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딩 민수현 /@@3MWX 경험과 생각을 끄적이는 공간, 해외생활, 커리어, 일상 등 평범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 ko Fri, 25 Apr 2025 16:24:52 GMT Kakao Brunch 경험과 생각을 끄적이는 공간, 해외생활, 커리어, 일상 등 평범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JGq3dP2JanYMkwSgtM5g-g94dE.JPG /@@3MWX 100 100 공간이 나를 지배하는가, 내가 공간을 지배하는가 - 시간은 공간을 다시 그린다 /@@3MWX/45 우리는 언제부터 공간에 지배당하기 시작했을까. 혹은, 그 반대는 가능할까. 공간은 단순히 벽과 천장이 있는 물리적 구조를 넘어서, 인간의 인식과 시간, 기억, 감정을 담는 그릇이다. 그리고 그 그릇은 고정된 실체라기보다는 나의 상태에 따라 끊임없이 변형된다.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는 인간을 세계-내-존재(Dasein)라 했다. 인간은 단순히 세상 안에 Tue, 22 Apr 2025 23:13:52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45 시간이 지나야 아는 것들 &mdash; 미완성의 시간 위에서 - 같은 기억, 다른 해석 /@@3MWX/44 내가 2년 전에 떠올렸던 5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떠올리는 그 시기의 나는 묘하게 다르다. 같은 과거인데, 감정이 다르고, 해석이 다르다. 당시의 장면은 변하지 않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lsquo;관찰자&rsquo;는 이미 바뀌었기 때문이다. 시간은 단지 과거에서 미래로 직진하는 선형적인 흐름이 아니다. 내가 서 있는 지금 이 시점은, 과거라는 풍경을 언제든 다시 조 Sun, 20 Apr 2025 03:39:44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44 30대 베타: 그리운 과거를 돌아보며 - 그리워할 과거가 있다는 것은 축복일까? /@@3MWX/41 우리는 종종 과거를 떠올리며 그리워한다. 어떤 이는 그것을 아름다운 추억이라 부르고, 어떤 이는 아직 회복되지 못한 상처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리워할 과거가 있다는 것은 과연 행복일까? 플라톤은 이데아의 세계를 통해, 우리가 현실에서 느끼는 결핍과 불만족이 본질적으로 이상적인 것에 대한 그리움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현재에 대한 불만은 단지 지금 이 Wed, 26 Mar 2025 01:42:18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41 30대 베타: 30대의 멀티버스 - 내게 주는 가치 /@@3MWX/40 흔히 **'내가 원하는 것'**을 찾으려 하지만, 원하는 것은 고정된 것이 아니다. 경험과 환경에 따라 달라지며, 마치 멀티버스처럼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내가 존재하는 차원이 달라진다. 어떤 차원에서는 경제적 성공이 중요하고, 어떤 차원에서는 관계와 사랑이 우선이며, 또 다른 차원에서는 자아실현이 최우선이 된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의 상태를 인정하 Sun, 23 Feb 2025 09:58:12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40 30대 베타: 볼확실성의 존재 - 완벽하진 않지만 /@@3MWX/39 이번 주, 네덜란드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가 한국에 들어왔다.오랜만에 만난 동료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과거의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그때 나는 내 상황이 불안정하다고 느꼈고, 더 좋은 환경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네덜란드를 떠났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단순히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이 감당해야 할 것들을 외부 요 Sun, 23 Feb 2025 07:14:50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39 뉴질랜드 유년시절, 이방인이 아닌 이방인 - 9살 첫 이민 이야기 /@@3MWX/35 이방인이라는 책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 번은 읽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다. 근데 이 글은 이방인에 대한 독후감이 아닌 그냥 내 개인적인 스토리임. 조금은 특별한 환경에서 자라온 것 같다. 자의은 타의든. 간략이 말하자면 한국에서 태어나 뉴질랜드에서 초~대학교를 나와 한국에서 일을 하다 네덜란드로 혼자 이민을 갔다 한국으로 역이민한 케이스. 그래서 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X%2Fimage%2FAudrYtvXE6nRIs7RR5Q687k3Wwc.png" width="500" /> Wed, 14 Feb 2024 12:48:46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35 유럽 취업을 꿈꾼다면, 한국으로 역이민을 결심한 이유 - 역이민의 선택과 이유 /@@3MWX/31 여행과 데이터 분석을 좋아하는 마케터, 유럽(네덜란드)의 여행/IT 플랫폼에서 활약하고 한국으로의 &lsquo;역이민&rsquo;을 결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적어본다. 나를 나 자신으로 인정해주는 곳이 유럽이었다. 유럽에서는 모든 게 다 정상이다. 개인을 개인으로 인정해주는 곳 나는 약 3년 정도의 네덜란드 생활을 뒤로 하고 한국으로&nbsp;&lsquo;리턴&rsquo;했다. 