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민욱 /@@4nqJ 어쩌다보니 평론에서 스타트업 AC, VC 일까지 흘러들어 왔습니다. 1.5년차 주니어의 인사이트를 글에 담아내어 글을 씁니다. ko Tue, 29 Apr 2025 16:05:21 GMT Kakao Brunch 어쩌다보니 평론에서 스타트업 AC, VC 일까지 흘러들어 왔습니다. 1.5년차 주니어의 인사이트를 글에 담아내어 글을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lWliWMsVlfxuLB3YtiE7qIMvNag.jpg /@@4nqJ 100 100 영국 #3 인연이라는 확률이 계산되기까지는 - 런던, 라이, 세븐시스터즈 /@@4nqJ/233 리버풀에서 런던으로 무리한 일정으로 인해서 결국 탈이 났다. 리버풀에서 직관을 마치고 다음날 새벽 버스를 타고 런던으로 향했다. 돌아가기 전에 항구도 구경하고 비틀즈 박물관도 가고 싶었으나, 리버풀은 돌아가는 날까지 안개를 걷혀주지 않았으며 박싱데이로 인해 휴관이 이어졌다. 원래 계획은 새벽에 돌아가는 버스에서 자고 런던에 도착하면 박물관 투어나 빅벤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ioH2dSKcqxhhJiNofxOUt9GSwgs.jpg" width="500" /> Sun, 16 Mar 2025 08:59:21 GMT 변민욱 /@@4nqJ/233 영국 여행기 #2 리버풀 경기 직관 - The Journey is the reward. /@@4nqJ/232 '오늘이다!' 생각하며 눈을 떴다. 이 여행의 목적이자, 스무 살이 되며 막연히 꾸었던 꿈을 이루는 스물 아홉의 순간. 오늘 아침에는 그래도 리버풀을 둘러볼까 생각하며 밖을 내다 봤는데 엄청나게 짙은 안개가 껴있었다. 바깥에 나가보니 바로 다음 블록의 집도 안 보이는 상황이었다. 제주도 한라산 꼭대기에서나 봤을 만한 안개였다. 간단히 주변 편의점에서 먹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FzlJqALBIawFYKQuEYQyjDr8gTM.jpg" width="500" /> Wed, 12 Mar 2025 09:36:31 GMT 변민욱 /@@4nqJ/232 영국 여행기 #1 어린 나의 꿈 /@@4nqJ/231 눈 앞에서 벌어지는 그 어떤 일도 나에게 무언가를 말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내 운명의 눈에는 낯설기만 하다. 심지어 운명 자체도 이들을 모른다. - 불안의 서- 이번 여행은 무박 5일에 가까웠다. 불면도 때때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번 여행에서 배웠다. 카타르 라운지에서크리스마스를 이브를 보내며, 영국에서 보낼 일정을 짰다. 그 때 몰랐다. 나는 히드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pweTLzC_Mpa-OwoZ0rUv9ESbvsw.JPG" width="500" /> Mon, 10 Mar 2025 06:53:54 GMT 변민욱 /@@4nqJ/231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 카타르 사막 한 가운데서의 회고 /@@4nqJ/230 정확하게 3년 전 이즈음에 문학회 동아리 방에서 MYSC에 지원서를 쓰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MYSC에서 MYSC를 나가며 해왔던 일과 문학에 대한 연관 관계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다.&nbsp;그 때 주위에 많은 분들이 '갑자기 그 쪽으로?'라고 질문을 던졌는데 짧은 경험으로 '갑자기'도 아니였고 '그 쪽'도 아니였다.&nbsp;특히나 오랜만에 까맣게 그 존재를 잊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uTr8YEiTsuAQy9tlzq9o69fKhtc.jpg" width="500" /> Sun, 05 Jan 2025 08:43:24 GMT 변민욱 /@@4nqJ/230 좋은 VC를 만나는 법 - AC/VC X 스킨인더게임, I am 신뢰에요를 경계하자 /@@4nqJ/229 &quot;좋은 투자자를 만났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quot; 성공한 스타트업의 창업자 분들의 경우 대부분 앞선 말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당연하면서도 동시에 어찌보면 가장 어려운 말이기도 한데요. 그렇다면 좋은 투자자(AC/VC)는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나심 탈레브의 &lt;&lt;스킨인더게임&gt;&gt;을 함께 보며 생각을 해봤습니다. 1. 