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ndy An /@@4KH 커리어와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합니다. Supersense 컨설턴트 Wendy입니다. 도시를 여행하죠. 여행, 책, 위스키로 영혼을 달랩니다.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려 살아갑니다. ko Fri, 25 Apr 2025 13:29:46 GMT Kakao Brunch 커리어와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합니다. Supersense 컨설턴트 Wendy입니다. 도시를 여행하죠. 여행, 책, 위스키로 영혼을 달랩니다.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려 살아갑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rWKOFtrsU_BrW570VQX3TSZIB9Y.jpg /@@4KH 100 100 흥미로운 커리어 전환 케이스 - Super Festival - Career Transformation /@@4KH/321 안녕하세요, Wendy입니다! 커리어 전환 토크 콘서트를 앞두고 흥미로운 커리어 전환 케이스를 찾아봤습니다. 결과만 놓고 보면 너무 대단해 보여서 범접할 수 없을 듯하지만 이들에게도 시작과 과정과 부침 그리고 인내가 있었습니다. 내 시선을 조금 너머로 옮겨본다면 나에게도 이렇게 말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quot;Why not?&quot; :) 1 Julia Child 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gi6_N-Nq0jVWdB4vi_dKxQo6kww.png" width="500" /> Fri, 18 Apr 2025 09:00:18 GMT Wendy An /@@4KH/321 커리어 전환? 3 'Why' - Career Transformation - Super Festival /@@4KH/320 안녕하세요, 수퍼센스 Wendy입니다! :) 올해 Supersense가 집중 및&nbsp;몰입하는 화두는 단연 Career Transformation입니다. 어쩌면 이젠 선택이 아닌 커리어 여정의 필수로 여겨지는 '커리어 전환'.&nbsp;&nbsp;5/31(토)&nbsp;함께 모여 이야기의 장을 펼치기 전 'Why'에 대해 먼저 생각해&nbsp;봐야죠. 하여, 커리어 전환 '3 Why'를 정리해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ZEsQY_IijTW6u-LYlJRYPc-xb-U.png" width="500" /> Wed, 16 Apr 2025 09:07:32 GMT Wendy An /@@4KH/320 커리어 토크 콘서트 - Supersense 2주년 기념 Festival /@@4KH/319 안녕하세요! 수퍼센스 Wendy입니다.수퍼센스 2주년 기념 페스티벌 &lsquo;Career Transformation&rsquo; 신청을 오픈했습니다! - 주제:&nbsp;Career Transformation- 일시:&nbsp;5/31(토) 2-5pm&nbsp;- 장소: 공간나인 선릉 (선릉역 도보 3분, 신청 시 확정 이메일과 함께 좌표 공유)- 신청 (하단 링크) 두분의 패널과 함께 커리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iSq6xTFYqhr8SKbNjTKhaK3fLR0.png" width="500" /> Mon, 14 Apr 2025 11:34:18 GMT Wendy An /@@4KH/319 수퍼센스 2주년 기념 Festival - Career Transformation /@@4KH/318 안녕하세요! 수퍼센스 Wendy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난 2023년 6월 1일 시작했던 여정이 어느새 2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뿌듯하고, 긴장되고, 설레고, 벅차고, 두렵고 떨립니다. 물론, 행복하기도 하고요.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러브레터를 짧게 써보았습니다(&darr;&darr;&darr;). 혼자이지만 혼자가 아닌 여정으로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_MsTUbTcFQwqstXmyeO4KScQ_nU.png" width="500" /> Wed, 09 Apr 2025 09:00:37 GMT Wendy An /@@4KH/318 어떤 세계를 향한 동경 - 어딘가에 분명히 존재하는 나만의 세계 /@@4KH/316 어린 시절부터 다른 삶, 다른 세계를 동경하곤 했다. 미지의 세계, 머나먼 타국의 세상 그리고 영화와 소설 속 주인공들의 삶. 