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김화숙 /@@3ryT 《내 몸은 내가 접수한다》《숙덕숙덕 사모의 그림자 탈출기》&quot;누구나 한 번은 길을 잃고 누구나 한 번은 길을 만든다.&quot; #간암자연치유 #B형간염항체 #교회너머예수 #페미니즘. ko Tue, 06 May 2025 10:28:11 GMT Kakao Brunch 《내 몸은 내가 접수한다》《숙덕숙덕 사모의 그림자 탈출기》&quot;누구나 한 번은 길을 잃고 누구나 한 번은 길을 만든다.&quot; #간암자연치유 #B형간염항체 #교회너머예수 #페미니즘.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mcwePdXeqz9O8WLED1nQhm0ox-4.jpg /@@3ryT 100 100 부끄러움, 소설 쓰기에도 삶에도 지불해 마땅한 수업료 - '백합과 장미' 토론에서 보인 짝꿍의 태도에 내가 느낀 부끄러움 /@@3ryT/557 김현영의 소설합평반 45기 두 번째 주, 드디어 합평이 시작됐다. 11시에 시작해 휴식 없이 2시 넘어 끝났다. 제출된 A4 11쪽~12쪽짜리 단편소설 3편이 수업 교재였다. 수강생들과 강사가 작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질문하고 글쓴이 목소리도 듣는 식이었다. 소설 좀 써본 사람들인 듯, 작품들도 합평 내용도 수준이 대단해 보였다. 낯선 작가들 사이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DPgxGqJx9qAWmh3NNKs0WN-w45s.jpg" width="500" /> Sat, 19 Apr 2025 03:11:14 GMT 꿀벌 김화숙 /@@3ryT/557 김현영의 소설합평반에 끼어 《싸움의 기술》을 써 봐? - 제목만 정해진 다음 책 쓰기가 막막해? 소설합평반에 등록해 버렸다 /@@3ryT/556 [김화숙] [오후 10:04] 샘 밤늦게 죄송해요. 45기 소설합평 김화숙인데요. 혹 저만 모르고 있는지요? 합평 작품 어디서 읽죠? 카페 안내 못 받았는지 놓쳤는지 모르겠어요. [김화숙] [오후 10:05] 단톡방 초대라든가. 감감인듯요 [김현영작가한겨레소설] [오후 11:44] 토욜 오전에 단체 문자 보내서 다들 가입하셨는데요&hellip; 확인해 보니 분명히 화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bbzFpNwuFM-rNesWOlTd4g-nu6Q.png" width="500" /> Fri, 18 Apr 2025 01:53:29 GMT 꿀벌 김화숙 /@@3ryT/556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 아침에 - 기억 약속 책임 4.16 세대 젊은이 남아름 감독님의 글 /@@3ryT/555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 아침이다. 이제 잠시 후면 나는 검은 정장을 하고 기억 약속 책임을 말하는 '11주기 기억식'에 간다. 잊지 않을게. 꼭 기억할게. 이런 날 4.16세대 남아름 님을 소개한다. 지난 토요일 광화문 11주기 시민대회에서 무대에서 남아름 님이 발언한 글 그대로다. 그날 나는 확인했다. 4.16 세대 이태원 세대가 살아있음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UQcAcbSdE4sWWOnvaa20bVLZwwE.jpg" width="500" /> Wed, 16 Apr 2025 01:39:57 GMT 꿀벌 김화숙 /@@3ryT/555 &quot;돌아보면 이혼은 '신의 한 수'였다!&quot; - 4.16 합창단원이자 활동가 김서원(도로시) 님과의 인터뷰 링크 /@@3ryT/554 &quot;4.16 참사와 함께 깨졌던 관계가 4.16 활동 덕분에 다시 이어진 거다. 남편은 노년에 내 수발을 잘 들려고 자기 몸 관리 열심히 했다는 사람이다. 우리 관계도 이전의 관계가 아니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나이 든 연인이 되었다. 내가 4.16 합창단 공연하고 늦게 오는 날 그는 세탁기 돌리고, 냉장고 채우고, 맥주 두 캔 먹을 안주 준비해 놓<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GyttoYXirnnEOGwDgpkFX-sIXnE.jpg" width="500" /> Tue, 15 Apr 2025 12:48:06 GMT 꿀벌 김화숙 /@@3ryT/554 &quot;내란청산, 빛의 연대로, 새로운 평등공화국 건설!&quot; - 21대 대선 진보당 김재연&nbsp;출마선언문- 광화문기자회견문 공유 /@@3ryT/553 윤석열 파면 이후의 세상은 과연 이전과 어떻게 달라야 할까? 파면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박근혜 탄핵 이후의 지난 10년을 보라. 박근혜 이전과 무엇이 달라졌는가? 