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수창 /@@3YWr 사진작가.출간작가/사진강의 및 사진디자인,미학 강의/광고기획사 운영/가톨릭대 디지털사진 강의/기업체 광고 다수/인천시,서울시 기관 사진강의/농협사진강의/삼성전자/SK 사진강의 등 ko Sun, 27 Apr 2025 01:04:52 GMT Kakao Brunch 사진작가.출간작가/사진강의 및 사진디자인,미학 강의/광고기획사 운영/가톨릭대 디지털사진 강의/기업체 광고 다수/인천시,서울시 기관 사진강의/농협사진강의/삼성전자/SK 사진강의 등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SrC74FaL9fBQ9Bxo9D-VXVCzIzo.png /@@3YWr 100 100 일상의 미학적 변환 /@@3YWr/293 노출된 콘크리트 벽은 브루탈리즘 건축의 솔직함을 드러내며, 그 위에 드리워진 날카로운 그림자는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오전의 낮은 햇살이 만들어낸 이 장면은 일시적이면서도 영원한 순간을 동시에 담아냅니다. 그림자 속에 보이는 텅 빈 테이블과 흰색 의자들은 인간의 부재를 암시하지만, 동시에 누군가의 존재 흔적을 강하게 상기시킵니다. &lsquo;부재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KSbYQTRa3NN32lnfWMTksfet0-M.jpg" width="500" /> Fri, 25 Apr 2025 12:13:00 GMT 채 수창 /@@3YWr/293 현대 미술의 이해 : Bruce Nauman - Wall floor positions, 1968 /@@3YWr/292 이번 4월 15일 특강 '개념예술, 개념 사진의 의미와 방법론'에서 브루스 나우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 하나를 올려봅니다. 브루스 나우만은 1960년대부터 조각, 사진, 비디오, 홀로그램, 네온, 퍼포먼스 등 폭넓은 매체 스펙트럼을 오가며 활동해 온 동시대 미술의 선도자입니다. 그는 인터렉티브한 환경을 조성하거나 동물 또는 인간 신 Sun, 13 Apr 2025 06:04:23 GMT 채 수창 /@@3YWr/292 이번에 인천에서 제 개인전을 하게 됐습니다. /@@3YWr/291 이번에 인천에서 개인전을 하게 됐습니다. 인천문화재단에서 지원을 받으려고 했더니, 그 조건이 인천에서 전시회를 3번 이상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기하학이 주제입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기하학, 빛에 의한 기하학 등. 시간되시면 놀러 오세요. 작가와의 만남, 전시 속의 작은 강의 등에 대한 세부 일정은 추후 올리겠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hrpfVHeelD3mu64l7R8zJBEcpyE.png" width="500" /> Wed, 09 Apr 2025 10:01:19 GMT 채 수창 /@@3YWr/291 어제 AI 수업에서 만든 이미지들 /@@3YWr/290 AI를 이용한 이미지 생성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첫 번째 시간, 프롬프트의 기본과 심화 강의 후, 어제 추가 강의로 '미드저니 이미지 생성'에 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 중에 제가 만들어 본 이미지들입니다. 편한 주말 되세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NwozL6e_qk3labDQ44E5fKH0Clc.png" width="500" /> Sat, 05 Apr 2025 23:44:17 GMT 채 수창 /@@3YWr/290 우리는 왜 타인의 고통을 응시하는가? - 빈곤 이미지의 윤리적 딜레마 /@@3YWr/289 인스타그램에서 한 장의 사진을 봤습니다. 길거리에 사는 노숙자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죠. 뭔가 모를 불편함이 다가옵니다. 아마도 작가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겠지만, 사진을 보는 동안 마음이 답답합니다. 생각해 보면, 저는 이런 류(?)의 사진들에 막연한 불편함과 거부감을 느끼는 듯합니다. 타인의 비참함이나 빈곤함을 관람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v8FNoqvD-nktRgCGnBZ-wXMhNQc.png" width="500" /> Sat, 29 Mar 2025 18:35:38 GMT 채 수창 /@@3YWr/289 기억나세요? /@@3YWr/288 (조금 매운 맛의 글입니다) 기억나세요? 처음 카메라를 손에 쥐었던 그 순간. 차가운 카메라 바디의 묵직함, 렌즈를 돌리면 변하는 장면들, 그리고 셔터를 누를 때 가슴 속에서 울리던 그 설렘 말입니다. 제가 처음 사진을 시작한 1995년은 정말 사진을 배울 곳이 없었습니다. 하이텔이나 천리안에 접속하려면, 접속 키를 누른 후 커피 한 잔 마시고 와도 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rLXscqiWXs2byUgbPOYPjKTL1m0.png" width="500" /> Thu, 27 Mar 2025 04:34:55 GMT 채 수창 /@@3YWr/288 빛과 형태 사이 : 조형이론과 사진디자인의 미학적 담론 /@@3YWr/287 대학교 앞 카페에서, 학생들처럼 노트북을 펼치고 앉아서 글을 써 봅니다. 1. 사진의 이중성 사진은 현실의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사진가의 시선과 의도가 깊이 스며든 미학적 산물입니다. 사진 강의를 하면서, 저는 사진가들에게 사진이 본질적으로 지니는 이중성을 강조합니다. 