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운 /@@2tG5 힘들여 쓴 글일수록 읽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글로자가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구독자 100명 ko Thu, 01 May 2025 19:21:57 GMT Kakao Brunch 힘들여 쓴 글일수록 읽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글로자가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구독자 100명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gKKS-H2EZQjjaUlB04LAxffVmSs.jpg /@@2tG5 100 100 늦은 도전은 욕심이 아니다 - 삶에 대한 책임 /@@2tG5/79 나이 들고 박사학위를 하겠다고 나선다는 것,&nbsp;그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은 수군거린다.&quot;이제 와서 무슨 공부야.&quot;&nbsp;&nbsp;&quot;그냥 편하게 살지.&quot;&quot;명함 하나 더 만들겠다는 거 아니야?&quot; &quot;1년에 박사가 1만 5천 명도 넘게 나와. 그중에 한 명이 돼서 뭐 하자는 건데?&quot; 게다가, 많은 이들이 학위를 '쉽게' 얻으려 한다는 씁쓸한 현실을 곁눈질로 볼 때면,&nbsp;나는 문득 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9cSyHOkv9W6b4y628NtPq_n5Wvo.jpg" width="500" /> Sun, 27 Apr 2025 07:52:44 GMT 혜운 /@@2tG5/79 어른스러움은 무엇인가? /@@2tG5/78 사진출처:&nbsp;네이버 인플루언서 어른스러움이란 감정을 감추는 능력일까? 아니면 그것을 포장해서 전달할 줄 아는 지혜일까. 어쩌면 진짜 어른스러움이란, 감정을 무시하거나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어떻게 다루고 표현할지를 아는 태도일 것이다.&nbsp;가끔 감정이 여과 없이 튀어나올 때가 있다. 특히 마음속 깊이 품고 있던 주제나 생각과 맞닿은 이야기가 들려올 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tc49hF3gAu9riZ416PA51_SjTgk.jpg" width="500" /> Fri, 25 Apr 2025 12:41:33 GMT 혜운 /@@2tG5/78 &quot;입만 터는 문과 놈&quot;의 의무 - 저작권과 표절 /@@2tG5/76 나는 문과를 선택한 사람이다. 내가 문과를 선택한 이유는 &lsquo;팔방미인&rsquo;, '제네럴리스트'가 되고 싶다는 욕망 때문이었다. 이과는 그저 계산이나 하고 기술이나 배우는 사람들의 영역이라며 속으로 깔보면서 문과를 가야 이과를 '다스릴' 수 있다는 엉뚱한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돌아보면 나는 사실 이과적 성향이 더 짙었다. 과학책을 즐겨 읽었고, 웬만한 이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dm5A3Xs331e5GZwCrtnAnzMsUwM.png" width="500" /> Thu, 24 Apr 2025 15:42:48 GMT 혜운 /@@2tG5/76 존재의 아름다움 - 어떤 삶이든 아름답다 /@@2tG5/75 우리는 종종 묻는다. &quot;왜&quot;, &quot;무슨 이유로&quot; 사는가라고.삶 앞에서 그 질문은 무의미하다. 한 가지 이유만으로 살아간다는 건, 마치 바람이 오직 하나의 방향으로만 불어야 한다는 고집과 같다. 그런데 삶이란, 그리 간단치 않다. 살아야 하는 이유는 어느 날엔 절박한 숨 한 줄기일 수 있고,&nbsp;또 다른 날엔 문득 피어난 한 송이 꽃일 수도 있다.&nbsp;영원을 약속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KxIHbJv0ZcwYZ6J5cfQZMYeImnA.png" width="500" /> Thu, 24 Apr 2025 13:38:12 GMT 혜운 /@@2tG5/75 제목만 번지르르한 콘텐츠의 시대 - 진짜를 가려내는 법 /@@2tG5/74 &quot;괜찮아 보이는데, 막상 열어보면 실속 없다.&quot; 눈길을 끄는 제목, 화려한 표지, 유명인 추천. 그런데 내용은 기대에 한참 못 미칠 때가 많다. 누가 &quot;괜찮다&quot;라고 판단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느새 우리는 속 빈 강정 같은 콘텐츠에 노출되곤 한다. 진짜 가치를 확인하려면 끝까지 경험해봐야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모든 것을 직접 검증하기는 어렵다. 누군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flMrBIe6na_A2q9DlJa9m-xl_kI.jpeg" width="500" /> Sun, 20 Apr 2025 05:59:53 GMT 혜운 /@@2tG5/74 운명을 거스를 수 있을까? - 흘러가는 대로, 꿋꿋이 /@@2tG5/72 &quot;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 있을까?&quot; 아버지도 그랬고, 나도 그렇다. 알게 모르게 피를 타고 이어지는 어떤 것들이 있다.&nbsp;아버지는 바람을 피우며 새 삶을 선택했고, 나는 그늘에서 일시적인 위안을 찾았다.&nbsp;아들은 무엇을 원했을까? 어쩌면 우리 모두 부족한 것에 대한 욕망을 다르게 품고 자랐을 뿐이다. 내 안에는 늘 반항의 씨앗이 자라난다.&nbsp;현실을 부정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CC3Bo0P0iN6j_epjLZ4D6ZTuXdE.jpeg" width="474" /> Thu, 17 Apr 2025 07:01:45 GMT 혜운 /@@2tG5/72 强者存? 存者强? - 강한 게 강한 게 아니다. /@@2tG5/70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오늘 유명 정치인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타살의 흔적은 없다고 한다. 놀란 마음과 함께 오래전 젊은 날 겪었던 비슷한 충격들이 문득 떠올랐다. 그 시절, 이름난 인물들의 연이은 비보가 한때 유행처럼 번졌었고, 베르테르 증후군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던 것도 그 무렵이었다. 