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3rB1 인간의 심리가 궁금해 심리학과에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ko Tue, 29 Apr 2025 01:00:07 GMT Kakao Brunch 인간의 심리가 궁금해 심리학과에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GakKFEAWlEO0GQp8pTggeX0S7Y.JPG /@@3rB1 100 100 1학기에 28학점을 듣자, 삶이 허무해졌다 - 5화-최선이라는 거짓말 /@@3rB1/175 스물다섯, 대학 신입생이 되었다. 친구들은 이미 졸업을 준비하고 있을 나이에 나는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 있었다. 남들보다 한참 늦은 시작이었지만, 고민 끝에 선택한 지난 1년은 심리학도로서 값진 경험들로 채워졌다. 대학은 단순히 학위를 얻는 곳이 아니었다. 과거의 삶을 맞추는 공간이자 미래의 삶을 그려내는 공간이었다. 이 순간들이 휘발되기 전에 활자로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0fUkVLakg-kV7_i5oU607V_3HeI.png" width="500" /> Wed, 23 Apr 2025 01:19:46 GMT 케빈 /@@3rB1/175 대학생이 교수를 고발한 이유 - 4화-절차를 존중할 것 /@@3rB1/174 스물다섯, 대학 신입생이 되었다. 친구들은 이미 졸업을 준비하고 있을 나이에 나는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 있었다. 남들보다 한참 늦은 시작이었지만, 고민 끝에 선택한 지난 1년은 심리학도로서 값진 경험들로 채워졌다. 대학은 단순히 학위를 얻는 곳이 아니었다. 과거의 삶을 맞추는 공간이자 미래의 삶을 그려내는 공간이었다. 이 순간들이 휘발되기 전에 활자로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UegczeCh960ShkaEaAalSlNLaXE.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03:04:26 GMT 케빈 /@@3rB1/174 까와 빠를 모두 미치게 만드는 교수를 만났다 - 3화-등록금을 가져가주세요, 교수님 /@@3rB1/173 스물다섯, 대학 신입생이 되었다. 친구들은 이미 졸업을 준비하고 있을 나이에 나는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 있었다. 남들보다 한참 늦은 시작이었지만, 고민 끝에 선택한 지난 1년은 심리학도로서 값진 경험들로 채워졌다. 대학은 단순히 학위를 얻는 곳이 아니었다. 과거의 삶을 맞추는 공간이자 미래의 삶을 그려내는 공간이었다. 이 순간들이 휘발되기 전에 활자로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4r7Uk11VhbT2a95Y4SUc88Ha0-M.jpg" width="500" /> Wed, 02 Apr 2025 07:12:19 GMT 케빈 /@@3rB1/173 정신과 환자가 심리학과에 입학해 배운 것들 - 2화-심리학도 대답을 해주지는 못 했지만 /@@3rB1/172 스물다섯, 대학 신입생이 되었다. 친구들은 이미 졸업을 준비하고 있을 나이에 나는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 있었다. 남들보다 한참 늦은 시작이었지만, 고민 끝에 선택한 지난 1년은 심리학도로서 값진 경험들로 채워졌다. 대학은 단순히 학위를 얻는 곳이 아니었다. 과거의 삶을 맞추는 공간이자 미래의 삶을 그려내는 공간이었다. 이 순간들이 휘발되기 전에 활자로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ziz0o2_dwNjot9BWbXFOBAr33G0.jpg" width="500" /> Wed, 26 Mar 2025 06:59:02 GMT 케빈 /@@3rB1/172 나는 더 이상 고졸로 살지 않기로 했다 - 1화-너는 왜 대학을 안 갔니? /@@3rB1/171 스물다섯, 대학 신입생이 되었다. 친구들은 이미 졸업을 준비하고 있을 나이에 나는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 있었다. 남들보다 한참 늦은 시작이었지만, 고민 끝에 선택한 지난 1년은 심리학도로서 값진 경험들로 채워졌다. 대학은 단순히 학위를 얻는 곳이 아니었다. 과거의 삶을 맞추는 공간이자 미래의 삶을 그려내는 공간이었다. 이 순간들이 휘발되기 전에 활자로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EAGzFLuVmb6asI8UMdg68EfV8wg.jpg" width="500" /> Tue, 18 Mar 2025 04:17:33 GMT 케빈 /@@3rB1/171 정신과는 나약한 인간만이 가는 곳인가? - &lt;에필로그-멘탈, 의지, 운동과 정신건강의 상관관계&gt; /@@3rB1/170 4년간 3곳의 정신과를 다닌 끝에 조울병(양극성 정동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많이 회복되었고 스스로를 탐구하고 싶어 심리학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듣고, 느끼고, 생각한 걸 기록하고자 합니다. 마지막 글을 적고도 무엇인가 빠졌다는 느낌이 계속 맴돌았습니다. 문장은 끝이 났지만 이곳에 마침표를 제대로 찍지 않은 느낌입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l8sfe29QuK9jeFQZ8d_NgLZSFro.WEBP" width="500" /> Mon, 05 Aug 2024 06:59:49 GMT 케빈 /@@3rB1/170 정신과 진료는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lt;마지막화-죽음 직전에서 부터 삶의 희망을 얻은 지금의 모습&gt; /@@3rB1/169 4년간 3곳의 정신과를 다닌 끝에 조울병(양극성 정동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많이 회복되었고 스스로를 탐구하고 싶어 심리학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듣고, 느끼고, 생각한 걸 기록하고자 합니다. 평소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답하는 시간을 자주 가집니다. 