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nap /@@3QXD 여행이 좋아 사진을 찍고, 사진이 좋아 여행을 하는 MySnap 입니다. 이메일 : saehkim@naver.com인스타그램 : @kimsaehan ko Wed, 30 Apr 2025 22:43:35 GMT Kakao Brunch 여행이 좋아 사진을 찍고, 사진이 좋아 여행을 하는 MySnap 입니다. 이메일 : saehkim@naver.com인스타그램 : @kimsaehan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Qjbaba0YuvEhgYV9zDqoaSaAnr0.jpg /@@3QXD 100 100 밴쿠버 : 캐필라노 현수교. 비가 와서 좋았던 곳 /@@3QXD/198 3일째 아침. 여전히 이른 아침부터 혼자 눈을 떴고, 귀를 창가쪽으로 기울였다. 빗방울이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의 귓가에 들려왔다. 오늘은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을 하니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구글 지도를 보며 오늘 일정을 정하던 중, 미리 한국에서 표시 해 둔 스탠리 파크와 캐필라노 현수교가 눈에 들어왔다. &lsquo;옳지, 여기가 있었지. &lsquo;하필이면 비가 오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RhluVvENU7fX517cLjREWDGOreo.jpg" width="500" /> Mon, 25 May 2020 02:08:55 GMT MySnap /@@3QXD/198 밴쿠버 : 레인쿠버라는 이름. 그리고 나는 지금 그곳에 /@@3QXD/197 9월 21일 9월의 밴쿠버는 한 달의 대부분 동안 비가 오고 오기 때문에 햇빛을 보는 날은 극히 드물다. 그래서 레인쿠버라는 별명을 가지고도 있다. 그리고, 난 그곳에 지금 막 도착했다. 공항 철도를 타고 숙소로 향하는 길에 보이는 하늘은 구름이 많았지만, 그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을 보니 비는 오지 않을 것 같은 날씨였다. 밴쿠버에 머무르는 3박 4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1HECcnSWO4NouDi5sK2Ihjf-sKU.jpg" width="500" /> Thu, 14 May 2020 14:08:45 GMT MySnap /@@3QXD/197 프롤로그(Prologue) /@@3QXD/196 사회생활을 시작한 2012년부터 2019년 9월까지 여행한 국가는 총 27개국. 약 40개가 넘는 도시들을 여행했다. 매번 여행을 떠나기 전에 난 여러 국가들을 리스트에 올려놓고, 이상형 토너먼트 같은 기분으로 하나씩 탈락시켰다. 그리고 탈락한 국가들은 다음 여행의 리스트에 다시 이름을 올렸고, 같은 방법으로 선정과 탈락이 반복되었다. 리스트에 오르는 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7uYUMYstpxhnTpdgE5t2mJooo8A.jpg" width="500" /> Tue, 12 May 2020 12:23:32 GMT MySnap /@@3QXD/196 크로아티아로 떠난 사진 여행 : 두브로브니크 #2 完 /@@3QXD/194 두브로브니크(Dubrovnik)에 도착했다면 꼭 해봐야 할 것들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당신의 여행을 더욱 화려하고 멋진 추억들로 가득 채워줄 것이다. 성벽 투어 두브로브니크(Dubrovnik)에 왔다면 꼭 해봐야 할 투어 첫 번째. 바로 성벽 투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 일찍 시작하는데, 그 이유는 낮이 될수록 뜨거운 햇볕 때문에 정말 힘들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x38HT98fbdoCok-9GmBbYRKOngk.jpg" width="500" /> Fri, 15 Nov 2019 12:28:56 GMT MySnap /@@3QXD/194 크로아티아로 떠난 사진 여행 : 두브로브니크 #1 /@@3QXD/193 스플리트(Split)에서 출발해 4시간 정도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도착하는 곳, 두브로브니크(Dubrovnik). 아드리아해의 진주 혹은 아드리아해의 보석, 세계 문화유산(UNESCO)의 도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도시 등 그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아깝지 않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그림 같은 도시로 유명한 곳이다. 그로 인해 전 세계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CPHFdzBOK6GQjn9RqAdMhkWIZ9A.jpg" width="500" /> Fri, 15 Nov 2019 12:21:31 GMT MySnap /@@3QXD/193 크로아티아로 떠난 사진 여행 : 스플리트 /@@3QXD/192 모 CF에서 로마 황제 길로 소개한 곳이며,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도시, 스플리트(Split). 트로기르(Trogir)에서 차로 해안 도로를 따라서 50분 정도 드라이브를 하면 도착하는데, 시베니크(Sibenik)에서부터 출발해서 2개의 소도시를 둘러 본 나는 오후 5시가 넘어서 도착했다. 13년도에 처음 방문했을 때는 리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fV1V2EqJFZl_kRk8Z0_YCnTeK5o.jpg" width="500" /> Fri, 15 Nov 2019 12:03:58 GMT MySnap /@@3QXD/192 크로아티아로 떠난 사진 여행 : 프리모슈텐, 트로기르 /@@3QXD/191 시베니크(&Scaron;ibenik)의 숨겨진 보석 같은 바다 산책로의 경치를 감상한 후, 점심 식사를 위해 30분 정도 해안 도로를 따라 경치를 감상하며 프리모슈텐(Primo&scaron;ten)에 도착했다. 