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삶 /@@3UIz 일하고 배우고 느낀 점을 나누며 삶의 성장으로 안내하는 글을 씁니다.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아이 키우며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건》 저자 ko Thu, 15 May 2025 11:51:10 GMT Kakao Brunch 일하고 배우고 느낀 점을 나누며 삶의 성장으로 안내하는 글을 씁니다.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아이 키우며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건》 저자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Nz9S4pUbWCi2P9xwtZ297jM2Lh0.jpg /@@3UIz 100 100 나만의 힐링 루틴, 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 - 힐링이 되는 루틴 만들어 볼까요? /@@3UIz/1188 누구나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할 때, 자신만의 루틴이 하나쯤은 있을 겁니다. 예를 들면 새벽에 책을 읽거나 동네를 산책하며 오디오북을 듣는 것처럼요. 저 역시 매일 반복하는 일이 많다 보니, 빠뜨리지 않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nbsp;최근에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수면 데이터를 확인하는 루틴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수면의 질 점수와 깊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v5yzXHCfq7nONLOBQBiFyCJ-6m4.jpg" width="500" /> Sat, 10 May 2025 01:00:19 GMT 일과삶 /@@3UIz/1188 일과삶의 주간 성찰 - 4월 결산 /@@3UIz/1187 주 1회 주간 성찰 뉴스레터를 발행했는데요. 메일을 보내는 플랫폼이 유료로 변경되어 월 1회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매주 발행하던 브런치 글 한 편을 뉴스레터로 보냈는데요. 유연히 받은 다른 뉴스레터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 한 달간 글을 정리해서 1편으로 보내드리는 게 구독자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불어 제가 진행하는 모임도 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2T7Ek2NmhPzjKExKR-ctBLh31TY.png" width="500" /> Sat, 03 May 2025 02:00:06 GMT 일과삶 /@@3UIz/1187 받는 기쁨과 주는 설렘 - 깜짝선물 어때요? /@@3UIz/1186 선물을&nbsp;받으면&nbsp;언제나&nbsp;기분이&nbsp;좋죠.&nbsp;더&nbsp;기분&nbsp;좋은&nbsp;건&nbsp;깜짝선물을&nbsp;할&nbsp;때입니다. 최근 딸에게 깜짝선물을 했습니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던 딸이 달리기를 시작했다고 해서&nbsp;함께 런닝화를 사러 가서 선물하긴 했는데요. 회사 동료가 추천한 달리기 관련 책을 읽고선&nbsp;《마라톤 1년차》, 《마라톤 2년차》 세트를 주문해 줬습니다. 저는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보고 딸에게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MMOYjMzf3Wd5MdPqgdz73DZPLM0.jpg" width="500" /> Sat, 03 May 2025 01:00:06 GMT 일과삶 /@@3UIz/1186 작은 정원, 조용한 위로의 시간 - 반려 식물 키워볼까요? /@@3UIz/1185 집에서 가장 서열이 높은 반려 식물을 위해 저는 성실한 식집사가 됩니다. 양지바른 자리에 책상 반 이상을 내어주고, 적당한 통풍을 위해 한겨울에도 창문을 엽니다. 매주 일요일 저녁에는 듬뿍 물을 주고, 아침이면 커튼을 열며 &ldquo;안녕 안녕&rdquo; 인사를 건넵니다. 외롭지 않게 출근길에도 말을 걸고, 퇴근길엔 오늘 하루 잘 지냈냐고 물어봅니다. 평소엔 쇼핑을 잘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ZFuCgzCOsdpxE5AytuCfu7NqEm0.jpg" width="500" /> Sat, 26 Apr 2025 01:00:37 GMT 일과삶 /@@3UIz/1185 내 글쓰기 선생님이 AI라니 - 《챗GPT, 글쓰기 코치가 되어 줘》 후기 /@@3UIz/1184 * 이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작가의 꿈을 마음에 품고 여러 곳을 기웃거리며 글쓰기에 발을 살짝 담갔습니다. 