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수 /@@2Zc 시와 수필을 쓰며 소설을 꿈꾸는 예비작가. ko Wed, 30 Apr 2025 15:06:15 GMT Kakao Brunch 시와 수필을 쓰며 소설을 꿈꾸는 예비작가.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N0x3q127j5ISSQ_P2tQ0zPjq43E.jpeg /@@2Zc 100 100 전환 동작과 다운스윙 /@@2Zc/144 제자리에서 왼 어깨가 볼을 향하여 적당히 회전하며 내려가는, 제대로 된 백스윙 동작을 이룬 후에 백스윙 탑에서부터 전환(Transition) 동작이 이루어지며, 바로 이어서 골프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다운스윙이 시작된다. 물론 전환 동작이 시작되는 시점은 백스윙 탑이 아니라 그 직전부터 이루어지며, 클럽이나 몸이 다운스윙을 하기 위해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CbO7pcrT7vLCGV-gZQfhZrzWnPU.jpeg" width="500" /> Mon, 11 Nov 2024 23:36:58 GMT 전상수 /@@2Zc/144 테이크어웨이와 백스윙 /@@2Zc/143 골프에서 어드레스 다음으로 이루어지는, 진정한 스윙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동작은 &lsquo;버리다&rsquo;, &lsquo;치우다&rsquo; 등의 뜻을 지니고 있는 테이크어웨이(takeaway)다. 클럽을 일단 내 몸에서 떨어지게 한다는 의미가 아닌가 한다. 어찌 되었든 '시작이 반이다&rsquo;라는 말처럼 골프 스윙의 성패는 첫 동작인 테이크어웨이에 달려 있다. 제대로 된 테이크어웨이로 시작하지 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OzuK2ELerBWGs5EQNMzEnTiGJds.jpeg" width="500" /> Sat, 12 Oct 2024 06:22:08 GMT 전상수 /@@2Zc/143 셋업과 어드레스 /@@2Zc/142 골프 스윙의 출발은 셋업과 어드레스라 할 수 있다. 셋업은 골프 스윙의 준비 자세인 어드레스보다 폭넓은 의미의 상위 개념으로 에이밍과 정렬 그리고 그립 등을 포함하는 스윙의 전반적인 기본 자세라 할 수 있다. 먼저 올바른 그립으로 클럽을 쥐고 원하는 방향으로 에이밍을 한 후 발과 어깨 등을 정렬하고 스탠스를 넓히며 적당하게 골반을 접고 무릎을 굽혀 볼을 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hN6QlFfwk6Q_WUQ-7ol4JTC_fy0.jpeg" width="500" /> Thu, 18 Jul 2024 23:25:33 GMT 전상수 /@@2Zc/142 골프와 건강 /@@2Zc/141 골프가 건강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며 한낱 사치스러운 취미로 여겨 골프를 멀리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한 달에 필드 몇 번 가는 정도라면 거의 운동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니 차라리 동네 한 바퀴 산책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그러나 매일 꾸준히 연습장에 나가고 자주 필드나 스크린 골프를 즐긴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사실 골프를 시작한 지는 좀 되었지만 제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yRKOhdDMFX7tVVRPmGZ4GonPv4c.jpeg" width="500" /> Fri, 01 Mar 2024 20:55:48 GMT 전상수 /@@2Zc/141 /@@2Zc/140 아주 오래된 낡은 벽이 견고하게 버티고 있다 숱한 벌레들이 드나들고 검은곰팡이 냄새가 사방으로 퍼져도 흉물스런 벽은 여전히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다 언젠가 한때 짤막한 추억처럼 단단한 장벽에 금이 가고 오래 묵은 이끼들이 잠시 벗겨지더니 어느새 다시 돋아난 붉은 독버섯들이 활개를 치며 퍼져 나간다 아득히 먼 짐승의 시대 칼날의 회오리로 생겨난 거대한 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c_qyewC7wd3dyS3rqDiKGPyImNY.jpg" width="500" /> Fri, 05 Jan 2024 00:46:58 GMT 전상수 /@@2Zc/140 악몽 /@@2Zc/139 일찌기 어두운 밤에 짖눌리다 힘 없이 내지른 외마디로 느닷없이 갇혀 버린 젊은날의 악몽 한낮의 질주 끝에 무너진 별빛 속으로 짤막한 기억들이 사라지고 아득한 나락에 떨어져 멈춰 버린 시간들 까마득한 밀실에 갇혀 아스라히 꺼져가던 희미한 영혼의 보금자리 꿈결처럼 내비치는 가녀린 햇살 한 줄기 이제 또 다시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검디검은 악몽의 그림자 푸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SgBzjOCelSWE-5Hh-nJegTZCkaw.jpeg" width="500" /> Fri, 29 Dec 2023 00:42:04 GMT 전상수 /@@2Zc/139 골프 스윙의 주안점 /@@2Zc/138 골프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골프 스윙을 제대로 익히고 완성해야 한다. 