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hemata mathemata /@@4Ois 제 삶을 반추하는 글을 적습니다. 정신분석, 철학, 문학, 과학, 우주, 금융에 관심이 많습니다. ko Fri, 02 May 2025 12:04:54 GMT Kakao Brunch 제 삶을 반추하는 글을 적습니다. 정신분석, 철학, 문학, 과학, 우주, 금융에 관심이 많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U_BRjvT4bv63PsUe92ckIH_1EWE /@@4Ois 100 100 이팝나무 /@@4Ois/210 계절의 여왕이라는 진부한 이름으로 불리는 5월이다. 길을 가다 하얗게 꽃이 핀 이팝나무들이 눈에 띄었다. &quot;저게 무슨 나무인지 알아?&quot; 아내는 모른다고 했다. 내가 이름을 알려주자 아내가 물어보았다. &quot;벚꽃은 축제하는데 이팝나무는 왜 (축제)하지 않을까?&quot; 나도 이러한 정당한 의문에 궁금증이 들었다. 하지만 찬란하게 싱그러운 녹색 나뭇잎에 안개꽃 같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BLYPoiqYX2EUtnGhgQccipGZ6bE" width="500" /> Fri, 02 May 2025 11:49:04 GMT pathemata mathemata /@@4Ois/210 &quot;사랑은 없다.&quot; /@@4Ois/208 아내는 얼마 전 내게 &quot;사랑은 없다.&quot;라고 말했다. 내가 그 발언에 대해 장난스럽게 언급하자 그녀는 &quot;사랑은 무존재한다.&quot;고 말했다고 자신의 발언을 재확인했다. &quot;없다&quot;와 &quot;무존재한다&quot;의 차이는 무엇일까? 일견 한국어와 한문의 차이로 보인다. 혹은 &quot;없다&quot;와 &quot;있지 않다&quot;는 일상어가 법률 용어로 변환된 것이 아닌가 싶다. 어쨌든 사랑은 무존재한다는 말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bj0ccAbxOSIfyfiohqb-vGORCuo.jpg" width="500" /> Sat, 26 Apr 2025 15:00:18 GMT pathemata mathemata /@@4Ois/208 &lt;노르웨이의 숲&gt;에서 울려 퍼지는 에드 시런의 노래 -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 /@@4Ois/207 저녁 퇴근 후 어제 손질하다 만 고구마 순을 마저 아내와 다듬었다. 무료한 정신은 나를 어떤 곳으로 끌고 갔는데, 그곳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유명한 소설 제목이기도 한 &lt;노르웨이의 숲&gt;이다. 이 책은 90년대 &lt;상실의 시대&gt;로 제목이 번역되어 하루키 열풍이 불기도 했다. 이 책은 하루키의 자전적 소설로 그가 대학교 신입생 시절의 연애담을 담았다고 볼 수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dJCzu51PdzqzEisCNI0jjG9_xug.jpg" width="500" /> Wed, 16 Apr 2025 12:38:34 GMT pathemata mathemata /@@4Ois/207 방구석 스티브 잡스 /@@4Ois/206 무료 자기계발서이자 아이러니하게 베스트셀러(출판비용만 받았다고 함)로 유명한 &lt;세이노의 가르침&gt;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가구 배치를 바꿔라.' 저자의 속뜻은 기분 전환을 위해 집안 인테리어를 새로 하라는 말은 아니다. 그가 말하는 것은 익숙함을 버리고 좀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연구하라는 뜻이다. 인간은 무의식, 쉽게 말해 습관의 노예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J3wCQW1wYiRsIFlE72Mzl1A12IY.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11:47:09 GMT pathemata mathemata /@@4Ois/206 우리는 모두 감정노동자 /@@4Ois/205 '감정노동자'라는 단어는 왠지 콜센터 직원을 연상케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내가 다니는 회사 특성상 고객과 연락할 일이 꽤 잦은 편이다. 예전보다 회사 콜센터의 고객 응대 시스템이 진화해서 근무 여건이 좋아졌다. 서울과 일산에서 근무하다 요즘은 강릉에 근무하니 상대적으로 전화 콜 수도 적은 편이다. 