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민 /@@4NYE 깊고 두터운 삶, 정신적 일류의 삶을 지향합니다. 철학, 인문, 영성, 경영, 책쓰기, 정강민의 성장하는 책쓰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음, 책독카페 ko Fri, 25 Apr 2025 03:17:46 GMT Kakao Brunch 깊고 두터운 삶, 정신적 일류의 삶을 지향합니다. 철학, 인문, 영성, 경영, 책쓰기, 정강민의 성장하는 책쓰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음, 책독카페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x7TtZ5e5CDXwmAmdsu3ON9CUsYM.jpg /@@4NYE 100 100 (7) 영혼이 불멸인 이유? /@@4NYE/1210 바람 한 점 없는 하늘. 은은한 금빛 햇살이 연못 위에 내려앉아 물결을 쓰다듬고 있었다. 나무 사이로 부서지는 빛처럼, 빛은 J와 함께 그 고요한 정원 한가운데 서 있다. &quot;빛, 요즘 삶이 왜 이리 무겁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 아무리 애써도 반복되는 실패, 같은 상처, 같은 사람들과 같은 갈등&hellip;&quot; J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빛은 미소를 지으며 연못 가장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n_aPkHwJCwQpLN4U_cK6KD_wksE.png" width="500" /> Thu, 24 Apr 2025 22:00:09 GMT 정강민 /@@4NYE/1210 생을 바꾸고 싶다면 신념 체계를 바꿔라 - 부의 추월차선 /@@4NYE/1177 부자가 되는 모든 사건의 이면에는 과정 즉, 도전과 위험, 노력과 희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존재한다. 과정을 건너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생을 바꾸고 싶다면, 다른 선택을 내려라.&nbsp;다른 선택을 내리고 싶다면 신념 체계를 바꿔라.&nbsp;- 엠제이 드마코, &lt;부의 추월차선&gt; 그래서 신념 체계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jWfbKyQ-kBKSeNovOccw1FOXFyk.png" width="500" /> Thu, 24 Apr 2025 21:00:02 GMT 정강민 /@@4NYE/1177 석양 - 용산역 /@@4NYE/1215 태양이 모습을 감추는 저녁 무렵, 석양은 언제나 멋있다. 나만 그런가?&nbsp;​ ​ 스무살 시절 용산역 주변 벤치에 앉아 해가 넘어가는 모습을 우두커니 본 적이 많았다. 그때는 그냥 뭐랄까. 좋다,라는 느낌보다 살짝 우울했고 아련했다. 이런 내 감정이 너무나 멋지다고 느꼈다. ​ 인터넷으로 옛 용산역을 검색한다.&nbsp; &nbsp;​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MxCQFkVjTt3mVUGqJpsxLvHCL3k.png" width="500" /> Thu, 24 Apr 2025 10:00:03 GMT 정강민 /@@4NYE/1215 삶의 모든 영역을 배움의 과정으로 생각하라 /@@4NYE/1197 &ldquo;창업이 좋을까요, 취업이 좋을까요?&rdquo; 그 질문은 단순한 선택지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한 사람의 삶을 흔드는 고민이었다. 나는 잠시 침묵했다가 조심스레 말했다. &ldquo;마음속 움직임을 따르세요.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면 한 번 해보세요.&rdquo; 말을 꺼내는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다. &lsquo;내가 남의 인생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 아냐?&rsquo; 그와 몇 번 나눈 대화 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YzgrN8xOfcxTzBC2vNuJz0H_VVw.png" width="500" /> Wed, 23 Apr 2025 22:00:02 GMT 정강민 /@@4NYE/1197 막연한 희망이 아닌 오늘을 알뜰히 /@@4NYE/1181 지금 이 순간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과거의 생활습관, 편리함, 안주, 그리움, 퇴행심리가 있다 보니 과거에 집착하고 과거에서 못 벗어난다. 