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문과PM /@@3yba 문돌이가 기술영업으로 시작해 에너지산업(발전)PM이 되기까지, 그리고 PM으로써의 성장기를 다룹니다.&quot;The Accidental PM in Energy Industrtry&quot; ko Sat, 26 Apr 2025 06:57:04 GMT Kakao Brunch 문돌이가 기술영업으로 시작해 에너지산업(발전)PM이 되기까지, 그리고 PM으로써의 성장기를 다룹니다.&quot;The Accidental PM in Energy Industrtry&quot;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OGfP56i8CVaF3KXJPkBiop6u-5I.jpg /@@3yba 100 100 프롤로그 - 문과생, 커리어 망한 줄 알았다 /@@3yba/152 서른하나, 나는 직장을 그만뒀다. 기술영업이었고, 플랜트 업계였다. 대기업은 아니지만 글로벌 제조사였고, 나는 생각보다 잘하고 있었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조금씩 나를 침식시켰다. 회사보다는 &lsquo;회사에 소속된 나&rsquo;가 싫어졌다. 그래서 그만뒀다. 5살배기 딸내미와 와이프는 이런 나를 믿고 응원해줬다. 그래서 자영업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gDYvmWabpQRh5Iw4TV5bLTrnnSM.jpg" width="500" /> Mon, 21 Apr 2025 15:10:08 GMT 이안 문과PM /@@3yba/152 PMP 자격을 취득했다.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 - PMI-PMP (프로젝트 관리자) 2주 합격후기와 함께 /@@3yba/150 미국의 PMI (Project Managment Institute, 프로젝트 관리협회)에서 주관하는 PMP (The Project Managment Professional) 자격증을 2주만에 취득했다. 취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남겨둔다. - PMI-PMP 초단기[2주] 취득후기 몰아보기:&nbsp;https://bit.ly/3GaM6cl 자영업을 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N-la4niKRRJXfx9CXAwHWZ6S27o.png" width="500" /> Thu, 17 Apr 2025 18:47:17 GMT 이안 문과PM /@@3yba/150 유능한 기술영업인이 꼭 내근을 해야하는 이유 - a.k.a. 사내영업도 해야하는 이유 /@@3yba/149 제목만 보고 들어오셨다면 의아하실 수도 있을겁니다. 고객에게 제품의 기술력을 팔아야 하는 기술영업 직무에서 왜 '사내영업'을 해야할까요? '고객만족도'와 밀접한 사내영업 일례로 페인트 5말을 중요한 발주처에게 내일까지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한 적이 있습니다. 플랜트 셧다운* 기간 중 보수를 위해 긴급하게 필요한 물량이었고, 물류 주문접수가 끝난 오후 3시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3JHwLlhV7C7VyBODs8Zdz50MGLI.jpg" width="500" /> Sun, 08 Dec 2024 17:25:52 GMT 이안 문과PM /@@3yba/149 가장이라는 무게를 - 짊어지고 싶은 사람은 없다 /@@3yba/148 가게를 새벽 1시에 닫고 집에 오는 길. 어제도 늦게 가게를 마치고, 오후 3시까지 늦잠을 잔 덕분에 전혀 피곤하진 않았다. 근데 문득 '발걸음이 무겁다'는 느낌이 들었다. 3년간의 기술영업을 관두고, 보다 내 시간이 자유롭길 바라면서, 내 사업을 하면 누군가의 터치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그 생각이 지금의 가게를 시작하게 만들 Fri, 06 Dec 2024 17:25:19 GMT 이안 문과PM /@@3yba/148 B2B 기술영업을 어렵게 하는 '조직' 이야기 - ①&nbsp;1인기업 (결정권자 = 구매자) /@@3yba/136 B2B 기술영업을 처음 시작해 고객사를 방문하면 서로 명함을 주고받으며 A대리님, B과장님, C부장님 등 고객사의 관계자들을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과연 조직 내에서 가장 직급이 높은 C부장이 내가 파는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인물일까요? A대리, B과장, C부장 중에 누가 Key Person? 