거기다 실무에서 조금 멀어진 팀장이란 직책을 맡다 보니 고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8Fp-Jk4OBLMVGWBoWNgMm441aE8.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15:00:11 GMT pathemata mathemata /@@4Ois/205 뚱땡이란 말에 긁힌 이야기 /@@4Ois/204 퇴근하고 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쓰레기를 버리려고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일어난 일이다. 중간에 저층부에서 엄마와 아이 두 명이 엘리베이터에 탔다. 아직 변성기 전의 어린이들이라 잘은 모르지만 둘 다 아들로 추정된다. 한 녀석이 &quot;뚱땡이다.&quot; 라고 말했다. 분명 엘리베이터에는 나 외엔 그들밖에 없었다. 나는 분명 그 순간 긁혔다. 마치 흑인에게 금지된 N-W<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DQtaTT15xkuCYWVFNS4KSawoq-Y.jpg" width="500" /> Mon, 07 Apr 2025 11:22:16 GMT pathemata mathemata /@@4Ois/204 임우일의 잔반, 아내의 비빔밥, 할머니의 부대찌개 /@@4Ois/203 코미디언 임우일이 MBC 라디오스타에 나온 에피소드가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 영상에 나타나서 보게 되었다. 임우일이 무명에 가까운 시절 생활고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는데, 과장되지 않고 담담히 이야기하는 그의 스타일 때문인지 딱히 재미는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재미있다기보다는 그 상황이 상상되어 가슴이 약간 아팠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유명인이 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0dSlhcGvZo1ispBWuURYk9s31PY" width="500" /> Sat, 05 Apr 2025 15:00:11 GMT pathemata mathemata /@@4Ois/203 제로 투 원, 피터 틸 /@@4Ois/202 페이팔, 팔란티어의 창업자이자 실리콘 밸리의 유명한 벤처 투자자인 피터 틸이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기초로 쓴 책이다. 원래 블레이크 매스터스라는 당시 대학생이 필기한 노트가 워낙 유명해져 (강의자인) 저자와 공저하게 되었다. 원래 난 칭찬에 인색한 편인데 워낙 버릴 내용이 없을 정도로 좋은 글이 많이 담겨있다. 나심 탈레브를 연상할 만큼 철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3ix2aFCVrY1MjSZ_Vpm6CAwF9qM.png" width="500" /> Sat, 05 Apr 2025 11:57:57 GMT pathemata mathemata /@@4Ois/202 무엇을 쓸 것인가? /@@4Ois/201 별 뜻 없어 보이는 제목인데 레닌의 유명했던 책 제목인 &lt;무엇을 할 것인가?&gt;를 따왔다. 딱히 이 글과 관련은 없다. 그저 잘난 체 좀 하고 싶어서 썼을 뿐이다. 인터넷에 이것저것을 쓰다 보니 소재 고갈이 될 시점이 언제인지 궁금했다. 막상 오늘일지 몰랐다. 그래도 글을 안 쓰고 넘어가기엔 뭔가 죄를 짓는 기분이 들어 타이핑을 시작했다. 고(故) 최옥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Kd2D3Fs2IViOGH3-SRIj4MJusjY.jpg" width="500" /> Thu, 03 Apr 2025 12:00:24 GMT pathemata mathemata /@@4Ois/201 남자도 40대가 되면 화장(化粧)을 해야 한다. /@@4Ois/200 40대라 화장이라는 의미가 조금 중의적으로 다가온다. 누군가 죽었을 때 불교의 장례문화에 따라 시신을 불로 태우는 화장(火葬)도 있지만 오늘 쓰고자 하는 글은 여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일과 중 하나인 화장(cosmetics)을 의미한다. 링컨은 40대가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지라고 했다. 