수많은 골퍼들과 티칭 프로들의 스윙 이론들을 아우르는 골프 스윙의 정석이라는 것이 존재할까마는 그래도 자기만의 일관된 스윙 패턴과 기법에 대해서는 확고한 믿음을 갖도록 연마하는 것이 골프 고수로 가는 길이 아닐까 한다. 항간에 아마추어 골퍼들의 골프 스윙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는 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m8arishQztimPREyDYh-Ln7lyow.JPG" width="500" /> Fri, 22 Dec 2023 23:44:09 GMT 전상수 /@@2Zc/138 장마 /@@2Zc/137 오랜 가뭄 끝에 찾아온 불청객이 때 아닌 흙탕물 되어 맑은 계곡을 훑고 지나간다 온통 제 세상인냥 눈에 보이는 건 모두 발 아래 눌러 버리고 거침 없이 내닫는다 아무 것도 남지 않은 계곡 누구 하나 나서지 않고 누런 황토물 뒤집어 쓴 채 하염 없이 떠내려간다 때마침 한 줄기 햇살이 구름 사이로 고개를 내밀어 장마에 찌든 구겨진 세상에 작은 등불 하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Zi5gpTkeIAOMp-6VubIAyBdVm1w.jpeg" width="500" /> Fri, 22 Dec 2023 23:38:04 GMT 전상수 /@@2Zc/137 아파트 전원생활 - #신작 수필 2 /@@2Zc/112 금호강을 앞에 끼고 그 사이에 7만 평 규모의 체육공원을 앞마당처럼 두고 있는 우리 아파트는 주변에서는 물론이고 여타 도회지에서는 보기 드문 친환경 아파트이다. 아파트와 인접해 있는 체육공원 안에는 박주영 축구장을 비롯하여 둘레 800미터의 맨발 산책길을 끼고 있는 광활한 잔디 광장과 8면의 테니스 코트, 물고기들이 노니는 연못 생태 산책길, 분수 광장,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4aEp5htx912DGa1YB4jQLJAelQk.JPG" width="500" /> Wed, 20 Dec 2023 22:37:19 GMT 전상수 /@@2Zc/112 퍼팅과 숏게임 /@@2Zc/136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의 로망은 싱글 플레이어라 할 수 있고 싱글 플레이어로 가는 길의 가장 큰 언덕은 바로 퍼팅과 숏게임이 아닌가 한다. 퍼팅과 숏게임을 정복하지 않고서는 소위 골프의 고수가 되기는 어렵다. 그만큼 퍼팅과 숏게임은 아마추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장쾌한 드라이버도 한 타이고 10미터 어프로치도 한 타이며 1미터 퍼팅도 같은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oqHLqqTs07FH8KuGI111TGiICfk.JPG" width="500" /> Sat, 16 Dec 2023 00:03:25 GMT 전상수 /@@2Zc/136 우드와 유틸리티 /@@2Zc/135 비교적 롱 클럽에 속하는 우드와 유틸리티(일명 하이브리드라고도 함)는 라운딩에서 사용 빈도가 그리 많지 않지만 많은 골퍼들의 캐디백 안에는 우드와 유틸리티는 거의 필수품이 되었다. 우드(Wood)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초기 골프 클럽들은 모두 목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드라이버도 1번 우드라 불렀고 모두 11번까지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3번과 5번, 7<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gJqtRW5urDieXUWUPWhIWBEL1Hs.JPG" width="500" /> Sun, 10 Dec 2023 22:48:26 GMT 전상수 /@@2Zc/135 아이언과 웨지 /@@2Zc/134 골프에서 한 라운드를 돌면서 가장 많이 들고 다니는 클럽은 아마 아이언과 웨지일 것이다. 티샷도 중요하고 세컨드샷도 잘 쳐야 되지만 골프 스코어는 어프로치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골프 점수는 아이언 샷의 정확도에 좌우되기에 연습장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연습해야 할 클럽은 아이언과 웨지가 되어야 한다. 18홀 중에서 드라이버는 최대 14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YubKaCLWg2_2-4K5gxxO0O-Sp6Q.JPG" width="500" /> Wed, 06 Dec 2023 03:32:16 GMT 전상수 /@@2Zc/134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기 /@@2Zc/133 골프 격언 중에 '드라이버는 쇼고 퍼터는 돈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골프 애호가들이 가장 선망하는 것은 멀리 푸른 잔디 위를 호쾌하게 날아가는 드라이버의 멋진 포물선이다. 특히 장쾌한 드라이버 스윙은 남성 골퍼들의 최대 로망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연습장에 가 보면 주로 드라이버 연습부터 시작할 정도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KltVTQKl4t7eZFFghPrhtdrzfpY.JPG" width="500" /> Fri, 01 Dec 2023 23:57:31 GMT 전상수 /@@2Zc/133 골프존 아카데미 /@@2Zc/132 골프 실력을 높이기 위해 골퍼들은 늘 연습장을 찾는다. 