그리고 그것이 결심의 발목을 잡게 된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희망도 마찬가지다. 막연한 희망이란&nbsp;'마지막 순간이 되면 잘될 거야, 엄청난 괴력을 발휘할 것이야.'라는 착각을 일으키지만, 이런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하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SmMTOKD1P7Mtld9eABc_xCCkgYg.png" width="500" /> Wed, 23 Apr 2025 21:00:01 GMT 정강민 /@@4NYE/1181 능숙함이 당신을 덜 민첩하게 만든다. - 니체 /@@4NYE/1209 습관은 우리의 손놀림을 더 능숙하게 만들지만,&nbsp;반대로 우리의 사고를 덜 민첩하게 만든다.&nbsp;습관이 익숙함을 제공하는 만큼,&nbsp;때로는 창의적인 사고를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 니체 니체는 이 문장에서 습관의 이중성을 지적한다. 습관이 반복을 통해 효율성과 능숙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생각의 유연성과 창의성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nHzSQwecCk0jIZ8pEZpEqs2a5R0.png" width="300" /> Tue, 22 Apr 2025 22:00:14 GMT 정강민 /@@4NYE/1209 시간 전망이 긴 사람은 감정이 안정적이고 기복이 없다 /@@4NYE/1178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성공한 사람, 훌륭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시간 전망에 있다고 한다. 시간 전망은 현재의 행동과 의사결정이 미래에 끼칠 영향력을 얼마나 길게 내다보는가와 관련된 것이다. 시간 전망이 긴 사람은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고&nbsp;순간의 감정과 충동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감정이 안정적이고 기복이 없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nIg9BrvPn4TBwbZ7rAHjS3JCQs8.png" width="341" /> Tue, 22 Apr 2025 21:00:01 GMT 정강민 /@@4NYE/1178 대표가 손님 같다면 더 존경받지 않을까? - 주인의식보다 손님의식 /@@4NYE/1185 얼마 전, 한 작은 기업을 방문했다. 사무실 문을 열자 한 직원이 앉은 채로 얼굴만 돌려 무심히 물었다. &ldquo;누구 찾아오셨나요?&rdquo; 다른 직원들은 모니터에 집중한 채 나의 방문이 그들의 흐름을 방해하는 듯한 분위기였다. 약속한 대표는 사무실 구석에 앉아 있다가 한 직원에게 나를 안내하라고 손짓했다. &lsquo;눈을 마주쳤다면 최소한 인사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rsquo; 첫<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swtZ3RW6VH7EE08HBq2mj_mVQXA.png" width="480" /> Mon, 21 Apr 2025 22:00:00 GMT 정강민 /@@4NYE/1185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인다 - 이해인 /@@4NYE/1176 요즘은 매일이란 바다의 보물섬에서 보물을 찾는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행복합니다.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보니 주변에 보물이 아닌 것이 없는 듯합니다. 나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이미 놓쳐 버린 보물도 많지만 다시 찾은 보물도 많습니다. -이해인, &lt;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gt; 뻔한 문장처럼 보이지만, 음미하다보면 '왜 이리 어리석은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kDTZftfns3oDjLB8cugahQQfiEY.png" width="392" /> Mon, 21 Apr 2025 21:00:02 GMT 정강민 /@@4NYE/1176 소유에 집착할수록 존재는 희미해진다 /@@4NYE/1175 그대의 존재가 적으면 적을수록, 그대가 그대의 삶을 덜 표출할수록, 그만큼 그대는 더 많이 소유하게 되고, 그만큼 그대의 소외된 삶은 더 커진다. - 에리히 프롬, &lt;소유냐 존재냐&gt; 말이 어려운데, 이렇게 해석된다. &quot;소유에 집착할수록 존재는 희미해지고, 삶의 소외는 커진다.