네덜란드 취업 전 한국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X%2Fimage%2FxxlZUAb4OdOjzvaruiY2cU3y47g.png" width="500" /> Mon, 12 Feb 2024 10:56:01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31 구조조정 대상자: 현실적인 협상 - 미국 테크회사 LAYOFF 피할 수 없다면 부딪히자 /@@3MWX/33 작년 5월 어버이날, 갑자기 디렉터한테 1:1 미팅 요청이 들어왔다. 에이... 설마..&nbsp;그래 설마가 사람잡았다. 그 주 나는 백수가 되었다! 레이오프 방식, 대응 방법, 현실적인 조건 협상 등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레이오프 통보: 디렉터 1:1 미팅 어떤 기준이던 이유이던 사실 이미 결론은 윗선에서 내려졌다. 칼바람이 부는 분위기에서,&nbsp;어느 날 정말 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X%2Fimage%2F-d-UARcz9qr4g1evFJ9H-ytm3-8.png" width="500" /> Thu, 08 Feb 2024 06:42:16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33 백수입니다, 구조조정 그 후 - 내가 퇴사가 아닌 해고라고? /@@3MWX/32 네덜란드에서 내가&nbsp;정말 애정하는 회사를 내 발로 직접 떠나 한국으로,&nbsp;새로운 회사로 출근하게 되었다. 입사하자마자 회사의 분위기는 쎄~ 했고, 자꾸 변경되는 방향성, 임원진, 시스템 등은 혁신을 위한 변화가 아닌 비용 절감, 경영상 어려움으로&nbsp;인한 변화였고 나는 입사한지 1년 만에 갑자기&nbsp;정리해고가 되었다. 애써 괜찮은 척 했지만 사실 자존심이 많이 상했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X%2Fimage%2FT17Qo30XVuWFdS7xYUXF27pKuwc.png" width="500" /> Thu, 08 Feb 2024 05:53:41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32 회식에서 대마초를 건넨 동료 제임스: 유럽 회식 문화 - 유럽 회식에서는 뭐 해요? /@@3MWX/28 쑤 1년 차 한국에서 신입사원 시절: 어제 점심에 먹은 게 상했는지 장염이&hellip; &nbsp;(아 너무 뻔한 핑계인가..) 오! 오늘 소고기 회식이라고? 신난다!!! 회식. 참 어렵다. 재밌기도 하면서 억지로 가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 곳. 요즘엔 회식 문화가 많이 바뀌어서 술을 강요하지도 않고 강제로 참석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눈치는 보인다. 대부분 유럽회사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X%2Fimage%2FfRfsEF2vJAtRP4i9GoiDRZx_Bmo.png" width="500" /> Thu, 02 Dec 2021 03:40:21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28 일상은 별 거 없지만 특별하다. - 평범했던 일상은 특별했다. /@@3MWX/27 10년 전 나는 베개속에 파묻어 펑펑 울었다. 정말 좋아했던 사람과의 첫 연애가 막을 내리고 처음 느끼는 이별의 감정은, 스무 살인 나에게 버거웠다. 9년 전, 나는 약 3개월 동안 난생처음 해외로 나 혼자 나가게 되었고, 처음 보는 사람들과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다. 20대의 가장 빛나고 잊지 못할 3개월. 대만에서의 봉사활동은 , 지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X%2Fimage%2FZ62y679EX27BKSya15VE2PwgPtM.png" width="500" /> Tue, 30 Nov 2021 06:11:14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27 코로나 시기 해외 생활: 연인과 이별한 느낌 - 만남, 이별, 관성의 법칙, 성숙의 계기 /@@3MWX/24 살다 보면 겉으로는 괜찮아도, 혼자 끙끙 앓는 힘든 순간을 마주한다. 그 수 많은 순간 중 하나만 꼽아보자면 바로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이다. 요즘 해외에 혼자 살며, 코로나 팬더믹을 맞이한 나의 일상과 마음은 이별의 후유증을 겪을 때와 같았다. 이별과 마주하기 한 때 사랑했던 연인과의 이별. 잠들기 전 그와의 전화처럼 일상에 그가 스며들었어도, 우리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X%2Fimage%2FQzcgotKbE5kRYcjBoC96jgCCsi8.png" width="500" /> Wed, 04 Aug 2021 00:29:19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24 Under the weather, 영어 관용어 - 몸이 좋지 않을 때, 몸살 기운이 있을 때 쓰는 표현 /@@3MWX/25 나 몸이 조금 안 좋아 -&nbsp;&nbsp;영어 관용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열이 39도까지 올라갔다. 재택이라서 출근은 안 해도 괜찮았지만, 침대에서 벗어날 수 없는&hellip;컨디션 매주 크리에이티브 팀이랑 전략 미팅이 있는데, 저조된 컨디션 때문에 미팅을 미루게 됐다 I'm sorry but I took my second shot yesterday and am&nbsp;a<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X%2Fimage%2FDA7vSQ5tuSnv6Vsjsf7buZ-WoRo.png" width="500" /> Tue, 03 Aug 2021 07:55:01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25 영어관용어 A penny for your thought - 아이디어를 주세요, 생각을 말해봐요 /@@3MWX/20 약 3주 정도 휴가를 쓰고 회사로 복귀했다. 