땅에 발을 딛지 못한 채 공상에 잠기는 게 취미이자 즐거움이었다. 성인이 되고 나선 바쁜 일과 삶에 치이며 차라리 명상이 필요한 날들을 보냈다. 그럼에도 현실감이 떨어지는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Kzo4LNHzokSSmRCqIz216daLxfw.jpeg" width="500" /> Sat, 26 Oct 2024 13:50:02 GMT Wendy An /@@4KH/316 나를 위한 여행을 디자인하는 찬란한 감각 /@@4KH/315 내 발길이 닿은 곳에 여전히 남아있을지 모를 내 흔적을 상상해 본다. 식지 않은 내 온기가 공기 중에 떠 다니진 않을지, 보랏빛 설렘과 흥분이 어느 골목 사이에 서려있진 않을지. 생생한 과거는 때론 지금 이 순간보다 더 현실적이다. &lsquo;여행&rsquo;이 비타민 복용이라면, &lsquo;여행의 추억&rsquo;은 119다. 의미인즉슨, 효과를 당장은 알 수 없지만 기대와 믿음으로 비타민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KiluOO3KA0Il3WQq0JfSNcON3Ow.jpeg" width="500" /> Thu, 24 Oct 2024 02:03:39 GMT Wendy An /@@4KH/315 사귐이 오고 간 호텔과 나 사이, 고르키 호텔 - 고르키 아파트먼트 호텔(Gorki Apartment Hotel), 베를린 /@@4KH/314 그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가슴이 쿵쿵 뛰고 자유와 포용의 향기가 나는 그곳, 베를린. 베를린은 어떻게 불러도 쿨함이 진동한다. 가령, 영어로는 &lsquo;벌린&rsquo;, 독일어로는 &lsquo;베알린&rsquo;에 가까운 소리가 나고, 프랑스어로는 &lsquo;베흘렁&rsquo;이라 발음하지 않나. 하나 같이 모두 묘하게 매력적이다. 그리고 하나 같이 다 베를린스러움을 상징하는 것만 같다. 많은 것들을 잃어보기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V9QV8ouJIJH2uaIzt98b_wcq48E.jpeg" width="500" /> Thu, 17 Oct 2024 02:00:05 GMT Wendy An /@@4KH/314 자연을 담은, 자유를 닮은, 맥스 브라운 호텔 - 빈(Wien), 오스트리아(Austria) /@@4KH/312 맥스 브라운 7th 디스트릭트 호텔(이하, 맥스 브라운)을 한 문장으로 정의해 본다면? &lsquo;고요하고 우아한 도시 빈에 나타난 싱그러운 새로움&rsquo;. 이 매력 넘치는 호텔은 도시라는 캔버스 위에 아름답게 흩뿌려진 초록 물감의 향연이다. 온통 클래식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빈에 이 시대의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곳이다. 빈이 맥스 브라운을 만나고 나서 한 10년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wH5VFg7WSzZGgViDCdaF7HmHxaQ.jpeg" width="500" /> Thu, 10 Oct 2024 02:00:04 GMT Wendy An /@@4KH/312 Supersense가 전하는 핵심 가치 - '관점의 전환' /@@4KH/311 안녕하세요, Supersens 컨설턴트 Wendy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4분기가 시작됐습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가을의 청명함은 반갑기 그지 없지만, 자연스레 (그리고 조금은 조급하게) 올해를 돌아보게 되는 시점입니다. 11월부터는 연말의 많은 만남과 흥분, 새해를 향한 설렘과 한해에 대한 회고 등 에너지를 할애해야 할 상황이 많을 텐데요. 잠시라도 시간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ZT6ycolOaGEjS2ZA7XZIfbRLwiA.png" width="500" /> Fri, 04 Oct 2024 09:00:10 GMT Wendy An /@@4KH/311 어른들을 위한 &lsquo;슈필라움(Spielraum)&rsquo;, S호텔 - 타이베이(Taipei), 대만(Taiwan) /@@4KH/310 아이들에게 &lsquo;놀이터&rsquo;는 날마다 새로운 곳이다. 매일 향하지만 단 한순간도 같은 놀이를 한 적은 없을 것이다. 모래놀이도, 미끄럼틀과 그네 타기도, 그리고 친구들과 한껏 뛰어다니며 즐거움의 땀을 흘리는 그 모든 순간은 매번 다를 것이고 말이다. 조카 부자 고모로서 영아기에서부터 유아기를 지나 아동기까지 다양한 계절 놀이터를 경험했다. 