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신간 /@@4oCS 티 없이 깨끗한 얼굴보다 매일 건강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더 예쁘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ko Sat, 03 May 2025 21:21:50 GMT Kakao Brunch 티 없이 깨끗한 얼굴보다 매일 건강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더 예쁘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ibNFJ6VXcPqsKlzf-C6onlXoMec.jpg /@@4oCS 100 100 바르자마자 효과 있는게 이상하죠 - 스킨케어 루틴을 상담하며 느낀 것 /@@4oCS/59 피부 고민 있으신가요? 내담자들에게 피부 고민이 무엇인지 물었고, 지금까지 어떤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는지도 알려달라고 했다. 그렇게 해서 받은 저마다의 고민들은 공통점도 있었고, 차이점도 있었다. 좌충우돌하면서, 어떻게 경험과 지식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지 배워가고 있다. 세상과 이제 막 만나기 시작한 경험과 지식은 아직 설 익었다. 어떤 경험과 지식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Q8C0rM5GT_pzHdXav3vmCR_WXuU.jpg" width="500" /> Tue, 29 Apr 2025 03:55:17 GMT 완전신간 /@@4oCS/59 스킨만 바르면서 잘 살고 있는데 - 앞으로도 스킨만 발라도 될지 알려드립니다. /@@4oCS/57 잘 사는 사람에게 난데없이 저번에 발행 글 중, 에센스 이야기를 하며 보습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리고 '스킨만 바르면 속옷만 입고 나가는 거'라는 나름의 도발도 했더랬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스킨이 뭐길래, 왜 그런 말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썼다. 더불어 피부 관리의 핵심 3가지, 세안과 보습, 그리고 자외선 차단 중에서도 우선 보습을 먼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wUPzPjOUW2QTkc-9tlh4U2YLs5U" width="500" /> Tue, 17 Dec 2024 01:00:10 GMT 완전신간 /@@4oCS/57 스킨만 발라도 피부 좋다고요? - 타고났다니, 귀하의 피부는 고생이 참 많으십니다. /@@4oCS/55 무심하지만 이게 나야 한겨울에도 오직 스킨, 그래도 못 참겠으면 어디 엄마가 쓰던 크림 쿡 찔러 바르고 집을 나서는 그가 그랬다. &quot;아, 난 스킨만 발라서. 로션이나 크림 같은 거 자세히 알고 싶진 않아.&quot; 글쎄, 이 말이 내게는 마치 '아, 난 속옷을 입거든. 니트나 양말 같은 거 없어도 괜찮아.'처럼 들렸다. 의복으로서 최소한의 기능만 수행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KGTmjRdsQSnCow0qz4gEa7AdnzI.jpg" width="286" /> Mon, 02 Dec 2024 13:20:53 GMT 완전신간 /@@4oCS/55 영원하기를 바라는 그 모든 이에게 - 유한한 삶을 사는 인간으로서 영원히 사는 방법 /@@4oCS/54 시지프스를 아는가? 그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간이다.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올림포스의 신들과 상당히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신들의 연회에 초대를 받을 뿐만 아니라, 암브로시아를 먹는 게 허락될 정도였다. 암브로시아는 주식으로 먹을 시 불로불사를 가능케 하여 신들만 먹는 것이 원칙인데, 이를 간혹 시지프스에게만 특별히 허락해 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xMFUT-Zso2OeEQ_Vgij7WAg5ytY.jpg" width="500" /> Fri, 18 Oct 2024 01:38:03 GMT 완전신간 /@@4oCS/54 수분 크림이 기름지다 - 말로만 수분인가 왜 이렇게 번들거릴까 /@@4oCS/52 이 제품도, 아웃 누구나 나에게 잘 맞는 화장품을 쓰고 싶어 한다. 그래서 뷰티 유튜버의 영상을 매 환절기와 연말연시마다 찾아보기도 하고 나랑 비슷한 피부를 가진 주변 인들에게 '넌 수분 크림 뭐 쓰니?'