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 shoong /@@30Xl 삼십 대엔 뭐라도 될 줄 알았지 슝 x 조카바보 받쬬라 이모 X시트콤 인생 슝shoong X 직장 생활 공감 이야기 ko Fri, 25 Apr 2025 08:35:13 GMT Kakao Brunch 삼십 대엔 뭐라도 될 줄 알았지 슝 x 조카바보 받쬬라 이모 X시트콤 인생 슝shoong X 직장 생활 공감 이야기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LhVtkCxUxv2QGaLiB67_66HSmc.JPG /@@30Xl 100 100 퇴근하고 단체방에 얼씬도 하지 마!! /@@30Xl/845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사연) 오늘은 회사에서 정말 하얗게 불태우고 퇴근했습니다. 집에 와서, 수고한 저를 위해 맥주 한 잔을 마시고 있었는데 한 모금 마시고 난 뒤, 깨똑이 울리더라고요. 좀 불안했어요. 이 시간에 울리는 깨똑 소리... 역시나... 회사 단체 톡이었습니다. 팀장님이 &ldquo;오늘 수고 많았습니다&rdquo; 한마디 남기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HvppltO3Z16hI6swoAAz9WLUKB8.png" width="500" /> Tue, 22 Apr 2025 08:01:27 GMT 슝 shoong /@@30Xl/845 스트레스받는 쩝쩝쩝 ASMR /@@30Xl/844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사연) 쩝쩝쩝쩝... 후적, 후적, 후적 친한 동기와 밥 먹을 때마다 들리는 소리입니다. 밥 먹을 때 입을 벌리고, 쩝쩝쩝 소리를 내며 먹고, 다 같이 먹는 반찬을 한 번에 집으면 되는데 자꾸만 들었다 놨다 한 다음에 집어먹습니다. 일도 잘하고, 성격도 잘 맞는 친한 동기지만, 진짜 밥은 같이 먹고 싶지 않습니다. 밥 먹을 때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pKS33mG5iwhHEqRRm6SSt57XxFA.JPG" width="500" /> Tue, 15 Apr 2025 08:12:10 GMT 슝 shoong /@@30Xl/844 40대, 외롭지 않은데 외로운 느낌? /@@30Xl/843 내가 40대 라니?) 금요일 저녁, 집으로 가는 길.
주말엔 비가 온다고 했다.
벚꽃이 아직 다 피지 않았는데, 비까지 오면
아마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았다. 괜히 아쉬운 마음에,
집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근처 뚝방길로 향했다.
지기 전에, 올해 마지막 벚꽃을 한 번 더 보려고. 그런 마음을 먹은 사람이 나뿐만은 아니었는지
뚝방길엔 사람이 많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o9hdM40xsP4XT_KCKTb1e2brW_4.png" width="500" /> Sun, 13 Apr 2025 12:48:49 GMT 슝 shoong /@@30Xl/843 엄마랑 꽃구경 갔다가 비둘기한테 밀린 나... /@@30Xl/842 엄마와 딸) 엄마랑 꽃구경 갔다가 비둘기한테 밀린 나... 아침부터 부엌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엄마. &ldquo;엄마, 뭐 해?&rdquo; -&ldquo;김밥 싸서 벚꽃 구경 가자~&rdquo; &ldquo;오~ 씐나 씐나~&ldquo; 엄마와 함께 김밥을 싸고, 커피랑 간식도 챙기며 씐나게 준비를 했다. 벚꽃이 핀 뚝방길을 걷는다. 점심시간이라 사람도 많았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Zv_9eLMcEIRW5-sedElXEjZo0Xs.png" width="500" /> Thu, 10 Apr 2025 11:03:09 GMT 슝 shoong /@@30Xl/842 이직한 회사는 파국이다.... /@@30Xl/840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사연)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저는 올해 대기업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대기업이라 고민을 아주 조금만 하고 이직을 한 건데... 입사했을 때 팀 분위기가 묘하게 이상했습니다. 주위에선 제가 지나갈 때마다 수군거리고, 인수인계를 받느라 정신도 없었고, 딱히 누구에게 물어볼 사람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HDHksMBzcgTZ8jUczEjJWqz5t9I.JPG" width="500" /> Tue, 08 Apr 2025 03:28:54 GMT 슝 shoong /@@30Xl/840 40대 결혼, 나는 부러운가? 안 부러운가? /@@30Xl/839 내가 40대 라니?) 40대 결혼, 나는 부러운가? 안 부러운가? 긴 겨울을 보내고 잠들었던 모든 생명들이 깨어나 귀여운 연둣빛 잎들과 다채로운 꽃들이 세상을 수 넣는 참 예쁜 계절 4월.... 여기저기서 청첩장이 날아온다... 크흠... 엄마는 누군가와 반갑게 통화를 하신다. 통화가 길어져 스피커폰을 켜신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WnjHEQ1URRm5EV0n51cehTHGmKk.JPG" width="500" /> Sun, 06 Apr 2025 10:32:29 GMT 슝 shoong /@@30Xl/839 엄마가 눈으로 욕해도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 /@@30Xl/838 내가 40대 라니?) 40대 딸, 엄마의 눈빛 하나로 끝난 대화 40대가 되니 몸이 아픈 곳이 많아진다. 친구 셋이 연달아 수술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나도 혹시나 싶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봤다.