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러스 /@@2bq0 평범한 일상을 보내지만 이따금 맞이하는 비극과 희극에 뒤엉켜 살고 있습니다. 햇살 가득한 봄날의 오후같기도 폭풍우가 몰아치는 한여름의 밤같기도 한 삶에서 저만의 의미를 찾고자합니다 ko Wed, 14 May 2025 23:16:55 GMT Kakao Brunch 평범한 일상을 보내지만 이따금 맞이하는 비극과 희극에 뒤엉켜 살고 있습니다. 햇살 가득한 봄날의 오후같기도 폭풍우가 몰아치는 한여름의 밤같기도 한 삶에서 저만의 의미를 찾고자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m1rY8oYJL0gpCjF1TZHZx7qd3Cg.jpg /@@2bq0 100 100 11.아이에게 하는 잔소리, 나는 얼마나 잘 지킬까 - 어느 아이의 탄생 /@@2bq0/198 제가 첫째 아이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quot;잘 안된다고 바로 포기하면 어떻게 해, 될 때까지 해봐야지&quot; 하루에도 몇 번을 말하는 것 같아요. 아직 어설프기만 한 초1이라 어려운 건 금방 흥미를 잃고 안 하려 하죠. 그래서 끝까지 해보자고 하고 나면 성취감이 어마어마할 거라고 다독이는데요. 혼자 비누칠하고 샤워기로 씻어낸다던가 유아용이 아닌 일반 젓가 Sat, 29 Jun 2024 09:25:38 GMT 사이프러스 /@@2bq0/198 1. 나는 왜 뒤집는가 - 어느 아이의 탄생_아기는 어떻게 자랄까 /@@2bq0/197 전 아기가 때 되면 알아서 앉고 걸어 다니는 줄 알았어요. 앉기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과 노력이 필요한지 걷기까지는 또 얼마나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몰랐죠. 아기들은 100일 즈음까진 쭉 누워만 있어요. 못 움직이거든요. 천장만 바라봐서 모빌을 달아 즐겁게 해 준답니다. 그리고 '터미타임'이라고 엎드려서 고개를 드는 운동을 아주 조금씩 시켜줘요.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g-O68txlg2AMc--8YnB8nLa6XCo" width="500" /> Thu, 30 May 2024 09:05:41 GMT 사이프러스 /@@2bq0/197 인생의 중간성적표를 받는 40대 /@@2bq0/196 30대의 불안정보다 두려운 40대의 무력감 제가 지금까지 일하면서 딱 한 명, 저 사람은 정말 일에 진심이고 99.99% 완벽에 가깝게 일한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는데요. 최근 그 사람과 대화에서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그녀가 좌절감과 외로움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거든요. 직장도 가족도 모두 있지만 40대가 된 지금 너무도 허무하다고 했습니다. 꿈이라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efD24lwuem7xFEeVYSahYAdz6OY" width="500" /> Mon, 15 Apr 2024 22:53:53 GMT 사이프러스 /@@2bq0/196 10. 육아는 엄마를 세상에서 지우는 일이 아닙니다 - 어느 아이의 탄생 /@@2bq0/195 경험해보지 않으면 100% 이해하기 힘든 것 중 1위가 육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들다 해도 모두가 하는 거 내가 못하겠냐 싶은 마음이 컸거든요. 근데 못해먹겠다 싶은 순간들이 참 많더라고요. 먹기, 싸기, 자기라는 내 기본 본능에도 충실하지 못하는 것이 육아라는 것을 겪어보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집에 아기랑 나만 있을 때 문 열고 큰일 보는 게 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C70ZkM6mu4AEd1SRpR8kbIslSeM" width="500" /> Wed, 27 Mar 2024 12:21:44 GMT 사이프러스 /@@2bq0/195 9.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하는 이유 - 어느 아이의 탄생 /@@2bq0/194 좋은 것만 물려주고 싶어 제 친정엄마는 다른 종류의 암 수술 두 번, 인공관절 수술 한 번 총 3번의 큰 수술과 작은 수술 몇 번을 받았습니다. 