처음 골프를 배우기 시작할 때는 보통 실내 골프 연습장을 가게 된다. 대략 3~4미터 거리에 있는 벽면을 향하여 스윙의 기본 동작들을 익힌다. 7번 아이언으로 똑딱이 연습부터 시작하는 데가 실내 연습장이다. 그러다가 기본적인 스윙 동작들을 익히고 나면 인도어 연습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인도어 연습장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M2eTQ2Aj55qUt_C-XQlhOEsWyc0.JPG" width="500" /> Wed, 29 Nov 2023 05:10:32 GMT 전상수 /@@2Zc/132 골프 제대로 배우기 /@@2Zc/130 골프에 입문한 지 십여 년이 지났어도 겨우 백돌이에 머물고 있어 더 나은 수준에 올라 서기 위해서는 제대로 골프를 익히고 배워야만 했다. 물론 지금까지 몇 차례 골프 레슨을 받아 보았지만 그 정도로는 골프 실력을 한 단계 더 올리기가 힘들었다. 멀리 영주에 있다가 집에서 가까운 경주로 옮기고 나서 맞춤형 레슨을 받았다. 기존의 잘못된 스윙 동작들을 교정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4SDMsOk6YWIp3X9lNkVCsjFzrcM.JPG" width="500" /> Sun, 26 Nov 2023 23:31:31 GMT 전상수 /@@2Zc/130 골프 백돌이 /@@2Zc/129 골프에 입문한 지 십여 년만에 겨우 골프의 기본 동작들을 익히기는 했지만 여전히 골프의 벽은 높았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 지낸 영주에서의 2년 동안은 넓고 긴 야외 인도어 연습장에서 나만의 골프 스윙을 연습하느라 땀을 흘리며 가끔 필드나 스크린을 찾기도 했다. 연습장 최대 비거리가 250미터나 되는 넓은 연습장이라 골린이의 스윙으로는 어림도 없지만 그래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1ejvQCNOWnH4biWwjGsa4Et2WMo.JPG" width="500" /> Fri, 24 Nov 2023 22:43:03 GMT 전상수 /@@2Zc/129 골프 배우기 /@@2Zc/128 골프라는 운동을 처음 접한 지 근 7년 만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2013년 무렵 산격동에 있는 경북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설되어 있던 골프 레슨 강좌를 수강하며 정식으로 티칭 프로의 레슨을 받았다. 여기저기서 물려받은 중고 클럽으로 50미터 거리의 인도어 연습장에서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스윙 동작을 익히다 보니 조금씩 골프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sZUx8owqCluUUz0AHfb51G_E9a4.JPG" width="500" /> Tue, 21 Nov 2023 23:25:18 GMT 전상수 /@@2Zc/128 골프와의 만남 /@@2Zc/127 골프를 처음으로 접하게 된 때는 내 나이 쉰을 바라보던 2006년도였다. 안동에서 구미로 옮겨 살다 보니 안동에서 즐기던 테니스가 조금은 시들해지던 차에 친구와 함께 골프에 입문하여 아주 초보적인 레슨을 받아 보았다. 난생처음 잡아보는 골프 클럽이 어색하기도 하고 처음에는 별다른 재미도 느끼지 못해 3개월 간 레슨을 받기로 하고는 한 달도 채 나가지 못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gi_LaHWNk5tyZrOzywS_i5M3sGQ.JPG" width="500" /> Mon, 20 Nov 2023 00:10:38 GMT 전상수 /@@2Zc/127 맨발 걷기의 미학 - #신작수필 1 /@@2Zc/121 인류는 과연 언제부터 야생의 맨발에서 벗어나 신발을 신게 되었던 것일까. 문헌에 의하면 기원전 2,000년 경에 고대 이집트인들이 파피루스를 엮어서 요즘의 샌들 비슷한 신발을 만들어 신었다고 한다. 물론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인류는 맨발을 보호하는 발싸개 같은 것을 도구로 사용했을 것이다. 중세에 들어와서는 도시화로 인해 거리가 오물로 넘쳐 남성들도 하이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_KpueoOR91ZLsMqZNC0MDjKK5_8.JPG" width="500" /> Tue, 04 Jul 2023 22:39:39 GMT 전상수 /@@2Zc/121 경주 고분 탐방기 - #왕릉 아닌 기타 고분들 /@@2Zc/107 신라 천년의 사직을 담았던 경주에는 왕릉으로 불리는 고분들도 많지만 그 외 주요 인물들의 무덤과 밝혀지지 않은 수십 기의 고분들이 산재해 있다. 물론 왕릉이라고 전해지는 대부분의 고분 중에서도 실제 피장자가 밝혀진 무덤은 몇 기에 불과하고, 지금까지 발굴된 금관총이나 천마총, 황남대총 같은 고분들은 거의 왕릉급 규모에 해당되기에 기타 고분들의 문화적 가치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c%2Fimage%2FnjCeGiZ2-ptSjmlBQa2YJ5_rVwQ.jpeg" width="500" /> Tue, 14 Dec 2021 00:42:54 GMT 전상수 /@@2Zc/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