라고 넌지시 물어본다. 그러나 어디서 귀담아들은 제품 정보건, 언제나 기대와는 조금씩 엇나간다. 돈은 돈대로 나가고, 또다시 나에게 찰떡인 제품을 못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l468sbgViv39FUoRCperIp3wqYw" width="417" /> Sun, 22 Sep 2024 10:45:14 GMT 완전신간 /@@4oCS/52 이중세안? 애벌세안이라고 들어보셨는지 - 이중세안을 해야 할 때를 알려드립니다. /@@4oCS/51 땀, 피지, 그리고 선크림 요즘은 해가 저문 깜깜한 밤도 35&deg;C를 찍는 한 여름이다. 비록 해가 지고 나면 자외선은 없지만, 오전에 바른 선크림이 하루 종일 흘린 땀, 피지와 함께 얼굴 위에 아마도 어지럽게 뒤범벅되어 있을 것이다. 뭐가 뭐랑 섞였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얼굴이 번들거리고 머리카락이 달라붙으니 찝찝하다. 어떻게든 당장 씻고 싶은 마음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rz1eox0PxIDKkzRwjToN66uN2o4" width="500" /> Fri, 16 Aug 2024 08:35:38 GMT 완전신간 /@@4oCS/51 진정 크림이 진정시켜주는 건 우리 마음 - 효과는 둘째치고 일단 사면 맘이 편안해 /@@4oCS/6 출발은 상처 연고 제약 회사에서 출시한 마데카 크림은 첫 출시 이래 8년 동안 성분이나 기술 등을 조금씩 달리하여 현재 7번째 리뉴얼 버전으로 판매중이다. 홈쇼핑에서는 매진, 완판 기록도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피부 장벽 재생 효과로 유명한데, 피부를 보호하고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원래 화장품의 기본 소양인지라, 특별히 더마코스메틱이라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o4Rg3m3nUnT3ELuBQPAHbGmyTl8.jpg" width="500" /> Fri, 26 Jul 2024 13:25:26 GMT 완전신간 /@@4oCS/6 깐 달걀 피부는 사실 까진 피부다. - Exfoliating이 '정리'라니, 황석희 번역가님 도와주세요. /@@4oCS/50 드디어 국내 판매 시작 약 1주 전인가 올리브영에 입고됐다. 바로 초강력 각질 정리 패드의 끝판왕, S사의 최고 농도 제품 말이다. 약 10년 전에 심각한 여드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을 때, 피부 관리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성분을 공부하던 중 알게 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성분 농도별로 총 3개가 출시됐다. 각각 센시티브가 0.5%, 에센셜이 1%,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ez2S4S_xFWyZWkEfhNNH8XcChTQ" width="500" /> Sat, 08 Jun 2024 03:52:26 GMT 완전신간 /@@4oCS/50 피부 좋아지는 건 덤이고 - 따뜻한 사람의 체온을 선사해드립니다. /@@4oCS/49 버튼을 눌러버렸다 (전편에 이어) 다이소에 입점하는 브랜드사들에 대해 얘기를 시작했는데, 실장님은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나는 '요새 엄청 인기인 그 제품 있잖아요' 까지만 말했는데, 실장님은 무슨 버튼이라도 눌린 듯이 대번에 속사포처럼 말을 쏟아내셨다. 한편 그 와중에도 작고 조곤조곤한 음성과 손놀림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quot;어유, 요새 그 제품 때문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3Msu9Xd3PMXWJT5r3SQz5SEmtvM" width="500" /> Mon, 27 May 2024 09:22:32 GMT 완전신간 /@@4oCS/49 처음 만난 사람에게 얼굴을 맡겼다 - 낯빛이 노랗고 얼굴이 두껍지 못한 사람의 피부 관리실 방문기 /@@4oCS/48 이런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이 읽으시면 재밌습니다.