첫 암수술은 10시간이 넘는 지독히도 힘든 수술이었고 그 수술보다 더 고통이었던 관절수술을 마쳤죠. 힘든 고비를 넘기면서도 엄마는 본인의 아픈 몸보다 혹시라도 이렇게 아픈 게 딸들한테 유전될까 봐 걱정하셨어요.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J-Kd1ga1X1YOpc5RTK4ICVJew0" width="500" /> Mon, 26 Feb 2024 10:08:07 GMT 사이프러스 /@@2bq0/194 8. 직장에서처럼 아이를 비교하나요 - 어느 아이의 탄생 /@@2bq0/192 직장에서처럼 아이들을 비교하나요 SNS에 보면 '50일 만에 통잠 잔 아기 비결', '두 돌에 한글 뗀 비법', '스스로 준비물 챙기는 5살' 이런 내용 많이 보이죠? 이놈의 애증의 알고리즘이란.. 이런 게시물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전 처음엔 그게 어떻게 가능하지? 하면서 따라도 해보고 잘 안되면 우리 아인 왜 못하지 이런 생각도 했었어요. 저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cx_aWUfpb4QNmipFEQNznHZDD6k" width="500" /> Thu, 15 Feb 2024 00:20:13 GMT 사이프러스 /@@2bq0/192 7. 안 싸우는 부부는 있어도 안 싸우는 부모는 없다 - 어느 아이의 탄생 /@@2bq0/191 대립의 발원지 부부가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아이를 키우면 싸움이 잦아진다는 말 들어보셨죠? 육아라는 험준한 산을 넘으면서 고된 일과를 보내니 작은 일에도 날이 서게 돼서 그런 것 같아요. 게다가 소중한 아이를 키우는 일이니 아무리 힘들어도 안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잖아요. 아이가 우는데 부모가 힘드니까 '내일 달래주자' 할 수는 없는 것처럼요. 서로가 배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ETZVCo2TtjRHwfo0nBro9eA2PRw" width="500" /> Mon, 29 Jan 2024 10:20:11 GMT 사이프러스 /@@2bq0/191 불공평이 기본값인 세상 - 왜 나만 나락행 기차를 탔을까 /@@2bq0/190 나에게만 찾아오는 불행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면서 쉬는 날에는 투병 중인 아버지를 뵈러 고향집을 오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승진을 하려 준비 중이었던 공부를 그만둘 수 없어 자투리 시간에도 공부를 하던 때이기도 했습니다. 삶이 참 팍팍하고 메말라 있었습니다. 승진 시험에 합격하면 고된 투병 중인 아버지가 얼마나 기뻐하실까 하며 악조건 속에서도 책을 놓지 않았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zPDR8ybi3S7G3TVEbPIIufJslvA" width="500" /> Sat, 13 Jan 2024 00:13:15 GMT 사이프러스 /@@2bq0/190 6. 먹고 싸고 자고의 위대함 - 어느 아이의 탄생 /@@2bq0/188 보잘것 없어 보이는 하루 누구든 출산 전에는 자유로운 시절을 만끽했을 겁니다. 요즘은 결혼 전에 사회생활을 안 하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거나 동생들을 돌보거나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잖아요. 대부분 화려한 싱글을 보냈거나 커리어우먼으로 능력을 뽐냈을 겁니다. 하지만 출산과 동시에 그 생활은 막을 내리죠. 출산 후 아기를 돌보면서 먹이고 재우는 일에 온통 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ym2eQ0u3Bn6pnPnOAtKCdDbk4Fk" width="500" /> Mon, 08 Jan 2024 09:22:19 GMT 사이프러스 /@@2bq0/188 5. 나의 가장 밑바닥과 마주하는 일 - 어느 아이의 탄생 /@@2bq0/187 나보다 소중한 존재 내 목숨보다 소중한 사람이 있나요. 날 낳고 키워준 부모님? 절절한 사랑을 나눈 연인? 전 부모님껜 배은망덕해 보이나 엄마로서 망설임 없이 아이라고 할 거예요. 부모님도 남편도 너무 소중하지만 남편 위해 죽으라고 하면 10초 정도는 생각해 볼 것 같거든요. 그런데 아이라고 하면 0.1초면 답이 나올 겁니다. 