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윗비 /@@3GA1 초보 워킹맘. 의사이면서 또 환자입니다. 건강한 생활과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전합니다. ko Wed, 30 Apr 2025 22:41:58 GMT Kakao Brunch 초보 워킹맘. 의사이면서 또 환자입니다. 건강한 생활과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전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A1%2Fimage%2FxA9ivhFG7vuEeIAEKbV23jwhkF8.JPG /@@3GA1 100 100 저절로 적당히 먹게 되는 몸의 신호를 셋팅하는 법 - 직관적인 식사를 위한 몇 가지 팁들 /@@3GA1/138 이전 글들을 통해 숫자로 계산하는 칼로리가 일반적인 식생활에서 &lsquo;식사량&rsquo;에 대한 기준이 되기 어려운 이유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제 영양성분표의 부정확함, 개개인의 대사 효율을 고려하지 못하는 점 등이 칼로리 계산의 한계입니다. /@doctorsweetb/131 /@doctorswe<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A1%2Fimage%2FtkDtr1WyOiBAfTC1yeS1BbRIdaQ.jpg" width="500" /> Wed, 10 Jan 2024 13:18:07 GMT 닥터스윗비 /@@3GA1/138 식단 말고 '식사' - 식사와 나와의 관계를 돌아봅시다 /@@3GA1/137 삼시세끼 무엇을 먹을까,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먹을까, 고민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 바쁜 생활 와중에 &lsquo;식사를 챙겨 먹는 것&rsquo; 자체도 어려운데, 건강하게까지 챙겨 먹어야 하다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글을 읽고 계시다면, &lsquo;건강한 식사&rsquo;에 대한 의지는 충분하신 상황입니다. 그럼 과연 &lsquo;건강한 식사&rsquo;는 무엇일까요?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영양 Wed, 20 Dec 2023 02:31:49 GMT 닥터스윗비 /@@3GA1/137 당신이 집밥을 못하는 이유 - 집밥은 생존을 위한 기본 능력 /@@3GA1/136 지난 시간, 집밥의 여러 장점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다른 이유들이 아니더라도 초가공식품과 멀어지는 것만으로도 집밥은 아주 큰 의미가 있지요. 집밥과 멀어지는 한국인 2023년 3월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외식비가 처음으로 집밥을 뛰어 넘었습니다. &nbsp;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외식비는 급증하고, 식료품 구매는 오히려 줄었다고 하네요. Sat, 16 Dec 2023 03:33:39 GMT 닥터스윗비 /@@3GA1/136 나의 집 밥 이야기 /@@3GA1/135 식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집밥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잠시 저의 집밥 이야기에 대해 나누어 볼까 합니다. 나의 집밥 이야기 저희 엄마는 작은 밭을 빌려 콩을 심어 직접 메주를 빚고 고추장, 된장, 간장까지 다 만드실 정도로 집밥에 열과 성을 다하셨던 분이었습니다. 삼시세끼 아침부터 밥을 항상 차려 주셨고,&nbsp;&nbsp;심지어 피자, 치킨 Sat, 09 Dec 2023 06:48:37 GMT 닥터스윗비 /@@3GA1/135 초가공식품② 내가 먹는 닭가슴살이 암을 일으킨다고? - 진짜 닭가슴살을 드시고 계신가요? /@@3GA1/134 지난 시간에는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든 '초가공식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첨가물들이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었죠. 몸에 좋다더라, 하는 음식을 찾기 전에 식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이러한 초가공식품을 멀리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doctorsweetb/133 그러면 우리는 초가공식품을 얼마나 먹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A1%2Fimage%2FbAkgZi0bETrPqpY-xNZLK7dQz_Y.png" width="500" /> Thu, 30 Nov 2023 06:30:44 GMT 닥터스윗비 /@@3GA1/134 초가공식품 ① 장볼 때 꼭, 뒤집어 보세요 - 무심코 먹고 있는 초가공식품들을 찾아서 /@@3GA1/133 지난 시간에 식사의 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질을 높일 수록 포만감, 식욕 조절, 체중조절, 혈당반응 등에 이로움이 크고 비만, 심혈관계 질환, 당뇨,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이야기를 나누었지요. /@doctorsweetb/132 식사의 질을 높이는 분명한 방법 중 하나가, 먹을 수록 해로운 근거가 강한 음식을 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A1%2Fimage%2FWVf6AyIXGcV2oqbvpacJ1c8nTWA.png" width="500" /> Tue, 21 Nov 2023 05:17:47 GMT 닥터스윗비 /@@3GA1/133 칼로리는 지워라 ② 같은 칼로리 전혀 다른 음식 - 칼로리 대신 포만감과 식욕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3GA1/132 지난 시간에는 계산한 칼로리가 실제 우리가 소모하는 칼로리와 괴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단순한 수치로 우리의 대사 상태를 반영할 수 없다는 것이죠. 