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분피부 관리실의 고객 응대부터 서비스 전반 과정이 궁금하신 분화장품 연구원이 피부 관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지 궁금하신 분고객 응대 서비스 직무에 대한 한 개인의 관점이 궁금하신 분 가게에 오는 과정부터 고객 경험의 시작 첫 관리실 방문 6<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xWw3trDw8G5RH_GNLYlalGsnT4" width="500" /> Mon, 20 May 2024 06:56:58 GMT 완전신간 /@@4oCS/48 요새 관리 좀 하네? - 피부 관리 좀 받으라는 이들에게 고함 /@@4oCS/47 요즘 관리 안 하는 사람 없죠 &quot;요새 관리해?&quot; 깔끔하고 잘 정돈된 인상을 주면 으레 듣는 말이다.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여기에 개인의 취향을 더하여 창의적인 변형이 이루어지면 그게 곧 개성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또 유행에 민감한 사람은 배우나 아이돌 등 대중적이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가진 대상의 외모를 추구하기도 한다. 결국 관리란 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PuXcRUqXxdgAsPXOVI6ygSRvIAg" width="500" /> Fri, 12 Apr 2024 23:37:06 GMT 완전신간 /@@4oCS/47 10년 전 건데 그걸 이제 와서? - 리들샷은 신기술도 신원료도, 신제형도 아니다. /@@4oCS/46 따가운 게 정상? 리들샷은 스피큘이라는 원료의 특성 때문에 따갑다. 스피큘은 10년도 훨씬 전에 나온 원료다. 당시에는 피부 관리실에서 약초필링, 해초필링, 약초침 등으로 불리곤 했다. 이렇게 오래전 소재도 우려먹으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걸, 우리는 다시 한번 목도하고 있다. 스피큘은 화학명칭(INCI)으로는 실리카에 해당한다. 실리카는 흔히 김이나 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momIod0-WHlmV3P2-RsozGhhKIk" width="500" /> Wed, 20 Mar 2024 12:03:45 GMT 완전신간 /@@4oCS/46 요즘 트렌드는 네가 바르는 거 나도 바르기 - 틱톡의 유행, 시작도 전에 밀려난 맞춤형 화장품 /@@4oCS/45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를 위해 나의 취향과 필요를 모두 담아 오직 나만 쓰라고 만들어진 제품. 이건 날 위한 물건이니까 남들은 나와 똑같은 걸 가질 수 없어. 마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제 케이크 또는 DIY 액세서리 판매 문구에서 따온 것 같은 뉘앙스다. 답은 다름 아닌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내용이다. 가파른 성장세를 거쳐온 한국의 화장품 산업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n-OzXFSJ8esy_kYZ8PNRYZjDj9Q" width="500" /> Thu, 29 Feb 2024 13:08:07 GMT 완전신간 /@@4oCS/45 응 반박 시 니 말 틀림 - 단 2초가 없어서 패배한 이야기 /@@4oCS/44 재밌으면 믿음이&nbsp;가 친구는 인스타그램에서 단 4개의 쇼츠로 구성된 광고를 보고 혹해서 토너를 샀다고 했다. 기대에는 한참을 못 미쳤다. 토너의 효과는 그가 광고를 보고 든 기대감만큼 진짜여야 했는데&nbsp;실제로는&nbsp;그러지 못했다. 그런데 그날부터&nbsp;인스타 광고를 보고 제품을 안 사지도 않았다.&nbsp;제품에 대해 상세히 따져보는 습관이 생기지도 않았다. 그냥 &lsquo;에이,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j33FpIQV__ZVADBIqrmr8kWv8To.jpg" width="500" /> Sun, 04 Feb 2024 00:51:36 GMT 완전신간 /@@4oCS/44 매력적인 제품을 만들면 일도 매력적일까 - 청년 직무 멘토링 후기 /@@4oCS/43 하기 전 마음: 빼빼로 사갈까? 멘토링 날짜는 11월 11일이었다. 근처에 빼빼로를 사갈 편의점이 없을까, 지도앱으로 찾아보면서 마음이 설렜다. 주관 기관 관련자의 모집 안내문을 보고, 모든 직무와 직군을 멘토로 모집한다기에 지원했다. 