이번 글을 마지막화인 만큼 제가 직접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형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N4-xPJRE8CyFLK5W34dsUrGAlNI.jpg" width="500" /> Mon, 29 Jul 2024 14:00:15 GMT 케빈 /@@3rB1/169 스스로를 알아차리기 시작했고 조금씩 현실성을 되찾았네요 - &lt;19화-여기서부터 시작하면 되겠구나&gt; /@@3rB1/168 4년간 3곳의 정신과를 다닌 끝에 조울병(양극성 정동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많이 회복되었고 스스로를 탐구하고 싶어 심리학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듣고, 느끼고, 생각한 걸 기록하고자 합니다. 49. 마흔아홉 번째 진료 (23.11.24) &ldquo;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좀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지난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1FOstaInELAwppITg7TnffpU0mg.jpg" width="500" /> Mon, 22 Jul 2024 01:43:26 GMT 케빈 /@@3rB1/168 정신과 환자는 정신과 의사가 될 수 있을까? - &lt;18화-의사도, 상담사도 아무도 이 병에 걸린 적이 없습니다&gt; /@@3rB1/167 4년간 3곳의 정신과를 다닌 끝에 조울병(양극성 정동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많이 회복되었고 스스로를 탐구하고 싶어 심리학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듣고, 느끼고, 생각한 걸 기록하고자 합니다. 46. 마흔여섯 번째 진료-(23.10.30 월요일) &ldquo;00 씨, 오늘 평소 일정보다 빨리 오게 됐죠? 무슨 일 있었어요?&rdquo;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hUOwdiJx8zVSZOPkmMFK39Vw46k.png" width="500" /> Tue, 16 Jul 2024 01:38:19 GMT 케빈 /@@3rB1/167 &nbsp;조울병만큼 공평한 병이 없다 - &lt;17화-충동성과 과대 이상증&gt; /@@3rB1/166 4년간 3곳의 정신과를 다닌 끝에 조울병(양극성 정동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많이 회복되었고 스스로를 탐구하고 싶어 심리학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듣고, 느끼고, 생각한 걸 기록하고자 합니다. 44. 마흔네 번째 진료-(23.10.16 월요일) &ldquo;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 아버지가 갑자기 문자를 보냈어요. 학원 마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SEWqq-MHgPY8hGIw-qOESHHi_ek.jpg" width="500" /> Thu, 11 Jul 2024 00:29:49 GMT 케빈 /@@3rB1/166 왜 사랑하고 믿어주는 사람 등에 칼을 꽂으려 해요? - &lt;16화-당신의 상황은 부모 때문이 아닙니다&gt; /@@3rB1/165 4년간 3곳의 정신과를 다닌 끝에 조울병(양극성 정동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많이 회복되었고 스스로를 탐구하고 싶어 심리학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듣고, 느끼고, 생각한 걸 기록하고자 합니다. 41. 마흔한 번째 진료-(23.10.09 월요일) &ldquo;선생님 안녕하세요. 정말 자주 보는 것 같아요. 지난번 검사 결과를 알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JfohvJdWCGrD41lXtETgomNaEhs.jpg" width="500" /> Wed, 03 Jul 2024 13:06:38 GMT 케빈 /@@3rB1/165 심리검사 결과를 듣고, 삶을 살고 싶지 않아 졌다 - &lt;15화-심리검사는 치부를 드러내는 일&gt; /@@3rB1/164 4년간 3곳의 정신과를 다닌 끝에 조울병(양극성 정동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많이 회복되었고 스스로를 탐구하고 싶어 심리학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듣고, 느끼고, 생각한 걸 기록하고자 합니다. (이전화에 이어서 연재됩니다) 진료실 문을 열고 나왔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공기가 달랐다. 느낌이 너무 이상했다. 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A-EkPrvDKIjnM-gmMVTnO4JATCQ.jpg" width="500" /> Fri, 28 Jun 2024 00:38:55 GMT 케빈 /@@3rB1/164 50만 원 내고 정신과에서 받는 종합심리검사는 다를까? - &lt;14화-부모님이 더 이상 자식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없습니다&gt; /@@3rB1/163 4년간 3곳의 정신과를 다닌 끝에 조울병(양극성 정동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많이 회복되었고 스스로를 탐구하고 싶어 심리학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듣고, 느끼고, 생각한 걸 기록하고자 합니다. 종합심리검사(Full Battery 검사)는 개인의 심리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 도구를 사용하는 포괄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L2OoFROis71ZUu6z9P92k6r3Q7U.WEBP" width="500" /> Wed, 19 Jun 2024 04:06:42 GMT 케빈 /@@3rB1/163 여자친구가 생일선물로 가방을 사달라고 했다 - 행복,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해줄 수 있는 것 /@@3rB1/162 여자친구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선물을 준비하고 싶었다. 