판돈 없이 조언만 하는 사람을 경계하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iUgyZ57ymluWeshvioTL04pvYIE.jpg" width="500" /> Sun, 29 Oct 2023 09:40:14 GMT 변민욱 /@@4nqJ/229 연애, 조금 더 냉정하게는 입시와 비슷한 시드 투자 - 왓차의 베팅을 보고 들었던 생각들 정리 /@@4nqJ/228 최근, 연휴기간 동안 왓차에서 VC의 생태계를 다룬 Betting을 봤는데요. VC의 선배 분들과 스타트업 창업가 분들의 애환이 담겨 있어 3부작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아래는 중요하게 느낀 점들입니다. ㅁ 시드 투자의 과정은 연애, 조금 더 냉정하게는 입시와 비슷하다. 우리는 어떤 아이와 함께 해야 할까요? 우리가 메자닌, IPO(거의 고2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iqja9GMQPkiPw_fnbUzC6nCMJfo.jfif" width="500" /> Mon, 09 Oct 2023 09:03:11 GMT 변민욱 /@@4nqJ/228 테라에서 배틀그라운드까지 - 크래프톤 웨이,가고자 하는 곳에 이르기 위해 가야하는 길 /@@4nqJ/227 인생에 산뜻한 승리란 없었다. 최후까지 진흙탕에서 굴러가며 발버둥치면서 전력을 다한 뒤에야 겨우 성취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후지필름 고모리 시게타카 회장 겸 CEO - &lt;&lt;린 스타트업(The Lean Startup)&gt;&gt;은 스타트업 창업 시 필수적인 교과서이다. 도요타의 린 제조 공정에 기반을 둔 이 방식의 주요 다섯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1)창업가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U7Zt8k9uSPP_TalkgOlA2M3qzyU.JPG" width="500" /> Tue, 03 Oct 2023 09:24:33 GMT 변민욱 /@@4nqJ/227 토스의 '유난한 도전' 속 유난한 인사이트 - 토스의 실패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요인들 /@@4nqJ/226 스타트업의 생태계로 오게 된 후&nbsp;대표님들의 이야기 하나하나에 나는 매료되곤 했다. 신형철의 &lt;&lt;몰락의 에티카&gt;&gt;의 서문의 비유를 조금 변형하면,&nbsp;생의 어느 고비에서 한순간 모든 것을 건 사람들의 이야기는&nbsp;&nbsp;참혹하게 아름다웠다. 왜 그랬을까. 그들은 그저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nbsp;전부인 하나를 지키기 위해 그 하나를 제외한 전부를 포기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ioEYiTx9VxzGUWemLVbn4OBvvQE.jpg" width="500" /> Fri, 22 Sep 2023 10:50:12 GMT 변민욱 /@@4nqJ/226 설득하려는 자가 방황한다 -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4nqJ/225 투자에서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이다'라는 말이 있다. 앞선 문장이 많은 투자자의 공감을 얻는 이유 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매수 단계에서는 손익이 확정되지 않으며 어느 정도의 시점은 보인다. 다만, 매도의 영역은 상승과 하락 모두 시점을 잡기 쉽지 않으며 특히나 손익이 나에게 확정되기 때문에 객관적이나 데이터 기반으로 바라보기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bsxWSTyzJjII-P_J0vomdMChNsA.jpg" width="500" /> Sun, 13 Aug 2023 09:54:23 GMT 변민욱 /@@4nqJ/225 [스타트업 웨이브] 스타트업, 생태계의 창조자들&nbsp; - 세탁특공대와 런드리고의 사례를 중심으로 /@@4nqJ/223 블리츠 스케일링을 읽으며, 떠올랐던 것은&nbsp;(AI! AI! AI!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다!)&nbsp;'퍼스트 무버는 항상 유리할까?'와 더불어 '블리츠 스케일링이라는 전략이 높은 유동성의 시대에,&nbsp;인프라가 잘 구축된 환경에서만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이었다. 