuJo7XicOiaE8fnd5V5Oifh8.jpg" width="400" /> Thu, 18 Jul 2024 09:45:04 GMT 장지용 알비스 /@@2YGP/191 앞으로도 전설에 남을 그 영국 원정 연수 - 파란만장 자폐인 - 24 : estas의 전설적인 2018년 영국 연수 /@@2YGP/190 제가 있는 estas가 근본적으로 변화한 계기가 있었다면, 단연 2018년의 영국 원정, 즉 조직강화 연수였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거의 최초로 자폐인들이 거대한 프로젝트 자금을 받아서 프로젝트를 수행한 최초의 사건이 아닐까 할 정도의 일이었습니다. 그것도 자폐인 스스로 말이죠. 이 프로젝트의 기원은 사실 실행되기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20<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GP%2Fimage%2FXpBwIgpn6JTS9S9mPpCF1T8LXNk.jpg" width="500" /> Sun, 16 Jun 2024 21:47:56 GMT 장지용 알비스 /@@2YGP/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