엄마란 그런 존재인가 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9LT41X1sy_1_KcHsclQdzAAqSxo" width="500" /> Mon, 01 Jan 2024 13:43:21 GMT 사이프러스 /@@2bq0/187 4. 내 아이에게 바라는 한 가지 - 어느 아이의 탄생 /@@2bq0/186 내 아이만큼은 그렇게 키우지 않을 거야 불우한 유년시절을 겪었거나 힘겨운 현실에 치여 이런 다짐을 하는 부모들이 많이 있죠. '내 아이는 나처럼 자라게 하지 않겠다', '내가 겪은 고통을 주지 않겠어' 이런 다짐말이에요. 어느 부모가 내 아이는 개차반으로 키우겠어라고 다짐하겠어요. 소중한 내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돼주고, 부족한 것 없이 키우고 싶은 게 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V2NNiKTQhgwjf8iS4oapajGywYU" width="500" /> Fri, 29 Dec 2023 13:07:42 GMT 사이프러스 /@@2bq0/186 3. 아기는 예쁜 옷엔 관심 없어요 - 어느 아이의 탄생 /@@2bq0/184 내 안의 악마를 마주하는 순간 최근 부부싸움 중 아파트에서 홧김에 아기를 던져 사망케 하고, 아기가 운다고 온몸에 시퍼런 멍이 들게 때려 결국 사망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아이 낳기 전엔 '저런 능지처참할 놈' 이러고 지나갔다면 아이를 낳은 후에는 그 고통받은 아이가 내 아이에 겹쳐 보여 고통이 생생히 전달되었습니다. 얼마나 무섭고 아팠을지.. 그 경이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rdWFn48XGQQ0qq3lu4hazVd0GKs" width="500" /> Sat, 23 Dec 2023 05:18:49 GMT 사이프러스 /@@2bq0/184 2. 어느 아이의 탄생_각자의 아이돌 - 어느 아이의 탄생 /@@2bq0/185 다 해주고 싶은 엄마 마음 맘충이란 표현은 이미 나온 지 오래됐습니다. 맘충이 너무 엄마만 콕 집어 비하하는 것 같고 몇몇 때문에 모든 엄마들이 비난받는 것 같아 듣기 싫은 표현입니다만 실제 존재하는 독특한 에티켓을 가진 어머니들께는 그런 표현도 고급진 단어라 생각이 듭니다. 굳이 천불 올라오게 예를 들지 않아도 되겠죠. 특히 올해는 교사와 학부모간의 갈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pBqV1oVfOZng4n_cmFUfXYAU8h4" width="500" /> Thu, 21 Dec 2023 14:23:38 GMT 사이프러스 /@@2bq0/185 1. 달콤 쌉싸름한 임신기 - 어느 아이의 탄생 /@@2bq0/182 달짝지근한 맛? 아이를 점지해 준다는 그분께 감사를 드려야 할지, 조상님께 감사를 드려야 할지 아이를 갖기로 결심한 후 아기천사는 바로 제게 와주었습니다. 노산인 데다 주변에 난임이야기를 너무 많이 보고 들어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금세 와준 아기에게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원하는 아기가 찾아오지 않았을 때의 고통은 제가 차마 헤아릴 수 없<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p7W7tteIm6-vzqO57FFewdgA7_w" width="500" /> Wed, 15 Nov 2023 01:25:32 GMT 사이프러스 /@@2bq0/182 0. 나에게 결혼과 출산이란 어떤 의미일까 - 어느 아이의 탄생 /@@2bq0/181 결혼, 꼭 해야 할까 혼자 살아도 잘 살 거라는 얘기 많이 듣고 살았습니다. 저 역시도 굳이 나이에 쫓겨 그저 그런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았고요. 대단히 화려한 결혼을 원하진 않았지만(꿈꿔보긴 했습니다.. 신데렐라 같은 거.. 재벌 3세 이런 거..) 제가 정말 사랑해서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길 때 할 거라고 굳은 다짐을 했었죠. 하지만 해가 지날수록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iFmGRZFmu3Bj1oCEjFahOX01Ts8" width="500" /> Sat, 11 Nov 2023 07:20:52 GMT 사이프러스 /@@2bq0/181 내 인생만 힘든 것 같을 때 - 일상을 지켜야 하는 이유 /@@2bq0/176 내 인생만 힘든 것 같을 때가 있죠? 