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ldquo;보호자 없이 혼자 오셨어요? &ldquo; &ldquo;네, 혼자 왔어요.&quot; -&ldquo;다음엔 보호자랑 같이 오세요.&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wQO7LSG6faExLW5BwDyROVMy-jM.JPG" width="500" /> Mon, 31 Mar 2025 09:07:29 GMT 슝 shoong /@@30Xl/838 40대 소개팅, 엄마 심사에서 광탈함. /@@30Xl/837 내가 40대 라니?) 40대 소개팅, 엄마 심사에서 광탈함. 소파에 누워 한가로이 뒹굴던 오후, 예전 직장 후배한테 전화가 왔다. 직급이 대리일 때 만나서 그런지, 나에게 아직도 대리님이라고 호칭하는 후배다. 오랜만에 전화한 후배는 다짜고짜 -&quot;대리님! 소개팅하세요!&quot; -&quot;좋은 자리 생겼는데, 대리님이 딱 떠올랐어요!&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9euYOKLXQjOxmGvs2QgojIWiEyQ.JPG" width="500" /> Mon, 24 Mar 2025 08:43:06 GMT 슝 shoong /@@30Xl/837 연봉협상이 아니라 연봉통보 아니야? /@@30Xl/836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사연)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올해 저희 회사는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정말 직원들이 고생해서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3년 동안 연봉동결이었다가 올해 흑자를 달성해 연봉을 올려준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 기대가 엄청 컸습니다. 정말 작년에 다 같이 고생한 직원들이었습니다. 연봉협상 날, 잔뜩 기대를 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8D45CEhMpaEhLxFhbZPTPsOOyF4.JPG" width="500" /> Tue, 18 Mar 2025 07:33:37 GMT 슝 shoong /@@30Xl/836 40대 반백수, 돈이 뭔지... /@@30Xl/831 내가 40대 라니?) 40대 반 백수, 돈이 뭔지... 40대 반 백수, 요즘 나는 예민하다. 머릿속엔 온통 돈 버는 생각뿐이다. 회사 다닐 땐, 힘들어도 한 달에 한 번 마약 같은 월급이 나왔다. 더럽고 치사해도 &ldquo;그래, 월급날까지 버티자&rdquo; 하며 견딜 수 있었다. 하지만 반 백수가 된 지금은 다르다. 내가 가만히 있으면 내 통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R_-r_BG1ocG70JGMydYbRsVnADM.png" width="500" /> Mon, 17 Mar 2025 07:17:26 GMT 슝 shoong /@@30Xl/831 받쬬라 이모의 수난 시대... 이 건 뭐지? /@@30Xl/835 조카 3호 슈뚱이 사준 빤쮸 토끼 캐릭터 입고 삥꾸 돼지 소리들은 받쬬라 이모. 삥꾸돼지 받쬬라 이모의 수난시대... 조카바보 받쬬라 이모 육아툰) 조카 3호 슈뚱이 사준 빤쮸 토끼 뿐홍 잠옷 입고 &lsquo;삥꾸 돼지&rsquo; 같다는 소리를 들은 받쬬라 이모... 그래도 삥꾸 돼지 받쬬라 이모랑 놀아서 좋다는 조카 3호 슈뚱 &ldquo;이몽~ 내꺼야- &rdquo;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Jnm7gqhEAtdHNMlb1K_AXbYp100.JPG" width="500" /> Thu, 13 Mar 2025 09:35:18 GMT 슝 shoong /@@30Xl/835 시키는 대로 하라니? 내가 니 아바타냐? /@@30Xl/834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사연)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오늘도 팀장님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일을 시킵니다. 저는 회의 취합해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팀장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아 제 의견을 말했더니 팀장님은 본인이 시키는 대로만 하랍니다... &lsquo;아니 제가 무슨 팀장님 아바타도 아니고 시키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g8OqCFf-CfIoQ6sFGUluzidY3ho.png" width="500" /> Tue, 11 Mar 2025 06:48:00 GMT 슝 shoong /@@30Xl/834 40대, 미혼인 나는 아줌마일까? 아가씨일까? /@@30Xl/833 내가 40대 라니?) 40대 미혼인 나는 아줌마일까? 아가씨일까? 길을 걷는데 뒤에서 누군가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ldquo;아줌마! 아줌마!&quot; 주위에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아줌마를 계속 부르길래 혹시 나를 부르는 건가 싶어 조심스레 뒤를 돌아봤다. ... 아니었다. 그런데 나는 왜 &ldquo;아줌마&quot; 소리에 반응한 걸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Q_fyG5EJyMxKPbWql5joFl-IYIs.png" width="500" /> Sun, 09 Mar 2025 11:39:07 GMT 슝 shoong /@@30Xl/833 받쬬라 이모를 삥꾸 돼지로 만든 조카 3호? /@@30Xl/832 조카바보 받쬬라 이모 육아툰) 조카 3호 슈뚱에게 전화가 왔다. 이모 잠옷 사준다고 귀여운 목소리로 씐이나 전화를 했다. 이모 거 사지 말고 슈뚱 사고 싶은 거 사라니까 본인 것도 사고, 이모것도 꼭 사주고 싶단다. 눈 반짝이며 씐이나 받쬬라 이모 잠옷 고르는 슈뚱 얼굴이 생각나 마음 한편이 울컥해진다. 