즉, 사진은 정교한 기술적 매체인 동시에 섬세하고 깊은 미학적 표현 수단이라는 점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OsxOS9o7a7VNqNZRhR2Q1EHeifk.png" width="500" /> Tue, 25 Mar 2025 07:28:27 GMT 채 수창 /@@3YWr/287 마지막 겨울의 발자취 /@@3YWr/286 강원도의 겨울은 언제나 다른 계절과는 전혀 다른 언어로 우리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이번에도 역시 폭설로 목장 접근이 어렵다는 말을 뒤로한 채 오대산 월정사로 달려갔습니다. 박물관 담벼락 앞에 선 세 그루의 나무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들은 서로 다른 키와 모양을 가졌지만, 같은 겨울의 풍경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하얀 눈은 검은 가지에 섬세하게 붙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FmNyQYW6OVEbJ_N8ODTMXGJYIKY.jpg" width="500" /> Tue, 18 Mar 2025 09:09:43 GMT 채 수창 /@@3YWr/286 3월 29일 인천 특강에 대한 안내사항 /@@3YWr/285 3월 29일 인천에서 실시하는 강의, 'AI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및 내 사진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사항입니다. 1. 사전 준비사항 - 노트북, 필기도구 - 구글 계정 생성 - 미드저니 베이직 플랜 한달 가입하기($10, 구글 계정이 아니라 디스코드 이용 가입) - 스테이블 디퓨전 로컬 설치(제공한 PDF로 설치가 어려울 경우 수업시 설치) -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Yh5JVXzbXAMQnAerHaNLd-ZXHbM.png" width="500" /> Sun, 16 Mar 2025 03:03:45 GMT 채 수창 /@@3YWr/285 도시의 순간, 흑백의 시간 /@@3YWr/284 이미지 생성형 AI인 '미드저니'를 처음 만났던 그 순간, 서서히 완성되는 이미지를 보면서, 마치 필름 카메라로 찍은 첫 사진을 암실에서 서서히 현상하던 그 설렘과 비슷했습니다. 코드와 프롬프트 몇 줄로 내 머릿속 이미지가 구현되는 순간, 직접 촬영했을 때의 느낌과는 또 다른 경외감은 표현하기가 어려운 감정이었습니다. 이 사진처럼, AI로 만든 첫 이미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EdpWA1w-U1gm-Kec6OtE12iMof4.png" width="500" /> Sat, 15 Mar 2025 12:33:08 GMT 채 수창 /@@3YWr/284 Dolor&egrave;s Marat_쓸쓸하고도 아름다운 사진가 /@@3YWr/283 저는 감정이 동요되는 순간에만 셔터를 누릅니다 - 돌로레스 마라 돌로레스 마라는 프랑스의 사진작가로서, 40여 년간 독특하고 감성적인 사진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돌로레스의 작품은 흐릿한 이미지와 거친 입자, 회화적인 컬러와 톤, 새벽의 여명처럼 푸른 빛이 감도는 신비로운 색감으로 특징지어지며, 일상 속에서 만나는 경이로운 순간들을 포착합니다(다르게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tBYiIHIQXzsRrUcuzTlRgWRt9Zc.jpg" width="500" /> Sat, 08 Mar 2025 07:52:31 GMT 채 수창 /@@3YWr/283 디지털 시대, 사진의 본질을 찾아서 /@@3YWr/282 필름 카메라의 거친 감촉에서 디지털 센서의 매끈함으로 옷을 갈아입었다고 해서, 사진이 추구하는 본질이 바뀌었을까요? 필름에서 디지털로 매체가 변화하며, 우리는 손쉽게 이미지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셔터 소리는 더욱 경쾌해졌고, 암실의 붉은 조명은 과거의 낭만으로 남았습니다. 본질은 겉모습의 변화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 굳건한 심장과 같습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0P-nRrUpE9hJAhMvbxxJcwE7Vds.jpg" width="500" /> Mon, 24 Feb 2025 10:30:38 GMT 채 수창 /@@3YWr/282 2월 16일 소경 /@@3YWr/281 검은 바닥과 흰 눈이 거의 절반씩 차지하는 구도를 이루고 있지만, 프레임 면을 3분할 해서, 단순함을 탈피하고 시각적 균형과 극적인 명암 대비에 집중했습니다. 바닥의 기하학적 패턴과 쌓인 눈의 유기적인 질감이 대비를 이루도록 대비를 만들어 줬고요.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일상에서 보이는 사소한 것들도 저희들에게는 작품 요소가 됩니다. 프레임의 구성과 결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P3_wp9b3Q6W3Ck3ID9bP0NAysbQ.JPG" width="500" /> Sat, 15 Feb 2025 15:10:23 GMT 채 수창 /@@3YWr/281 단기간에 사진 실력 올리는 방법 /@@3YWr/280 단기간에 사진실력을 올리는 방법을 물어보면, 저는 다른 사진가의 작품과 미술작품을 꾸준히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사진가와 미술작품을 꾸준히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은, 사진 성장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것은 단순하게 모방하는 것을 넘어서, 나만의 시각적 언어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죠. 