사실 코로나때문에 네덜란드로 복귀하고 싶지 않았고 (ㅠㅠ) 모든게 락다운인 네덜란드에서 있자니 암울, 심심 등 복잡한 심정 이렇게 괜시리 우울한 마음에 예전처럼 활발하게 말을 안하고 있으니까동료가 나한테 말했다.Hey Soo, Is everything ok? A penny for your thought쑤, 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X%2Fimage%2Fc8YKSuc7-Za-DenFvYQ3b0ClUn0.png" width="500" /> Tue, 19 Jan 2021 12:39:12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20 네덜란드 문화 충격 Top 5 (2탄) - 대마 파스타, 남녀 공용 목욕, 아이스 음료가 없어요, 동성 연애, 영어 /@@3MWX/18 네덜란드 충격 문화 TOP4 글 반응이 좋아서 2탄을 적어본다. 음식에도 들어가 있는 대마초 퇴근 후 친구 집에서 집들이 파티를 했다! 맛있어 보이는 브라우니가 있어서 먹으려는데.. &ldquo;쑤!!! 잠시만! 너 Weed 안 하잖아. 그거 대마초야&quot; 응..?ㅇㅁㅇ!!!!!!! 뭐라구?!!!! 네덜란드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음식에 대마초를 넣어서 판다고 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X%2Fimage%2FdTyjOvOtW7Y9N9RIIZDZpnl0_zw.png" width="500" /> Tue, 19 Jan 2021 09:18:42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18 여행 스냅사진을 찍는 4가지 이유 - 내가 좋아서, 나를 기록하기 위해서 찍은 스냅사진 베스트 컷 /@@3MWX/17 수현아~ 너 어릴 때 엄마랑 제주도 가서 진~짜 파란 바다보고 엄청 좋아했는데 !! 기억나? &quot;기...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hellip;.ㅠㅠ&quot; 모든 순간을 기억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아무리 감명받은 기억도, 행복했던 추억도 시간과 함께 희미해진다. 새로운 여행지에 가면 익숙한 곳과 다른 풍경, 냄새, 사람들, 소리를 보고 들으면서 우리의 오감이 자극된다. 마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X%2Fimage%2FFXM8Nbg-t0_PCHgARyyBsx7_QUw.png" width="500" /> Sun, 17 Jan 2021 01:33:32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17 네덜란드 문화 충격 TOP 4 - 대마초, 성매매, 자전거, 길거리 소변기 /@@3MWX/16 네덜란드에 정착한 지 어느덧 1년 반. 처음 네덜란드에 왔을 때 헐!!!! 뭐지!! 했던 문화충격 4가지를 적어보겠다. 마리화나가 합법인가요 퇴근 후 직장동료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는 중, 갑자기 한 동료가 정체불명의 가루?를 종이 안에 넣어 피기 시작한다. 흐엇..스멀스멀 올라오는 대마초 냄새.. 암스테르담 시내는 대마초 냄새로 가득하고 식당 밖에서 맥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X%2Fimage%2F3dVTjg_8D5sGCbO-u7GJelwDgGQ.png" width="500" /> Sun, 10 Jan 2021 14:24:35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16 코로나19 해외입국 절차! 나는 지금 자가격리 중 - 입국부터 코로나 검사까지. (Feat. 곱창 배달 후기) /@@3MWX/15 연말을 한국에서 보내기로 했다! 심적으로 많이 지쳤고, 타지에서 24시간 혼자 집에서만 있다 보니 무기력해졌다. 하루 확진자가 6천 명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 여전히&nbsp;식당, 술집 및 카페는 닫았고 유럽내 이동은 통제됐다. 연말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nbsp;나는 약 한달동안 한국에 있을 예정이다. 네덜란드 공항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은 유럽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X%2Fimage%2Fqkai6uw1xNpLmuWWafrqvI9tT6w.jpeg" width="500" /> Sun, 13 Dec 2020 08:19:27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15 유럽 코로나 현황. 하루 만명 실화입니다 - 11월. 네덜란드 코로나 최신 상황 /@@3MWX/14 지난 주 네덜란드의 확진자는 36,931명이며 하루 평균 약 4~5천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하루 확진자가 1만명이었던 10월 말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한국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네덜란드 전체인구가 1,800만명이니, 인구대비 발생율을 보면 브라질, 이탈리아보다 높은 편이다. 유럽 코로나 관련 뉴스를 보면 '유럽! 전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X%2Fimage%2FStHtXrpQphv_l9X2mIoDGztFlm4.png" width="500" /> Sun, 29 Nov 2020 12:53:25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14 네덜란드에서 살아남기: 생활비가 260만원? - 한국 vs 네덜란드 임금 비교 /@@3MWX/13 유럽 IT회사는 연봉이 어떨까? 네덜란드로 이민가면 평균적으로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nbsp;자료를 참고해봤다. 2019년 네덜란드 평균 연봉은 36,000유로다. 약 4860만원. 2020년은 약 36,500유로다. 하지만 약 40% 이상의 세금을 소득셀 내면 월 수령액은 높지 않다. 한국에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X%2Fimage%2FKbn3s0z4oiG58zyGcTvwwbuXCNg.png" width="500" /> Sun, 22 Nov 2020 14:44:48 GMT 네덜란딩 민수현 /@@3MWX/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