슈뚱 엄마, 첫째 언니에게 카톡이 왔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T1Zi-B92MwIOW-6hufXLW3kQ1pE.png" width="500" /> Thu, 06 Mar 2025 12:06:18 GMT 슝 shoong /@@30Xl/832 좋아하는 일을 하면 할수록 내가 사라져 간다. /@@30Xl/825 내가 40대라니?) 좋아하는 일을 하면 할수록 내가 사라져 간다. 오늘도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그리다 뭔가가 치밀어 오른다. 나는 한숨을 쉬며 꾸역꾸역 그림을 그린다. 아침마다 확인하는 내 sns 계정들 점점 줄어드는 좋아요, 뜸해진 댓글, 몇 년째 그대로인 팔로워 수, 이웃들은 거의 광고 계정이다.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온라인 작업은 끊임없이 하락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Zfyt37MSTEEAt93ut6eZBMuaSUE.JPG" width="500" /> Sun, 02 Mar 2025 11:00:06 GMT 슝 shoong /@@30Xl/825 우리랑 실컷 뒷다마 하고 사귄다고? /@@30Xl/830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사연)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저는 20대 직원들이 많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중 4명이 성격이 잘 맞아 퇴근 후 같이 놀러도 다니고, 퇴근 후 술도 한 잔씩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명품을 휘감은 여직원이 입사했습니다. &ldquo;부잣집 딸인가?&rdquo; 라며 다들 궁금해 하긴 했습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Jm-WonXZC7oB6zVvsiLWzoLizDQ.png" width="500" /> Tue, 25 Feb 2025 10:08:39 GMT 슝 shoong /@@30Xl/830 40대가 되니 치킨 먹으면서 이런 얘길 한다. /@@30Xl/829 내가 40대 라니?) 엄마가 오랜만에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하셨다. 아빠는 퇴근길에 치킨을 사 오셨고, 맥주까지 곁들여 &lsquo;치맥&rsquo;을 즐겼다. 맛있게 먹고 있는데 아빠가 말씀하셨다. &ldquo;내일은 회사 갔다가 친구 만나고 올게.&rdquo; &ldquo;이제 친구들이 다 떠나고 몇 명 안 남았어. 볼 수 있을 때 봐야지.&rdquo; 그 말에 나는 치킨을 먹다가 가슴이 철렁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9ZghZOlwzHAdLBHnh-MqToCIXw4.JPG" width="500" /> Sun, 23 Feb 2025 09:57:37 GMT 슝 shoong /@@30Xl/829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니 기분 니가 알아서 풀어! /@@30Xl/828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연) 저는 이 회사에 들어온 지 세 달이 되어가는 신입사원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하고 싶은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좋습니다. 다 좋은데... 제 사수가...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합니다. 기분이 좋은 면 정말 한없이 잘해주고 친절합니다. 그런데 5분도 안 돼 급 우울해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SsXvwpRrd-Ii1CuGabXfP9A5wuw.JPG" width="500" /> Tue, 18 Feb 2025 07:44:03 GMT 슝 shoong /@@30Xl/828 40대가 돼도 먹고사는 방법을 더 모르겠는데? /@@30Xl/827 내가 40대 라니?) 40대가 돼도 먹고사는 방법을 더 모르겠는데? 요즘 따라 걱정이 많아졌다.
원래는 &ldquo;걱정할 시간에 뭐라도 해라&rdquo; 주의였는데,
계속 마주하는 좌절감에 이제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아무 생각도 안 난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나름 꾸준히 해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의욕과 현실이 따로 논다.
생각은 거창한데 몸은 소파와 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L3Iza66JQc_whkpbx5-osL2dR_M.JPG" width="500" /> Sun, 16 Feb 2025 10:06:25 GMT 슝 shoong /@@30Xl/827 여덟 살 조카한테 내 더위 판 철없는 이모 /@@30Xl/826 조카바보 받쬬라 이모 조카툰) 여덟 살 조카 4호 주호빵에게 아침 댓바람부터 영상통화를 건 받쬬라 이모 - &ldquo;이모- 나 학교 갈 준비 해 &ldquo; &ldquo;주호빵&rdquo; 하고 이름을 부르니 -&ldquo;웅-&rdquo; 하고 대답하는 조카 4호 &ldquo;후후후후후후&rdquo; &ldquo;꺄르르르 내 더위 사- 내 더위-&ldquo; &ldquo;이모가 주호빵한테 이모 더위 팔았어 &ldquo; 조카 4호 주호빵 놀리는데 씐난 받쬬라 이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3GTd50lvxAottP4xNzp_xFj_JIk.JPG" width="500" /> Wed, 12 Feb 2025 03:14:45 GMT 슝 shoong /@@30Xl/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