그런데 오늘의 에피소드를 겪고 나니 내가 얼굴에 책임을 지지 않<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ClXWke365X5knVRqYWoDZ1unMGQ.jpg" width="500" /> Tue, 01 Apr 2025 11:28:50 GMT pathemata mathemata /@@4Ois/200 조금 지친 기분이 든다. /@@4Ois/199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 회사도 열심히 다녀 승진도 늦지 않게 했다. 운동도 남들보다 하고 책도 읽고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왔다. 영어 공부도 열심히 했다. 블로그도 운영하고 꾸준히 글도 써왔다. 하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그저 열심히 살았다는 자기만족에 불과한 것이다. 딱히 삶이 나아진 것은 없다. 운동을 했다지만 식스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nk38MACjCPQtkUewR3-0SWnV1Z4.jpg" width="500" /> Mon, 31 Mar 2025 11:13:17 GMT pathemata mathemata /@@4Ois/199 헥토르, 김새론, 헤어질 결심 /@@4Ois/198 일리아스(트로이)의 신과 같은 영웅 헥토르는 신의 아들인 반신(demigod) 아킬레우스와 싸워 죽음을 거둔다. 헥토르는 아킬레우스의 가장 사랑하는 친구이자 사촌인 파트로클로스를 전쟁 중 싸워 그를 살해했기에 아킬레우스는 그에 대한 복수로 헥토르의 시체를 전차로 끌고 다니며 모욕 주었다. 일리아스의 왕이자 헥토르의 아버지인 프리아모스는 천금을 끌고 와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lNKe2447x36OKTIZ7gFn8oGZkTI" width="500" /> Sun, 30 Mar 2025 06:50:04 GMT pathemata mathemata /@@4Ois/198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4Ois/196 아내가 이번 주엔 주말 근무를 한다. 시청 소속 계약직으로 근무 중인데 기한 내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같이 일하는 동료들 거의 대부분 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나도 회사 초년생 시절에는 야근도 많이 하고 지금도 가끔 일이 있으면 주말 근무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나는 정규직이다. 그런데 아내는 계약직 아닌가? 따라서 이 상황이 조금 말도 안 된다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ZyKmS7lULyONnAi3ANhN_OufjfU.jpg" width="500" /> Sat, 29 Mar 2025 15:00:05 GMT pathemata mathemata /@@4Ois/196 우리 본성의 악한 천사 - 필립 드와이어 - 스티븐 핑커의 &lt;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gt;에 대한 18개의 반박 /@@4Ois/197 이 책은 1,400페이지가 넘는데도 무려 베스트셀러인 &lt;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gt;를 쓴 스티븐 핑커에 대한 18명의 역사학자가 그를 공격하기 위해 쓴 논문을 모은 책이다. 그만큼 스티븐 핑커의 영향력이 대중적으로 크다는 반증인데, 아이러니하게 그는 심리학자이지 역사학자가 아니다. 이 책을 읽지 않은(구매했더라도 완독은 하지 않았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BzgouVL4mtEMtYknUo9MFNZI6hw.jpg" width="500" /> Sat, 29 Mar 2025 03:04:49 GMT pathemata mathemata /@@4Ois/197 부동산 가격하락은 연금개혁에서 시작된다. - 연금개혁의 나비효과 /@@4Ois/195 부동산은 서울 한정으로 지금까지는 불패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최후의 안전자산은 뜻밖의 원인으로 균열이 생길지도 모른다. 내 생각엔 그 트리거는 연금개혁에 따른 보험료 상승이라고 본다. 현재 우리나라에 부동산금융은 4,121조 원에 달한다. 말 그대로 천문학적 금액인데 가계부채 기준으로는 세계 2위 수준이며 개인 자산의 70%는 부동산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Ti_vTCiDz2hwGl2Eo-eUdaPCOfQ" width="500" /> Fri, 28 Mar 2025 12:31:41 GMT pathemata mathemata /@@4Ois/195 서울 아파트를 사는 꿈을 꾸었습니다. /@@4Ois/192 어느 날 아침 7:15분 알람에 기상했다. 