또 에너지 대사를 개선하는데 운동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doctorsweetb/131 오늘은 칼로리보다 더 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A1%2Fimage%2F3QcSngLKdFj9oPrrv39h7toRNZM.png" width="500" /> Thu, 16 Nov 2023 13:33:38 GMT 닥터스윗비 /@@3GA1/132 칼로리는 지워라 ① 똑같이 먹는데 왜 나만 살찔까? - 숫자, 그 뒤에 숨겨진 것들 /@@3GA1/131 지난 시간에는 머리가 조금 복잡해지는 칼로리 계산과 그에 따른 식사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doctorsweetb/130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 복잡한 계산을 하면서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왜일까요? 칼로리 계산에는 여러 가지 함정이 있거든요. 일단, 계산된 만큼의 칼로리를 먹으면 살이 찌지 않고 유지가 될까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A1%2Fimage%2FXH4EpEbqQpUzgGCgdpwaQIqzXR4.png" width="333" /> Tue, 07 Nov 2023 07:29:32 GMT 닥터스윗비 /@@3GA1/131 나, 잘 먹고 있니? 내 식단 셀프체크법 ③ 적정량 - 머리 아프고 싶은 사람만 이 글을 보세요 /@@3GA1/130 앞에서 다양한 식사, 균형 있는 식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doctorsweetb/128 /@doctorsweetb/129 그렇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얼마나 먹어야 적당한 걸까요?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각각의 영양소를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지 세부적으로 이야기하기 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A1%2Fimage%2FzDPVsZM9ijAO6DtKHJT37WegLag.png" width="500" /> Thu, 02 Nov 2023 05:04:55 GMT 닥터스윗비 /@@3GA1/130 나, 잘 먹고 있니? 내 식단 셀프 체크법 ② 균형 - 탄단지 비율은 잊어라, 한눈에 알아보는 식단 밸런스 /@@3GA1/129 지난 시간에 '골고루 먹는 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섯 가지 식품군을 하루에 모두 빼먹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죠. /@doctorsweetb/128 그렇다면, 다양한 식품을 어느 정도 비율로 먹어야 균형 잡힌 식단일까요? 탄단지 비율은 잊어라 대부분 식사에서의 균형을 말하면&nbsp;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A1%2Fimage%2F6BOtXdgb_2tSsT6oraBDs1AAfxc.png" width="393" /> Wed, 25 Oct 2023 07:29:01 GMT 닥터스윗비 /@@3GA1/129 나, 잘 먹고 있니? 내 식단 셀프 체크법 ① 다양성 - 복잡하고 어려운 식단 없이도 건강할 수 있어요 /@@3GA1/128 앞선 글에서 다양, 균형, 적정에 대한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을 말씀드렸습니다. /@doctorsweetb/127 오늘은 그 3대 원칙을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지 셀프체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나눠볼게요. 첫 번째로, 다양성입니다. 내 식단 셀프 체크하기 ① 다양성 내가 어떻게 골고루 다양한 음식을 먹었는지 알아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A1%2Fimage%2FzwhlIqqR513rLOXLth07xtsPmjY.png" width="500" /> Thu, 19 Oct 2023 03:07:01 GMT 닥터스윗비 /@@3GA1/128 건강한 식생활의 3대 원칙 - 지금까지 알고 있던 건강과 영양 지식은 잊어라 /@@3GA1/127 건강한 식생활을 알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지식이 필요할까요 ? SNS와 언론을 통해 우리는 영양 지식과 건강 정보에 자주 노출이 됩니다. 이제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탄수화물, 단백질 같은 용어에 매우 익숙할 뿐만이 아니라 혈당 스파이크, 인슐린 저항성과 같은 전문 용어들이 당뇨 환자의 교육용이 아닌 다이어트를 위한 마케팅에 사용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A1%2Fimage%2FdNf9UeFnWjgt06koDQq6eHqCZXI.png" width="500" /> Thu, 12 Oct 2023 05:59:57 GMT 닥터스윗비 /@@3GA1/127 나의 신체 건강 돌아보기 체크리스트 - 웰니스의 관점에서 보는 진짜 신체 건강 /@@3GA1/126 이전 글에서 포괄적인 건강 개념,&nbsp;웰니스(wellnes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순 신체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지적, 정신적, 직업적, 감정적, 환경적인 8가지 영역에서 총체적인 건강을&nbsp;생각하는 것이 바로 웰니스였죠. 