그러던 중 글쓰기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브런치스토리와 글쓰기 선생님, 이석현 작가 덕분이었습니다. 공대생의 심야서재라는 필명으로 2018년부터 왕성한 글쓰기 모임을 운영한 이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vdTtsuuSxcAZYUFyvh4qLqu8jBk.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00:52:54 GMT 일과삶 /@@3UIz/1184 문명과 감성을 연결하는 불 - 나를 위한 모닥불을 품어볼까요? /@@3UIz/1183 신만의 전유물이었던 불을 인간이 사용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었지만, 프로메테우스는 이를 어기고 불을 훔쳐 인간에게 전달했습니다. 덕분에 인간은 추위를 극복하고 음식을 조리하며 도구를 만들어 다른 동물보다 월등한 존재로 거듭났습니다.&nbsp;불은 기본적으로 인간 문명에 혁신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감성에도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인지 예로부터 인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cobXhwK46Kv-VlqllIwoArTOieM.jpg" width="500" /> Sat, 19 Apr 2025 01:02:31 GMT 일과삶 /@@3UIz/1183 마음의 허기는 시장에서 채워요 - 동네 시장에서 장을 볼까요? /@@3UIz/1182 시장은 어린 시절 허기진 배를 채워줄 간식&nbsp;창고였고, 싱싱한 과일과 채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nbsp;심부름으로 시장에 갔다가 친구를 만나 한참 놀다 오기도 했어요. 부모님과 함께 시장에서 장을 보고 식당에서 밥을 먹은 기억도 납니다. 신혼 때 망원동에서 잠시 살기도 했는데요. 주말마다 망원시장에서 장을 본 뒤, 무겁게 장바구니를 들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SwcnRcSs1Rq4x0_uzAajBTf_eeY.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01:05:43 GMT 일과삶 /@@3UIz/1182 옷을 입는다는 것, 편안함과 나다움 사이 - 오늘 어떤 옷을 입고 어떤 하루를 보내고 싶은가요? /@@3UIz/1181 보수적인 집안에서 성장한 저는 옷에 대해서도 엄마의 간섭을 받았습니다. 정장을 입어야 사람대접을 받는다는 엄마의 고정관념에 대한 반발 때문에 저는 편한 옷을 추구합니다. 또 한번은 엄마가 골라준 파란색 정장 투피스를 입고 길을 가다가 이상한 사람이 추근거려서 그 이후론 치마 정장도 잘 입지 않았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옷은 청바지입니다. 어떤 상의를 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UqoHu_ezMyNMrN1D1d82Wjn81vw.jpg" width="500" /> Sat, 05 Apr 2025 01:00:08 GMT 일과삶 /@@3UIz/1181 기록하는 삶, 로맨틱한 하루 - 다이어리 시작해 볼까요? /@@3UIz/1180 여러분의 첫 다이어리는 어떤 것인가요? 어린 시절&nbsp;늘 예쁜 다이어리가 있는지 둘러보는 재미로 문구점에 갔습니다. 귀여운 캐릭터에 열쇠까지 달려있는 다이어리를 사다가 비밀 일기를 쓰고 혼자 배시시 웃으며 설레었던 기억도 납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작가들이 애정한다는 몰스킨에 잠시 빠졌다가, 열심히 모은 스타벅스 프리퀀시로 스벅 다이어리를 손에 넣고 자랑스럽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jgWA_CpgD4-NQSuYfUitm0xMWo0.jpg" width="500" /> Sat, 29 Mar 2025 01:00:58 GMT 일과삶 /@@3UIz/1180 어쩌면 삶도 하나의 춤일지도 - 몸을&nbsp;움직이며&nbsp;리듬을 타 볼까요? /@@3UIz/1179 관광통역 가이드를 하는 친구와 성형에 관한 내용으로 의견의 불일치가 있었는데요. 제 주변에는 성형한 사람이 한 명도 없는데, 친구는 한국 사람 대부분이 성형을 한다고 외국인에게 설명한다고 하더군요.&nbsp;그게 학창 시절의 대입 경쟁처럼 어른들의 경쟁이라고 말이죠. 한국 사람의 이미지를 그렇게 일반화하는 게 불편했습니다.&nbsp;여전히 저는 동의하지 않는데요. 