그래서 이 책으로&nbsp;독서모임에 참여했을 때도&nbsp;앞선 두 가지에 대해서 엄청난 논의가 이어졌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1NKGw8VCrLhGE9h9Mv16rC05eIM.jpg" width="500" /> Mon, 10 Apr 2023 12:24:48 GMT 변민욱 /@@4nqJ/223 스타트업의 생태계의 겨울, 블리츠 스케일링 그리고 AI - 비행기를 더 빨리 조립하면서 날개를 붙이는 일. /@@4nqJ/222 1. 블리츠 스케일링이란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단어가&nbsp;바로 '블리츠 스케일링'입니다. 블리츠 스케일링은 링크드인 창업자인 리드 호프먼이 제시한 개념으로, 불확실한 환경에서 효율과 정확성보다는 속도를 우선시하는 전략입니다. 일례로, 이 책에서 소개된 에어비앤비의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nbsp;초기 에어비앤비를 설립했을 때 유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QVqpBaerbtR3qykAUvIGKRIGMLg.jpg" width="500" /> Sun, 02 Apr 2023 09:43:32 GMT 변민욱 /@@4nqJ/222 [소셜섹터의 보람]#2 나의 첫 강의 준비기&nbsp; - 나의 첫 강의 대뷔전, J 프로젝트 (1부) /@@4nqJ/221 이곳에 들어오기 전, 프로그래밍 슬럼프 때 몰입했던 드라마가 하나 있었다. 드라마를 잘 시작하지 않는 나에게는 특이했던 일이었는데 바로 '이태원 클라쓰'였다.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다음과 같이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 박새로이의 가게는 여러 동료의 도움으로 멀끔하게 탈바꿈한다. 인테리어도, 마케팅과 홍보도, 음식의 맛도 훨씬 좋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kjX1I-4gmRfhJQg93jbDSwnxWeM.PNG" width="500" /> Sun, 23 Oct 2022 07:49:33 GMT 변민욱 /@@4nqJ/221 [소셜섹터의 보람]#1 비행기는 날면서 만들어진다 - 나의 첫 프로젝트, 오픈이노베이션 /@@4nqJ/220 스타트업의 속도에 대해서, 한 전문가는 '스타트업의 비행기는 날면서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경쟁자들의 혁신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라고 했다. 그렇다. 그럼 그곳에 합류한 주니어 역시 나는 비행기로 연착륙(soft-landing)을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학창 시절 체육대회 때마다 계주 주자였던 나는 항상 친구들에게 바톤은 전속력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0iaowj6KREQuYJ_tI4LardzkruA.jpg" width="500" /> Sun, 09 Oct 2022 10:40:02 GMT 변민욱 /@@4nqJ/220 [소셜섹터의 보람] #0 &nbsp;정장을 입고 다시 성수로 /@@4nqJ/219 지금 나는 이 글을 서울의 힙한 사람들이 모두 모여 있는 듯한 성수에 위치한 &lsquo;회사&rsquo;에서 쓰고 있다. 회사라고 쓰고 보니 조금 어색한 기분이 든다. &lsquo;회사&rsquo;도 맞고 이곳에서 &lsquo;일&rsquo;을 하지만 여렸을 때부터 생각하던 전형적인 그 모습은 아니었다. 나의 젊은 날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거의 전부라고 볼 수도 있을 만큼. 2022년 2월에 내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6GboivR2nEkkqJE-UKf3181BXNM.jpg" width="500" /> Sun, 02 Oct 2022 07:52:27 GMT 변민욱 /@@4nqJ/219 다시 만날 세계를 위한 약속 - 924 기후정의행진 참여 후기 /@@4nqJ/218 1. 눈을 감고 느껴봐 움직이는 마음 2022년 9월 24일은 역사상 &lsquo;기후&rsquo;라는 단어가 서울 시내에서 가장 많이 외쳐진 하루일 것이다. 1987년 6월에 &lsquo;독재 타도&rsquo;를 외쳤던 아버지와 어머니들, 2008년 촛불로 &lsquo;미안하다, 사랑한다&rsquo;를 외쳤던 선배들이 &lsquo;기후 위기&rsquo;를 외치고 있었다. 그들의 아들과 딸들이 함께 박스로 제작한 피켓을 들고 있었다. 