물론, 좋은 사진과 좋은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는 안목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hIy0ji65rLkmNKDovVMvoVdbUuE" width="500" /> Sun, 02 Feb 2025 00:37:43 GMT 채 수창 /@@3YWr/280 피사체의 현상에 대한 지각_의미와 방법론 /@@3YWr/279 아래 글은, 이번에 출간되는 책에 들어가는 일부 내용입니다. 여러분도 참고하시라고 게시합니다. 우리가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빛에 대해 공부하려고 하는데, 빛의 종류나 특성 등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추가적으로 내가 촬영하려고 하는 피사체나 보이는 현상에 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전문 용어로&nbsp;&lsquo;피사체의 현상에 대한 지각&rsquo;이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L1TurEbRgTxvGTIdRX9apMGhjVk.jpg" width="500" /> Wed, 29 Jan 2025 02:04:00 GMT 채 수창 /@@3YWr/279 초보자가 사진 작가로 성장하기까지 단계별 학습내용 /@@3YWr/278 봄날같은 포근함이 감도는 요즘입니다. 겨울이 겨울다와야 하지만, 시절이 하 수상하니 차라리 따스한 날들이 반가운 것도 사실이네요. 오늘 글은 사진이 없는 긴 글입니다. 많은 분들을 만나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항상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빨리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요?' '왜 나는 시간이 이렇게나 됐는데 사진 실력이 늘지 Thu, 23 Jan 2025 11:54:58 GMT 채 수창 /@@3YWr/278 패션 및 인물사진가_패트릭 드마쉘리에 /@@3YWr/277 &quot;Did you get a confirmation from DeMarschelier?&quot; (드마쉘리에에게 확인은 받았나요?) 패트릭 드마쉘리에는 프랑스의 패션 사진작가였습니다. 위 첫 문장은 2006년 개봉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패션지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 프라이슬러(메릴 스트립)가 비서 앤디(앤 해서웨이)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ivd2PYWnqA9iq9DVWqN-tn4sBjU.png" width="500" /> Sat, 18 Jan 2025 10:10:32 GMT 채 수창 /@@3YWr/277 한국적 리얼리즘 사진가들_임응식과 이형록 /@@3YWr/276 사진은 단순한 이미지의 기록을 넘어섭니다. 우리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복잡한 감정들, 시간 속에 묻혀가는 순간들을 포착하여 영원한 이야기로 만드는 마법 같은 도구입니다. 마치 오래된 앨범을 펼쳐볼 때마다 글로는 다 담아내지 못했던 추억들이 물밀듯이 되살아나는 것처럼, 한국의 위대한 사진작가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우리의 역사와 일상을 담아냈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iqswbZb3-mYfI2TBhVjTmxsICf8.png" width="476" /> Thu, 16 Jan 2025 11:15:33 GMT 채 수창 /@@3YWr/276 듀안 마이클스(Duane Michals) /@@3YWr/275 듀안 마이클스는 193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났습니다. 덴버 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후, 잠시 《타임》지에서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그가 사진에 발을 들인 계기는 1958년 러시아 여행 중 기념사진을 찍으면서부터였습니다. 당시 사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가지고 있었지만, 여행 중 마주치는 풍경과 사람들을 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LNn-BZAPWmuj102vw59E-_R2r_M.jpeg" width="500" /> Sun, 05 Jan 2025 01:11:24 GMT 채 수창 /@@3YWr/275 전시 마지막 날(feat.aT센터) /@@3YWr/274 전시 마지막 날, &lsquo;사람들이 가지는 사진에 대한 &lsquo;보편적인 기대치&rsquo;는 어떤 것일까?&rsquo; 생각해 봅니다. 1. 사람들은 사진을 통해 미적인 감각을 충족하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얻기를 기대합니다. 아름답거나 흥미로운 구도와 색감을 통해 만족을 얻기를 바랍니다. 2. 사람들은 사진이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재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실험적이고 초현실적이거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Wr%2Fimage%2FikQ3VXCabugloGImgH2HbJB5xRA.jpg" width="500" /> Sun, 08 Dec 2024 02:09:58 GMT 채 수창 /@@3YWr/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