최근 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vo0DV0AX9QSs3NijtjJcuFIYSbc.jpg" width="500" /> Sat, 22 Mar 2025 01:01:15 GMT 일과삶 /@@3UIz/1179 옷장을 열 때, 설렘이 스며든다면 - 봄맞이 옷장 꾸미기 어때요 /@@3UIz/1178 어릴 때 종이 인형 놀이를 하면서 즐겨 했던 것 중 하나는 책으로 된 집을 만드는 것이었는데요. 책 속에는 거실도 있고, 침실도 있고, 서재도 있었어요. 색연필로 알록달록 색칠하고, 종이를 붙여 입체적으로 만들기도 했는데요. 옷장도 만든 기억이 납니다. 옷장 문을 열면 상의와 하의, 액세서리가 잘 정리되어 있었죠. '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까?'라고 혼잣말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mgtdPNAd4JmidjqCjAvRXO5A5BU.jpg" width="500" /> Sat, 15 Mar 2025 01:01:34 GMT 일과삶 /@@3UIz/1178 영화 속 시간 여행자 - 영화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떠나요 /@@3UIz/1177 최근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예전에 뭐가 그리 바빴는지 주말까지 촘촘하게 시간을 보냈는데요. 조금 천천히 인생을 즐기며 살기로 마음을 먹고 나서부터는 패턴이 바뀌었습니다. 특별한 약속이 없는 주말엔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산책도 하고, 봉사 활동도 하며 보람된 낮시간을 보내고 저녁엔 여유 있게 영화 감상을 합니다.&nbsp;최근 스마트폰을 바꾸며 넷플릭스 요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OMZQiK0EuoLQ3672UHY5icGC3Q4.jpg" width="500" /> Sat, 08 Mar 2025 01:00:59 GMT 일과삶 /@@3UIz/1177 치즈 한 입, 추억 한 조각 - 치즈와 함께 추억도 떠올려 보아요 /@@3UIz/1176 음식은 사람과의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특히,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먹을 때 함께 한 사람들은 절대 잊을 수가 없어요. 음식만 봐도 그때 함께 한 사람이 생각나고, 사람을 떠올리면 음식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nbsp;치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카프레제와 부라타 샐러드처럼 치즈를 곁들인 샐러드를 좋아해요. 아마도 함께 한 사람들이 좋아서, 음식이 더 맛<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Jrux1lkiYAtn3neBUmHG4PO64Xs.jpg" width="500" /> Sat, 01 Mar 2025 01:00:33 GMT 일과삶 /@@3UIz/1176 아껴둔 마음, 나를 위한 선물로 - 누구보다 소중한 나에게&nbsp;작은 선물을 해봐요 /@@3UIz/1175 어릴 때 엄마는 예쁜 그릇을 장식장에 넣어두고 사용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늘 낡고 바랜&nbsp;그릇만 밥상을 차지했어요. 우아한 밥상은&nbsp;장식장 유리 너머로만 머물렀어요.&nbsp;분위기를 잡아&nbsp;보려고&nbsp;커피잔을 꺼내려고 하면 손도 못 대고 혼만 났습니다.&nbsp;시집갈 때 주려고 아껴뒀대요. 도대체 언제쯤이나 사용할까 한숨만 쉬었는데요. 결혼할 때쯤엔 그릇이 빛을 잃고, 유행도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jzNQrLDUYh9VHdQkPW4Rb2tJh7Y.jpg" width="500" /> Sat, 22 Feb 2025 01:02:50 GMT 일과삶 /@@3UIz/1175 추억을 밝히는 행복 케이크 - 케이크로 따뜻한&nbsp;시간을 보내요 /@@3UIz/1172 넉넉하지 못한 형편인데도&nbsp;아버지는 유일하게 제 생일에만 케이크를 사 오셨습니다. 지금은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케이크가 많지만,&nbsp;당시에는 하얀 크림으로 덮인 케이크 하나만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케이크가&nbsp;먹고 싶어 생일만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어요. 베이커리도 거의 없던 시절이라 빵도 케이크만큼&nbsp;귀했어요. 아이들을 키우며 생일과 크리스마스에 케이크를 사서 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g8jUduq_A6I49WH89gtSXJO7E5w.jpg" width="500" /> Sat, 15 Feb 2025 01:04:40 GMT 일과삶 /@@3UIz/1172 5년을 지속한 꾸준한 글쓰기, 내글빛 -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60기 모집 (~3/2 일) /@@3UIz/1174 혼자 글쓰기 심심해서 함께 쓰는 메커니즘을 만들고 싶어&nbsp;내 글에서 빛이 나요!