&quot; 소외된 삶이 커지다 보면 존재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그럼 소유에 덜 집착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fZIAnqxKgupbp2rpGVrwPysI10k.png" width="500" /> Sun, 20 Apr 2025 21:00:05 GMT 정강민 /@@4NYE/1175 진리는 추악하다, 그래서 우리는 예술이 필요하다. - 니체 /@@4NYE/1201 &ldquo;진리는 추악하다. 진리에 의해 멸망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예술을 갖는 수밖에 없다.&rdquo;&nbsp;니체의 이 말은 단순한 표현이 아니다. 그는 삶의 본질을 직시하고, 인간이 버티기 위해 어떤 위장과 창조를 하는지 예리하게 파고든다. 우리는 종종 진리를 고귀하고 순수한 것이라 여긴다. 그것은 보편타당하며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마치 수학의 공리처럼 움직이지 않는 기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fIOf4TNAOAl8aTaD30Vzfhk_8Lo.png" width="388" /> Sat, 19 Apr 2025 22:00:07 GMT 정강민 /@@4NYE/1201 역사는 저자의 시각에 비친 삶의 아름다움과 애수이며,&nbsp; - 때로는 왜곡될 수도 있다. /@@4NYE/1174 후세인들이 이해하는 역사란 종이더미에 묻힌 채 침침해진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저자의 묘사에 지나지 않는다. 역사란 그저 그들의 눈에 비친 삶의 아름다운과 애수일 뿐인 것이다. 게다가 생생히 살아 숨 쉬는 사실조차도 저자의 도덕적 수치심으로 인해 혹은 정치의 칼날로 인해 왜곡될 수 있다. -바이하이진, &lt;여왕의 시대&gt; 역사는 저자의 시각에 비친 삶의 아름다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f8G0igAhB6uQ6_-t0gagqlUciH4.png" width="220" /> Sat, 19 Apr 2025 21:00:01 GMT 정강민 /@@4NYE/1174 우리는 어떤 곳에서도 삶을 배울 수 있다 -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4NYE/1179 처음 뭔가는 늘 아련하다. 오늘 나는 수영을 처음 배운 그 수영장을 다시 찾았다. 3년 전, 전혀 물에 뜨지도 못했던 시절의 기억이 이곳에 남아 있었다. 안전요원들이 앉는 높은 의자, 벽시계, 청소년, 초급, 중급, 고급, 장년, 으로 나뉜 레인 팻말들. 조명이 어둑한 분위기도 예전 그대로였다. 오직 탈의실을 관리하는 아저씨만 바뀐 것 같았다. 청소년 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YkXDThyLAurJ0UKwIC2EIVHS6n8.png" width="500" /> Fri, 18 Apr 2025 22:00:01 GMT 정강민 /@@4NYE/1179 행복이란 전혀 웅장하지 않다 - 올더스 헉슬리 /@@4NYE/1173 만족한 상태는 불우한 환경에 대한 멋진 투쟁의 찬란함도 없고, 유혹에 대한 저항 그리고 격정이나 회의가 소용돌이치는 숙명적인 패배의 화려함도 전혀 없습니다 행복이란 전혀 웅장하지 못하니까요. - 올더스 헉슬리, &lt;멋진 신세계&gt; 행복을 특별하고 거창한 순간에서만 찾고 있지는 않는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RDZQ7OUZL28TACD5H45zzqhEG34.png" width="288" /> Fri, 18 Apr 2025 21:00:02 GMT 정강민 /@@4NYE/1173 영광스러운 결말도 없이 그저 존재하라! - 무의미여,&nbsp;영원하라! /@@4NYE/1200 의미 없는 것이 왜 문제인가! 인생이 꼭 무엇인가를 증명해야만 하는가? 목표와 목적도 없이 '헛되이' 이루어지는 지속이 인생을 마비시킨다고 떠드는 자들이 있다. 이러한 사상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의미도 없고 뚜렷한 목표도 없음에도, 그러나&nbsp;피할 수 없는 회귀처럼 무한히 반복되는,&nbsp;영광스러운 결말도 없이 그저 존재하기만 할 뿐인 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Di1uT-rgGCnYLf9yHkXlTNO-zsI.png" width="500" /> Thu, 17 Apr 2025 22:00:14 GMT 정강민 /@@4NYE/1200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기보다 지금 삶을 벗어나기 위해 - 떠난다. /@@4NYE/1172 고달픈 삶을 벗어난들 더 나은 삶이 있다는 확신은 누구에게도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떠난다.