이곳은 이름만큼이나 마을이 정말 예쁜 곳이다. 얼핏 보면 시베니크(&Scaron;ibenik)의 미니어처 같은 느낌도 드는데, 다른 도시들에 비해 관광객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여유롭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WoYGRYBdFNqqPfXrG4LddV0_YJQ.jpg" width="500" /> Fri, 15 Nov 2019 11:34:27 GMT MySnap /@@3QXD/191 크로아티아로 떠난 사진 여행 : 시베니크 /@@3QXD/190 6년 전 첫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유심비가 아까워 일정에 맞는 지도를 인쇄해서 들고 다닌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지도와 이정표를 보며 도시들을 찾아다녔는데, 시베니크(&Scaron;ibenik)로 가는 길을 잘못 진입해서 엉뚱한 곳에 도착했었다. 생각보다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진 거리에는 아무도 없어서 시베니크(&Scaron;ibenik)에 도착 못한 줄 알았기 때문에 그냥 사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9eM7aTgVB8l-ZhkJEd3FAYIrLqQ.jpg" width="500" /> Fri, 15 Nov 2019 11:00:25 GMT MySnap /@@3QXD/190 크로아티아로 떠난 사진 여행 : 크르카 국립공원 /@@3QXD/189 크로아티아를 렌터카로 여행하는 여러 이유들 중에서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마음에 드는 장소가 나타나면 언제든지 내려서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처럼 수영복을 입고 아쿠아슈즈를 신고 출발했다면, 드라이브를 하다가 괜찮은 바다가 보이면 바로 차를 세우고 언제든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크르카(Krka) 국립공원을 향해 열심히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ULokIfTLMzeKwPLN8cjEooym13U.jpg" width="500" /> Fri, 15 Nov 2019 10:47:45 GMT MySnap /@@3QXD/189 크로아티아로 떠난 사진 여행 : 자다르 /@@3QXD/188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 기분 좋은 산책을 마치고 1시간 30분 정도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하면, 일명 &lsquo;일몰 맛집&rsquo;으로 불리는 자다르(Zadar)에 도착한다. 미리 예약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오전에 흘린 땀을 간단한 샤워로 씻어내리고, 곧바로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플리트비체에서 C나 H 코스를 걷고 자다르(Zadar)로 출발하면, 일몰을 감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soJQH_dq3YT7_SiFrRi5zCCzZMY.jpg" width="500" /> Fri, 15 Nov 2019 10:40:31 GMT MySnap /@@3QXD/188 크로아티아로 떠난 사진 여행 : 플리트비체&nbsp;국립공원 /@@3QXD/187 이번에 소개할 곳은 크로아티아 여행의 꽃이라고 뽑히는 곳이며,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으로 입이 닳도록 추천하는 곳이다. 2013년 내가 처음 크로아티아 여행을 계획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며, 이곳이 그리워 몇 년 만에 다시 크로아티아로 여행 계획을 잡게 된 곳, 바로 &lsquo;요정이 사는 호수&rsquo;로 불리는 플리트비체(Plitvice)<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1VXSeT7aEOdWCi5Ei7uZehjRGEw.jpg" width="500" /> Fri, 15 Nov 2019 10:28:56 GMT MySnap /@@3QXD/187 크로아티아로 떠난 사진 여행 : 라스토케 /@@3QXD/186 크로아티아를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에서 종종 등장하는 이름부터 예쁜 마을, 라스토케(Rastoke). 크로아티아의 수많은 마을들 중에서, 물의 마을 또는 동화 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름에 맞게 아침이 되면 햇살에 반짝이는 개울가와 귀를 기분 좋게 해주는 물 흐르는 소리 덕분에 떠나기 싫을 정도로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라스토케(Rastoke)를 가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a3ZkAvXj6SNE2zXyWVsD5qUgGpI.jpg" width="500" /> Thu, 14 Nov 2019 12:39:05 GMT MySnap /@@3QXD/186 크로아티아로 떠난 사진 여행 : 크르크&nbsp;섬 /@@3QXD/185 이번에는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한 섬을 소개하고자 한다. 여행을 준비하며 지도를 볼 때 한 번씩은 봤지만, 매력을 몰라서 그냥 지나쳐버린 바로 크르크(Krk) 섬이다. 