&nbsp;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소소한 인원으로 시작했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인원이 들어 기본적으로 공감과 댓글 달 인원수가 10명이 넘어서자, 인원을 제한해야 하는 망설였습니다. 산책하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까?' 고민한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기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JDqB616n0EyrUjOHP7_fLOiu7Ag.png" width="500" /> Mon, 10 Feb 2025 23:00:59 GMT 일과삶 /@@3UIz/1174 거품 목욕, 언제 해 봤나요? - 버블바스로 사치스런 휴식을 즐겨요 /@@3UIz/1169 친구들과 호캉스를 가던 날, 저는 배스 밤을 사러 가게에 들렀습니다. 친구들은 &quot;굳이 왜?&quot;라며 저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욕조가 있던 집에선 종종 거품 목욕을 즐겼지만, 이제 샤워부스만 있는 집에 살다 보니 욕조가 있는 곳이 그리운 로망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욕조가 공간을 차지하고 청소와 관리가 어려워 요즘 호텔에서&nbsp;샤워부스로 대체하는데요. 욕조가 있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OpXRt5OanG1Xm8yMouY2EJ1uABA.jpg" width="500" /> Sat, 08 Feb 2025 01:01:48 GMT 일과삶 /@@3UIz/1169 빠르게 그리고 자주 실패하기 - 아주 작은 습관을 만들기 전에 우선 《더 빠르게 실패하기》 /@@3UIz/1170 자기계발서 중 딱 한 권을 꼽으라면&nbsp;《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꼽았는데 이제는 《더 빠르게 실패하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원서 제목은 《Fail Fast, Fail Often》으로 빠르게 그리고 자주 실패하라고 제안합니다. 교육학 박사과정에서 '계획된 우연성(Planned Happenstance)' 관련 논문을 읽으며, 저자 중 한 명인 존 크럼볼츠(J<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LgtqbDMV1IWtYw5kpdzvw4BiXyk.png" width="500" /> Wed, 05 Feb 2025 23:05:59 GMT 일과삶 /@@3UIz/1170 일요일 저녁 8시에 시간 되세요? - 일요일, 소리로 만나는 문학의 감동 - 일요낭독회 1기 모집 /@@3UIz/1167 요일 저녁에 주로 뭘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한 주를 마치며 약속도 잡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하는 시간이죠? 이런 여러분의 일요일 밤, 특별한 감성으로 채워보는 건 어떠세요? 한 주를 마무리하며 문학 명작 속으로 빠져드는 시간,&nbsp;낭독 모임이 열립니다.&nbsp;독서는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소리로 듣는 낭독은 혼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여러분의 목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EIMWSV-EveKAnXIiCW4yGL-ArHI.png" width="500" /> Sun, 02 Feb 2025 23:00:03 GMT 일과삶 /@@3UIz/1167 기억에 남는 아침식사 - 나만을 위한 여유 있는 아침 식사 /@@3UIz/1166 아침식사 잘 챙겨드시나요? 예전에는 남편이 아침에 꼭 국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저녁에 미리 국을 끓여두고, 쌀을 씻어 압력밥솥에 담아 두었어요. 치카치카 압력밥솥의 요란한 소리에 아이들은 잠에서 깨어났는데요.&nbsp;결혼하고 10년 정도 그랬나봐요. 아이도 키우고, 직장도 다니느라 참 바쁜 시절이었는데요. 아이 아침식사까지 챙기며 그 많은 일을 어떻게 했는지 미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uOGD44pV8_AkDJjU4WsQwXg0ZIw.jpg" width="500" /> Sat, 01 Feb 2025 01:01:01 GMT 일과삶 /@@3UIz/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