결론부터 말하면, 해당 조직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xXL3aBm4jLY4XaMjJQrPzWWZGdg.jpg" width="500" /> Thu, 05 Dec 2024 16:45:06 GMT 이안 문과PM /@@3yba/136 겨울이 되면... -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손이 차가운 진짜 이유 /@@3yba/147 겨울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꼬옥 잡고 걷다가 한 번쯤 이런 얘기를 나누곤 한다. &ldquo;손이 차가우면 마음씨 따뜻한 사람이라던데, 바로 너네?&rdquo;&ldquo;넌 손이 따뜻하니까 냉혈한인가 보네 ㅋㅋ!&rdquo;와이프도 내게 &ldquo;여보는 겨울에 정말 손이 따뜻하네. T라서 그런가?&rdquo; 라며 우스갯소리를 하곤 한다. 그래도 손은 꼬옥 잡으면서. 문득, 반대급부로 &lsquo;정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yx08zyyh40zHAoigkZqEim5wH9I" width="500" /> Thu, 21 Nov 2024 10:23:22 GMT 이안 문과PM /@@3yba/147 02. 위반건축물과 관련된 준거법들 - 임대차 계약시 주의할 점 - 건축물평면도 /@@3yba/145 앞선 글에서 1층 카페의 옥외영업신고 문제로 인해 불법건축물임이 확인되어 구조보강까지 해야한다는 얘기를 했다. 실제 건축물대장 상에 아직 불법건축물임이 아직 표기되지 않았고, 계약 당시에도 정상건축물임을 확인했지만 평면도 상에 문제가 있을지는 전혀 상상도 못했다. 추후 문제상황 시 대비를 위해, 현재 1층이 처한 상황의 근거가 되는 준거법과 내용들을 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sSm1m1JT2cGrmDVSekGIHET-qmU.jpg" width="500" /> Fri, 20 Sep 2024 07:42:11 GMT 이안 문과PM /@@3yba/145 01. 갑자기 구조보강을 해야 한다는 건물주? - 그리고 미쳐날뛰는 시공사 /@@3yba/144 8/22 수요일에 쓰여진 글입니다. 전개되는 과정을 여과없이 적어봅니다. 얼마전, 아니 현재도 진행중인 황당한 일이 있어 정리해봅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나른한 수요일 오후, 오픈준비가 한창인데 집주인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현재 가게로 임차중인 건물은 김해에 있지만 집주인은 울산에서 거주중이라 항상 무슨 연락이 올 때면, 1층으로 물이 새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XNVoIsFoQf77zVhZgeq9-nV6u7I.jpg" width="500" /> Wed, 18 Sep 2024 04:10:47 GMT 이안 문과PM /@@3yba/144 네가 좋아한 건 '그림그리기'일까? - 아이는 부모의 자화상이다 /@@3yba/140 아이와 놀다가 문득 물었다. - 커서 뭐 하고 싶어? - 그림도 그리고, 아이돌 하고 싶어! 근데 의사도 하고 싶어! 딸이 하고 싶다는 것들은 전부 주변에서 자기가 가장 익숙하게 보고 듣던 활동들이었다. 한국화를 전공한 아내는 아이패드로 그림그리는 일을 자주했고 딸도 아내 옆에서 A4용지에 포켓몬과 티니핑을 열심히 그려댔다. 그리고 계속 그리다보니 생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I3j8OgFFEfPUsiyeGOhPsRckbtM.jpg" width="500" /> Wed, 24 Jul 2024 14:23:37 GMT 이안 문과PM /@@3yba/140 결혼 전 동거가 중요하지 않은 이유 - 좋은 것만 보일 때 /@@3yba/143 동거해보고 괜찮으면 결혼도 괜찮을까? 슬슬 결혼을 생각하는 주변 친구들과 모임을 갖다보면 종종 이런 질문을 받곤 한다. - 결혼 전에 동거하는 거 추천해? 안해?지금 와이프랑 결혼하기 전에 동거했었잖아. 