조카 셋 중 그 누구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75hRGAzqRsRjeeOmo1IiSla2N58.jpeg" width="500" /> Thu, 03 Oct 2024 02:00:06 GMT Wendy An /@@4KH/310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 프로빈티아 호텔 - Provintia Hotel - 타이난(Tainan), 대만 /@@4KH/309 호텔은 하나의 새로운 세상이다. 호텔로 들어선 순간 도시는 잠시 잊고 호텔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누비며 여행 속 또 하나의 여행을 만끽한다. 발견과 탐험의 즐거움으로 가득한 호텔을 만나면 2개의 여행을 하는 셈이다.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 모든 감각의 날을 벼리며 관찰하고 집중한다. 자연스레 감동과 발견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호텔은 구석구석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p85gEy0_-rQ-OCBHtnrF5fGEqfU.jpeg" width="500" /> Thu, 26 Sep 2024 01:00:09 GMT Wendy An /@@4KH/309 오래된 아름다움에 대하여, 호텔 펜션 풍크 - 펜션 풍크(Pension Funk), 베를린(Berlin), 독일 /@@4KH/308 유럽의 도시들을 사랑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모퉁이만 돌면 한 세기를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순식간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이 시작된다. 동쪽 미테 지구에서 서쪽 쿠담 지구로 옮겨 가니 베를린 속 또 다른 베를린을 만날 수 있었다. 번화가를 지나 작은 길로 들어서니 믿을 수 없이 한적한 거리가 마치 날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반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yd90Txv0cN4b5__wEY9wOl-si28.jpeg" width="500" /> Thu, 19 Sep 2024 02:00:02 GMT Wendy An /@@4KH/308 비밀스러운 저택으로 초대받은 기분, 호텔 엣헴 - Ett Hem(엣헴) in 스톡홀름, 스웨덴 /@@4KH/307 초인종을 누르려는 순간 가슴이 간질 거리며 사르르 떨렸다. 색이 바랜 빨간 벽돌의 벽에 손바닥을 가져다 댔다. 뭔지 모를 묘한 감정이 혹시 느껴질까 하고. 100년의 세월을 머금고 있는 건물이라면 벽돌 하나도 예사롭지 않을 것만 같아서. 세월의 흔적은 물론이고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배어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이 발동했다. 붉은 벽 사이 세월의 흔적을 짙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AhngO5X7N1P9-GDX1qld9LchDsc.jpeg" width="500" /> Thu, 12 Sep 2024 02:00:05 GMT Wendy An /@@4KH/307 Supersense의 Super Workshop - Design Your Career Universe /@@4KH/306 안녕하세요!&nbsp;수퍼센스 컨설턴트 Wendy입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됐습니다. 충만한 하루 보내셨나요? :) 가을의 문턱인 줄 알았는데 막판 폭염이 기승을 부리네요. 여름이 떠나가기 아쉬워 목소리를 내고 있는 듯합니다. 뜨거운 태양과 흘러 내리는 땀에 불평하기보단 결국은 찾아올 가을일 테니 여름을 하루라도 더 감사히 만끽하자는 마음을 먹어 봅니다. Supe<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AW2K7qVYZUxKit9HLRMXV4WxyHo.png" width="500" /> Mon, 09 Sep 2024 09:00:17 GMT Wendy An /@@4KH/306 수퍼센스 수퍼워크샵 in 양평 2 - Design Yoru Career Universe /@@4KH/305 (워크숍 스토리 1편에 이은 2편) 1박 2일 워크숍의 마지막 날 기다리고 있는 일정이 또 설렘 폭발이었습니다. 하루 더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드는 숙소를 뒤로하고, 또 다른 설렘과 기대를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바로 두양문화재단 오황택 이사장님이 2022년 사재 600억을 들여 건립한 &lsquo;이함 캠퍼스&rsquo;로 말이죠. 