언제나 내 경험과 의견이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되길 원했기 때문에 이 소식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제 경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9JbVH5PboyQOzid9KlgrN2Axc6I" width="500" /> Sat, 20 Jan 2024 09:33:08 GMT 완전신간 /@@4oCS/43 똑똑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 흐릿해도 흥미롭게, 속을 알 수 없는 사람. /@@4oCS/42 과연 그래서 샀을까? 화장품이 과학적이어야 한다는 말은 지난 수십 년 간 계속 나왔다. 강력 보습이라는 게 진짜냐, 같은 것들을 입증해 보라고 요구받은 신제품들은 저마다 미백, 주름 개선과 같은 기능성은 당연하고 미세 먼지 제거, 혹은 128시간 보습과 같은 신박한 효과를 하나씩 추가하기 시작했다. 안 그래도 몇 년 전 급부상한 데이터 산업 덕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Z3B_hB-EZwGBm_X9_FgfjYXOdWY" width="500" /> Fri, 05 Jan 2024 01:53:51 GMT 완전신간 /@@4oCS/42 [안내문] 안녕하세요, 완전신간입니다. - 새로운 매거진 '언제나 자애(自愛)로울 것' 연재 소식을 알립니다. /@@4oCS/41 안녕하세요, 완전신간입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침에 따뜻한 떡국 한 그릇씩 드셨나요? 저도 소고기랑 계란이 들어간 떡국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정 연휴로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모두들 휴일을 보내고 계실 텐데요. 매거진 '당신의 꾸준함이 빛날 수 있게'는&nbsp;작년 11월 01일의 글을 마지막으로 업로드를 잠시 중단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RIAnmv4-vxxY9IjlK-MQ4fZCw4g" width="500" /> Mon, 01 Jan 2024 10:51:38 GMT 완전신간 /@@4oCS/41 녹차 3,000ppm와 녹차수 0.3% - 조삼모사라고 분개하지 말아요. /@@4oCS/40 화장품에 대해서 궁금한 게 많은 친구랑 이것 저것 얘기를 나누던 중이었다. 친구는 인스타그램에서 광고하는 화장품을 몇 번 산 적이 있다. 그리고 녹차가 피지 조절에 좋고, 항균 작용도 있지 않냐며 최근에 녹차수가 3,000ppm이나 들은 수분 크림을 샀다고 했다. 순간 나는 이 친구가 3,000ppm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나 궁금했다. '무엇만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J1PEo2w2g6jUb6fFRjV3EJCQteg.png" width="500" /> Wed, 01 Nov 2023 04:04:03 GMT 완전신간 /@@4oCS/40 피부관리사가 되겠습니다. - 본인이 직접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거든요. /@@4oCS/36 노련한 손놀림은&nbsp;필수 사실 글 제목처럼 본격적인 생업으로 준비하는 것은 아니다. 정석대로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서 나 아닌 다른 사람도 관리할 자격을 갖추고 싶었다. 단순히 화장품을 개발한 다음, 그 뒷단의 일은 알아서 맡기는 게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다. 그리고 지난 10월 첫째 주에 말 그대로 '얼레벌레' 말아먹었다.&nbsp;어설퍼보이는 건 물론이고 주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LmuwQ82GHLM0lPHmoKwuXc9sD-g.jpg" width="500" /> Sun, 22 Oct 2023 13:51:27 GMT 완전신간 /@@4oCS/36 넌 핸드 크림을 얼굴에 발라? - 고보습 크림이면 아무거나 쓰라는 당신에게 고합니다 /@@4oCS/26 그 마음 잘 알지 화장품을 추천해 달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여드름이 많이 나서 피지 조절제를 먹고 있었고, 그 때문인지 피부가 건조해서 보습 크림이 필요했다. 나 또한 피지 조절제를 하루에 2알씩 6개월을 꼬박 먹었던 적이 있어서 그 건조함을 알고 있다. 그래서 생전 얼굴에는 절대 안 바를 것 같은 극건성 크림도 써보는 경험도 했었다. 약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CS%2Fimage%2Fplw4yVAt5H_qYFQrDbzmd9FZDkg" width="500" /> Wed, 11 Oct 2023 11:49:02 GMT 완전신간 /@@4oCS/26