오늘은 웰니스의 관점에서 내가 얼마나 신체적으로 건강한지&nbsp;같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각 문항에서 자주, 혹은 매일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A1%2Fimage%2FKl46W93CU6vJdKgWbvimyl_UEVA.png" width="500" /> Wed, 04 Oct 2023 02:38:28 GMT 닥터스윗비 /@@3GA1/126 당신은, 건강하신가요?&nbsp; - 건강이 대체 뭔데?&nbsp;건강, 웰빙, 웰니스 /@@3GA1/125 여러분은, 건강하신가요? 저는 진료실에서 건강한 사람부터, 아픈 사람까지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중에 진단받은 병이 없어도 본인을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여러 가지 병으로 약을 먹더라도 본인을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연, 건강은 무엇일까요? 건강健康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무 탈이 없고 튼튼함. 또는 그런 상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A1%2Fimage%2FxjRJPU_rjdLmQJV7jcRcKMr4fkg.png" width="394" /> Tue, 26 Sep 2023 23:32:07 GMT 닥터스윗비 /@@3GA1/125 현생과 갓생 사이에서,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 내 삶의 조각들을 돌아보기 /@@3GA1/124 요즘 들어 자도 자도 피곤하고, 자꾸 살이 찝니다. 병원에서 검사해 보니&nbsp;혈당이 좀 높다 하고,&nbsp;지방간이 조금 있다고&nbsp;관리하라는 이야기만 하고, 다른 것은 아무 이상도 없대요! 살은 빼야 하니 좀 덜 먹긴 해야 할 것 같은데&hellip;피곤해서 운동할 생각은전혀 안 들어요.일단 보약이라도 먹어야 하는지, 영양 수액을 맞아야 하는지, 챙겨 먹으면 좋은 보조제가 있는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A1%2Fimage%2FvLahRhBkARudWx759LbDVwtePLY" width="400" /> Wed, 20 Sep 2023 07:31:38 GMT 닥터스윗비 /@@3GA1/124 인턴 생활, 의사가 아니라 환자가 되어갑니다 - 병원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온상 /@@3GA1/123 병원과 감염병 내과 인턴 3주만에 나는 심한 호흡기 감염 증상에 시달리게 되었다. 목이 붓고, 몸이 으슬으슬하고, 발작적으로 나오는 기침 덕에 밤새 콜이 없어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 마스크를 열심히 끼고 손도 나름 열심히 씻었지만, 수면과 식사가 불량한 상태로 거대한 바이러스와 세균 폭탄 속에서 일하면서 면역력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환자와 Tue, 19 Sep 2023 03:46:03 GMT 닥터스윗비 /@@3GA1/123 동의서의 늪, 왜 의사는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는가? - 부끄러운 핑계 /@@3GA1/122 내과 인턴 당직 시간. 병동으로 가면 다음날 해야하는 시술, 검사의 동의서들이 산처럼 쌓여있다. (요즘은 태블릿을 이용해 전자문서로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벌써 라떼는...이 되어버렸다.) 인턴 개미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 없다. 어서 빨리 병동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환자들이 잠들기 전에, 병동에 불이 꺼지기 전에 이 많은 동의서를 다 해결해야 한다! 우 Wed, 10 Aug 2022 07:37:54 GMT 닥터스윗비 /@@3GA1/122 2주 만에 집으로 퇴근 - 인턴 생활은 이제 시작입니다만 /@@3GA1/106 금요일 밤 당직을 마치고 토요일 새벽 5시.&nbsp;나의 첫 주말 오프였다. 바로 퇴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nbsp;한 시간 정도 주말 당직의 아침 업무를&nbsp;도와주었다. 의무는 아니었지만 우리는&nbsp;서로 고통을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주말 당직은 인턴 두 명이 다섯 명의 몫을 해야 한다.&nbsp;다들 아직 업무가 능숙하지 않아 손도&nbsp;느린 데다,&nbsp;평일에 전담 간호사들이 하는 Sun, 17 Jul 2022 13:09:48 GMT 닥터스윗비 /@@3GA1/106 아빠의 잔소리 - 다 때가 있다 /@@3GA1/120 여느 가정과 마찬가지로 어릴 적 집에서 잔소리는 보통 엄마의 몫이었다. 아빠는 호통을 치고 혼을 낼지언정 말을 길게 늘어놓는 훈육(이라 쓰고 잔소리라 읽는다)은 없는 편이셨다. 그런 아빠가 어느 날은 식탁에서 우리를 향해 한 마디 하셨다. ' 다 때가 있다. 나중에는 공부하고 싶어도 못한다. 지금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해둬라. ' 그때는 몰랐다. 그 Fri, 08 Jul 2022 05:41:46 GMT 닥터스윗비 /@@3GA1/120 마음이 보인다면 /@@3GA1/119 한동안 글이 잘 써지지 않았다. 마음이 번잡하고 정리가 되지 않으니 글도 잘 써지지 않았다. 짧은 메모들은 쓸 수 있었지만 하나로 엮을 수 없는 파편들 뿐이었고, 엮으려 해도 엮어지지 않아 답답할 노릇이었다. 대체 왜 이럴까, 숨을 고르고 조용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내 마음속은 온갖 뾰족한 가시와 시커먼 것들, 단단한 돌덩이와 뒤틀린 것들로 가득 Tue, 21 Jun 2022 05:28:27 GMT 닥터스윗비 /@@3GA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