전시 &lt;사물의 시차&gt;를 관람하기 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lbj2dGiJaMzlrMrhzCw3Pg1xEpY.jpeg" width="500" /> Sun, 08 Sep 2024 09:00:02 GMT Wendy An /@@4KH/305 수퍼센스 수퍼 워크숍 in 양평 1 - Design Your Career Universe /@@4KH/304 안녕하세요, Supersense 컨설턴트 Wendy입니다. 꺾이지 않을 것만 같던 무더위의 기세가 거짓말처럼 사그라들더니 가을의 조짐이 피어오르는 요즈음, 건강히 지내시나요? 저는 오늘로부터 딱 2주 전 1박 2일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여러 형태의 워크숍 론칭을 꿈꾸며 기획하고 있던 중에 예행연습 삼아 떠났지요. 전 직장 후배 두 분이 기꺼이 합류해 주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lc7tcxos5rqueQGv6RmPGL6mnjA.jpeg" width="500" /> Sat, 07 Sep 2024 09:00:01 GMT Wendy An /@@4KH/304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곳, 호텔 핏 헤인 에이크 - 네덜란드, 에인트호번(Eindhoven) /@@4KH/303 내 여행 사전에 &lsquo;의지&rsquo;는 있지만 &lsquo;의존&rsquo;은 없었다. 오랫동안 자발적 의지와 적극적인 디자인으로만 채웠던 여행의 역사에 부드러운 산들바람처럼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그 변화는 암스테르담에서의 5일을 뒤로하고 친구 미현 부부에게 픽업당한 직후로 시작됐다. 도로 위에서 창밖 네덜란드 풍경을 감상하는 건 또 다른 차원의 여행이었다. 미리 공부 한 글자 안 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GUm2eLL2KhzAsfXLFaVLbGF8Eno.jpeg" width="500" /> Thu, 05 Sep 2024 02:00:06 GMT Wendy An /@@4KH/303 판타지와 럭셔리의 묘한 경계, 호텔 모토(motto) - 빈(Vienna), 오스트리아(Austria) /@@4KH/302 Chapter 4. 공간에서 만끽하는 입체적인 즐거움 - 호텔 (챕터4를 시작합니다!) &lsquo;나는, 호텔이다&rsquo;라는 글을 쓴 적 있다. 4년 전 호텔 여행기를 그러모아 쓴 브런치북 &lt;호텔 심리학&gt;의 프롤로그 제목이다. 말인즉슨, 여행의 키워드가 내게는 &lsquo;호텔&rsquo;이라는 것. 이제나 그제나 여행의 핵심 키워드가 호텔인 건 여전하다. 애정도 열정도 호기심과 관심도 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dASb4VxYp3Q56ZqDQloyVGLol8E.jpeg" width="500" /> Thu, 29 Aug 2024 01:58:21 GMT Wendy An /@@4KH/302 아름다운 혼돈으로 가득한 도시 - 암스테르담(Amsterdam) /@@4KH/301 암스테르담스러움이란 과연 무얼까. 개성과 매력은 뚜렷한데 도저히 정의할 수도, 묘사할 수도 없는 이 마음을 어찌하리. &lsquo;암스테르담은 혼돈이다 &lsquo;라고 한다면 삐뚤어진 애정일까? 그보단 애틋한 여운이다. 암스테르담을 향한 그리움은 다름 아닌 그 도시를 가득 채우고 있는 역동과 혼돈이기 때문이다. 무국적으로 섞여 있는 역동과 혼돈이 분명 무질서한데 이상하게 싫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b9NNRCxlrjfDJIn8dMlPZ0ThaUU.jpeg" width="500" /> Thu, 22 Aug 2024 02:00:01 GMT Wendy An /@@4KH/301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어준, 세련미 가득한 시크한 도시 - 코펜하겐(Copenhagen) /@@4KH/300 스톡홀름에서 올라탄 기차는 스웨덴도 아닌, 덴마크도 아닌 &lsquo;또 다른 세계&rsquo;였다. 여섯 시간 남짓 그 묘한 세계에서 보낸 시간은 거창하지만 &lsquo;사유의 기회&rsquo;였다. 당시 사유의 산물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지만 &lsquo;미래는 과거를 다시 쓰는 법&rsquo; 아니겠나. 기억이 아닌 상상을 동원해 본다. 그러니까, 아마도(바라기를) 한 도시에서 한 도시로 건너가는 그 여정은 마치 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H%2Fimage%2FIVmn0ujqwCC7A5JE3kMKvNazHSE.jpeg" width="500" /> Thu, 15 Aug 2024 01:24:53 GMT Wendy An /@@4KH/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