샤워하러 가기 전에 화장실 옆 서재에서 간밤의 미 연준(Fed) 파월 의장의 기준금리 관련 발언을 스마트폰 App을 통해 영문으로 읽고 있었다. 내 버전의 일종의 허세인 것이다. 아내가 평소와 달리 일찍 일어나 안방에서 나왔다. 그땐 잘 몰랐는데 아마 내가 일어나는 소리에 거의 동시에 깬 것 같다. 나는 영어 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zii2JGsFepJvCupr-nsb89nKjKI.jpg" width="500" /> Sat, 22 Mar 2025 15:00:07 GMT pathemata mathemata /@@4Ois/192 Rules are rules. - MBK 회장은 왜 사재 출연을 해야 하나? /@@4Ois/194 현대사회에서 법치주의(Rule of law) 국가가 아닌 곳은 없다. 사실 전근대 국가인 조선 또한 대명률에 의거해 경국대전이라는 성문법을 만들어 국가를 다스렸다. 김정은이 전횡을 휘두르는 북한 역시 헌법과 실정법이 존재한다. 즉, 폭군이 다스리는 국가라도 외형적으로는 법률이란 것이 존재한다. 법치주의 : 입법자 , 공무원, 판사를 포함하여 국가, 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FOHPhgqCwg9d6WLopILNtzGl1_M" width="500" /> Sat, 22 Mar 2025 05:48:38 GMT pathemata mathemata /@@4Ois/194 일론 머스크, 월터 아이작슨 /@@4Ois/193 스티브 잡스 이후 이 시대 최고의 아이콘을 꼽으라면 일론 머스크라고 할 수 있다. 의문을 제기하기에는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쓴 이후 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들어가 자신의 기업을 넘어 거대한 미국 관료조직을 구조조정하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그는 X(옛 트위터)로 밤낮없이 트윗을 날리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 본인이 쓴 자서전의 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M5cPewx7FQcmB9tNk3xPZ7FQtF8.jpg" width="500" /> Fri, 21 Mar 2025 15:00:12 GMT pathemata mathemata /@@4Ois/193 현질 해서 레벨 업 빨리하는 건 게임 캐릭터뿐이다. /@@4Ois/191 배우 김성은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자녀 중 한 명이 초등학교 1학년인데 학원을 11개 다닌다고 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초등학교 1학년에게 학원 11개는 어떤 의미일까? 그때의 나를 반추해 보면 기억이 나질 않는다. 사실 그때의 학습이 계속해서 기억에 남을 리가 없다. 하지만 트라우마라면 다를 것 같다. 만일 하루의 대부분을 이 학원 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ehcCAQyHuOhYeH_MgGfLobtpvZU" width="500" /> Mon, 17 Mar 2025 11:46:13 GMT pathemata mathemata /@@4Ois/191 (나는 SOLO) 연봉 5억 25기 광수의 '겸손' /@@4Ois/190 ※ 이 글은 주관적인 방송 프로그램 감상평으로 등장인물에 대한 비방 의도가 없음을 알립니다. 25기 광수의 직업은 의사이다. 그런데 그는 자기소개 시간에 직업에 대해 자랑스러워하지 않았다. 광수는 초반에 &ldquo;하는 일이 딱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rdquo;며 &ldquo;돈 버는 일보다 제가 의미 있게 했던 일들을 설명하겠다&rdquo;고 했다. 이어서 &ldquo;자신이 인공지능을 개발했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is%2Fimage%2Fnt8wLXDIWJRWy_cfnF3DqjIdpcM.jpg" width="500" /> Sun, 16 Mar 2025 04:30:45 GMT pathemata mathemata /@@4Ois/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