새로운 시대였다면 윤석열 같은 자가 대통령이 되는 일은 결코 없었을 것이다. 그만큼 윤석열 파면 이후의 세상은 달라야 한다. 조기대선에 개나 소나 대통령 하겠다고 나설 것이다. 출마선언문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RSg8ag1EzahUcEawDhh6o3P7QKA.jpg" width="500" /> Tue, 08 Apr 2025 07:17:34 GMT 꿀벌 김화숙 /@@3ryT/553 아름다운 한 문장,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 역사적인 순간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 /@@3ryT/552 &quot;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quot; 아~ 듣고 싶던 이 한 문장, 살면서 이토록 듣기 좋은&nbsp;문장이 있었던가요?기다리고 기다리던&nbsp;진짜&nbsp;봄소식입니다. 광장에서 외치며 그려 보던&nbsp;그 문장을 현실에서&nbsp;또렷이 들었습니다!&nbsp;감사 또&nbsp;감사합니다!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 이 역사의 순간에 제가 살아 있어서 감사합니다. 작년 12월 3일&nbsp;국회의사당 앞<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IGV-gHu9Lorx360oY18kZIpESPc" width="500" /> Fri, 04 Apr 2025 09:33:00 GMT 꿀벌 김화숙 /@@3ryT/552 글쓰기로 월 수입 100만 원, 이건 정녕 백일몽일까?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5기 에디터 첫 글 /@@3ryT/551 새 봄에 새 일로 새 명함이 생겼다. &quot;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5기 에디터, 공익활동 정보를 수집하고 경기시민사회 활동을 전달하는 시민기록활동가&quot;라 적힌 명함이다. 말 그대로다.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 글을 쓰고 원고료를 받는 일시 노동인 셈이다. 사례발굴 또는 현쟁취재로, 상한선인 한 달 두 꼭지까지 쓰면 12만 원 남짓 받게 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WQzVSmEgmLJzrNB2Nw4_3HmnIg4.jpg" width="500" /> Wed, 02 Apr 2025 02:55:02 GMT 꿀벌 김화숙 /@@3ryT/551 공익과 공익 아닌 것의 경계는 뭘까? - 동네산에 진달래가 이렇게나 흐드러졌을 줄이야! /@@3ryT/550 아침에 감골도서관 가는 길에 동네산길을 걸었다. 깜짝이야! 산길이 온통, 이라 하면 과장이겠고, 아니다, 사방천지가 진달래였다. 마지막으로 산길을 걸은 게 1주일도 더 전이었다. 그새 여기 방긋 저기 방긋, 발그레 해맑은 미소들 천지가 됐다. 내 걸음을 자꾸만 붙잡아 세우는 진달래꽃 잔치였다.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 이른 봄에 피는 꽃 중에 내가 가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9zZg3ssg3tqKJsUc9hjHmTp26cs.jpg" width="500" /> Mon, 31 Mar 2025 03:23:48 GMT 꿀벌 김화숙 /@@3ryT/550 긴급 탄원,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 선고 지연 헌재에 대한 100만 온라인 긴급 탄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3ryT/549 3월 마지막 토요일, 17차 범시민 대행진 광장에는 바람이 차가웠다. 지난해 12월 3일부터 117일 째, 언제까지 계속 광장에 나와야 한단 말인가. 한겨울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꽃샘바람에 손발이 얼고 뼛속까지 냉기가 스며들었다. 낮 최고 6도면 한겨울 영하 날씨보단 훨씬 따뜻해야 맞는데, 믿을 수 없도록 추웠다. 겹겹이 입고 장갑까지 입었건만 소용없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zOocTmd8gpJHA1HZCck9BXt2rHc.jpg" width="500" /> Sun, 30 Mar 2025 07:08:54 GMT 꿀벌 김화숙 /@@3ryT/549 딸에 대하여 엄마에 대하여, 연재 브런치북을 마감하며 - 질문을 던지고 토론을 이끌어내는 모녀로 나이 먹어 가자꾸나 /@@3ryT/545 모녀 3대가 시드니로 떠나던 날로부터 딱 한 달이 된 오늘, 연재 브런치북 마지막 꼭지를 쓴다. 이 비상시국의 나라를 2주씩이나 훌쩍 떠나, 남반구를 즐기고 와? 