선물을 대하는 여러가지 관점이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좋은 선물은 상대방이 원하는 걸 해주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예상하지 못한, 서프라이즈 형식의 선물도 재미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과 상대방 본인이 원하는 것에는 큰 괴리가 있을 수 있으니 물어보는걸 선호한다. (돈과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ZlvTMz3eL8wswnH7FWFhICfCgnI.png" width="500" /> Tue, 04 Jun 2024 04:44:42 GMT 케빈 /@@3rB1/162 해야 되는 질문과 하지 말아야 할 질문의 차이 - &lt;13화-인생은 확률 게임이 아닙니다&gt; /@@3rB1/161 4년간 3곳의 정신과를 다닌 끝에 조울병(양극성 정동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많이 회복되었고 스스로를 탐구하고 싶어 심리학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듣고, 느끼고, 생각한 걸 기록하고자 합니다. 32. 서른두 번째 진료-(23.08.07 월요일) &ldquo;선생님 안녕하세요. 엄청난 소식이 있어요. 지금까지 생명과학을 전공해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ySuJ_K4Hpe8P2cwv5bUIgZq5_wY.jpg" width="500" /> Mon, 03 Jun 2024 02:39:51 GMT 케빈 /@@3rB1/161 당신의 미래를 알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방법 - &lt;12화-현재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누구와 함께 하고 있습니까?&gt; /@@3rB1/160 4년간 3곳의 정신과를 다닌 끝에 조울병(양극성 정동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많이 회복되었고 스스로를 탐구하고 싶어 심리학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듣고, 느끼고, 생각한 걸 기록하고자 합니다. 5번째 심리상담 (2023.03.13 월요일) &quot;우리를 지탱하는 요소는 4가지로 바라봅니다. 생각, 행동, 감정, 신체반응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wkbFngRnLHgX0MT1tTnXY-py2v0.jpg" width="500" /> Mon, 27 May 2024 03:14:15 GMT 케빈 /@@3rB1/160 연상의 외국인 여자친구와 이케아 데이트 - 이케아는 단순히 가구 가게가 아니었다. /@@3rB1/159 지난주에 다음번 데이트에 무엇을 할까 이야기하다가 이케아에 가자고 이야기가 나왔다. 구경하고 싶은 것도 있고, 필요한 것도 있고, 마침 나한테 차가 있다 보니 가자는 여자친구의 의견이었다. 태어나서 한 번도 이케아에 가본 적이 없는 나로서 (호기심이 가득한 인간이 이런 기회?를 참을 수가) 흔쾌히 동의했다. 이케아를 방문하기 전, 이케아에 대한 이미지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t59wi_94PjmV21VtRjNSwtDdPtE.png" width="500" /> Tue, 21 May 2024 09:31:48 GMT 케빈 /@@3rB1/159 지금 당신의 사고는 3살 아기와 다른 게 없습니다&nbsp; - &lt;11화-현실과 타협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gt; /@@3rB1/158 4년간 3곳의 정신과를 다닌 끝에 조울병(양극성 정동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많이 회복되었고 스스로를 탐구하고 싶어 심리학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듣고, 느끼고, 생각한 걸 기록하고자 합니다. 29. 스물아홉 번째 진료-(23.07.17 월요일) &ldquo;안녕하세요 선생님. 주말 동안 너무 위험했던 것 같아요. 자살 충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eTuB7TZPIcpkI4tkDByy1ydomvY.jpg" width="500" /> Tue, 14 May 2024 04:40:19 GMT 케빈 /@@3rB1/158 진단을 내리는 건 의사인 제가 해야 할 일입니다. - &lt;10화-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를 다 한다는 것&gt; /@@3rB1/157 4년간 3곳의 정신과를 다닌 끝에 조울병(양극성 정동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많이 회복되었고 스스로를 탐구하고 싶어 심리학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듣고, 느끼고, 생각한 걸 기록하고자 합니다. 25. 스물다섯 번째 진료 (23.06.26 월요일) &ldquo;00 씨는 지금 보면 스스로의 능력을 굉장히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l-8Q6w4jpbpxAMhQ8hwP5nNq2LQ.WEBP" width="500" /> Mon, 06 May 2024 08:42:03 GMT 케빈 /@@3rB1/157 지금의 내 가족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이것' - &lt;9화-부모님은 점점 늙어가시지만 당신은 성장해 갈 거예요&gt; /@@3rB1/156 4년간 3곳의 정신과를 다닌 끝에 조울병(양극성 정동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꾸준한 치료로 현재는 많이 회복되었고 스스로를 탐구하고 싶어 심리학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듣고, 느끼고, 생각한 걸 기록하고자 합니다. 21. 스물한 번째 진료 - (23.05.30 화요일) &ldquo;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었어요. 학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B1%2Fimage%2F0jodHlo7WxV1HnLXLcZVO_vmujU.jpg" width="500" /> Mon, 29 Apr 2024 07:49:53 GMT 케빈 /@@3rB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