사실 모든 일은 케바케라 그냥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겠냐고 답하곤 하지만 솔직한 생각으로는, 결혼 전에 아무리 오래 같이 살아보더라도 크게 중요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AELHSejTA7C5Bzqxkb_S-vISDXs" width="500" /> Fri, 12 Jul 2024 01:28:04 GMT 이안 문과PM /@@3yba/143 잊어버린 것 - 함께했던 네 모습들 /@@3yba/142 얼마 전 가게를 하다 알게 된 친구가 가게에 놀러왔다. 평일 늦은 밤이라 손님들도 없고 해서 함께 잠깐 얘기를 나누다가 친구는 지난주 다녀온 일본여행 자랑을 하면서 '명품백'에 관한 얘기가 나왔다. - 지난주에 일본을 다녀왔는데, 이거(셀린느) 한국에서 살 때보다 100만원이나 싸! - 와 명품백 진짜 비싸네!! - 근데 이런 거 여자들은 다 자기네들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pIWyXt5Uo3jb0tIYkZSHqErp6ao" width="500" /> Sun, 07 Jul 2024 13:49:57 GMT 이안 문과PM /@@3yba/142 기술영업의 진입장벽이 높은 이유 - 국제규격을 알아야 기술영업이 보인다 /@@3yba/138 대화의 시작: 국제규격의 이해 ISO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을까요? 분명 품질에 관련된 기술영업을 하다보면 ISO 9001, 14001, 45001 을 마주한 적이 있을 겁니다. (품질인증과 관련된 규격입니다) 특히 ISO는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제조업체라면 반드시 품질 측면에서 ISO인증, ISO승인 등등의 용어로 국제적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을 입증하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5b08dw2UJ3qezaj3YgE1fG5ATGc.jpg" width="500" /> Thu, 04 Jul 2024 01:07:52 GMT 이안 문과PM /@@3yba/138 본투비(Born to be) T - 자식은 부모의 거울? 부모는 자식의 거울? /@@3yba/134 6살 딸아이의 유치원에서 반이 바뀌고 어느덧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벌써 유치원을 다닌지 1년반이나 되었구나 싶으면서, 벌써 110cm가 넘어 롯데월드에서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늘어난 걸 보면 정말 아이는 빨리 자란다는 걸 깨닫는다. 하루하루 더 천연덕스럽게 목 마를 때면, &quot;아빠, 물 좀 갖다줘&quot;하는 걸 들을때마다 귀여운 뻔뻔함도 함께 성장중이라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BBDJhShxieJAMfp4qcAn6a39Cao.jpg" width="500" /> Tue, 02 Jul 2024 14:53:29 GMT 이안 문과PM /@@3yba/134 여유로움 - 부부관계에서 '여유'가 필요한 이유 /@@3yba/137 - 요즘들어 짜증 좀 덜 낸다? - 어라, 그래? 와이프가 문득 오늘 내게 요새 자기한테 짜증을 덜 낸다면서 함께 카페 가는 길에 웃으며 말을 건넸다. 순간 내가 요즘 들어 그렇게 짜증을 많이 냈던가 싶어 잠깐 생각에 잠겨보니, 스케쥴에 쫓겨 집에 돌아오면 이거 안했네 저거 안했네 하면서 구겨진 얼굴로 짜증을 내던 일들이 떠올랐다. - 아니 제발 빨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BYWYql5qMypm7dZHoHdxay0aT0E.jpeg" width="500" /> Fri, 28 Jun 2024 03:35:44 GMT 이안 문과PM /@@3yba/137 B2B 기술영업이 어려운 진짜 이유 - 관계의 영업 /@@3yba/131 관계가 전부인 경우가 생각보다 매우 많다 B2B(회사와 회사 간 거래) 영업을&nbsp;시작한지 얼마 안되서&nbsp;초대형 거래처에 '처음' 간 적이 있었습니다. 해당 거래처에 안면이 있는 팀장님과 동행했던 터라 실무자끼리 서로 명함을 주고받고 인사를 나눌 수 있었구요. (실무자를 A라고 하자)&nbsp;대형고객사의 실무자를 알게 되어 조금 더 친해지고 제품을 소개하다보면 우리제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49FSEt78nNPnKT8wEfvyi5Euge4.jpg" width="500" /> Thu, 27 Jun 2024 10:31:37 GMT 이안 문과PM /@@3yba/131 바오너의 조주기능사 합격후기 (시험의 여러 개선점들) - 과연 실효성이 있는 자격일까? /@@3yba/135 오늘 1주 정도 레시피만 외워서 본 첫 조주기능사 실기결과가 나왔다. 