젊은 시절, 돈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QJLqmMVdL06jsuU3Plh5UvnqFVk.png" width="500" /> Tue, 01 Apr 2025 14:05:15 GMT 혜운 /@@2tG5/70 원고가 필요한 이유 - 말을 할 때는 원고를 준비하라 /@@2tG5/68 사진출처:&nbsp;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메모 방법 6가지는? &lt; 칼럼 &lt; 기사본문 - 한국강사신문 나는 종종 사람들이 나를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낀다. 종교가 없다고 해서 도덕적 나침반이 없는 사람이 아니며, 정치적 사안에 무관심하다고 해서 세상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런 내 모습이 타인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때가 많다. 그 이유는 무엇<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1a0TFFM6J8TWwifUaR9WvlsQlwg.jpg" width="500" /> Sun, 02 Mar 2025 15:34:37 GMT 혜운 /@@2tG5/68 적는 자는 산다. 적자생존 - 입으로 나온다고 다 말이 되는 건 아니다 /@@2tG5/67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nbsp;적자생존이다. 토의 문화에 관한 글이다. 말이 글이고 글이 말이란 내용이다. 글을 써야 하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 글을 쓰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내 생각엔 딱 하나다. 쓰기 싫어서. 이 이유를 빼면 모두 글을 써야 하는 이유다. SNS로 소통하는 게 일반화되면서 글을 써야 할 일이 많이 생겼지만, SNS는&nbsp;오히려 글을 제대로 못 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QFueZ7rafrtAUC8wycHTI-Mx3og.jpg" width="156" /> Thu, 20 Feb 2025 23:00:18 GMT 혜운 /@@2tG5/67 너 성격이 어때? - 성격이 MBTI로 설명이 돼? /@@2tG5/66 너는 어떤 성격이야? 자주 듣는 물음이다. 대답하기가 너무 어렵다. 내가 어떤 성격인지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이유이고, 성격을 한 마디로 어떻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두 번째 이유이다. 요즘 MBTI로 성격을 가늠하는 것이 유행이다. 전에는 혈액형이나 별자리도 어떤 성격을 갖는지 추측하는 방법으로 쓰였다. 점술인들처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OWFPdrggjlmp5VITAQUm67P2oc.jpg" width="500" /> Thu, 20 Feb 2025 15:13:53 GMT 혜운 /@@2tG5/66 '역대급' 현상 - '역대급'으로 자주 듣는 '계산하실게요' /@@2tG5/65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역대급'으로 많이 듣는 말인데 '하실게요', '오실게요', '계산하실게요'다. 주로 뭘 사러 가거나 서비스를 받을 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으로부터 듣는 말이다. 뭔가 좀 어색하다.&nbsp;&quot;천천히 안으로 들어가실게요&quot;, &quot;짐 챙겨서 내리실게요&quot;. 아주 친절하고 우아한 말처럼 들리지만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말이다. '천천히 들어가세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Y7X-EJ5YpFUVWGrPskMkahapnIc.jpg" width="500" /> Wed, 19 Feb 2025 05:53:34 GMT 혜운 /@@2tG5/65 기쁨과 보람 - 행복을 유예하면... /@@2tG5/64 &lsquo;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일을 하기 위해서 그렇지 않은 일을 하며 견딘다. 그것 때문에 지금 하는 일이 기쁨과 보람을 주지 못할지언정 소홀히 하지 못한다.&rsquo; 아주 좋아했던 말이다. 그래서 그렇게 살았다. 그런데 과연 그런가? 슬프다. 돌아보면 내 인생은 자체가 나중의 행복을 전제로 지금의 행복을 유예한 어음이었다. 보장도 확신도 없이 미래는 더 나을 것이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Mo2o7V6w4nX9YjkOht9wNNOrY4M" width="500" /> Sun, 09 Feb 2025 11:44:11 GMT 혜운 /@@2tG5/64 워라밸? - 속 편한 소리 하고 있네 /@@2tG5/63 업무적인 실력이 어느 정도 있는지 가늠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같은 업무라고 해도 그 업무를 추진하는 조직에 따라서 어떤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것인지 달라질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사장 또는 그 업무의 성패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일 것이다. 그 사람의 마음에 들게 일을 해야 실력이 있는 것이고 잘한다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gg8q289i5V1gCgWOSh-s23K7zKk.jpg" width="278" /> Sun, 09 Feb 2025 01:39:02 GMT 혜운 /@@2tG5/63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간다는 오만 - 길을 만드는 것보다 더 오만한 것 /@@2tG5/62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간다는 사람이 있다. 