광장을 지키며 싸운 동료 시민들께 가장 미안한 일이었다. 그럼에도 내 삶에 꼭 필요한 시간이었고 통찰과 영감과 충전의 시간이었다. 나이에 비례해 시간이 빨리 달린다더니, 올해는 모든 순간이 어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pjXZURRFOrKm8Nu2wcEBrzQWnn4.jpg" width="500" /> Tue, 18 Mar 2025 07:47:35 GMT 꿀벌 김화숙 /@@3ryT/545 윤석열 석방 규탄 및 즉각 파면 촉구 기자회견 -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의 기자회견문을 공유한다 /@@3ryT/544 안산비상행동 사람들이 기자회견으로 한 목소리를 냈다. 윤석열 석방 규탄 및 즉각 파면 촉구 기자회견. 몸으로 함께 서지 못한 1인으로서 발언문 공유라도 한다.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lt;기자회견 발언문&gt; 이 사회의 기득권 세력, 지금의 내란 세력들은 지난 80년, 아니 그보다 더 긴 시간 동안 자신들만이 세상을 주무를 수 있다고 믿고 살아왔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_pvvJFiA0gBsE8-cqUd9WrY-zeU.jpg" width="500" /> Thu, 13 Mar 2025 03:49:09 GMT 꿀벌 김화숙 /@@3ryT/544 인간 Chat-GPT 겸 파파고 겸 내비게이션으로 - 엄마가 있었기에 여행이 더 다채로울 수 있었다, 딸이 쓴 여행 후기-2 /@@3ryT/543 딸이 쓴 여행 후기 두 번째 포스팅엔 내 맘대로 글 제목을 뽑아 본다. 이거이거 예술이 따로 없다. 어떻게 긴 글을 짧은 제목으로 압축할 것이냐, 기왕이면 쎅시하고 매력적인 제목이면 좋겠다. 요 문장 멋진데, 그러면 내가 부각되겠어, 흠... 요게 딸의 입장과 맘이 잘 드러나는군.... 그랬다. 명문장이 하도 많아서 더 어려운 일이었다. &quot;여행이 즐거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sxpuxP7XrkED9SqpqgX4eGy6Q04.jpg" width="500" /> Tue, 11 Mar 2025 00:55:51 GMT 꿀벌 김화숙 /@@3ryT/543 뭐 이렇게 부러운 도시가 다 있나 - 시드니&amp;브리즈번 2주간의 꿈, 딸이 쓴 모녀 호주 여행 후기-1 /@@3ryT/542 &quot;모녀가 함께 한 여행에 엄마 관점의 글만 있는 건 아쉽지?&quot; &quot;딸의 입장에서 모녀 여행 후기 하나 써 주라~~&quot; &quot;딸!!! 후기 주세요~~~&quot; 여행기를 쓰다 보니 딸의 목소리도 올리고 싶었다. 이 브런치북 제목이 '3060 모녀 유랑기'인 데다 쓰다 보니 내용은 모녀 호주 여행 이야기가 3분의 2를 차지하는 구성이 됐다. 연재 브런치북이 30 꼭지로 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iP106vP3fwKfzoRv3eJ3wVFGelk.jpg" width="500" /> Mon, 10 Mar 2025 23:51:24 GMT 꿀벌 김화숙 /@@3ryT/542 왼손잡이 화장실 오른손잡이 화장실이 따로 있네? - 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 나나나 나나나 /@@3ryT/541 모두 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하지 마 난 아무것도 망치치 않아 난 왼손잡이야 나나나 나나나 난 왼손잡이야 나나나 나나나 -패닉의 노래 '왼손잡이' 중 시드니 여행 중에 패닉의 '왼손잡이'를 흥얼거리는 날이 있었다. 이 노래를 다 부를 줄 아는 것도 아닌 내 입에서, &quot;난 왼손잡이야~&quot;가 흘러나왔다는 말이다. 오른손잡이로 평생 살아온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ZHNmOMIecyJQB1VlG5BUg9OMrmk.jpg" width="500" /> Mon, 10 Mar 2025 08:51:15 GMT 꿀벌 김화숙 /@@3ryT/541 단돈 50센트로 어디든 간다, 브리즈번 대중교통 감동 - 사람과 사람이 이어질 때, 법과 예의보다 사랑과 은혜가 있었다 /@@3ryT/540 사랑하는 레비티 Leviti에게 브리즈번 떠나온 후 1주일이 지나서야 네게 감사의 편지를 쓴다. 주말에 퀸즈랜드가 허리케인으로 폭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녕을 물어본다. 우리가 브리즈번 강변을 거닐 때&nbsp;피터한테 전에도&nbsp;큰 홍수가 있었다는&nbsp;이야기가 들었는데, 또 폭우였구나. 우리가 탔던 페리는 잠시 운행을 못 하겠지? 