사실 떨어질 거라는 생각은 크게 하진 않았지만 혹시나 떨어지더라도 다시 보진 말아야지 생각했는데 그래도 붙어서 다행이라는 안도감이 먼저 들었다. 다시 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데는 실기시험을 직접 보면서 느낀 점들이 크게 작용했다. 현장에서 과연 이 자격증이 실효성이 있을까 굉장히 많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oPXDkrGe3SxMYCgNXdMu4Bi6yH4.jpg" width="500" /> Wed, 26 Jun 2024 04:41:41 GMT 이안 문과PM /@@3yba/135 딸에게 - 6/18 /@@3yba/130 너와 함께한 하루가 즐겁다. 너가 내리길 기다리는 10분 간 바라 본 거리의 모습과 하늘의 색깔이 좋았다. 평소같았으면 그저 집앞의 모습인데 너가 올 거라고 생각하니까 한 없이 평화로웠고, 거리의 잡음마저 안정감을 주는 백색소음만 같았다. 평소&nbsp;같았으면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칠 뻔 한 운동기구도 너와 있으면 놀이동산 속 놀이기구인 것만 같다. 유치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2hGWVw6if4R999H9mLmsSgMQJWI" width="500" /> Tue, 25 Jun 2024 14:43:28 GMT 이안 문과PM /@@3yba/130 와다다다 소동 - 그리고 못난 자존심 /@@3yba/133 *와다다다: 고양이가 갑자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리거나 위아래로 뛰어다니는 행위. 와중에 많은 물건들이나 TV, 컴퓨터 등이 떨어지거나 부서질 수 있다. 우리집엔 고양이 4마리가 거주하고 계신다. 그 중 터줏대감인 대철이(15세)는 밤이 되면 고양이들의 전매특허인 '와다다다'를 실행하곤 한다. 물론 밤 늦게 들어오는 집사를 맞이하러 버선발에 뛰어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LCgR29qUvKSrKuC9d2pZRwCivVI.jpeg" width="500" /> Mon, 24 Jun 2024 04:35:56 GMT 이안 문과PM /@@3yba/133 결혼: 변한 건 네가 아녔다 - 내 다름을 아직도 알아가는 중이다. /@@3yba/129 와이프가 플레이브 콘서트를 보러 갔다. 서울로 2박 3일간. 지난주 초부터 '너무 거리가 멀어서 누가 가겠냐'며 운을 띄웠다. 얼마나 가고 싶으면 벌써부터 저러나 싶어 다녀오라고 했다. 주말에 가게가 바쁘긴 하지만 하루 정도 와이프 없다고 큰일날 정도도 아니고 애는 장모님이 많이 도와주시니까 사실 다녀와도 큰 상관은 없었다. 문제는 내 배알이 꼴리는 듯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p14tS2bDiXURiPIg_tIRNy-o5PA.jpg" width="500" /> Fri, 21 Jun 2024 06:24:09 GMT 이안 문과PM /@@3yba/129 구 직장인 현 사장의 민희진 사태 읽기 - 영업의 관점에서 바라본 민희진의 태도 /@@3yba/128 민희진vs하이브 간 갈등이 근 한달동안 연예계 핫토픽을 싹슬이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실 연예계, 특히 아이돌 업계는 크게 관심없는 분야지만 와이프가 관심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였던지라 누가 누군지 정도만 주섬주섬 주워듣곤 했습니다. 하이브는 상장사이기도 해서 주식을 하는 분들에게는 익숙할 수 있는 이름이었지만 민희진은 사실 이번 갈등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ba%2Fimage%2Fa-DLrecy15xkxwLUb6IYUKP1JHc.jpg" width="500" /> Sat, 08 Jun 2024 03:22:21 GMT 이안 문과PM /@@3yba/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