나는 이 말을 아주 오만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길이 없었는데 자기가 처음으로 그 길로 갔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이유로든 그 사람이 환경이 어려워서 사회적으로 통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경로를 거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이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길을 만들어서 간다는 말에는 &lsquo;나는 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AkPAmesce1JsUkrGz51WE8VeFYw.jpg" width="500" /> Sat, 08 Feb 2025 23:00:06 GMT 혜운 /@@2tG5/62 전략과 전술 - 승리의 가능성을 높이는 판 엎기 전략 /@@2tG5/59 화가 나면 판을 엎어버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을 일명 분조장(분노 조절 장애)의 성향이 있다고 하기도 한다. 분조장이 있는&nbsp;사람들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아예 판을 엎어버린다. 예를 들면 고스톱을 하다가 담요를 엎어버린다거나, 훌라나 포커를 치다가 판돈과 카드판을 엎어버리는 것이다.&nbsp;판을 엎는 행위는&nbsp;엄청 욕을 먹을 일이다. 속임수를 쓴 것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GLuEQxE_tX_DyRVERINFcxEFr9Q.jpg" width="500" /> Sat, 11 Jan 2025 23:00:36 GMT 혜운 /@@2tG5/59 지위가 사람을 만든다. - 그렇게 만들어진 게, 사람이 진짜일까? /@@2tG5/12 수치심과 죄책감이 가장 수준이 낮은 정신적 수준이라고 한다. 사람마다 에너지가 있는데 수치심이나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에너지는 낮다는 말이 된다. 매일 그런 감정에 눌려서 기를 못 펴고 사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너무 자책하면서 살지 말라는 충고일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기를 펴고 살라는 말로 해석된다. 다양한 이유로 사람은 수치심과 죄책감을 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0u9Dgk4mCkynP3ACVVuCdMwNzJI.jpg" width="500" /> Sat, 11 Jan 2025 07:41:37 GMT 혜운 /@@2tG5/12 직무가 갖는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 목숨까지 바쳐야 하나? 법 공부를 해야 하나? /@@2tG5/54 직업에는 직무가 있다. 그 일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인데, 그 조직이나 회사에서 꼭 필요한 능력이나 업무이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지식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기술과 경험도 필요하다. 지위나 연차에 따라서 직무는 변하기 때문에 지식과 기술, 경험을 적절하게 업그레이드해야 그 회사에 필요한 사람으로 계속 남을 수 있다. 이런 직무의 한계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3wf1ejPF3MLRL3zCJW3dNZ7cL0g.jpg" width="500" /> Fri, 10 Jan 2025 16:07:01 GMT 혜운 /@@2tG5/54 꼰대가 되지 않으면서 충고하기 - 나의 기도가 가 닿기를 /@@2tG5/55 기도의 성공 요건은 꾸준함과 정성이라는 말이 있다. 한두 번 잠깐 해서는 성과를 얻기 어렵다는 말일 것이다. 기도뿐 아니라 어떤 일이든 안 그럴까. 꾸준하게 정성을 들이지 않고 이룰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모든 존재는 이어져 있다고 한다. 특히 부모와 자식, 형제 등 혈연관계로 맺어진 사이는 불현듯 뭔가 연결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JtpQeufP19YaOMwO1srayoEK5VA" width="500" /> Fri, 10 Jan 2025 09:31:29 GMT 혜운 /@@2tG5/55 누구 잘못인가? - 3조 원 읽고 우울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2tG5/56 표지사진 출처:&nbsp;[삼성 `이재용 회장` 시대] `1978년생` 구광모 벌써 5년 차&hellip; 3~4세들 경영 중심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영 신통치 않다. 속앓이를 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불만도 많고. 이재용 회장은 3조 원을 잃었다고 한다. 그런 돈의 실체가&nbsp;있긴 한 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주식을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nbsp;주식값이 경제에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9p8pEOCTN_EbrPdmkfuB1b39HbQ.jpg" width="448" /> Thu, 09 Jan 2025 14:27:08 GMT 혜운 /@@2tG5/56 사람 노릇하기 - 사람 되기는 쉬우나 사람다운 사람은 되기 어렵다 /@@2tG5/48 사람 노릇을 제대로 하라는 말은 주어진 사회적 역할을 잘하라는 말일 것이다. 이 의미를 생각하면 나는 사람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나의 역할이 무엇일까 가만 생각해 보면, 우선 가정에서 남편과 아빠로서의 역할이 있고, 직장에서의 직위와 직책에 따르는 역할이 있을 것 같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내 인생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G5%2Fimage%2FDLC179x9sxlqR73bDnbz5knOtM0.jpg" width="500" /> Tue, 03 Dec 2024 14:29:31 GMT 혜운 /@@2tG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