내 친구, 동료는 다 잘 사는 것 같은데 나만 초라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남들은 앓는 소리를 해도 가진 것이 많아 보이는데 나는 무엇하나 내세울 것 없어 보일 때 말이에요. 나이와 고민은 정비례 어렸을 적, 학교 다닐 때는 숙제와 시험공부가 인생 최대의 난제였죠. 대학생이 되서는 과제와 시험공부에 더해서 연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e2Y0DPNRAKbmQKsHj7ZVzz53bxM" width="500" /> Mon, 24 Apr 2023 12:52:36 GMT 사이프러스 /@@2bq0/176 빌런이 사실은 빌런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 소문에 사실이 아니라 감정에 기반한다 /@@2bq0/174 뉴 빌런? 회사마다 빌런 한 두 명씩은 꼭 있죠? 우리를 즐겁게 해 주려는 듯 매번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주는 사람이 분명 있을 거예요. 저는 최근에 동료한테서 뉴 빌런의 등장에 대해 들었습니다. 타 부서에 새로 온 직원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또 다른 신박한 빌런의 등장인가 싶었죠. 저는 그 사람의 얼굴도 모르지만 제 동료는 그 사람과 껄끄러운 일이 있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WQvTtYi53qrWjzmYdnWLurbvpjA" width="500" /> Mon, 20 Mar 2023 12:50:56 GMT 사이프러스 /@@2bq0/174 별 볼일 없는 직장인? 별볼 일 있는 직장인! /@@2bq0/167 취향 대로 저는 계란프라이를 할 때 노른자를 푹 익혀서 먹습니다. 제 짝은 건드리면 샛노란 노른자가 톡 흘러내릴 만큼의 반숙 계란프라이를 더 좋아하고요. 여러분은 어떤 것을 좋아하시나요? 스크램블? 푹 익힌 것? 아니면 아예 삶은 계란?취향이 모두가 다르죠? 저는 직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주 5일제 직장을 다니든 사업을 하든 프리랜서를 하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vHfRu8_CYfoblRS2Q81mri6tfe4" width="500" /> Wed, 08 Mar 2023 01:39:04 GMT 사이프러스 /@@2bq0/167 엄마 품에 안겨 울고 싶은 날 - 스스로 존중하기 /@@2bq0/172 벼랑 끝에 몰린 날 그런 날이 있죠? 온 힘을 다해도 마음처럼 안 되는 날. 아무리 마음가짐을 다하고 좋은 글을 읽고 따뜻한 위로를 받아도 마음의 상처가 덧나는 날.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부모님 품이 그리워지는 그런 날.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크게 다쳐 돌아온 저를 꼭 안아주던 엄마, 그 품이 참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것 같은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pe5mAk7Fz0W_bAeqStbuzBMG5nk" width="500" /> Sun, 05 Mar 2023 15:11:04 GMT 사이프러스 /@@2bq0/172 직장상사, 슬기롭게 대처하기 - 상사는 공자도 맹자도 아닙니다. /@@2bq0/162 갑질상사를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몇 개월간 회사에서 '아.. 이런 걸 두고 갑질이라고 하는구나'라고 느끼는 일이 참 많아졌습니다. 갑자기 화내고 소리 지르는 건 갑질 상사라면 기본으로 갖춰야 할 소양 중 하나고요. 퇴근 후 저녁시간에 술 마시러 나오라고 전화하거나, 인사고과를 잡고 흔드는 것도 기본템이죠. 나이나 직급고하에 상관없이 버럭버럭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q0%2Fimage%2FJbUdm29ffxvioiBr1wUBgu0Ryio" width="500" /> Thu, 02 Mar 2023 13:25:00 GMT 사이프러스 /@@2bq0/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