놀랍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dduMIoTeUBBcE63u7_sircCaGeI.jpg" width="500" /> Sun, 25 Sep 2022 05:26:05 GMT 변민욱 /@@4nqJ/218 《서울 웨더 스테이션(Seoul Weathe》전시 후기 - 우리 속의 우리 탈피하기 /@@4nqJ/217 서울 웨더 스테이션(Seoul Weather Station)은 전 지구적 이상 기후와 자연재해로 급변하고 있는 기후 환경을 예술적 상상력과 학제 간 협업을 통해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이를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는 전시다. 우리는 점점 더 우주에 존재하는 외로움의 총합을 늘려갈 뿐인 게 아닌가 미디어 아트로 제시되는 &lt;불 피우기(To Bu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VnEYTU_rjdw8vnMpa0NuHInJyE8" width="500" /> Sun, 04 Sep 2022 12:11:55 GMT 변민욱 /@@4nqJ/217 삶과 죽음, 그 사이의 연 - 시오타 치하루 전시 후기 /@@4nqJ/216 우리는 삶과 존재를 종종 동일한 것으로 오인한다. 하지만 이 둘은 시점부터 상이하다. 존재는 삶에 선행하며 동시에 후행한다. 그렇기에 삶의 인식은 개별적이겠으나 존재에 대한 사유는 보편적이며, 삶에 대한 고민과 사유가 존재의 그것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이러한 고민 가운데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밀란 쿤데라의 유명한 저작 역시 '참을 수 없는 존재(Be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KAABjAWJeqH5ogPs2emlfw-ijIQ.jpg" width="500" /> Sun, 21 Aug 2022 08:21:48 GMT 변민욱 /@@4nqJ/216 3. 우리는 왜 일하는가 - 우리 삶에서 '골든아워'&nbsp;에 깊이 생각하게 되는 질문 /@@4nqJ/214 '우리는 왜 일하는가?' 앞선 글의 기획자의 일에 대해 견해를 나누며 북클럽에서의 이야기가 무르익어 갈 때 즈음 우리는 결국 이 질문에 도달했다. 일을 잘할 수 있는 방법론은 많으며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니 우리는 일을 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먼저 물어야 한다. 어느새부턴가 울지 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와 같이 타인의 길을 비춰주는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3y_j5-9HU6PcQnovAvkJnUj7Vws.jpg" width="500" /> Sun, 07 Aug 2022 10:05:50 GMT 변민욱 /@@4nqJ/214 2. 항해하라. 시도하라. 그밖에 다른 것은 없다. - 그런데 이제 거기에 기획의 중요성을 곁들인 /@@4nqJ/213 1. 계획과 기획을 구분하자 직군이 기획자는 아니지만 기획은 더 많이 하고 있다.&nbsp;사업 전체를 기획할 일을 없지만 매달 작성하는 '인도네시아 트렌드 리포트'와 같은 보고서와 워크숍까지 모든 것이 기획이 필요한 영역이다. 특히나 소셜 섹터는 사업별로 특색이 강하고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기에 정형화되거나 통일된 기획이 타 영역에서 공통되게 적용되지 않는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4peKOhJTMd4zz6RW2BohcwA6kvE.jpg" width="500" /> Sun, 31 Jul 2022 09:22:47 GMT 변민욱 /@@4nqJ/213 1. 싱어게인 가수 김현성 씨의 무대에서 배운 것 - 멘토의 역할과 의미 되새기기 /@@4nqJ/212 얼마 전 우연히 &lt;싱어게인 2&gt;의 한 무대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무명가수 43호로 나왔던 김현성 씨와 심사위원 분들 때문이었다. 프로그램에서도 밝히지만 김현성 씨는 성대에 무리가 갈 수 있는 노래 더불어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서 가수 활동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노래를 시작하기 전에 최근에는 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싱어게인을 통해서 '비운의 가수'라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qJ%2Fimage%2FF-0QIYG8St1qXz878yyT68OzTZo.png" width="500" /> Sun, 24 Jul 2022 02:48:27 GMT 변민욱 /@@4nqJ/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