소식 늦어서 미안해 레비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NVq1wYDWE_4SiQAL1dC1BRh3JtA.jpg" width="500" /> Sat, 08 Mar 2025 01:52:35 GMT 꿀벌 김화숙 /@@3ryT/540 40년 지기 남사친과 브리즈번에서 4박 5일을? - 인생 뭐 있어? 하늘나라 갈 때까지 서로 너나하는 친구가 몇이나 될까? /@@3ryT/539 사랑하는 친구 피터에게 나는 지금 경기도 수원 소재 '여성비전센터' 내 한 공간에서 글을 쓰고 있어. 오늘 1시부터 5시 반까지 '아카이브 에디터 정기회의 및 양성교육'을 참여하려 좀 일찍 왔어. 원고료 받는 일거리를 찾다 보니 프로젝트를 따라 수원까지 전철 타고 왔지 뭐야.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자기가 정말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해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nEoIOUfRmtxGB5eqRbX6adsmWXY.jpg" width="500" /> Fri, 07 Mar 2025 03:55:15 GMT 꿀벌 김화숙 /@@3ryT/539 시드니 마디 그라 축제 퍼레이드를 못 보고 왔다고? - LGBTQIA+ 축제란 곧 모든 사람들의 평등, 다양성, 포용성의 축제 /@@3ryT/538 &quot;이번 시드니 브리즈번 여행에서 가장 큰 아쉬움이 있다면?&quot; 누가 내게 그렇게 묻는다면 주저 없이 대답하리라. &quot;2025 시드니 마디 그라 축제 퍼레이드(2025 Sydney Mardi Gras Parade)를 못 보고 온 것!&quot; 거기까지 가서 그걸 못 보고 왔다고? 그리 됐다.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들이었다. 우리 여행 일정, 2월 16일(일) 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sORn7NrTFcMd8e-eLmdcBK7iGVc" width="500" /> Thu, 06 Mar 2025 05:45:15 GMT 꿀벌 김화숙 /@@3ryT/538 다양성 포용성의 나라 호주, 비건도 잘 먹고 살았지! - 온 세상 음식이 다 맛있지만 역시 현미밥채식 집밥이 최고! /@@3ryT/537 &quot;프생지에 도브제, 알레 브 도무 나이렙피에이! Wszędzie dobrze, ale w domu najlepiej!&quot; 호주 여행 다녀와서 영어도 아니고 왠 폴란드어 속담이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quot;어디나 좋지만 집이 최고야&quot;라고 번역할 수 있겠다. 내 집이 최고란 소린 세계 만국 공통이지 싶다. 여행이 즐거운 건 돌아갈&nbsp;집이 있어서란 말도 있잖나. 드디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Hj-ckb7S-4YtR7c57fbhIHVQ3Cc.jpg" width="500" /> Wed, 05 Mar 2025 03:52:54 GMT 꿀벌 김화숙 /@@3ryT/537 호주에서 본 3.8세계여성의 날 페미니즘 또는 성평등 - 시대를 잇는 우리의 연대, 페미니스트가 민주주의를 구한다 /@@3ryT/536 1. 한국이라는 현생으로 돌아와 버렸다! 2월 28일 오후 호주 브리즈번 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 창이 공항 경유해서 인천공항에 3월 1일 아침에 도착했다. 싱가포르에서 6시간 쉬는 동안 중요한 작업도 하고 허리를 펴고 바닥에 잠시 눕기도 했더니 갈 때보다 덜 힘든 느낌이었다. 무사히 즐겁고 건강하게 우리 땅에 돌아왔음에 감사하는 맘도 잠시, 2주간의 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kkrTs5HzxKhhWL_VK_qsCxXI5Is.jpg" width="500" /> Tue, 04 Mar 2025 06:38:48 GMT 꿀벌 김화숙 /@@3ryT/536 호주여행 2주간 내 영어 말하기 동무들아 고마워! - 여행만이랴, 삶의 모든 순간은 새로운 만남과 배움의 시간이다 /@@3ryT/535 살면서 인생을 여행에 비유하는 말을 자주 읽고 들었다. 호주 여행을 하며, 시드니에서도 브리즈번에서도 삶과 여행을 함께 생각하곤 했다. 어떤 점에서 인생과 여행이 닮았을까? 2주간의 여행이 끝나가고 있다. 브리즈번을 출발해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내려 인천행 비행기를 갈아타려 한다. 이번 여행은 어떤 점에서 삶을 이야기할까? 여행 중엔 모든 게 새롭고 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yT%2Fimage%2F7CY_-6PHIHpsklasGkyvHYF_t4Q.jpg" width="500" /> Fri, 28 Feb 2025 17:21:34 GMT 꿀벌 김화숙 /@@3ryT/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