&nbsp;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기보다 지금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서.&nbsp;아무 확신도 없지만 더 이상 지금 삶에 머물러 있지 않아도 된다는 것 때문에 떠나는 이의 발걸음은 가볍다. -은희경, &lt;새의 선물&gt; 지금의 불행이 너무나 크기에 벗어나면 작아질 것을 기대한다. 결국 덜 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8IjR4aFis38xcMRcK7FC28Gpfc8.png" width="295" /> Thu, 17 Apr 2025 21:00:03 GMT 정강민 /@@4NYE/1172 하루를 쉬면, 더 치열해진다. - &lsquo;얼마나 자주&rsquo;가 아니라 &lsquo;얼마나 치열하게&rsquo; /@@4NYE/1180 매일 하는 것보다 하루를 건너뛰는 것이 더 치열하게 임하는 방법일 수도 있다. 중요한 건 &lsquo;얼마나 자주&rsquo;가 아니라 &lsquo;얼마나 치열하게&rsquo;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더 간절해지듯이 말이다. 연휴 동안 수영장은 휴장이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개장 전부터 붐볐다. 모든 레인이 꽉 찼다. 유튜브 영상에서 보던, 마치 줄지어 헤엄치는 듯한 만원 수영장이 떠올랐다.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cCGRaCV9eG88JPFZPrMMU73p_84.png" width="500" /> Wed, 16 Apr 2025 22:00:02 GMT 정강민 /@@4NYE/1180 슬픔을 다 슬퍼한 다음에 뭔가를 배운다 /@@4NYE/1171 어떤 진리로도 사랑하는 것을 잃은 슬픔을 치유할 수 없다. 우리는&nbsp;그 슬픔을 다 슬퍼한 다음 거기에서 뭔가를 배우는 것뿐이고, 그렇게 배운 무엇도 또다시 다가올 예기치 못한 슬픔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 -무라카미 하루키, &lt;노르웨이의 숲&gt; 와, 하루키~~ 슬픔을 다 슬퍼한 다음에 뭔가를 배운다. 또 슬픔을 앓았다고 해서 다시 다가올 슬픔에는 별 소용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nPaMPy6Q4N-2yG79_BpcBSEkLzA.png" width="500" /> Wed, 16 Apr 2025 21:00:04 GMT 정강민 /@@4NYE/1171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정의하는&nbsp;것에서부터 - 변화의 여정은 시작됩니다 /@@4NYE/1169 이 땅에서의 시간은 제한적이에요. 당신은 주어진 시간동안 무엇을 할 건가요? 쉬지 않고 펼쳐지는 소중한 미래를 어떻게 보낼 건가요? 당신의 진로, 관계, 돈, 중독문제, 건강관리 등으로 애를 먹고 있다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에서부터 변화의 여정은 시작됩니다. -오프라 윈프리,&lt;언제나 길은 있다&gt; '이 땅에서의 시간은 제한적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mvy3JLkDvJkGA2TW5QDJnQi7Sow.png" width="232" /> Tue, 15 Apr 2025 21:00:03 GMT 정강민 /@@4NYE/1169 말은 몸의 무늬다 - 실언은 존재하지 않는다 /@@4NYE/1184 때로는 몇 마디 대화나 이메일을 주고받은 후 급격히 실망하는 경우가 있다. &ldquo;아, 이 사람과는 함께 해서는 안 되겠구나.&rdquo; 반대로, 기대감이 생기는 순간도 있다. &ldquo;와, 이 사람은 정말 뭔가 다르다.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진다.&rdquo; 직접 대화를 하거나 이메일로 소통할 때 이런 인상은 빠르게 형성되며, 오래 남는다. 모르는 사람에게 뭔가를 제안하거나 조언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YE%2Fimage%2F7y0i6awvHnWk8uvsrPKGc1y08VM.png" width="480" /> Mon, 14 Apr 2025 22:00:01 GMT 정강민 /@@4NYE/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