여기는 현지인 또는 유럽인들의 휴양지로도 알려진 곳인데,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내가 크로아티아를 6년 전에 처음 여행했을 때는 크르크(Krk) 섬이 눈에 안 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lb8yvsV3d9ZpKtrAYa40rDJOd7k.jpg" width="500" /> Wed, 13 Nov 2019 12:01:00 GMT MySnap /@@3QXD/185 크로아티아로 떠난 사진 여행 : 풀라 /@@3QXD/184 모토분(Motovun)에서 점심과 산책을 마친 나는 다음 목적지인 풀라(Pula)로 향했다. 1시간 거리에있는 풀라(Pula)는 로빈(Rovinj), 모토분(Motovun)과 같이 이스트라 반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탈리아 로마의 모습을 느끼며 여행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로마보다 보존 상태가 좋은 콜로세움과 로마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q9AbSnvbmhDM01g1Kf-UztYW9zs.jpg" width="500" /> Wed, 13 Nov 2019 11:15:28 GMT MySnap /@@3QXD/184 크로아티아로 떠난 사진 여행 : 모토분 /@@3QXD/183 로빈(Rovinj)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도시. 모토분(Motovun). 애니메이션 &lsquo;천공의 성 라퓨타&rsquo;의 모티브가 된 도시로도 알려진 이곳은 버스로 이동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렌터카 여행을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도시이다. 여긴 특별한 미식을 즐기기 위해 시간이 된다면 잠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미식은 바로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Truf<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N3jIp3wWuA26iqR6bCIJHBdOV8w.jpg" width="500" /> Wed, 13 Nov 2019 11:05:19 GMT MySnap /@@3QXD/183 5년 만의 조우, 인도(India) /@@3QXD/182 5년 전 처음 인도에 갈 기회가 생겼을 때, 혹시나 모를 불안감 때문에 카메라를 놔두고 폰카메라와 작은 디카 똑딱이만 챙겼었다.&nbsp;그리고 한참을 후회했었다. 5년 뒤에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에도 고민에 빠졌다. 어떤 카메라를 가져갈지. 5년 동안 수많은 카메라 장비들을 구매하면서 생긴 고민이었다. 그리고 선택한 풀프레임과 줌 렌즈 1개. 설레는 마음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KzX-w1r7SqW6URk4Ye27UZwlN4E.jpg" width="500" /> Mon, 08 Apr 2019 12:12:56 GMT MySnap /@@3QXD/182 크로아티아로 떠난 사진 여행 : 로빈 /@@3QXD/181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Zagreb)에서 차를 타고 2시간 30분 정도 드라이브하면 도착하는 이스트라 반도에 있는 작은 도시, 로빈(Rovinj, 또는 로비니).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도시이지만, 최근 모회사 광고에서 골목길이 아름다운 도시로 잠시 나오기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곳이기도 하다. Tip :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vrv-E5Nl4vcXcpLpxte5Rj3Sj_s.jpg" width="500" /> Mon, 08 Apr 2019 12:07:08 GMT MySnap /@@3QXD/181 오늘 인도 갑니다. /@@3QXD/180 1월 1일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아스라이' 매거진을 채워왔다. 이름처럼 서서히 잊혀가는 지난 여행의 사진들을 보면서 지난날을 회상했다. 3월 4일 오늘. 난 3주간의 일정으로 다시 인도로 떠난다. 13년 12월에 다녀왔던 인도는 작은 똑딱이와 핸드폰 카메라로 기록을 했다. 그때의 아쉬움을 이번에는 미리 준비한 카메라로 조금이나마 달래기를 바라본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2D23ZQWtdw_kkX0NP8QklV5jVJA.jpg" width="500" /> Sun, 03 Mar 2019 21:53:55 GMT MySnap /@@3QXD/180 쌀국수가 정말 맛있어요? /@@3QXD/179 땀꼭 투어 마치고, 하노이 시내에 있는 유명한 쌀국수 식당에 왔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그리고 후기 보니 다들 맛있다고 한다. 정말 애석하게도 난 지금까지 쌀국수가 맛있다고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냥 먹을만하다 정도였다. 하노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피곤한 나머지 고수를 빼 달라고 말을 안 했더니, 마치 쑥갓처럼 예쁘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xhKhb2EoOMmcAbxlw6jN42f3w3g.jpg" width="500" /> Sat, 02 Mar 2019 15:04:37 GMT MySnap /@@3QXD/179 육지의 하롱베이, 땀꼭 /@@3QXD/178 베트남 여행 중에 만난 최애의 여행지, 땀꼭. 흔히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부른다. 내가 원했던 신선놀음을 할 수 있었던 곳이 바로 이곳이다. 땀꼭에 도착하면, 안전에 문제가 없을까란 의문을 품게 되는 작은 배가 대기 중이다. 무게 중심을 잡고 타면, 뱃사공이 뒤에서 손과 발로 노를 저으며 출발한다. 수로를 따라 좁고 낮은 다리 밑을 몇 번 지나면 눈 앞에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D%2Fimage%2FcrLFq2AQC9A2spCxiPJiMyQu7x8.jpg" width="500" /> Fri, 01 Mar 2019 15:20:50 GMT MySnap /@@3QXD/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